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기 초 얼스터 식민지배 연구 -식민도시 런던데리의 형성-

강미경 ( Kang¸ Mikyung ) 영국사학회 2020 영국연구 Vol.43 No.-

런던데리(city of Londonderry)는 영국이 건설한 모든 식민도시들의 모델로 여겨지고 있다. 런던데리의 건설 이후 얼스터와 아일랜드는 물론 필라델피아와 같은 초기 아메리카 식민 도시들이 런던데리를 모델로 건설되었기 때문이다. 런던데리의 지면 배치는 당시 얼스터 플랜테이션을 통해 잉글랜드가 의도했던 것이 무엇이었는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이 논문은 런던데리 플랜테이션의 배경, 아일랜드 협회(The Irish Society)의 도시건설 활동, 그리고 런던데리의 지면 배치를 살펴봄으로써 17세기 잉글랜드의 얼스터 플랜테이션의 목적과 영국 식민도시의 초기 모습을 알아보려는 시도이다. 제임스는 반항적인 아일랜드의 상징인 얼스터에 신교를 전파하고 잉글랜드의 우월함을 보여줄 새로운 식민도시 건설을 계획했다. 결과 얼스터의 중심지 런던데리에는 원주민들의 마을과는 구별되는 질서정연한 도로와 건물을 가진, 그리고 도시 면적의 3분의 1이 신교 교회와 교육을 위해 할당된 계획도시가 건설되었다. 제임스는 런던데리를 왕의 지배권을 확고히 하고 잉글랜드의 우월함을 선전하는 도시로 이용하고자 하였다. The city of Londonderry has been considered as a model of all colonial cities built by the United Kingdom. After the construction of Londonderry, early American colonial cities including Philadelphia were formed imitating Londonderry’s layout. This layout shows symbolically what England intended in the Ulster Plantation at that time. This essay attempts to examine the British purpose of Ulster Plantation in the 17th century. It also depicts the initial stage of British colonial cities, exploring the background of the Londonderry Plantation, the city construction of the Irish Society, and the layout of the City of Londonderry. James Ⅰ planned the construction of a new colonial city to spread Protestantism to Ulster, a symbol of rebellious Ireland, and wanted to show the superiority of England through this plan. As a result, in Londonderry, Ulster’s military and religious center, a planned city was constructed with roads and buildings in orderly rows, and one-third of the city’s area were allocated for Protestant education. James Ⅰ intended to strengthen his kingship and promote English supremacy through the success in Londonderry.

제임스 1세의 얼스터 종교통합과 가톨릭의 반응 -아마와 아마대주교의 역할을 중심으로-

강미경 ( Kang¸ Mikyung ) 영국사학회 2020 영국연구 Vol.44 No.-

9년 전쟁(Nine Year’s War, 1594-1603)에서 패한 얼스터 백작들이 유럽으로 망명하자 제임스 1세 (James Ⅰ, 재위 1603-1625)는 그들의 땅에 신교도들을 대거 이주시키는 얼스터 플랜테이션(Ulster Plantation)을 시행했다. 당시 얼스터는 현재 북아일랜드라고 불리는 앤트림(Antrim), 아마(Armagh), 데리(Derry), 다운(Down), 퍼매너(Fermanagh), 티론(Tyrone)의 6개주에 카반(Cavan), 도네갈(Donegal), 모나한(Monaghan)이 포함된 방대한 지역이었다. 얼스터의 완전한 잉글랜드화를 기대했던 제임스는 이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도했는데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종교통합이었다. 여전히 강한 가톨릭 전통이 유지되고 있는 얼스터에 국왕을 정점으로 하는 잉글랜드 국교(Church of England)를 확립하려 했던 것이다. 그리고 이 정책은 주로 얼스터의 오랜 가톨릭 중심지 아마(Armagh)와 아마대주교(Archbishop of Armagh)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본 연구는 제임스 1세 시기 아마와 아마대주교를 중심으로 전개된 얼스터의 종교통합 시도와 더불어 그에 대한 가톨릭 성직자들의 반응을 함께 살펴보려는 시도이다. 그리고 이를 통해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는 북아일랜드 종교 갈등의 원인을 다각도로 살펴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As the earls of Ulster who had been defeated in Nine Year's War (1594-1603) fled to Europe, James I (reigned 1603-1625) began to implement the Ulster Plantation which forced the Protestants to migrate to where the earls had ruled. At that time, Ulster was a vast area consisting of Cavan, Donegal and Monaghan in addition to 6 counties, currently called the Northern Ireland, including Antrim, Armagh, Derry, Down, Fermanagh and Tyrone. James, who wanted to integrate Ulster fully into English, attempted to impose various policies among which the most representative one was the religious integration. He believed that the way to thoroughly control the Ulster was to integrate the religion of Ulster, where the tradition of Catholic was still strong, into Protestantism. This policy was implemented centering the city of Armagh, the religious point of Ulster, and the Archbishop of Armagh.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look into the attempt for religious integration of Ulster proceeded mainly in the Armagh during the era of James I, and the response of Catholics against it.

