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의치 온성방법에 따른 교합 및 수직 고경의 변화

김문영,정관호,유형우,안승근,송광엽,박찬운,Kim, Mun-Young,Chung, Kwan-Ho,Yu, Hyoung-Woo,Ahn, Seung-Geun,Song, Kwang-Yeob,Park, Charn-Woon 대한치과보철학회 1996 대한치과보철학회지 Vol.34 No.2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amount of the vertical pin opening of dentures processed by the conventional compression method & the injection-processing method. The articulating ribbon and T-Scan system were used to determine the changes in tooth contacts and the correlation between the changes in tooth contacts and the amount of the vertical pin opening after processing was analyzed statistically. The obtained results were as follows. 1. The amounts of the vertical pin opening were 0.75mm, 0.31mm for conventional compression method and injection-pressing method, respectively. The difference between the two methods was highly significant on the basis of t test statistics(p<0.05). 2. The total number of contact points recorded by articulating ribbon after processing was decreased to 48%, 72%, of that before processing for conventional compression method and injection-pressing method, by T-Scan system, 39%, 53%, respectively. 3. The mean values for the number of contacts points per tooth recorded by articulating ribbon after processing were 1.6 for the second molar, 2.2 for the first moalr, 0.4 for the second premolar, 0.6 for the first premolar in conventional compression method, and 2, 3.2, 1.2, 0.8 in injection-pressing method. 4. The correlation between the reduction of contact points and the amount of the pin opening after processing was not significant. 5. The mean values for the number of contact points per tooth recorded by T-Scan system after processing were 1.25, 1.4, 0.7, and 0.55 at the second molar, the first molar, the second premolar, and the first premolar in conventional compression method, and 1.45, 2.1, 1.0, 0.75 in injection method, respectively. 6. The correlation between the number of contact points by using articulating ribbon and T-Scan system after processing was not significant in both methods.

패션브랜드 돌체 앤 가바나(Dolce & Gabbana)의 브랜드이미지 정체성에 관한 탐색적 연구 - 융합·문화적 스토리텔링의 관점으로 -

김문영(Mun Young, Kim) 한국전시산업융합연구원 2019 한국과학예술융합학회 Vol.37 No.3

본 연구의 목적은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의 스토리텔링을 이용한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구축 사례를 분석하여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의 경쟁력을 조사하는 데에 있다. 이 연구는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의 정체성을 구축하기 위해 사용된 스토리텔링 구조를 이해하기 위해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Dolce & Gabbana"의 광고, 제품 디자인, 매장 인테리어 등 브랜드이미지 구축을 위한 컨텐츠를 살펴보았다. 연구의 결과 첫째, 패션기업의 브랜드 전략에서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구축을 위해 소비자들이 그 브랜드에 몰입할 수 있도록 목표 소비자의 삶에 내재된 인생경험과 감정에 몰입되어 브랜드로 전이될 수 있는 타당한 스토리텔링이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둘째, 스토리텔링은 사실에 기반 한 역사적인 스토리의 구성, 소비자가 동경하는 이상에 가까운 내용을 꿈과 함께 제공하는 희망과 꿈을 동시에 제시하는 형태의 이상적 스토리 구성, 그리고 현실적 사실에 근거한 체험형 스토리 구성으로 구분되어 질 수 있다. 셋째, 돌체 앤 가바나의 브랜드전략에서 스토리텔링 적용방법은 신화적 원형을 채용하여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소비자의 공감을 이끌어 낼수 있는 다양한 생활 문화의 융합을 통해 구축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는 패션브랜드의 사례를 통해 브랜드 마케팅의 스토리텔링 효과에 대해 알아보았다는 것이다. 또한 다른 분야의 브랜드 이미지가 확고한 브랜드를 대상으로 연구를 확대해 비교하는 후속연구의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competitiveness of Italian fashion brand identity by the Brand-storytelling The study analyzed at the Italian fashion brand"s advertising, product design, store interior and content to understand the storytelling structure used to build the identity of the Italian fashion brand, "Dolce & Gabbana." The results of the study show that, first of all, reasonable storytelling can be an important factor in a fashion company"s brand strategy, where consumers can immerse themselves in the life experiences and emotions inherent in the life of the target consumer so that they can immerse themselves in that brand identity. Second, storytelling can be divided into fact-based historical narrative compositions, idealized story configurations that present both hopes and dreams that provide near-ideal content that consumers admire with their dreams, and empirical story configurations based on realistic facts. Third, Dolce & Gabbana "s brand strategy adopts a method of applying storytelling through the fusion of diverse lifestyles that can bring out the empathy of consumers based on historical facts. The implication of this study is that we examined the effect of storytelling on brand marketing through the case of fashion brand building differentiated brand image. In addition, it is thought that there is a need for further study to expand and compare research on brands with strong brand image in other fields.

