醫史學上에서 본 猶太人과 Arab 醫學

曺圭瓚 中央醫學社 1974 中央醫學 Vol.27 No.2

Jewish people who contributed greatly in the development of the Arabian civilization especially in the Arabian Medicine are fighting dead-set against the Arabians. The adage "Past is never past but continues" does not apply in this case. The present relations1 ip is contrary to the past. It seems evident that th -, Alchemy and Astrology which ruined the Arabian Medicine provided a motive for the Renaissance and evolution of modern science.

특집 : 개진과 은폐, 온몸과 반시의 시학 -김수영 시론과 시화를 중심으로

조규찬 문예시학회(구 충남시문학회) 2012 문예시학 Vol.27 No.-

김기덕의 <뫼비우스>에 나타난 타자의 욕망 양상 고찰

조규찬 한국문학이론과비평학회 2015 한국문학이론과 비평 Vol.69 No.-

Kim Ki Deok is the director who established his own unique and special area in his movies. Thus, current researches on Kim Ki Deok's movies as well have been studied from the perspective of novelistism, image study, feminism mostly. Kim Ki Deok's movie <Mobius> that this research wants to study deals with human desire eruption and daily language loss. Likewise, <Mobius> may seem like the same with what his works want to say about human desire until now but there is an apparent difference in that no language is found in every character from start to end. Thus this research intends to examine the process of desire eruption and language loss shown in Kim Ki Deok's movie <Mobius>. The desire of characters shown in the movie <Mobius> can only be seen in absolutely deficient form due to language loss and desire eruption can be only different depending on the way that relation between people who can only be strangers to each other. First, desire eruption is not valid unless the relation between others and others is not valid in the process of desire eruption. Second, desire is simply erupted but not fundamentally dissolved even if the relationship between others and others is valid. Third, when it is only composed of one-side relationship of one person upon establishment of relationship between others and others, punishment by the third is done and this re-creates another others. Fourth, human being can only be others although they have fantasy that they are subjects on their own and desire deficiency cannot be dissolved, the pain must be relieved on their own as well recognizing this. Likewise the movie <Mobius> is quite meaningful in that it tried to decrease the size and weight of the desire that make us continuously agonize until today through the extreme situation of language loss regarding human desire dealth in many current works of Kim Ki Deok. 김기덕은 자신의 영화 속에서 자신만의 고유하고 독특한 영역을 구축한 감독이다. 그렇기에 김기덕 영화에 대한 기존의 연구들 역시 대부분 페미니즘·이미지 연구·작가주의적 관점에서 이루어졌다. 이 글에서 다루고자 하는 김기덕의 영화 <뫼비우스>는 일상적인 언어의 제거와 인간 욕망의 분출에 관하여 다루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뫼비우스>는 기존 그의 작품들이 인간의 욕망에 관해서 말하고자 하는 것과 동일한 것처럼 보이지만 작품의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모든 등장인물에게서 언어를 제거함으로써 인간의 근원적 욕망에 대해서 더욱 구체화하여 드러내는 극명한 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본고는 김기덕 영화 <뫼비우스>에서 나타나는 언어의 제거와 욕망의 분출 과정이 어떠한 방식으로 나타나고 있는지를 살피고자 한다. 영화 <뫼비우스>에서 확인할 수 있는 등장인물들의 욕망은 언어의 제거로 인하여 철저하게 결핍되어 나타날 수밖에 없으며, 욕망에서 타자일 수밖에 없는 인간과 인간과의 관계가 어떠한 방식으로 드러나고 있는가에 따라서 욕망 분출 역시 동일할 수 없음을 발견할 수 있다. 첫째, 욕망의 분출 과정에서 타자와 타자라는 관계가 성립하지 않는다면 욕망의 분출 역시 성립되지 않는다. 둘째, 타자와 타자라는 관계가 성립한다고 하더라도 욕망은 단순히 분출만 될 뿐 근본적인 해결이 될 수 없다. 셋째, 타자와 타자라는 관계의 성립 시 어느 한쪽의 일방적인 관계로만 구성되었을 경우, 제3의 타자에 의해서 징벌이 가해지며 이로 인하여 또 다른 타자를 재생산하게 된다. 넷째, 인간이라는 존재는 스스로 주체라는 환상을 지니고 있음에도 결국 타자일 수밖에 없으며, 욕망의 결핍 또한 해소될 수 없기에 이를 인지하여 그 고통을 스스로 줄여야만 한다. 이처럼 영화 <뫼비우스>는 김기덕의 기존 작품들에서 다루었던 인간의 욕망을 언어의 제거라는 극단을 통하여 오늘날까지도 끊임없이 고뇌하게 되는 욕망의 크기와 무게를 스스로 줄일 수 있는 방식을 드러내고자 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발견할 수 있다.