간호대학생의 5요인 성격특성이 주관적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요인

강미경(Kang, MiKyung)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2021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Vol.21 No.1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5요인 성격특성 요인과 주관적 행복감 간의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간호대학생 218명을 대상으로 2018년 10월 17일부터 11월 6일까지 자가 보고식 설문을 시행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2.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와 퍼센트, 평균 및 표준편차, t-test 또는 ANOVA, sheffe test, Pearson’s 상관관계, 위계적 다중회귀 분석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간호대학생의 주관적 행복감은 5성격 성격요인의 개방성, 성실성, 외향성, 친화성 영역과 정적 상관을 신경성과는 부적 상관을 보였다. 회귀분석 결과 간호대학생의 주관적 행복감을 설명하는 영향력 있는 요인은 신경증(β=-.240, p<.001), 친화성(β=.222, p<.001), 외향성(β=.127, p<.05), 지각된 정신건강((β=-.219, p<.001), 지각된 신체건강(β=-.187, p=.001)이 유의한 변수로 확인되었고, 이러한 요인은 간호대학생의 주관적 행복감을 44.7%로 설명하였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간호대학생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상태를 높이고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성격 특성을 고려한 주관적 행복감을 높일 수 있도록 연구 관련 변수를 포함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중재에 대한 연구가 이어질 것을 제언한다. This is a descriptive survey research to investigate relationships among Big five personality factor of Nursing University Students to understand factors influencing Subjective Happiness. Data were collected through self-report questionnaires between MOctober 17, 2018 and November 6, 2018. Participants were comprised of a convenience sample of 218 Nursing University Students.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frequency and percentage, mean and standard deviation, t-test, ANOVA, Pearson s correlation, and Multiple regression by SPSS/WIN 22.0. Results of this study revealed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Subjective Happiness and Openness, Conscientiousness, Extraversion, Agreeableness. But,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Subjective Happiness and Neuroticism. Influential factors that could explain Subjective Happiness of nursing students were Neuroticism(β=-.240, p<.001), Agreeableness(β= .222, p<.001), Perceived mental health(β=-.219, p<.001), Perceived physical health(β=-.187, p=.001) and Extraversion(β=.127, <.05) with corrected R2 44.7. These result suggest that programs including related variables and study in interventions needed to be developed to improve Subjective Happiness of nurse students. Also, it is very crucial to develop and apply a variety of nursing educational programs considering these variables explaining Subjective Happiness.

국왕 길들이기: 『스코틀랜드 왕의 권한』(De Jure Regni Apud Scotos)을 중심으로

강미경 ( Kang Mikyung ) 대구사학회 2023 대구사학 Vol.150 No.-

16세기는 인문주의와 종교개혁의 열풍이 전 유럽을 휩쓸던 시기였다. 이 시기 에라스무스(Desiderius Erasmus, 1466-1536)와 같은 인문주의자들은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저서들 속에서 시민의 존엄성과 전제정을 비난할 근거를 찾고자 했다. 그들에게 군주란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는 존재이지 자신을 위해 절대 권력을 휘두르는 존재가 아니었다. 그들은 오히려 신민들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전제적인 폭군을 제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이런 주장들은 프랑스 위그노를 비롯한 당대의 많은 신교도에게 차용되었으며 신교 군주들을 교육하는 하나의 배경을 제공하기도 했다. 스코틀랜드에서 이런 주장을 받아들인 대표적 인물이 바로 당시 유명한 인문주의자이자 장로교 이론가였던 조지 뷰캐넌(George Buchanan, 1506-1582)이다. 이 논문은 그의 대표적 저서 『스코틀랜드 왕의 권한』 (De Jure Regni Apud Scotos) 속에 드러난 왕권의 기원과 신민들의 저항권 그리고 이런 내용을 담은 『스코틀랜드 왕의 권한』을 뷰캐넌이 제자 제임스 6세(James Ⅵ, 재위 1567-1625)에게 헌정한 이유가 무엇이었는지를 살펴보려는 논문이다. The 16^th century was when the fever of the Reformation swept Europe. In this period, humanists such as Desiderius Erasmus (1466-1536) tried to find basis to criticize tyranny in books of Ancient Greece and Rome. To them, the monarch was a being that pursues public interest not exerting power for themselves. Their claims especially had a powerful influence on Huguenots of France, who claimed tyrant could be removed to protect rights of people. The claim of humanists was borrowed by many contemporary Protestants including Huguenot and supplied a background to educate monarchies of Protestant. A representative figure who accepted this claim in Scotland was George Buchanan (1506-1582), a famous humanist and Presbyterian theorist. This study is intended to find out the origin of royal authority and people’s rights of resistance in Buchanan’s book De Jure Regni Apud Scotos, along with his intention through the contents.

