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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러렌 및 비 풀러렌 억셉터 기반 유기물 포토다이오드의 근적외선 광전변환특성 비교
은형주(Hyeong Ju Eun),계효진(Hyojin Kye),김다희(Dahee Kim),진인수(In Su Jin),정재웅(Jae Woong Jung),고서진(Seo-Jin Ko),허준석(Junseok Heo),김봉기(Bong-Gi Kim),김종현(Jong Hyun Kim) 한국태양에너지학회 2021 한국태양에너지학회 학술대회논문집 Vol.2021 No.5
유기물 광전 소자는 용액 공정을 이용한 저비용, 저중량, 공정상에서의 용이함으로 차세대 에너지 소자로써 각광을 받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유기물 벌크 이종접합 광전 소자를 제작하여 근적외선 영역까지 흡수하는 공액 고분자 Diketopyrrolopyrrole(DPP) 전자 주개와 전자 받개를 혼합하여 광전 소자를 제작하였다. 전자 받개로 풀러렌(PC71BM)과 비 풀러렌(ITIC) 공액 단분자를 비교하여 광전 효과를 비교 분석하였고, PC71BM 대비 ITIC 기반의 소자는 암전류의 약 10<sup>2</sup>배 감소로 인하여 900-950nm 근적외선 광대역에서 우수한 광전변환특성을 나타내었다. 전기적 및 모폴로지 분석을 통하여 전자 받개에 따라 달라지는 유기물 근적외선 광전 소자의 특성을 비교하고, 비풀러렌 억셉터도입을 통한 초저수준의 암전류 유지 전략은 유기물 근적외선 광전 소자의 광전변환성능 최적화를 위해 매우 효과적인 접근법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