<하녀> 연작에 나타난 근원적 욕망 고찰

조규찬 한국문학이론과비평학회 2016 한국문학이론과 비평 Vol.71 No.-

Since Kim Ki-young made his debut as a movie director in 1955, he left various experimental movies including his last movie in 1988. His representative works, series of <Housemaid>, were studied by many researchers. Out of Kim Ki-young’s numerous movies, series of <Housemaid> are considered his representative works. Existing studies are mostly related with special structure and awareness of modernity, and also composed of desire which is revealed as class characteristics of a maid, a kitchen maid, and a hostess. This study is working on Kim Ki-young’s series of <Housemaid>, which reveals deformation and overcome of Oedipus complex among 3 main characters of Myoung-ja, Dong-sik, and his wife. In addition, it is verified that Myoung-ja and Dong-sik are identified with animals of rats in terms of manifestation of sexual desire through maximized animality. Accordingly, this study is aimed to examine deformation and overcome of Oedipus complex in Kim Ki-young’s series of <Housemaid> and maximized animality. The structure of Oedipus complex in series of <Housemaid> came out of the existing frame of ‘Baby – Mother – Father’ and turned into a new frame of ‘Myoung-ja – Dong-sik – his wife’ in a way to achieve a phallus. In addition, deformation and overcome of Oedipus complex are revealed in the situation where a substitute of the symbolic phallus, a child, can not be born due to Myoung-ja’s compulsory abortion and Dong-sik’s vasectomy. Next, the manifestation of sexual desire through maximized animality is disclosed in similar situations of series of <Housemaid>, where Myoung-ja and Dong-sik are identified with animals of rats. However, it is possible to make sure that they also are removed by their death because they tried to destroy morality / ethics as if rats are considered menacing and detestable objects to be removed. In this respect, from series of <Housemaid>, it is possible to discover first, how Oedipus complex structure among main characters is deformed and overcomed and secondly, that manifestation of animal sexual desire, maximized animality by identifying with rats, results in their death at last. Finally, it is meaningful to disclose that deformation and rupture of Oedipus complex structure found in series of <Housemaid> and aspects of sexual desire manifestation through maximized animality are revealed not in the same way, but in every different way at all 3 movies. 김기영은 1955년 감독으로 데뷔한 이후 1988년 마지막 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실험적인 작품들을 남긴 감독이며, 그의 대표작인 <하녀> 연작은 많은 연구자에 의해 연구되었다. 김기영의 수많은 작품 중 대표작으로 꼽을 수 있는 <하녀> 연작에 대한 기존의 연구들은 대부분 공간 구조 및 근대성 인식과 관련된 연구, 또는 하녀 및 식모, 호스티스라는 계급적 특징에 나타나는 욕망으로 이루어졌다. 이 글에서 다루고자 하는 김기영의 <하녀> 연작은 명자와 동식, 그리고 동식의 부인이라는 세 명의 중심인물들 사이에서 나타나는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구조의 변형 및 극복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극대화된 동물성을 통한 성욕의 발현에서는 명자와 동식이 쥐라는 동물과 동일시되어 나타남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이 글은 김기영의 <하녀> 연작 속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구조의 변형과 극복, 극대화된 동물성을 통한 성욕의 발현에 관하여 살피고자 한다. <하녀> 연작의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구조는 기존의 ‘유아 – 어머니 – 아버지’라는 구조에서 벗어나 상징적 남근을 획득하기 위한 과정을 겪으면서 ‘명자 – 동식 – 동식의 부인’의 구조로 변형되어 나타난다. 또한,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구조의 극복은 명자의 강제적 유산이나 동식의 정관 수술로 인하여 상징적 남근의 대체인 아이를 가질 수 없는 상황 속에서 나타나고 있다. 다음으로 극대화된 동물성을 통한 성욕의 발현은 <하녀> 연작에서 유사한 상황으로 나타나는 명자와 동식이라는 인물이 쥐라는 동물과 동일시되어 나타난다. 그러나 쥐라는 동물이 인간에게 위협적이고 혐오스러운 대상이기에 제거될 수밖에 없는 것처럼, 이들 역시 도덕/윤리라는 사회적 질서를 와해시키고자 하므로 죽음으로써 제거됨이 확인 가능하다. 이처럼 <하녀> 연작에서는 첫째, 중심인물들 사이의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구조가 어떠한 방식으로 변형 및 극복이 나타나고 있는지 둘째, 쥐라는 동물과의 동일시를 통하여 극대화된 동물성 즉, 동물적 성욕이 발현된 결과가 결국에는 죽음으로 마무리될 수밖에 없음을 발견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하녀> 연작에서 발견할 수 있었던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구조의 변형 및 극복, 그리고 극대화된 동물성을 통한 성욕의 발현의 양상이 다섯 작품 모두 동일한 방식으로 드러나는 것이 아닌 각각의 방식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주고자 했음을 발견할 수 있음에 의의를 두고자 한다.