기존 축산업의 대체 산업으로써 말(馬)산업 육성의 타당성 여부 고찰

김문영(Kim Mun young) 동서언론학회 2011 동서언론 Vol.14 No.-

2010년11월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전국으로 확산돼 소 돼지 등 우리 국민들이 주로 식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발굽이 2개로 갈라진 가축들이 대거 매몰 살처분 되면서 축산업이 최대 위기로 내몰리고 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AI(조류인플루엔자)까지 발생해 닭이나 오리 등을 생산하는 축산농가도 어려움을 겪기는 마찬가지다. 축산업 붕괴의 우려까지 대두되고 있다. 이에 본 글은 축산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구제역이나 AI로부터 안전한 말(馬)산업을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국회에서 발의 된지 3년 여를 끌어온 ‘말산업육성법’의 제정이 2011년 2월 18일 국회본회의에서 제정되었다. ‘말산업육성법’은 이미 지난 2008년부터 필요성이 제기된 이후 국회 상정 및 제정을 기대했지만, 유사법률 조율과 국회의 파행 등으로 오랜 시간 지체가 되고 말았다. ‘말산업육성법’이 가지는 중요한 의미는 말산업의 외연을 넓히고, 농촌의 신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국민의 여가 선용에 이바지 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09년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 등은 말산업육성법의 필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법제정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국회에서는 ‘말산업육성법안’을 입법 발의하여 말산업의 지원 · 육성에 관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말산업의 발전 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하여 농어촌의 경제 활성화와 국민의 여가 선용에 이바지 하고 있다. 인류의 음식문화를 살펴볼 때 일본에서 시작해서 몽고를 거쳐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의 여러 나라와 동유럽과 중동을 지나 서유럽의 프랑스에 이르기까지 말고기의 식용은 일반화되어 있다. 특히 중앙아시아의 여러 나라는 양고기 다음으로 말고기를 즐겨 먹는다.

