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흰나비 지방체세포의 [$^3H$]-leucine을 이용한 단백질 생합성에 관한 전현 자기방사법적 연구

김관선,이봉희,김우갑 한국곤충학회 1987 Korean journal of entomology Vol.17 No.4

전자현미경을 이용한 자기방사법으로 배추흰나비의 말기용을 구성하는 지방체세포에서 단백질의 분비과정을 추적하였다. 적출된 지방체를 [$^3$H] leucine에 5분동안 노출시켰을때 지방체세포의 조면소포체와 단백질과립의 전구물질에 표식되었고 10분동안 노출시켰을때는 조면소포체, 단백질과립의 전구물질 및 단백질과립에 표식되었다. 그러므로 지방체세포에는 단백질의 분비과정으로 조면소포체에서의 단백질합성으로 시작되어 단백질과립 전구물질이 만들어지고 단백질과립이 형성되어 세포밖으로 방출됨을 확인 하였다. The secretory pathway of the protein was chased by electron microscope autoradiography in the fat body cells of the pupa immediately before adult in Pieris rapae L. In the fat body cells exposed in vitro for five min. to [$^3$H] leucine, the rough endoplasmic reticulum and the condensing vaculoes were radioactively labelled. The protein granules which were elaborated from condensing vaculoes were also radioactively labelled in the fat body cells exposed in vitro for ten min. to [$^3$H] leucine. Therefore, the secretory pathway of the protein in the fat body cells was initiated by protein synthesis in the rough endoplasmic reticulum, followed by the formation of condesing vaculoes from rough endoplasmic reticulum, and completed by the formation of the protein granules and then the discharge of protein granules to the cell exterior.

경찰공무원의 공무상 폭력피해에 대한 보상 강화방안

김관선,김효진 한국치안행정학회 2021 한국치안행정논집 Vol.18 No.1

경찰공무원은 국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의 보호, 범죄예방·진압 및 수사, 범죄피해자 보호, 경비· 요인경호 및 대간첩·대테러 작전 수행, 치안 정보의 수집·작성 배포, 교통의 단속과 위해의 방지 등 위험직무를 수행한다. 최근 5년간 공상 경찰공무원은 주로 범인피습과 교통사고, 안전사고 순으로, 순직 경찰공무원은 안전사고, 교통사고, 범인피습 순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2018년도 공상·순직 경찰공무원 은 전체 경찰공무원 120,448명 중 1,643명을 차지하고 현장 근무가 많은 경위 이하 경찰공무원이 1,543명으로 전체 공상·순직 경찰공무원의 93%에 해당하는 것으로 일반공무원보다 공무수행 중 폭 력피해에 더 많이 노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경찰공무원의 공무상 폭력피해로 발생하는 공상의 보상에 있어서는 제도 개선과 법률 개 정이 꾸준히 이루어져 왔지만, 아직도 법률적, 제도적, 사후관리적 한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경찰공무원의 공무상 폭력피해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기 위하여 공무상 폭 력피해 발생 현황, 공무상 폭력피해에 대한 보상 기준, 공무원연금공단의 직종별·사유별 공무상 요양 승인 실태 등을 검토하여 경찰공무원의 폭력피해에 대한 보상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그 한계와 개선방안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경찰공무원의 공무수행 중 폭력피해에 대한 보상을 강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살인, 강도 등 강력범죄 및 공무상 교통사고, 교통단속, 집회 시위, 지역 경찰 활동 등 현장에서 항상 위험직무를 수행하고 있는 경찰의 업무 특성이 고려되어야 하고 위험직무를 수행 중 폭력피해로 인한 공무상 요양 등은 구체적이고 합리적인 보상이 보장되어 경찰공무원의 권리구제와 더불어 긍지와 자부심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Police officers perform risky duties such as the protection of the lives and property of the people; crime prevention, suppression, and investigation; guards and protection of victims of crime; counter-spying and counter-terrorism operations; collection and distribution of security information; traffic control and prevention of harm. Over the past five years, studies have shown that many police officers were injured or killed on duty. The biggest reason for the injuries on duty was due to criminal attacks. Both traffic accidents and safety accidents were the second and third reasons for the injuries. On the other hand, the biggest cause of death on duty was safety accidents. Traffic accidents were the second leading cause and criminal attacks were the third one. In 2018, 1,643 out of 120,448 police officers were injured or killed on duty. Those policemen of lower rank than a lieutenant were more likely to be exposed to violence since they often work on the spot, corresponding to 93% of the total injuries and deaths on official duties. However, concerning compensation for injuries and deaths due to violence in public service of police officers, it turns out that there are still legal, institutional, and post-management limitations, though the institutional improvement and legal amendments have been steadily made so far. Therefore, to improve the compensation of police officers for violence in official duties, this study sought to identify problems concerning compensation of police officers and to draw up their limitations and measures for improvement. To compensate police officers for violent damages and reinforce their courtesy while performing official duties, it is necessary to consider the characteristics of police officers who always perform dangerous duties on the spot, including violent crimes such as murder and robbery, traffic accidents, traffic control, rallies and demonstrations, and local police activities. Specific and reasonable compensation, especially official medical care shall be guaranteed for official medical care. I hope this research will contribute to enhancing the rights, pride, and self-esteem of police officers.