간호대학생의 셀프리더십과 학업 탄력성이 대학생활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요인

강미경(Kang, MiKyung)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2020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Vol.20 No.5

This is a descriptive survey research to investigate relationships among self-leadership, academic resilience and University Life Satisfaction of nursing university students to understand factors influencing Life Satisfaction. Data were collected from 243 subjects between December 28, 2017 and January 20, 2018.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frequency and percentage, mean and standard deviation,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and Multiple regression by SPSS/WIN 22.0. Results of this study revealed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university life satisfaction and self-goal setting, Self-observation, Imagine a successful performance, Self-conversation, Positive Attitude, Self-Control, learning regulation, Task Responsibility, Peer supporting, Parents supporting. Influential factors that could explain University Life Satisfaction of nursing students were Positive Attitude(β=.246, p=.001), Major satisfaction(β=.196, p<.001), grade(β=-.297, p<.001) and Self-observation(β=.180, <.05) with corrected R2 24.7. These result suggest that programs including related variables and study in interventions needed to be developed to improve University Life Satisfaction of nurse students. Also, it is very crucial to develop and apply a variety of nursing educational programs considering these variables explaining University Life Satisfaction.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셀프리더십과 학업 탄력성의 정도를 확인하고, 대학생활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 수집 기간은 2017년 12월 28일부터 2018년 1월 20일까지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2.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와 퍼센트, 평균 및 표준편차, t-test 또는 ANOVA, sheffe´ test, Pearson’s 상관관계, 위계적 다중회귀 분석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 만족도는 셀프리더십의 하부 영역에서 자기 목표, 자기 관찰, 성공적 수행 상상하기 자기 대화와 학업 탄력성의 하부 영역에서 긍정적 태도, 자기 통제, 학습 조절, 과제 책임감, 친구 지지, 부모 지지의 모든 하위 영역과 정적 상관을 보였다. 회귀분석 결과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 만족도를 설명하는 영향력 있는 요인은 자기 관찰(β=.180, p<.05)과 긍정적 태도(β=.0.366, p=.001)와 학과 만족도(β=.196, p<.005), 학년((β=-.297, p<.001)이 유의한 변수로 확인되었고, 이러한 요인은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 만족도를 24.7%로 설명하였다. 본 연구에서 유의했던 학년에 따른 대학생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연구 관련 변수를 포함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중재에 대한 연구가 이어질 것을 제언한다.

제임스 1세의 얼스터 종교정책과 아일랜드 가톨릭의 반응

강미경 ( Kang Mikyung ) 영국사학회 2019 영국연구 Vol.41 No.-

엘리자베스(Elizabeth Ⅰ, 1558-1603) 시기 아일랜드 얼스터에서 일어난 ‘9년 전쟁(Nine Years’ War, 1594-1603)’은 잉글랜드의 승리로 끝이 났다. 엘리자베스를 계승한 제임스 1세(James Ⅰ, 1603-1625)는 전쟁에 패하고 망명한 가톨릭 귀족들의 땅에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 신교도들을 대거 이주시켰는데 이것이 얼스터 플랜테이션(Ulster Plantation)이었다. 이 글은 종교를 통해 얼스터에 자신의 지배권을 확립하려했던 제임스 1세와 그에 대한 얼스터 가톨릭들의 반응을 함께 살펴보려는 시도이다. The Nine Years' War (1594-1603) which took place in Ulster during Elizabethan period ended with England's victory and this made the leading aristocrats in Ulster flee to the Continent. James I (1603-1625) who succeeded Elizabeth Ⅰ(1558-1603) immigrated English and Scottish Protestants into the land of the Catholic earls. This was called as the Ulster Plantation. This research aims to examine the religious policy of James I, and the reaction of Ulster Catholics to it.