경마를 사행산업으로 잘못 인식하고 있는 사회의 부정적인 편견에 관한 고찰

김문영(Mun Young Kim) 동서언론학회 2009 동서언론 Vol.12 No.-

국내 사행산업은 2000년 이후 기존의 경마(1922년)와 경륜(1994년) 외에 카지노(2000년), 스포츠토토(2001년), 로또(2002년), 경정(2002년), 메인카지노 개장(2003년) 등 새로운 업종의 도입과 사행성 게임물 양산 등으로 인해 1998년 3조 6천억원의 규모에서 2003년 15조 8천억원으로 4.4배가 증가하였다. 이러한 사행산업의 확산에 따라 2004년 국무조정실에서 '사행산업 건전화를 위한 정책수립'에 착수하였으며, 사행산업 총괄 감독기구 설립에 대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법이 2005년에 발의되었다. 특히, 2006년여름 '바다이야기 사태'를 계기로 사행산업에 대한 국민의 비판적 여론이 증대되었으며, 같은 해 12월 국회통과, 2007년1월16일 대통령공포를 거쳐 2007년9월부터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후 경마를 비롯하여 경륜, 경정, 스포츠토토, 로또, 카지노 등 현재 사행산업으로 분류된 산업에 대해 강력한 규제가 진행되고 있다. 그런데 여기서 잘못 인식하여 정책적 오류를 범하고 있는 분야가 있다. 바로 경마를 사행산업에 포함시키고 있는 점이다. 국어사전에는 사행(射倖)에 대해 '요행을 노림'으로 풀이하고 있다. 이 정의에 의한다면 경마는 사행산업이 될 수가 없다. 경마산업은 사행성 게임물, 로또복권, 카지노 등 진짜 도박과는 확연히 다른 특징이 있다. 도박은 순전히 요행이나 운에 의존하여 횡재를 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경마는 요행이나 운에 의존하기 힘들다. 경주마가 태어나서 육성되고 훈련을 거쳐 실전에 투입되는 전 과정의 정보를 분석하고 추리하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 연구하는 노력을 전제로 한다. 순전히 요행이나 운에 의존하는 게임물 복권 카지노와는 확연히 구분이 되는 것이다. 경주마의 능력을 70% 기수의 기승술을 30%로 전제하여 각종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자료를 토대로 분석과 추리를 해야 하는 스포츠이다. 경주마를 분석할 때는 어떤 아비마와 어미마 사이에서 태어났는지를 따져보아야 하며 어떤 목장에서 어떻게 생산되고 육성되었는지 어떤 조교사가 어떻게 순치를 시키고 훈련을 시켰는지 어느 기수와 호흡이 잘 맞는지.....등 무려 100여 종류가 넘는 우승요인을 토대로 분석과 추리를 해야 하는 특징이 있다. 만약 경마를 사행산업으로 분류한다면 국가경제를 지탱하는 주식과 부동산거래도 모두 사행산업으로 분류해야 한다. The gross sales for Korean gambling industries appeared $10.84 billion in 2003, which was 4.4 times as much as $2.47 billion in 1998, and that had been caused by the domestic introduction of new type of the gambling business same as casinos(2000), sports toto(2001), lotteries(2002), motorboat racing(2002) and the opening of main casino(2003) since 2000, as well as the horse racing(1922) and the bicycle racing(1944) of existing. In order to prevent insensitive proliferation of like this gambling industries, a political establishment which relates with gambling industrial healthy development has started in 2004, and the law supervising totally the gambling industry has been legislated by Office for Government Policy Coordination in 2005. Specially, in 2006 summer 'Ocean talk situation' incident, the event dealing with illegal gambling syndicates, caused the public to augment the critical opinion about gambling industry. Finally, going through the National Assembly in 2006 December and declaring by President in 2007 January 16, The Gambling Industrial Integrated Director Committee really came into in 2007 September. After that, it has regulated powerfully not only the horse racing, casinos, sports toto, lotteries, bicycle racing, motorboat racing but all of the industries which is classified with a gambling. From here, the author argues there is a field commits a politic error with their sense of absurd about gambling. It is nothing less than the biggest problem the horse racing is grouped into a kind of the gaming industry by the law. In Korean dictionary, it defines clearly the gambling as "relying on chance". In fact, in compliance with the definition, the horse racing has to be separated from the other gambling industries. 'Gambling' is actually making a bet and a windfall relying on chance. But the horse racing is different from only gambling. people who play the horses are required that there must be an ability analyzing and ratiocinating the series of process which the racehorse is born, is reared and is trained. Because of this, they must have the effort which researches themselves. The horse racing is a characteristic sport of predicting winning horse on the basis of the premise represented horse's ability of 70% and jockey's skill of 30%. Besides, it must be considered and determined due to as many factors as about 100 or more - the pedigree of horse as be born from between what kind of colt and mare, the breeding and taming of horse as what manner in which reproduce in such a way that certain characteristics are selected for and whether having the best result in racing when any jockey rides, and so more. Judging from this, the horse racing cannot depend upon good luck or fortune. Compared to lotteries, casinos, bicycle racing, motorboat racing and sports toto that the National Assembly and the government try to regulate, horse racing is different by nature but they do not accept difference. If classified horse racing with gambling industry, also the stocks and the real estate transaction which keep a state economy must classify with gambling industry.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법에서 경마가 제외되어야 하는 이유에 대한 연구