印度醫學에 대한 小考

曺圭瓚 中央醫學社 1974 中央醫學 Vol.27 No.4

It has been generally accepted that the Chinese medicine was greatly influenced by. The Indian medical books brought in by the Buddhist monks. But it seems that the Chinese medicine was affected by the Indian medicine only in the fields of treatment of internal ailments or in the art of meditation as seen in yoga. The highly developed surgical techniques of India evident in Susruta which is. Assumed to be published in the fifth century do not seem to have been conveyed to China.

김기영의 영화 <육체의 약속>에 드러난 가부장제의 다층적 의미 고찰

조규찬 한국비평문학회 2018 批評文學 Vol.- No.68

This study was conducted to analyze in what process the patriarchy, which was pursued in Korean society, was expressed incorrectly through <Promises>, and what difference occurred in the process of practicing and accepting this for men and women. On the basis of this, the purpose was to review the significance of the patriarchy that Korean society pursued at that time, expressed through <Promises>. The result showed that men wanted to gain sexual advantage by capturing women and forcing them to obey. On the other hand, women could not be free from more constrained restraint and oppression in the process of conflict between the reality of rapid advancement and the demands of the patriarchy. In this respect, <Promises> showed how a man exercises and forces incorrect perceptions of patriarchy on women, and that women want to deny it outwardly, but eventually embrace it internally. This analysis is meaningful in the sense that it revealed a patriarchy directly different from the problem of the patriarchy, which was expressed indirectly in the melodramas or hostess movies at that time. 본고는 <육체의 약속>을 통하여 당시 한국 사회가 지향하고자 했던 가부장제가 어떠한 과정에서 잘못된 방식으로 표출되는지, 그리고 남성과 여성의 경우 이를 행사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어떠한 차이가 발생하는지에 관하여 분석해보고자 하였다. 이를 토대로 본고는 <육체의 약속>을 통하여 표출되는 당시 한국 사회가 지향하고자 했던 가부장제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고찰해 보았다. 그 결과 남성은 여성을 포획하고 복종을 강요함으로써 성적(性的) 우위를 차지하고자 하였다. 반면, 여성은 고도성장의 현실과 가부장제의 요구라는 이상의 충돌 과정에서 한층 더 강화된 구속과 억압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었다. 이러한 점에서 <육체의 약속>은 남성이 가부장제에 관한 어긋난 인식을 여성에게 행사하고 강요하는 모습과 여성이 이를 외적으로 거부하고자 하지만, 결국 내적으로 수용하게 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러한 분석은 당시 멜로드라마나 호스티스 영화에서 우회적으로 이야기하는 가부장제의 문제와 다르게 직접적으로 드러낸다는 점에서 의미를 발견할 수 있다.

일반논문 및 평론 : <마더>에 나타난 신화 원형 분석

조규찬 문예시학회(구 충남시문학회) 2013 문예시학 Vol.29 No.-

漢醫學과 洋醫學의 發展過程 比較(Ⅱ) : 醫學發展의 史的 考察 A Historical Consideration on the Development of Medicine

曺圭瓚 대한의학협회 1974 대한의학협회지 Vol.17 No.9

외상후 지연성 두개강내 병변

조규찬,정호,안용봉,이상걸,이영근 대한신경외과학회 1994 Journal of Korean neurosurgical society Vol.23 No.6

A retrospective analysis of 33 cases with operated delayed intracrainal lesion who were admitted to EUl Ji General Hospital from January 1990 to December 1992 was made according to their age and sex, etiology, lesion site, time interval to finding delayed intracrainal lesion, brain CT findings, relationship of GCS in initial and delayed lesion, associated injuries, treatment and prognosis(GO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 1) The young males on first to second decade were most frequently affected. 2) The most common cause was pedestrian accident by motor vehicle, followed by fall down. 3) The most common associated injury was skull fracture, followed by skeletal injury of extremity. 4) The most common delayed intracranial lesion was delayed epidural hematoma on youth. 5) The most frequent time interval when the delayed intracranial lesion may be occurred was from 12hr to 24hr after admission. 6) The most possible intial lesion which the delayed epidural hematoma may be occurred was scanty hematoma with pnumocephalus or CSF leakage. 7) The GOS(Glasgow Outcome Scale) of analysed 33 cases were good in 60% and poor in 40%, i.e good recovery(42%), moderate disability(18%), severe disability(15%), vegetative state(12%), death(12%).

꽃피는 봄이 오면

조규찬 충남대학교 교지편집위원회 2006 寶雲 - 충남대학교 Vol.- No.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