간호대학생의 신경증이 주관적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요인 : 대인관계 능력의 매개 효과

강미경(Kang, MiKyung)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2021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Vol.21 No.13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간 대학생의 신경증과 주관적 행복감의 관계에서 대인관계 능력의 매개 효과를 파악하는 데 있다. 방법 연구 기간은 2019년 5월 2일부터 24일까지 3개 대학교의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206명을 편의 표집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IBM 21.0을 이용하여 서술통계, t-test, ANOVA, Pearson s correlation, Sobel test, Hierarchal Multiple Regression을 이용하였다. 결과 연구 대상자의 주관적 행복감은 보통보다 높은 수준이었으며, 각 영역별 점수에서 자기 조절이 가장 높았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주관적 행복감은 전공만족도, 주관적 신체건강, 주관적 정신건강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신경증과 주관적 행복감과의 관계에서 대인관계 능력이 부분 매개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간호대학생의 주관적 행복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대인관계 능력을 높일 수 있고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증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의 마련이 필요하다.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Neuroticism and Interpersonal Competence on Subjective happiness in nursing students and to identify the mediating effect of Interpersonal Competence. Methods Data were collected through self-report questionnaires between May 2 and May 30, 2019. Participants were comprised of a convenience sample of 206 Nursing University Students.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frequency and percentage, mean and standard deviation, t-test, ANOVA, Pearson s correlation, Sobel test, Hierarchal Multiple Regression by SPSS/WIN 22.0. Results The purposes of this study revealed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Subjective Happiness and Interpersonal Competence. Interpersonal Competenc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Subjective happiness and had partial medi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Neuroticism and Subjective happiness. Conclusions The results imply that the program for encouraging a positive Interpersonal Competence interaction should be developed for increasing students Subjective happiness in Nursing Student.

여대생의 절주 행위 예측 모형 검정 : 자기결정성 이론에 근거

강미경(Kang, MiKyung)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2018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Vol.18 No.17

본 연구는 자기 결정성 이론을 바탕으로 여대생 절주 행위의 모형을 구축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자료 수집은 2016년 2월 29일부터 3월 24일까지이며, 최종적으로 221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2.0 프로그램과 AMOS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고, 자율성 지지는 4.06점(±0.74), 기본심리욕구 중 자율성은 3.90점(±0.66), 유능감 3.50점(±0.81), 관계성 4.10점(±0.66)으로 관계성이 가장 높은 점수를 나타났다. 자기결정성 동기에서는 자율적 동기는 3.70점(±0.76), 통제적 동기는 2.42점 (±0.94), 무동기 2.56점(±0.98)으로 자율적 동기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통제적 동기와 무동기는 중간 점수 수준으로 나타났다. 절주 행위와 관련된 하위 영역에서 음주량 및 빈도에 대한 절제 3.13점(±0.86), 음주 행위에 대한 의존 절제 4.49점(±0.57), 해로운 음주 행위에 대한 절제 4.50점(±0.59)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모형적합도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통제적 동기 변인을 삭제하였고 수정모형의 적합도가 이상적 모형에 부합하였다. 모형에서 자율성 지지는 기본심리욕구의 변인을 15% 설명하였고, 자율성 지지는 자기결정성 동기의 변인을 13%, 자기결정성 동기는 절주 행위의 변인을 9%를 설명하였다. 자율성 지지는 자기결정성 동기에 직접효과로 절주 행위 영향을 주었고, 절주 행위에는 간접 효과를 나타냈다. 자기 결정성 이론에서 자율성 지지와 자기 결정성 동기는 여대생의 절주 행위를 설명하는 중요한 요소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여대생의 음주 예방 및 절주 행위 유지를 위하여 자율성 지지를 강화하는 간호 중재 프로그램의 개발 및 적용 후 검증 연구가 시행 될 것을 제언한다.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predicting model of Self-regulatory drinking based on self-determination. Total of 221 female college students were recruited for the study from February 29 to March 24, 2016.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22.0 and AMOS 22.0. The mean score of Autonomy support was 4.06(±0.74), relatedness(4.10±0.66)), Autonomic motivation(3.70±0.76), Harmful alcohol use(3.13±0.86) was most higher among Basic psychological needs, Self-deterministic motivation, Self-regulatory drinking, respectively. Autonomy support explained 15% of variance in basic psychological needs. Autonomy support explained 13% of the variance in Self-deterministic motivation. The Self-deterministic motivation explained 9% of the variance in self-regulatory drinking. Autonomy support showed significant direct effects and indirect effects through Self-deterministic motivation on self-regulatory drinking. The Self-Determination Theory with Autonomy support, and Self-deterministicmotivation significantly explained self-regulatory drinking among female college students. Nursing strategies should be focused on Autonomy support and Self-deterministic motivation to help female college students to perform self-regulatory drinking. Further studies are warranted to develop and evaluate self-regulatory drinking program based on self determination theory to apply to female college students with drinking problem.

