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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ASE 코퍼스에 나타난 학문 분야별 영어 정형어구의 특성 분석
권예은(Kwon, Ye-Eun),이은주(Lee, Eun-Joo) 한국응용언어학회 2010 응용 언어학 Vol.26 No.2
The study investigated structural and functional aspects of 4-word formulaic sequences across disciplines in MICASE. Based on the formulaic sequences extracted, a structural and functional analysis was conducted employing a taxonomy. In the study, substantially different occurrences of formulaic sequences were observed across disciplines. The frequency of formulaic sequences ranked high in Social Sciences and Education but ranked relatively low in Humanities and Arts. The low frequency of formulaic sequences in Humanities might be due to the characteristics of the field which pursues creativity and originality. The analysis of the use of formulaic sequences by the structural and functional subcategories across disciplines manifests (a) high frequency of the dependent clausal expressions consisting of the first person pronouns and (b) relative high frequency of epistemic expressions in Humanities and Education. In particular. in Biological and Health Sciences and Social Sciences and Education, there are more occurrences in quantity specification in referential expressions. This may indicate that formulaic sequences in oral discourse are partly influenced by the characteristics of academic disciplines.
진달래뿌리 유래 탁시폴린 배당체 고함량 추출물의 멜라닌 생성 억제 및 주름개선 효과
권예은 ( Ye Eun Kwon ),김태희 ( Tae-hee Kim ),박선민 ( Sunmin Park ),정영환 ( Young Hwan Jeong ),김민석 ( Min Seok Kim ),최선은 ( Sun Eun Choi ) 한국목재공학회 2022 한국목재공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2022 No.1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부작용이 적은 천연물기반 소재를 향한 관심 또한 늘어나고 있다. 약용식물 기반 물질은 부작용이 적어 화장품 소재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이와 같은 이유로 미백과 주름 개선에 효과를 가지는 천연물 기반 물질의 연구가 이루어졌다. 진달래 뿌리는 탁시폴린 배당체를 유효물질로 가지며, 예로부터 혈액순환을 통해 혈압을 개선하고, 지혈과 통증 완화, 해열진통 효과를 가지고 신경통 등에 사용되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생리활성 기능을 가진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탁시폴린 배당체를 다량 함유한 진달래뿌리 추출물(RMR)의 미백과 주름개선에 대한 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멜라닌 생합성 저해 활성(Melanin assay) 및 콜라겐 분해 저해 활성(MMP-1 assay)을 평가하였다. 활성 실험 이전에 소재의 세포독성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세포독성 실험(MTT assay)을 진행하였으며, 실험에 사용된 10ppm, 50ppm, 100ppm에서 모두 독성이 없음을 확인하였다. Melanin assay에서 B16 melanoma cell에 멜라닌합성 촉진 호르몬인 α-MSH을 처리했을 때의 멜라닌 생합성율을 100%라 하였다. RMR을 농도별로 처리하였을 때 최고농도인 100ppm에서는 61.9%로 멜라닌 합성율이 감소하였고, 농도의존적으로 멜라닌의 합성을 저해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MMP-1 assay에서 세포에 자외선을 조사하였을 때 콜라겐 분해를 유도하는 MMP-1의 생성율이 증가하였고, 증가한 생성율을 100%라 하였다. RMR을 농도별로 처리하여 활성을 확인하였다. 특히 50ppm과 100ppm에서는 양성대조군인 Retinoic acid의 42.2%l 보다 낮은 39.2% 와 8.0%의 생성율을 보이며 높은 MMP-1 저해 효과를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진달래 뿌리 추출물(RMR)은 멜라닌의 생합성을 저해하여 멜라닌의 생성을 억제하고, 콜라겐 분해를 저해하는 활성을 통해 미백과 주름개선에 효과를 가지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향후 미백과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의 소재로 개발 가능성이 높다고 사료된다.
