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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 자극 컨텐츠에 따른 긍정적 정서 행동 및 뇌파 반응 분석
연지원(Jiwon Yeon),임정민(Jungmin Im),김성필(Sungphil Kim) 한국HCI학회 2014 한국HCI학회 학술대회 Vol.2014 No.2
본 연구에서는 동일한 범주의 정서가(valence)에 속하는 컨텐츠의 다양성에 따라 사람의 정서반응에 차이를 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긍정적인 정서가의 IAPS(International Affective Picture System) 사진 데이터에 대해 주성분분석(Principal Component Analysis) 기법을 적용하여 가장 두드러지는 네 가지 컨텐츠를 확인하였다(아기, 스포츠, 음식, 풍경). 각 컨텐츠에 해당하는 사진을 별도로 수집한 후 20 명의 피험자에게 제시하여 정서반응과 EEG 신호를 수집하고, 시간에 따른 ERP 패턴을 주성분분석과 MDS(Multi-Dimensional Scaling)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그룹 간 유사성을 평가하였다. 분석 결과, 스포츠 컨텐츠가 가장 강한 감정 반응을 유발했으며 아기, 풍경 컨텐츠는 서로 유사한 행동 및 ERP 패턴을 나타내었다. 음식 컨텐츠의 경우 다른 컨텐츠에 비해 중립적인 범주의 사진과 가장 근접한 감정을 유발함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긍정적 감성을 위한 HCI 개발에 기반이 되는 신경과학적 이해를 넓히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The present study investigated differences between the emotional responses according to the contents of same valence. To this end, IAPS(International Affective Picture System) picture data of positive valence was classified into four different contents (Baby, Sports, Food, and Sights) using Principal Component Analysis(PCA). Collected pictures of four contents were shown to 20 participants while their emotional responses and EEG(Electroencephalogram) signals were simultaneously recorded. Then, the ERP(Event Related Potential) signal was evaluated to find the similarities between the categories using the PCA and MDS(Multi-Dimensional Scaling) algorithms. The results show that sports contents elicited most strong emotion while baby and sight contents aroused similar behavioral responses and ERP patterns. Also, food contents induced emotion closest to the neutral pictures than the other contents. The result of this study may broaden our understanding for positive affective HCI (Human-Computer Inter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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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민(SeMin Oh),곽영신(YoungShin Kwak),김성필(SungPhil Kim),김차중(ChaJoong Kim),최진숙(JinSuk Choi) 한국색채학회 2015 한국색채학회 논문집 Vol.29 No.1
본 연구에서는, 실제 주거 공간처럼 꾸며 놓은 공간에서 공간 전체를 활용하여 실험을 진행하였다. 실험은 휴식이라는 특정 시나리오 아래에서 진행되었으며, 총 3개의 다른 초기 조명 조건에서 실험 참가자들이 조도와 색온도를 조절하여 휴식에 적합한 조명을 직접 고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때, 초기 조명 조건이 실험 참가자들이 고른 조명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조사해 보았다. 또한 반복성 실험을 통해 실험 참가자들의 응답의 일관성을 조사해 보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먼저 반복성 실험의 경우, 색온도의 결과는 반복 횟수에 따라서 일관적인 결과를 보였다. 반면 조도의 경우에는, 반복 횟수에 따라서 상대적으로 일관적이지 않은 결과를 보였다. 초기 조명 조건에 따른 조도와 색온도 분석 결과, 색온도의 경우. 초기 조명 조건에 관계없이 비교적 일정한 결과를 보였다. 조도의 경우에도 초기 조명 조건에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지는 않으나, 초기 조명 조건의 조도가 높을 때 상대적으로 더 높게 설정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선호되는 조도의 경우 색온도보다 변화폭이 더 큰 것을 알 수 있었다. In this research, the experiment was done in the place which was set as a real home. Under the scenario of relaxation, there were 3 different pre-adaptation lighting conditions and each participant selected the lighting which was the most preferred by changing illuminance and color temperature. Also, the experiment was repeated per each pre-adaptation lighting condition to check the consistency. Findings of this research are as follows: In case of repetition experiment, the result of color temperature showed relatively good consistency. However, the result of illuminance showed relatively low consistency. In case of the effect of pre-adaptation lighting condition, the result of color temperature were almost constant according to pre-adaptation lighting condition. The results of illuminance was also shown almost constant according to pre-adaptation lighting condition, but it was set relatively higher as the illuminance of the pre-adaptation lighting was higher. Also it is found that the preferred illuminance levels were more diverse than the preferred color tempera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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