잉글랜드 종교개혁 시기 `fish day`의 의미 변화

강미경 ( Kang,Mikyung ) 영국사학회 2016 영국연구 Vol.36 No.-

잉글랜드는 헨리 8세 시기 가톨릭에서 프로테스탄트로 종교개혁을 단행했다. 결과 잉글랜드는 교황과 로마가톨릭의 권위로부터 벗어나게 되었고 헨리는 잉글랜드 교회의 우두머리가 되었다. 그리고 잉글랜드에서는 가톨릭의 영향에서 벗어나려는 다양한 시도들이 나타났는데 특히, 성축일이나 단식의 변화를 포함하는 종교적 관습들에 많은 변화가 나타났다. 종교개혁 전 거의 대부분의 잉글랜드인들은 가톨릭교회의 영향력 아래에서 가톨릭의 성축일과 단식의 규칙을 지켰다. 그러나 종교개혁은 전통적인 축일과 단식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이 논문은 헨리 8세 시기부터 엘리자베스 1세 시기에 이르기까지 축일과 단식에 나타난 변화를 연구하려는 하나의 시도이다. 특히 이 시기 동안 `fish day(금육일)`에 나타난 의미변화를 살펴보고자 한다. The English Reformation from Roman Catholicism to Protestantism began during the reign of Henry VIII. As the result of the Reformation, England broke away from the authority of the Pope and the Roman Catholic Church; Henry became the head of the Church of England. Consequently, there have been various attempts to eliminate the vestige of Roman Catholicism in England. In particular, there were many changes in religious practices, including those in feast and fasting days. Before the Reformation, the rules for feasting and fasting days were set by the Roman Catholic Church. The Reformation introduced changes to these traditional religious practices. This essay attempts to draw attention to the changes in religious practices made during the feasting and fasting days from Henry VIII to Elizabeth I. In particular, the essay focuses on examining the changes in the meaning of a fish day (fasting day) in the Reformation of the Church of England.

MPI 미들웨어에 기반한 병렬검색 시스템 구현

이정훈(Junghoon Lee),강미경(Mikyung Kang) 한국정보과학회 2003 한국정보과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30 No.1A

본 논문은 MPI 미들웨어에 기반하여 데이터베이스에 포함되어 웹에 의해 제공되는 정보들을 고속으로 검색할 수 있는 분산 병렬 검색 시스템을 구현한다. 지리적으로 산재한 막대한 양의 정보를 다루어야 하는 생물정보 분야 응용의 요구에 부합하기 위하여, LINUX를 탑재한 3 대의 PC로 구성된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CGI 구동 프로그램, 마스터와 슬레이브로 구성된 MPI 프로세스를 구현하였으며 메시지 큐, MPI 프리미티브, HTTP 1.1 프로토콜에 의해 서로 통신한다. 마스터는 CGI의 요청에 따라 슬레이브에게 명령을 내려 동시에 해당 웹 페이지에 대한 검색을 수행하며 이를 통합하여 CGI에게 전달한다. 마스터는 다수의 CGI 요청들을 직렬화할 뿐 아니라 슬레이브들과의 동기화에 의해 최종적인 검색 결과를 수합한다. 본 논문에서 구현된 클러스터는 특정 어댑터의 추가 구현에 의해 새로운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검색 기능을 추가할 수 있으며 동일한 운영체제와 미들웨어를 갖는 노드를 추가함으로써 협력 검색에 있어서 보다 많은 컴퓨터들을 참여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