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日 110년, 재일코리안과 일본과의 공생사회 변천과정에 관한 고찰

황혜경 재외한인학회 2022 在外韓人硏究 Vol.57 No.-

This study analyzed and examined how Korean-residents-in-Japan and their descendants, who have lived in Japan for more than 110 years since Japanese colonial era, have changed their social co-existence in Japan by the period, from the perspective of Korean-residents-in-Japan and Japanese.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e study by the periods, from the perspective of Korean residents in Japan, it was found that they are changing into the member of Japanese society through ‘the second-class citizen under Japanese colonial era’, ‘the struggle for minimum national identity’, ‘the struggle for basic human rights’, and ‘the struggle for life as a general resident’. On the other hand, from a Japanese perspective, Koreanresidents-in-Japan had a favorable perception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era, but since then, the negative image has been strong, and since the mid-1980s, there was a change to a positive image. In other words, it could be considered that in Japanese society, both Korean-residents-in-Japan and Japanese are changing with the times and new social environment, and at the same time, their view of values toward each other are changing according to the times. 본 연구는 일제강점기이후 110년 이상을 일본에 정주하여 생활하고 있는 재일코리안과 그 후손들이 시기별로 일본사회와 재일코리안과의 공생사회가 어떻게변화해 왔는지, 재일코리안 관점과 일본인 관점에서 분석 고찰하였다. 연구 결과를 시기별로 보면 재일코리안 관점에서는 ‘일제강점기의 약자’, ‘최소한의 민족정체성을 위한 투쟁’, ‘기본인권을 얻기 위한 투쟁’, ‘일반주민으로서의삶을 위한 투쟁’을 거치면서 일본사회의 일원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일본인 관점에서는 일제강점기 속에서 재일코리안의 인식은 호의적이였으나, 그 이후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했고, 1980년대 중반부터 긍정의 이미지로 변화하기 시작하였다. 즉, 일본사회에서 재일코리안도 일본인도 시대흐름과 사회환경이 변함과 동시에 서로에 대한 가치관도 시대 상황에 맞춰서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고찰할 수 있었다.

협력형 자원개발을 위한 해외학술지 중복 연구

황혜경,김순영,이혜진,Hwang, Hye-Kyong,Kim, Soon-Young,Lee, Hye-Jin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과학기술정보센터 2008 Journal of Information Science Theory and Practice Vol.39 No.2

오늘날 인터넷과 전자출판 기술의 발달로 전자자원에 대한 이용이 매우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연구자들 학술활동의 핵심 정보자원인 학술지가 전자원문 형태로 활발히 이용되고 있다. 이는 한정된 도서관 자료수집 예산 속에서 물리적인 자료 소장 공간의 부족, 이용의 편리성을 고려한 점을 원인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전자자원은 소유보다는 접근의 개념에서 출판사 및 정보제공기관에 의해 이용권한이 매우 제한적이며, 구독기간이 만료되면 더 이상 이용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이에 전세계적으로 전자자원을 통한 이용의 편리성을 도모하는 한편, 인쇄자원에 대한 분담 수집 및 공동 보존을 하기 위한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외 도서관에서 해외인쇄학술지 수집 및 유통현황을 분석하고 국내에서 수집되고 있는 인쇄학술지를 대상으로 국내 기관유형별 지역분포, 중복수집기관분포, 주제분포 현황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협업기반의 전략적 자원개발을 추진하기 위한 고려사항을 논의하였다. 이는 국가차원에서 자원에 대한 중복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학술지의 가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공유협력기반의 자원 개발을 추진하기 위함이었다. Recently electronic journal articles prevail throughout researchers because of the development of internet and electronic publishing technology. It is caused by limited collection development budget, lack of physical storage space for printed journals in libraries, and the user convenience of web services. But from the view of ownership, electronic journals can be unfavorable to information users or libraries who cannot have the permanent right to access all the subscribed journals. Actually the libraries only have right to access journals for subscription periods in using electronic journals. So the users and libraries are willing to purchase printed journals in spite of high cost. As an basis for collaborative collection development and sharing preservation of Korean libraries for the foreign journals, the data analysis is carried out for the journals collection in terms of regional distribution, overlapping status, and journal subject. And the considerables are discussed for collaborative strategic collection development, which means the reduction of overlapped subscription and maximization of utilization in a national standpoint.