독서, 질 높은 영적 상품을 위한 투자

김관선 한국신학정보연구원 2013 헤르메네이아 투데이 Vol.55 No.-

그리스도인의 세상에 대한 관심과 책임

김관선 한국신학정보연구원 2013 헤르메네이아 투데이 Vol.56 No.-

꿀벌부채명나방의 난소에서 난황전구물질 흡수에 관한 전현자기장사법적 연구

김관선,이봉희,윤일병,김우갑 한국통합생물학회 1990 동물학회지 Vol.33 No.4

꿀벌부채명나방의 난소가 지방체에서 합성한 난황전구물질(vitellogenin)을 흡수,저장하는 과정을 추적하기 위하여$^3$H-leucine을 이용하여 방사능으로 표지된 난황전구물질을 지방체세포에서 합성,분리한후 성숙중인 난소와 함께 배양함으로써 난황전구물질의 이동경로를 조사하였다. 표지된 난황전구물질은 여포세포를 통과하거나 여포세포간극을 통하여 난모세포에 접근하였고 원형질막을 투과하여 난황과립에 도달하였다. 배양시간이 오래 경과된 난모세포일수록 표지 된 난황과립을 많이 포함하였다. Uptake and accumulation of vitellogenin into ovary were traced by radiolabeled vitellogenin produced in the fat body. Vitellogenin reached the oocytes through the follicle cells and the intercellular space and penetrated the oocyte membrane via the endocytotic vesicles and then accumulated to the growing yolk granules.

연두금파리 유충의 중추신경계에서 세로토닌 면역반응성세포의 동정

김관선,이봉희김우갑 한국통합생물학회 1993 동물학회지 Vol.36 No.1

연두금파리 유충의 뇌와 복신경절에 분포하는 세로토닌 면역반응성 세포를 면역조직화학적 방법을 이용하여 동정하였다. 세로토인세포는 뇌에 28개, 제1식도하신경절의 첫째마디에 6개, 둘째마디에 10개 그리고 세째마디에 6개가 각각 존재하였다. 그리고 앞가슴신경절에 6개, 가운데가슴신경절에 4개 그리고 됫가슴신경절에 4개가 각각 위치하였다. 또한 복부신경절에서는 첫새 마디부터 일곱째 마디까지 각각 4개가 존재하였고 마지막마디인 여덟째마디에서는 단지 두개의 세포만이 관찰되었다. 결국 연두금파리 유충의 중추신경계에는 모두 94개의 세로토닌 면역반응성 세포들이 분포하였다. 이들 세포로부터 뻗어나온 축색들은 뉴로파일내에서 분지하거나 횡연합섬유를 이루었다.