김문영(Mun?Young Kim) 동서언론학회 2008 동서언론 Vol.11 No.-

국어사전에는 사행(射倖)에 대해 ‘요행을 노림’으로 풀이하고 있다. 이 정의에 의한다면 경마는 사행산업이 될 수가 없다. 그런데도 무리하게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법에 포함시켜 진짜 사행산업들과 통합적으로 규제하는 것은 옳지 않다. 경마산업은 사행성 게임물, 로또복권, 카지노 등 진짜 도박과는 확연히 다른 특징이 있다. 도박은 순전히 요행이나 운에 의존하여 횡재를 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경마는 요행이나 운에 의존하기 힘들다. 경주마가 태어나서 육성되고 훈련을 거쳐 실전에 투입되는 전 과정의 정보를 분석하고 추리하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 연구하는 노력을 전제로 한다. 순전히 요행이나 운에 의존하는 게임물 복권 카지노와는 확연히 구분이 되는 것이다. 경주마의 능력을 70% 기수의 기승술을 30%로 전제하여 각종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자료를 토대로 분석과 추리를 해야 하는 게임이다. 경주마를 분석할 때는 어떤 아비마와 어미마 사이에서 태어났는지를 따져보아야 하며 어떤 목장에서 어떻게 생산되고 육성되었는지 어떤 조교사가 어떻게 순치를 시키고 훈련을 시켰는지 어느 기수와 호흡이 잘 맞는지.....등 무려 100여 종류가 넘는 우승요인을 토대로 분석과 추리를 해야 하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경마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법에서 제외되어야 한다. As the Speculative Industry Integrated Supervisory Commission set to work in earnest, things that people had concerned over are being actualized. What is more, the Speculative Industry Integrated Supervisory Commission consists of people related to the Ministry of Culture and Tourism, excluding those from racehorse breeding and stock raising companies, and this structure is diminishing the position of horse racing and increasing concern. Even because those recommended by the Ministry of Agriculture and Forestry do not have a correct understanding of the horse?racing industry, it looks almost impossible for the Speculative Industry Integrated Supervisory Commission to represent the horse?racing industry. After all, Korean horse racing has fallen into the situation of a patient with a serious disease in need of urgent treatment. The patient is drawing his last breath. Without urgent treatment, the patient cannot revive. If he stops breathing, all medicines are useless. The horse industry is being attacked from all directions. Although the world has become like a village living together, Korea keep thinking and doing in a strange way. Although horses had been the main actors of the history of the Korean Peninsula, now the country is not only neglecting but also wiping out them. How could Koguryo be founded, and how could the three Hans be unified without horses? Frankly speaking, isn’t it the sublime spirit of the nomadic tribe that Korea has grown into the world’s 11th economic power? When our ancestors crossed the Manchurian plain and the Liaodong Peninsula and expanded its territory deep into the Chinese Continent, their ambition and wisdom were riding horses. But now we are clamoring against the horses. Isn’t this what our ancestors in Koguryo, Baekje and Shilla would grieve bitterly? The Assemblymen who put horse racing under the Speculative Industry Integrated Supervisory Commission Act and proposed various regulative bills for changing the Korea Racing Authority Act for the worse are all traitors to the nation and criminals against history. The author has been emphasizing repeatedly that horse racing cannot be gambling because it is a sport predicting winning horses based on the horses’ power 70% and the jockeys’ skill 30%. Compared to lotteries, casinos, bicycle racing, motorboat racing and sports toto that the National Assembly and the government try to regulate, horse racing is different by nature but they do not accept the difference. Lotteries and casinos are obviously gambling relying purely on chance and luck. Bicycle racing, motorboat racing and sports toto are also far different from horse racing in that they select the winner or the winning team based on the players’ abilities. Nevertheless, horse racing is treated in the same way as other gambling games, and even as the leader of gambling. This is really regretful. Due to various regulations imposed by politicians, the Korean horse industry has fallen sick seriously, and is facing its death. Even some people suggest letting the industry die out and building up again from scratch. Another voice is that the Speculative Industry Integrated Supervisory Commission Act has already been beyond the control and efforts should be concentrated on lowering leisure taxes. However, the current crisis originated from the Speculative Industry Integrated Supervisory Commission Act. If horse racing cannot cast off the regulation by the Speculative Industry Integrated Supervisory Commission Act, it cannot take even a step forward. Therefore, the whole strength should be poured into pulling horse racing out of the Speculative Industry Integrated Supervisory Commission Act. If the horse industry dies, all is over. In this sense, treatment should be made while it is still breathing. The Ministry of Agriculture and Forestry in charge of the Korean horse industry, the Korea Racing Authority operating horse racing, and all personnel involved in the horse industr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명칭과 역할이 '불법사행행위감독위원회'로 바뀌어야 하는 이유 : 말산업육성법이 실효를 거두기 위한 전제 조건

