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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분석을 이용한 고속버스의 운전지속시간이 위험운전행태에 미치는 영향요인 분석
이은학(LEE, Eun Hak),이호영(LEE, Hoyung),김거중(KIM, GUR-Jung),고승영(KHO, Seung-young),김동규(KIM, Dong-Kyu) 대한교통학회 2017 대한교통학회 학술대회지 Vol.76 No.-
국토교통부는 2012년까지 전국 버스 차량을 대상으로 디지털 자동차운행기록계(Digital Tacho Graph, DTG) 장착을 의무화 하였다. DTG는 자동차 운행에 관련한 정보를 기록하는 기기로 24시간 기준 1초단위 86400개의 정보가 수집되며, 속도, RPM, 가속도, 위치정보를 포함한 차량 운행에 관련한 18개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저장한다. 본 연구에서는 DTG 데이터를 이용하여 고속버스의 운전지속시간이 운전행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으며, 위험운전행태는 교통안전공단에서 정의하고 있는 차종별 위험운전행태에서 제시하는 기준을 적용하였다. 충청권 시외고속버스 31대에 대한 카플란-마이어 생존함수 분석결과, 운전지속시간에 따른 3가지 운전위험행태의 생존함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전지속 11시간 동안 평균 27,178초의 운행시간 중 평균 283번의 위험운전상태가 감지되었으며, 생존확률은 97.4%, 위험확률은 2.6%로 나타났다. 또한, 개별 위험운전행태가 위험운전행태에 미치는 심각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Cox 비례위험분석을 수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