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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절제환자의 신체상(Body Image) 향상을 위한 무용/동작치료의 바테니에프 방법과 에스페냑 방법의 비교연구
김나영 ( Na Yung Kim ) 대한무용학회 2008 대한무용학회논문집 Vol.55 No.-
This is a comparative experimental research to delineate effectiveness of two type of dance/ movement therapy programs for promoting conception of body image. Samples of the study were 24 outpatients of H hospital, who had a mastectomy patients. The samples were divided by 2 groups, each group includes 12 respectively, which employed either the method of Espenak or the method of Bartenieff. The method of Espenak is a program to percept each segment of own`s body parts, while the method of Bartenieff calls to percept spinal alinement. The sample`s body image was measured by using an assessment tool(Jeon, 1996) that has .84 reliability score.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s as follows: Firstly, the method of Bartenieff was more effective to positively promote the samples` perception of the body concept then that of the method of Espenak[F(5, 66)=5.21, p<.01]. And then the program to call percept spinal alinement that was developed on the base of theory of Bartenieff is better method to create perception of the value of body then that of the method to percept each segment of body parts[F(5, 66)=9.66, p<.01]. Secondly, the perception of health status was not, or nearly promoted by employing either the method of Bartenieff or the method of Espenak. The sample`s health history, the breast cancer, could be a negative factor to promoting the perception of health sta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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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전공생의 스트레스에 의한 신체화 증상의 전공별 분류
김나영 ( Na Yung Kim ) 대한무용학회 2012 대한무용학회논문집 Vol.70 No.1
이 연구의 목적은 무용전공생의 스트레스로 인한 신체화 증상 유형을 전공별로 알아보는데 있다. 대상자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소재하는 4년제 대학교의 무용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포함한 236명의 남녀 학생들이다. 사전조사에서 무용을 전공하는 대학생 472명에게 스트레스 반응 검사와 신체화 증상 검사를 실시하여, 평균 이상의 스트레스 반응을 나타내는 대상자들(n=236)의 신체화 증상 검사 결과를 선별하였다. 신체화 증상 척도는 한덕웅, 전겸구, 탁진국, 이창호, 이건효(1993)가 개발한 것으로 총 24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영역은 5개로 심혈관계증상, 두통증상, 소화기증상, 수면증상, 가슴통증을 검진하는데 사용되었다. 무용전공생의 신체화 증상 유형은 반응에 따라 1차, 2차, 그리고 3차 반응으로 나눌 수 있었다. 즉, 전공영역에 따라 각기 다른 군집을 형성하고 있었으며, 각각의 군집중심과 중심 간의 거리가 다르게 나타났다. 이는 전공영역에 따라 신체화 증상이 나타나는 유형이 다르다는 것을 의미하며, 전공영역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하는 신체화 증상의 다름이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이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한국무용, 발레, 그리고 현대무용 전공생들은 초기적 스트레스로 인한 1차 반응을 공통적으로 갖고 있었다. 그러므로 무용전공생들은 전공영역과 관계없이 긴장성 신체화 증상에 민감한 반응을 나타냈다. 두 번째, 한국무용 전공생들은 장기적인 스트레스로 인한 3차 반응에 민감하게 나타났으나, 흥분적인 스트레스로 인한 2차 반응에는 민감하지 않았다. 이러한 현상은 ``중용``과 ``내적인 미``를 강조하는 한국무용의 특징이 스트레스 해소를 억제하는 역할을 했기 때문으로 예측된다. 세번째, 현대무용과 발레전공생들은 흥분적 스트레스로 인한 2차 반응에 민감한 반응을 나타 냈으나, 장기적인 스트레스로 인한 3차 반응에는 민감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이는 ``직선적인 감정표출``을 기법으로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흥분적인 스트레스를 쉽게 경험하지만, 반대로 흥분 때문에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경험도 동시에 하게 되기 때문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 연구는 무용전공생이 경험하는 신체화 증상을 조사하여 유형화를 시도하였다. 연구의 결과를 통해 신체화의 원인을 신경생리학의 관점에서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 연구에서 분석된 데이터는 자기보고식 설문문항에 의해 조사되었기에 오류와 오차가 발생할수 있다고 예측된다. 그러므로 차후에 시행될 연구에서는 생리학적인 기법에 의해 조사된 자료를 분석한다면, 더욱 명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으리라고 본다. This is a study to delineate patterns of somatization for psychological stresses of the university students with dance major. Subjects were 236 dancers including 69 Korean traditional dancers, 94 Ballet dancers, and 73 modern dancers. somatic symptoms for psychological stresses were investigated by using a self administered questionnaire. Collected data was analyzed by a technique of the sequential threshold cluster analysis to delineate unique patters of the subjects` somatic symptoms by majoring fields. Results of the study were indicated as follows:Firstly, the initial response with psychological stresses of subjects were not demonstrated significantly differences among those who were major in the Korean traditional dance, the Ballet, and the modern dance. Secondly, the second response of psychological stresses, that was more significant physical symptoms then that of the initial response, were different between the subjects with major in the modern dance and those of Korean traditional dance. The subject with the Korean traditional dance tended to show less responses toward