[신작시] 물의 당김음

황혜경 천년의시작 2010 (계간)시작 Vol.9 No.4

[신작시] 동일한 손목

황혜경 천년의시작 2010 (계간)시작 Vol.9 No.4

포스터발표 : 체액의 재래식 세포진 검사와 액상세포검사법의 진단통계비교

황혜경,김은중,배정실,이광주,정수하 대한임상병리사협회 2008 조직세포검사학회 발표자료집 Vol.2008 No.-

배경: 장액성 검사물은 고식적인 도말법을 시행하는 경우에는 부유한 세포이 혼탁도에 따라 낮은 세포 밀도, 세포의 변성과 소실, 깨끗하지 못한 배경 등으로 인하여 진단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으며 선별검사에 많은 인력과 시간이 소모된다. 이러한 문제점들은 액상세포검사법을 통하여 상당부분 해결할 수 있다고 보고되었으며 여러 가지 액상세포검사법이 개발되어 적용되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고식적 세포검사법과 액상세포검사법이 세포학적 진단에 얼마나 유용한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04년도1월부터 12월 까지와 2007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충북대학교병원 병리과에 의뢰된 흉강, 복강의 삼출액을 대상으로 실험하였다. 2004년 흉강 삼출액 건수는 243건이었고 복강 삼출액은 120건이었으며. 2007년 흉강 삼출액 건수는 333건, 복강삼출액 건수는 228건이었다 액상세포검사법을 시행한 검체의 슬라이드 제작은 Cellprep-plus에서 제공하는 키트와 시약, 기구를 이용하여 1장씩 만들었다. 나머지 고정액고정시간, 염색법, 등은 동일하였다. 결과: 흉강 삼출액에서의 2004년 고식적 세포검사법에서의 2007년도1월부터 12월 31일까지 충북대학교병원 병리과에 의뢰된 흉강, 복강의 삼출액의 액상세포검사법을 시행한 검체의 진단통계에서 흉강 삼출액에서의 Positive율은 2004년 3.1%에서 2007년에는 8.7%로 증가하였으며 Atypical은 2004년 4.9%에서 2007년 11.7%로 증가하였다. 복강삼출액에서의 Positive율은 2004년 6.6%에서 2007년 13.5%로 증가혔으며 Atypical은 5.8%에서 13.1%로 증가 하였다. 고찰: 액상 세포 검사법의 세포진 검사는 고식적 세포 도말법에 의한 검사에 비해 세포 보존상태가 우수하고 표준화된 슬라이드 제작이 가능하여 종양 세포진의 민감도를 증대하고 위음성률을 줄일 수 있어 효율적인 선별검사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시료된다. 액상 세포 슬라이드 제작은 고가의 비용이지만 위음성율을 줄인다면 좋은 검사법이라 사료된다. , 이연구는 연도별 진단 통계이기는 하나 진단하는 세포병리사나 병리전문의가 진단에 확신을 가지고 낼 수 있다는 차원에서 더욱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한다.

동화 매체 유형이 유아의 이야기 이해에 미치는 영향

황혜경,김애옥 順天靑巖大學 2001 論文集-順天靑巖大學 Vol.25 No.-

개인적 지능 향상을 위한 유아 다중지능 교육 프로그램 개발

황혜경 한국다중지능교육학회 2005 다중지능교육연구 Vol.2 No.-

본 연구의 목적은 Gardner의 다중지능 중 개인적 지능 향상을 위한 유아 다중지능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있다.프로그램은 국내 · 외 문헌분석에 기초하여 개발하였으며,개 발된 프로그램은 목표,교육내용,적용과정,평가방법으로 구성되었다.본 연구는 개인적 지 능 향상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나 프로그램의 목표는 개인적 지능 발달을 포함한 다중지능 발달이다.교육내용은 사회,언어,논리·수학,조형,음악,신체·운동,과학영역 등 7가지 영역으로 구분하여 제시하였다.적용과정은 구체적인 교육 주제를 선정하여 제시하였으며 실제 적용 시 개인적 지능 향상을 위한 교수학습방법을 모든 교육내용 전개 시 적용하도록 하였다.평가는 교사에 의한 평가와 유아에 의한 자기평가로 이루어지며,교수와 평가가 순환과정을 갖도록 개발하였다.본 연구는 앞으로 진행될 다양한 다중지능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 작업이 될 수 있으며 추후 개인적 지능에 대한 이론적 연구 및 실제적인 현장 연구가 꾸준히 진행될 필요가 있다. The purposes of this study are to create a multiple intelligences education program for young children based on the Multiple Intelligences Theory of Howard Gardner. The multiple intelligences education program implemented in this study was development based on the literature review and the framework(he program goal, educational contents, specific teaching/learning methods, assessment) of the main educational contents. The education program developed and employed in this study consisted of activities under the theme of "automobile". The conclusions of this study is the teaching-learning methods for enhancing the personal intelligences can be integrated into all educational contents and curriculum This study provides a foundation for the development of various future multiple intelligences education programs. Continuous theoretical and field research on personal intelligences is expected.

Comparison of Cytologic Evaluation between Conventional Method and CellprepPlusR Liquid-Based Cytology in Body Fluid

황혜경,배정실,김은주,이광주,김은중 대한임상병리사협회 2009 조직세포검사학회 발표자료집 Vol.2009 No.-

배 경 Body fluid cytology is a useful test for evaluating metastatic tumor. Liquid-based cytology (LBC) has been developed as a replacement for the conventional Papanicolaou (CP) test. This study was performed to compare CellprepPlusR LBC with CP in cytologic diagnosis and its adequacy. 방 법 188 cases of body fluid including 72 cases of peritoneal fluid and 116 cases of pleural fluid were divided equally and prepared by both CellprepPlusR and CP. 결 과 CellprepPlusR provided distributed thin layers of cells without cellular overlaps. While all slides made by CellprepPlusR were adequate, 18 cases (9.57%) of CP were inadequate. The diagnostic rates of CellprepPlusR were 75.0% negative, 10.6% atypical, 5.85% suspicious and 8.51% malignant. The diagnostic rates of CP were 76.1% negative, 6.38% atypical, 2.66% suspicious and 5.32% malignant. Of 61confirmed cases, the sensitivity of CellprepPlusR and CP was 94.4% and 73.3%, and negative predictive value was 97.2% and 87.9%, respectively. 고 찰 CellprepPlusR LBC had better sensitivity and negative predictive value, and its slide revealed better quality than CP. Therefore, CellprepPlusR LBC is good enough to screen body fluid as a cytologic diagnostic tool.

병행 세션 토론회 : 세션3 ; 발제1 : 공공보건기관의 만성질환 관리 실태와 향후 전략

황혜경 한국보건행정학회 2008 한국보건행정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Vol.2008 No.2

[⑦ 지역 기자] 지역은 지방이 아니다

황혜경 (사)방송기자연합회 2014 방송기자 Vol.21 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