연두금파리 배후발생과정에 따른 중추신경계내 신경분비세포의 변화

김관선,김우갑 한국곤충학회 1992 Entomological Research Vol.22 No.3

연두금파리의 배후발생(postembryonic development) 과정에 따라 중추신경계의 신경분비세포의 분포와 그 변화양상을 밝히고자 본 실험을 실시하였다. 연두금파리 유충의 중추신경계를 paraldehyde fuchsin(PF)으로 염색하여 5가지 유형의 신경분비세포를 동정하였다. 제 I형과 제 II형은 모두 뇌간부에 존재하나 PF에 대해서 제 I형은 중정도의 자색을 나타내고, 제 II형은 강한 자색을 나타내었다. 제 III형은 뇌간부보다 배쪽에 위치하며 강한 자색을 나타내는 가장 큰 세포이다. 제 IV형은 전대뇌측부에 존재하며 약한 자색을 나타내고, 제 V형은 복부신경절에 위치하며 약하거나 중정도의 자색을 나타내었다. 배후발생기에 따라 제 I, II형 신경분비세포들은 큰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제 III형 신경분비세포는 번데기에서 유충에 비해 좀 더 배쪽에서 관찰되었다. 그러나 제 IV형 신경분비세포는 번데기 3일부터, 제 V형 신경분비세포는 번데기 1일부터 관찰되지 않았다. Neurosecretory cells in the central nervous system of Lucilia illustris were traced during postembryonic development. Five type neurosecretory cells (NSC) could be distinguished in the central nervous system of the larva by paraldehyde fuchsin (PF) stain. Type I NSC are 16∼24 $\mu\textrm{m}$ in diameter, 10∼12 cells with medium violet, localized in pars intercerebralis. Type II NSU are 16∼20 $\mu\textrm{m}$, 12 cells with strong violet, and localized in pars intercerebralis. Type III NSC are 20∼26 $\mu\textrm{m}$, 2 cells with strong violet, and localized in ventral part of the pars intercerebralis. Type IV NSC are ca. 12 $\mu\textrm{m}$, 6 cells with weak violet, and localized in lateral part of the protocerebrum. Type V NSC are 12∼15 $\mu\textrm{m}$, 16∼20 cells with weak or medium violet, and localized laterally and ventrally in abdominal ganglia. There are no great changes in type I, II NSC during postembryonic development, but the type III NSC appears in more ventral part of pars intercerebralis than those in larva. Type IV NSC are not detected from the stage of 3-day old pupa, and type V NSC are not detected from the stage of 1-day old pupa.

연두금파리 성충의 뇌와 식도하신경절에 존재하는 세로토닌 면역반응성 신경원

김관선,김우갑 한국곤충학회 1993 Entomological Research Vol.23 No.3

연두금파리 성충의 뇌와 식도하신경절에서 세로토닌 세포의 분포를 밝히고자 본 실험을 실시하였다. 성충의 뇌와 식도하신경절에는 뇌에 28개, 식도하신경절에 22개, 그리고 시엽에 약 22개의 세로토닌 세포가 존재하였다. 뇌와 식도하신경절을 연결하는 median bundle에서 아직까지 보고된 바 없는 세로토닌 반응성 섬유들이 관찰되었다. 중심복합체에서 관찰되는 세로토닌 반응성 섬유들은 중심복합체의 주위를 달리는 횡연합섬유에서 분지하여 들어온 섬유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시엽에 존재하는 세로토닌 세포들 중 일부는 medulla내로 그들의 가지를 내어 medulla내에서 반응성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이 세포들 중 축색을 직접 시색을 따라 뇌쪽으로 뻗는 세포들이 관찰된 것은 매우 주목할만하다. 뇌의 뒷 부분에 있는 큰 세로토닌 세포의 축색들은 뇌의 뒷쪽에서 각각 두 갈래로 분지한 후 양쪽으로 뻗어 시엽과의 경계부로 이동한 후, 다시 두 가지로 분지하여, 한 가지는 시색을 통해 medulla의 앞쪽으로, 다른 한 가지는 lobula쪽으로 향하였다. Twenty eight serotonin(5-hydroxytrypamine)-immunoreactive neurons(5-HTi neurons) are detected in the brain and 22 5-HTi neurons in the subesophageal ganglion of adult Lucilia illustris. The 5-HTi fibers are found in the median bundle connecting the brain with subeso-phageal ganglion. The fine 5-HTi fibers in the central complex of the brain are partly originated from the immunoreactive commissural structure. The adult brain also includes about 22 5-HTi neurons in the optic lobe. Most of them project their axons to the medulla and then contribute to form immunoreactive layers and columns in medulla. At least two 5-HTi cells located at anterior part of the lobula interestingly project their axons toward the posterior part of the brain along the optic tract which also shows serotonin-immunoreactivity. Two large 5-HTi cell bodies at the posterior part of the brain project their axons contralaterally along the posterior border of the brain. These processes are divided into two branches at the proximal part of the optic lobes. One process runs anteriorly along the optic tract, the other process laterally into the lobula area.