the second response, that was due to the cultural influence of Korean women`s feminality like a conscience that was the hiding of the internal state of the objects. Thirdly, the third response of psychological stress could be considered as a chronological symptoms for unresolved norepinephrine, that was dominated to the subject with the Korean traditional dance. Subjects in the group of the ballet or the modern dance were not demonstrated significant responses of the chronological symptoms of psychological stres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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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 Na Young Kim ),김영산 ( Yung San Kim ) 한국산업조직학회 2010 産業組織硏究 Vol.18 No.4
본 연구는 그동안 자진신고자 감면제도(Leniency Program)의 시행 결과를 자료로 이용하여, 이 제도의 도입이 담합 참가자들의 행동에 미치는 영향과 담합 사건에 대한 공정거래법 집행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기본과징금이 크고, 담합 참가자들의 시장점유율이 높으며, 이전에 담합 이탈자가 존재한 경우에 자신신고의 확률이 유의하게 더 높았다. 또한 입찰시장인 경우가 일반적인 시장에 비하여 자진신고의 확률이 높았으며, 경제가 불황일 때에도 자진신고의 가능성이 더 높았다. 이런 결과는 반복적인 게임에서 배신으로부터의 즉각적인 이득이 미래의 지속적인 담합으로부터의 혜택보다 더 클 때, 배신의 가능성이 높아지는 이론적 예측과 일치하다. 반면 재벌 소속 대기업이 담합에 포함되면 자진신고자 감면제도의 적용이 더 높아지는 결과는, 소속 기업의 행동이 여러 가지 사업 분야에서 계열사를 포함한 전체 그룹의 평판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담합 유지에 더 협조적일 것이라는 예측에 위배된다. 자진신고가 과징금 부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석 결과는 입찰답합에 대해서는 과징금 부과기준율이 유의하게 높아지지만 일반 담합에 대해서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Using cartel investigation and leniency program records in Korea, we test the predictions of game theory on prisoners` dilemma that the size of immediate payoff from confession vis-a-vis the expected profit from future collusion determines the incentive to confess. We test this theory against 130 cartel cases in Korea in the period of 2005 to 2009. We use probit regressions to find the determinants of the probability of leniency application. The results are generally consistent with the theoretical predictions: cartel members are more likely to confess when the applicable surcharge is larger; when they are in a bidding market rather than in a continuously operating market; when the cartel has already seen some withdrawals; and when the economy is in a recession. However, some results are contrary to the theoretical prediction: members of large business groups, the Chaebols, have higher tendency to apply for leniency. We also find evidence partially consistent with the hypothesis that leniency application affects the strength of the antitrust authority`s enforcement against the cartel: the base surcharge rate is higher in leniency cases than in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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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인식프로그램이 자폐아동의 신체이동능력에 미치는 효과
김나영 ( Na Yung Kim ) 한국특수체육학회 2009 한국특수체육학회지 Vol.17 No.3
이 연구는 자폐아동에게 제공된 공간인식프로그램이 신체이동능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에 관하여 검증한 것이다. 이를 위하여 20면체의 구조물을 이용한 공간인식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대상자들은 경증(n=4)과 중증(n=4)로 구분되었으며, 10회기 동안 시행된 공간인식프로그램의 사전과 사후검사를 통해서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였다. 대상자들의 인식정도는 장애정도에 따라 분석하였다. 이 연구에서 나타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 째, 평면이동능력은 프로그램의 사전과 사후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이는 공간인식이 대상자들의 평면이동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의미한다. 두 번째, 직선이동능력은 프로그램의 사전과 사후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중증의 대상자들이 나타낸 직선이동능력은 경증보다 낮게 나타났다. 이는 중증의 대상자들이 직선이동에 관한 `인식`이 부족했던 것으로 해석된다. 세 번째, 수직이동능력은 프로그램의 사전과 사후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세부적인 공간인지 프로그램에서 경증과 중증의 대상자들은 같은 회기에서 능력의 증감을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는 20면체를 이용한 공간인식프로그램은 경증의 자폐아동들에게 효과적이었지만, 중증의 자폐아동들에게는 높은 효과를 나타내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중증 자폐아동들의 인식능력 때문으로 해석할 수 있다. This research was an experimental study to verify effects of a spatial awareness programs for the mobility of autistic children. An icosahedron was used for the spatial awareness program. Subjects of this study were 8 autistic children, who were divided by 4 mild cases and 4 severe cases. Ten sessions were conducted with pre-test and post-test.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vertical movement and horizontal movement of the subjects were shown significantly differences between the result of pre-test and that of post-test. However, sagittal movement of the subject was not significant between the result of pre-test and post-test. The subject with severe condition demonstrated low levels of improvement on the mobility test, that was due to lack of awareness to the body mov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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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동작심리치료가 저소득층 학교부적응 청소년의 스트레스 대처능력과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
