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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분 처리에 따른 나리 ‘우리타워’, ‘시베리아’의 생육 및 개화 특성
정세희,범혜랑,기세현,진성용,이진재,김치선 한국국제농업개발학회 2023 韓國國際農業開發學會誌 Vol.35 No.1
Salinity is a major problem affecting crop production worldwide because it reduces yield and limits the expansion of cultivation.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 of irrigation water of different salinity levels on the growth and flowering characteristics of lily ‘Woori Tower’ and ‘Siberia’ cultivars. In both ‘Woori Tower’ and ‘Siberia’, the sprouting rate decreased and the sprout was delayed with increased irrigation water salinity. Plant height, leaf length, and leaf width decreased by 44.7%, 18.8%, and 20% in ‘Woori Tower’, respectively, and 50.7%, 36.4%, and 40% in ‘Siberia’, respectively at 0.5% NaCl compared to the control. Day to leaf yellowing was about 8 days earlier in ‘Woori Tower’ and 51 days earlier in ‘Siberia’ at 0.5% NaCl. SPAD decreased by 21.7% in ‘Woori Tower’ and 53.5% in ‘Siberia’ at 0.5% NaCl. In ‘Woori Tower’, flower height decreased by 9.6% at 0.5% NaCl, and the flower width and pedicel length gradually decreased as the salt concentration increased. Days to the flowering of ‘Woori Tower’ increased up to 3.5 days, as the salt concentration increased. The bulb characteristics of ‘Woori Tower’ also decreased. As the salt concentration increased, the Na+ and Cl- contents of the leaves of ‘Woori Tower’ and ‘Siberia’ increased, while the contents of K+ , Mg2+ and Ca2+, decreased. 본 연구에서는 새만금 간척지를 포함한 염분이 높은 토양에서 나리를 재배할 경우를 대비하여 ‘우리타워’와 ‘시베리아’품종을 이용해 염분 농도가 나리의 생육과 개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1. 염분 농도가 증가된 관개수를 처리할수록 ‘우리타워’와‘시베리아’ 품종 모두에서 시기별 맹아율이 감소하였고 맹아기가 지연되었다. 2. 초장, 엽장, 엽폭은 대조구에 비해 0.5% NaCl에서 ‘우리타워’는 44.7%, 18.8%, 20.0% 감소하였고, ‘시베리아’는50.7%, 36.4%, 40.0% 감소하였다. 황화기는 대조구에 대비하여 0.5% NaCl에서 ‘우리타워’는 약 8일, ‘시베리아’는 51일빨랐다. SPAD는 무처리에 비해 0.5% NaCl에서 ‘우리타워’ 21.7%, ‘시베리아’ 53.5% 감소하였다. 3. ‘우리타워’의 화고는 무처리 대비 0.5% NaCl에서 9.6% 감소하였고, 염분 농도가 증가할수록 화폭과 꽃목길이는 점차감소하는 경향이었다. 개화기는 염분 농도가 증가된 관개수를처리할수록 늦어졌고 무처리에 비해 0.5% NaCl에서 3.5일 늦게 개화하였다. 4. ‘우리타워’의 구근 특성은 관개수의 염분 농도가 높아질수록 감소하였다. 대조구에 비해 0.5% NaCl에서 구고는30.8%, 구폭은 35.0%, 구주는 33.7%, 생체중은 77.8%, 건체중은 87.2% 감소하였다. 5. ‘시베리아’는 영양생장기에 잎이 모두 고사되어 개화하지못하고, 구근이 양구되지 않았다. 6. 염분 농도가 증가할수록 ‘우리타워’, ‘시베리아’ 잎의 Na+ , Cl- 함량은 증가되었고, K+ , Mg2+, Ca2+의 함량은 감소되었다.
김현정(Hyun Jung Kim),성문호(Mun Ho Seong),기세현(Sea Hyun Gi),김치선(Chi Seon Kim) 한국원예학회 2021 한국원예학회 학술발표요지 Vol.2021 No.10
지구 온난화 영향에 의한 기후변화로 아열대작물의 재배 가능 지역이 남부지역부터 확대되어 이미 중부 내륙까지 북상했다. 전북 도내 주요 재배품종은 한라봉, 홍예향이며 2021년 기준 재배면적은 32ha로 정읍(11ha, 34..8%) > 김제(7ha, 20.4%) > 완주(5ha, 14.1%)순이다. 본 연구는 온난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아열대 기후구의 경계가 점진적으로 북상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감귤이 기후변화 대응 신소득 작목으로 적합할 것으로 본다. 또한 국내에서 재배되는 감귤류 품종의 94%가 일본 품종이며 앞으로 만감류 재배 다양성 및 확대가 필요할 것으로 국내에서 육성한 신품종 중 전북지역에서 적품종을 선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품종별 수체 생육특성을 조사하였다. 시험재료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육성한 2년생 묘목 윈터프린스, 선킹, 미니향, 탐빛1호, 설봉미, 하례조생, 제라몬 7종을 ‘19, 3월에 익산시 시험포장 시설하우스에 정식하여 재배환경과 유목에서부터 품종별 수체생육을 검토하였다. ‘21년 개화 특성으로 품종별 만개기는 4월 중순으로, 만감류 설봉미와 온주밀감 계통 하례조생이 가장 빨랐으며 생리적 낙과종료기는 6월 중순이었다. 품종별 수체생육 특성으로 수관용적은 윈터프린스 품종(0.5(’19) → 10.7㎥(’21))이 다른 품종에 비해 가장 컸으며 탐빛1호(0.2(’19) → 3.1㎥(’21)) 가 가장 작았으며 주간두께는 정식 후 3년째 품종별 7~8배 증가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신초길이는 윈터프린스, 제라몬 품종이 가장 길었으며 탐빛1호가 가장 작았다. 또한 윈터프린스와 설봉미 품종은 가시가 없었으며 나머지 품종의 가시길이는 2.4~3.5cm였으며 제라몬 품종이 가장 길었다. 이상의 결과로 윈터프린스 품종이 나무를 키우는 과정에서 빨리 커지고 그만큼 수관이 빨리 확대되면 착과될 수 있는 부위가 많아지게 되어 다른 품종에 비해 장점이 클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