김문영(Kim Mun young) 동서언론학회 2012 동서언론 Vol.15 No.-

There are the corresponding laws for regulating and controlling horse racing, casino, bicycle racing, motorboat racing, lotteries, and Sports Promotion Lottery (Sports Toto) under the supervision of the Gambling Industry Supervisory Commission (GISC). Casino is regulated by 'The Tourism Promotion Act' and 'The Special Act on the Assistance to the Development of Abandoned Mines-Neighboring Areas,' horse racing by 'The Korean Racing Association Act,' bicycling racing and motorboat racing by 'The Bicycle and Motorboat Racing Act,' lotteries by 'The Lottery Tickets and Lottery Fund Act,' and Sports Promotion Lottery by 'The Public Sports Promotion Act.' Each of these laws keeps control over illegalities and misconducts in the applicable industries through strict regulation and control. In this situation, the additional enactment of the GISC Act for regulating individual gambling industries is a huge waste of national resources. GISC was launched in 2006 in order to suppress illegal games and gambling as illegal speculative game 'Sea Story' was disclosed as a serious social problem. However, the strict regulatory policies on rational gambling industries within the institutional system without accurate information on the state of illegal games and gambling have brought the situation of 'burning the barn down to get rid of the mice.' In particular, horse racing is hardly speculative among gambling industries in Korea. 'Speculativeness' means the pursuit of chance luck. In this sense, the structure of horse racing does not allow any possibility of chance luck. It is because the principle of survival of the fittest is quite clear in horse racing. The winning horse and jockey should be picked out by rating the ability of horses (70%) and jockeys (30%) and considering various scientific and rational materials and data. However, most of other gambling industries supervised by GISC rely on chance luck or 100% on the human players' ability. Accordingly, if horse racing is branded as a gambling industry, there are few things that are not gambling in the world. With this fact, however, GISC is applying particularly strict regulatory policies to horse racing while generous to other highly speculative gambling industries. Horse racing is selling horse race tickets at the race course and some 30 KRA Plazas throughout the country. In comparison, Sports Toto is sold at 6,590 shops and lotteries at 7,267 shops throughout the country. Moreover, while it is not easy to open KRA Plazas due to regulations by various laws, Toto and lotteries can be sold virtually at any place. The sales of horse racing are regulated by law so that the ratio of sales at the race course to sales at KRA Plazas becomes 50:50, but such a regulation is not applied to Toto and lotteries. What is more, Internet betting is allowed for Toto but not for horse racing. The National Assembly enacted 'The Horse Industry Promotion Act' in February 2010 in order to activate rural economy and to enhance people's quality of life, promulgated the law in March of the same year, and put it in force in September. Due to GISC's excessive regulation on horse racing, however, 'The Horse Industry Promotion Act' is on the verge of withering before flowering. In order for 'The Horse Industry Promotion Act' to be effective, horse racing should be excluded from GISC or the name and role of GISC should be changed to 'Illegal Gambling Supervisory Commission.'

해외시장에서의 한국 패션제품의 구매결정에 미치는 영향요인분석

김문영(Mun Young Kim) 한국복식학회 2012 服飾 Vol.62 No.4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make marketing strategies for Korean fashion companies that wish to enter into foreign markets. In-depth-interviews along with documentary research were performed on consumers who lived in Italy. The interviews were executed from May to December 2010. The results of research were as follows. The general image of Korea was at a high level. Therefore, the general and economical image of Korea had a significant impact on product evaluation. However, the Italian consumer had only a little understanding about the Korean fashion brand and product. This was so because the Korean fashion companies did not appear in the Italian fashion market. However, they were accustomed to using products of Samsung and LG. Therefore, the economical image of Korea is necessary to facilitate the official entrance of fashion companies in the Italian market as well as the global market.