김나영 ( Na Yung Kim ) 대한무용학회 2011 대한무용학회논문집 Vol.67 No.-
This is an experimental study to verify effects of the dance/movement psychotherapy on stress-coping skills and self-esteem of school-maladjusted adolescents in low-income. Subjects are 30 middle school students who are on government-supported social welfares for low income family. The subjects had difficulty in adjusting themselves to school life with suspensions and warnings for confusion and frustration. The subjects are divided to two groups -- treatment group and waiting group. Homogeneity and distribution of two groups are verified by a t-test and a distribution analysis. Subjects in the treatment group participated in a dance/movement psychotherapy program to promote stress-coping skills and self-esteem. On the other hand, subjects in the waiting group participated in an after- school study.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s as follows: Firstly, subjects in the treatment group demonstrated improvement of active-stress coping skills. However, the passive-stress coping skill are not significantly improved. This is an indication for effects of a dance/movement psychotherapy that develop stress-coping skills of school-maladjusted adolescents by using emotional exchange techniques. Secondly, subjects in the treatment group demonstrated improvement of self-esteem in school and family settings, while the self-esteem in total areas and peer relationship do not show significant changes. This shows that the dance/movement psychotherapy for the subjects in the treatment group develops peer relationships in school and enables them to understand peer members` person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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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적 외상(Trauma)에 대한 신체심리치료 적용의 당위성
김나영 ( Na Yung Kim ) 대한무용학회 2012 대한무용학회논문집 Vol.70 No.3
신체심리치료는 신체와 정신의 상호작용을 강조하며, 정신과 신체 사이에 기능적 일치성이 있다는 기본 가정을 갖는다. 그러므로 개인을 정신적, 정서적, 사회적 나아가 영적으로 체현화된(embodied) 존재로 여긴다. 그간 시행되었던 다양한 심리치료는 신체기전을 간과하고 정신치료와 약물치료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었다. 증상을 일시적으로 멈추게 하거나 무감하게 만드는 약물치료를 비롯하여 외상적 상황을 재경험시켜 원인을 인지하게 만드는 인지행동치료와 노출치료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연구는 심리적 외상의 중심이 되는 신체의 생리학적 기전을 고찰하여, 심리적 외상치료에 있어 신체의 중요성과 신체심리치료 적용의 당위성을 고찰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 연구에서는 심리적 외상의 생리학적 기전을 이해하기 위하여 심리적 외상에 주요하게 영향을 미치는 자율신경계, 뇌의 삼층 구조, 신체의 기억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또한 신체심리치료의 특징을 고찰하고 심리적 외상의 치료에 있어 신체심리치료의 적용적 특징을 고찰하였다. 그 내용을 다음과 같다. 첫째로 신체의 상태기억에 따른 부정적 정서를 피하기 위한 비구조화된 자기조절방법이 제공되어야 한다. 둘째로 지금/여기(here/now)의 신체 감각을 통한 자기조절 경험을 갖는다. 셋째로 심리적외상의 희생자들이 현재 경험하고 있는 부정적 정서와는 다른 정서를 뇌에 저장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신체의 기억을 생성해야한다. 넷째는 치료사의 신체는 희생자들의 휴식처와 안식처가 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자율신경의 안정, 파충류의 뇌의 활성화, 신체를 통한 정서의 인식 등으로 이루어지는 새로운 신체의 기억의 저장은 심리적 외상의 희생자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다. 이 과정에 중심 되는 매개는 신체이며 방법 또한 신체라는 것을 인식할 때, 심리적 외상에 대한 신체심리치료 적용의 당위성은 높다고 사료된다. This is a study of literature review to delineate the importance of physical mechanism of the psychological trauma as a basic theory of the somatic psychotherapy. This study deals with physiological phenomena that exist in the autonomic nervous system, the three structures of the brain, and the memory function regarding body movement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ly, the somatic psychotherapy should be provided an unstructured self-control methodology to keep off a negative image that was formed at the time of the occurrence of the trauma. Secondly, a here-and-now experience of the self-controlled physical perception should be provided. Thirdly, the therapy provides a positive image to replace the negative image that has been stored in the brain. Fourthly, the body of a therapist can be a resting place for a client. As a result, restoring a new memory that is created by body movements is related to the stability of the autonomic nervous, the activation of the midbrain, and the recognition of perceptional mechanism. The most important thing is the body that can be a medium, a methodology, and the appropriateness of the somatic psychotherapy for clients of the psychological trau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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