느릅나무속 식물 유래 카테킨 배당체 고함량 추출물의 항바이러스 활성
권예은 ( Yeeun Kwon ),김태희 ( Tae-hee Kim ),박선민 ( Sunmin Park ),정영환 ( Young Hwan Jeong ),최선은 ( Sun Eun Choi ) 한국목재공학회 2021 한국목재공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2021 No.2
최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COVID-19) 감염증으로 펜데믹 상황이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항바이러스제 연구가 활발하다. 항바이러스제는 부작용과 내성 및 변이바이러스의 출현으로 사용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부작용이 적고, 신규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를 보이는 항바이러스제의 개발이 요구된다. 이와 같은 이유로 항바이러스에 활성을 갖는 약용식물 기반 물질 발굴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졌다. 느릅나무는 flavonoid, tannin, saponin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며, 껍질인 유백피(楡白皮), 뿌리인 유근피(楡根皮)는 이뇨작용, 항염증, 항산화 효과 등이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느릅나무 카테킨 배당체 고함량 추출물(USCFR)에 대한 항바이러스 활성을 평가하였다. USCFR의 세포독성 실험(MTT assay)결과 실험에 사용된 모든 농도에서 독성이 없음을 확인하였다. 항바이러스 활성 평가에서는 코로나 계열의 바이러스에 속하는 돼지유행성바이러스(porcine epidemic diarrhea virus : PEDV), 인간에게 발병하는 Human Corona Virus 229E(HCoV-229E), 추가적으로 인플루엔자 A/PR8/34 (PR8)을 사용하였다. 각 바이러스를 세포에 감염시킨 후 USCFR을 처리하였을 때 세포생존율 확인하였다. PEDV에서 최고용량인 100μg/㎖을 처리하였을 때 104.8±1.5.%의 세포생존율을 보였고, 20μg/㎖의 저용량에서도 99.2±4.6%의 세포생존율을 보였다. HCoV-229E에서는 최고용량인 50μg/㎖에서 91.5±1.2%, 저용량인 10μg/㎖에서 34.7±5.5%의 세포생존율을 나타냈다. PR8은 양성대조군으로 Oseltamivir와 비교하였으며, 최고용량인 50μg/㎖에서 99.6±0.1%의 세포생존율로 Oseltamivir와 동등 이상의 효과를 보였다. 저용량인 10μg/㎖에서 40.0±3.6%의 세포생존율을 확인했다. 위 결과로 USCFR이 바이러스의 활성을 저해하며, 바이러스에 의한 질병을 치료, 개선, 예방하는데 효과를 가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였을 때 천연물 유래 신규 항바이러스 의약품 또는 기능성소재로 개발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사료된다.
영어 교사 코퍼스에 나타난 다어휘 표현 비교: 교양 영어와 초등 영어 교실 수업 중심으로
권예은 ( Yeeun Kwon ) 사단법인 아시아문화학술원 2021 인문사회 21 Vol.12 No.4
본 연구는 대학 영어 교사 코퍼스와 초등 영어 교사 코퍼스에 나타난 다어휘 표현을 비교한 연구이다. ColloGram을 사용하여 영어 교사 코퍼스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다어휘 표현을 추출하였다. 특정 다어휘 표현의 자세한 문맥상황을 보기 위하여 WordSmith 7.0을 사용하였다. 비원어민 교사와 원어민 교사 간, 학교 급별 간 영어 교사들의 다어휘 표현 사용에 있어서 유사점과 차이점이 있는지 비교 분석하였다. 상위 2,500개 다어휘 표현을 비교, 분석한 결과 초등 영어 교사들의 다어휘 표현 의존도는 대학 영어 교사들의 의존도에 비해 20-30퍼센트 높았다. 그러나, 다어휘 표현의 출현 빈도수와 종류를 비교했을 때에는 비원어민 교사의 다어휘 표현 종류가 원어민 교사에 비해 제한적이며 반복적인 경향을 보였음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초등 영어, 대학 영어 교사 코퍼스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비원어민 교사들의 다어휘 표현이 보다 다양화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This article compares multi-word unit (MWU) usages in EFL teacher corpus. ColloGram (Shin et al., 2016) was used to extract MWUs from teacher talks, and WordSmith 7.0(Scott, 2016) was used to see the concordance lines of the top 10 MWUs in detail. The top 10 MWUs were compared across the two school levels to see whether there were any similar and different features of MWU usages between non-native teacher talks and native teacher talks. Overall results show that elementary school teachers used 80 to 90 percent MWUs in class while college teachers used 60 to 70 percent from the most frequently 2,500 MWUs. Non-native teachers at both levels used more MWUs in tokens but not in types in comparison with native teachers. It seems that non-native English teachers relied on limited range of MWUs. This implies that non-native teachers need to use more diverse MWUs in their class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