브랜드정보유무에 따른 패션제품 이미지 평가 차이에 관한 연구

김문영(Kim, Mun Young) 한국전시산업융합연구원 2015 한국과학예술융합학회 Vol.20 No.-

패션산업에서의 브랜드 이미지는 소비자가 제품을 선택하는 강력한 기준이자 소비자가 구매한 제품의 가치를 보여주는 상징물이라고 할 수 있다. 즉 패션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는 제품의 물리적 가치가 아닌 그 제품이 속해있는 브랜드 명성에 함축된 심리적, 문화적 가치를 동시에 구매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브랜드의 개성과 브랜드의 좋은 이미지는 구매자인 소비자 자신과 동일시하므로 자신이 선택한 브랜드에 애착을 갖는 경향을 나타낸다. 본 연구는 브랜드개성을 구축하는 브랜드 정보의 제공 유무에 따라 소비자의 제품이미지 인식 및 브랜드 태도, 브랜드 동일시, 구매의도 등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대구 경북지역의 대학생을 중심으로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분석에 사용된 설문지는 총 253부로 요인분석, 독립표본 t-test, 일원배치 분산분석, 회귀분석을 하였다. 자료수집방법은 기존에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이탈리아 패션가방 브랜드의 매장, 로고이미지와 제품이미지를 실험자에게 제시하고, 설문시작 전에 하나의 그룹에는 언어를 사용하여 “100년이 넘은 이탈리아 장인이 만든 브랜드” “성공한 유명 헐리우드 스타들이 선호하는 브랜드”와 같은 스토리텔링 형식의 브랜드정보를 제공하였으며, 다른 그룹은 제공하지 않았다. 연구결과 첫째, 브랜드정보의 제공유무에 따른 패션제품 이미지평가의 인식차이 및 브랜드 관여도, 동일시, 구매의도에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두 그룹간의 제품이미지인식의 차이에서 언어로 제공된 브랜드의 역사성과 주요고객의 명성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되는 “성공적 이미지”요인과 “중후한 이미지”요인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본 브랜드의 구매의도와 구매 희망 가격에서 매우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이는 소비자가 브랜드에서 제공되는 정보에 따라 제품이미지의 인식평가에 영향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둘째, 브랜드정보의 제공유무에 따라 브랜드 관여도, 브랜드 동일시가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력의 차이에서는 부분적으로 집단 간 차이를 찾을 수 있었으며, 이는 선행연구를 통해 확인하였던 브랜드개성요인과 제품개성요인, 일치성이 브랜드관여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와 소비자는 인지관련정보와 감정관련 정보를 동시에 가지고 있으므로 제시된 정보의 특성에 따라 행동의도가 다르게 나타난다는 연구결과에 부합하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의 한계점은 대학생으로 한정된 것으로 후속연구에서는 좀 더 넓은 시장을 목표로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Brand image in the fashion industry is a crucial standard to select products and a sign to present the value of the purchased products. Consumers who purchase fashion products consider acquiring not only a physical value but also psychological and cultural values implied within the brand reputation. Consumers tend to have an attachment to the brand that was selected by themselves since they are likely to think the brand as the same as themselves. In this study, it is explored the difference in brand attitude, brand identification, and purchase intention according to the provision of brand information confirming the brand personality. Data were collected from university students in the Daegu-Kyoungbuk province and 253 questionnaires were submitted to the factor analysis, independent sample t-test, ANOVA, and regression analysis. The shop, logo, and product photos of an Italian fashion bag brand that was not introduced in Korea were provided. Compared were two groups of respondents who read the story-telling information of the brand (e.g., “brand made by an Italian master artisan with more than 100 year-history”, “brand preferred by famous celebrities”) and who did not read the information. In result, group differences were found in “successful image” and “dignified image” that were affected by the text-based information regarding brand history and core customer reputation. A group difference was also found in purchase intention and price willing to pay. Limitation of this study is the sample consisted of only university students although the brand may appeal to a wide range of the target markets who should be the research sample for future studies.

이태리 패션시장에서의 바잉 오피스 및 트레이드 쇼의 역할에 대한 연구

김문영(Mun Young Kim) 한국복식학회 2008 服飾 Vol.58 No.4

한국과 이태리 패션전문가의 색채기호 비교연구

김문영(Mun Young Kim),조우현(Woo Hyun Cho) 한국복식학회 2006 服飾 Vol.56 No.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