연두금파리 용화에 따른 타액선의 형태 변화

박의석,김관선문명진김우갑 한국통합생물학회 1992 동물학회지 Vol.35 No.3

화에 따른 연두금파리(Lucilia illustris Meigen) 타액선의 미세구조 변화와 타액선 내부에 함유된 분비물질의 형성과정 및 물질의 성분을 전자현미경 및 효소세포화학적 방법으로 관찰하였 다. 종령유충기의 타액선은 식도의 좌우에 위치한 한쌍의 반투명한 관으로 단층으로 배열된 편평형의 세포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세포질에는 조면소포체와 골지복합체가 풍부하였고, 세포내 물질의 생성이 매우 활발하였으며, 세포질내에 축적된 분비과립은 부분분비에 의해 배출되었다. 전용기의 타액선은 세포가 비후해짐에 따라 타액선의 내감이 줄어들며 타액선의 길이도 감소하였으며, 세포질내 조면소포체의 양적 감소와 대형분비과립의 형성이 현저하였다. 용기에는 대형의 자식성 액포들이 황범위하게 형성되어 있었으며 이는 유충시기의 타액선이 변태과정을 거치며 퇴화되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타액선 세포에 대한 acid phosphatase외 반응은 주로 내강면에 인접한 리소조옴에서 양성반응이 나타났으며, 종령유충 시기의 타액선 세포질내 지질성분은 주로 기저부에 존재하였으나, 용 형성 48시간 이후에는 관찰되지 않았다.

무당개구리(Bombina orientail Boulenger) 피부 과립선의 미세구조에 관한 연구

김기영,김관선,문명진,김우갑 한국통합생물학회 1989 동물학회지 Vol.32 No.2

무당개구리 피부과립선의 조직화학적 성질과 그 미세구조를 광학, 주사 및 투과형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무당개구리의 과립선은 진피에 위치한 단포상선으로서 선강재에 함유된 분비과립의 형태와 그 조직화학적 특성에 따라서 분비과립의 크기가 작은 I형과립선과, 분비과립이 큰 II형 과립선의 두 종류로 구분되었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점액선에 비해 선분비부가 잘 발달되어 있었으며, 내강이 없고 인접세포간의 세포경계가 관찰되지 않는 다핵체의 형태를 하고 있었다. 조직화학반응의 결과, 두 종류의 과립선은 Alcian blue에 전혀 반응하지 않았고, PAS반응에는 I형 과립선만이 약한 양성반응을 나타내었다. 또한 주사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한 과립선 개구부의 표면구조는 공통적으로 피부에 돌출된 기공과 흡사한 형태를 하고 있었는데, I형 과립선의 개구부는 미세한 망상구조를 가진 세포로 이루어져 있었고, II형 과립선은 비교적 큰 과립상의 표면구조를 가진 세포로 이루어져 있었다. 한편 과립선의 선분비부는 공통적으로 외부의 근상피세포층과 내부의 선상피세포층으로 되어 있었고, 선상피세포층내에 함유돈 각각의 분비과립들은 모두 조면소포체로부터 기원하였으며, 과립의 성숙정도에 따라서 다양한 형태적 변이가 관찰되었다. The histochemical characteristics of the cutaneous granular glands and its fine structure of the Korean fire bellied toad, Bombino orientalis Boulenger the only species inhabitated in Korea, were studied with light and electron microscopes. By the granular size and histochemical properties, the granular glands were subdivided into two types. The type I glands have small secretory granules (3.6 $\mu$ m), whereas the type II glands contain relatively larger granules (7.5 $\mu$ m). These two types of glands were simple alveolar gland, and they were commonly composed of inner glandular epithelial cells and outermost myoepithelial cells. By the histochemical reactions, these two secretory granules were not responsed to Alcian blue, but weakly positive reaction was observed in type I granular glands by the PAS reaction. And by the scanning electron microscopic observation, extemal morphology of the opening site of the gland duct was resembled to the stomata of the plant leaves. Especially the epithelial cells of the type I glands had fine reticular surface whereas, type II glands had large vesicular surface. These types of the glands conimonly had larger cavities than those of mucous glands, and forming the multinucleated unicellulr structure (syncytium) at the glandular epithelial layers. Secretory granules of these glands were originated from the rough endoplasmic reticulum of the glandular epithelial cells, and by the maturation level of the granule, morphological diversities appe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