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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길원,김향숙 한국복지상담학회 2008 복지상담학연구 Vol.3 No.1
본 연구의 목적은 노년을 위한 목회 현황을 점검해 보고 앞으로 교회가 노년 목회를 위해 담당할 역할과 방향을 정립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우선, 노년기의 특징, 노년기의 특성과 영적생활, 목회적 돌봄으로서의 과제 등을 살펴보았다. Erikson은 인간은 전 생애 기간 중 노년기에는 마지막 단계인 ‘통합과 좌절’의 단계를 거친다고 하였다. 이를 통해 노년기에 자신의 생애를 돌아보면서 나름대로 보람과 가치, 인생의 의미를 인식하게 되면 자아통합을 얻게 되고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좌절감이 나타난다고 하였다. 미국의 경우, 교회에 다니는 사람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상대적으로 혈압이 낮았고 그 지역에서 일어나는 높은 수준의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안정된 사회적 요인으로서 교회출석이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를 통해 노후의 영적생활이 노후의 건강과 행복한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유추할 수 있게 해준다. 이 같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첫째, 노후의 특성상 노인들을 위한 목회에서 영적생활의 중요성 인식을 제고하고 활성활 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하며, 둘째, 다양한 노인 목회 방법 등에 대한 개발 필요성을 제안한다.
일반연제(포스터) : P-34 ; Human Papilloma Virus 검사 시 이용되는 시약의 유용성 평가
송길원,이연주 대한임상병리사협회 2010 임상미생물검사학회 발표자료집 Vol.2010 No.-
배경: 자궁경부암은 여성에서 발생하는 각종 암중 위암과 유방암에 이어 세 번째로 흔히 발생하는 암이며 여성생식기 암의 발생빈도 1위로 연평균 약 4,300여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HPV감염과 연관된 하부 생식기 질환의 관리에 HPV 검사의 임상적 효용성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고있다. 역학적 조사에 의하여 1960년대에는 분자생물학적 방법의 발달로 HPV 감염이 주요 발암인자이며, HPV의 종류에 따라 암 유발 능력의 차이가 다르다는 사실도 밝혀지게 되었다. HPV에는 고위험군과 저위험군이 있으며 이러한 차이는 각 HPV의 E6, E7 단백질이 숙주 세포의p53, pRB 종양 억제 인자를 불활성화시킬 수 있느냐 하는 능력에 달려 있다. 임상적인 관점에서HPV의 종류를 생화학적 능력에 따라 발암 위험도를 나눌수 있고, 환자의 진단과 치료 기준에HPV 종류의 분류는 중요한 의미를 가질 수 있다. 본 연구는 HPV 감염과 연관된 하부 생식기질환의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HPV DNA 검사의 임상적 의의에 대해 논하고 현재 시판되고있는 3사의 HPV DNA 칩을 비교하여 그 민감도와 효용성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한다. 방법: 2010년 1월부터 4월까지 검사실에 의뢰된 332건의 분비물, 세포진 등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DNA Blood kit(Chemagic, Chemagene AG, Baesweiler, Germany)을 이용하여 DNA 추출후 A사, B사, C사의 시약을 이용하여 PCR 및 hybridization을 실시하였다. 결과: 3사의 HPV DNA 칩 검사를 시행한 결과 평균 양성률은 28.8%(95/332)이었고 개별적으로 살펴보면 A사 28.2%(94/332), B사 27.8%(92/332), C사는 30.4%(101/332)이었다. 각 시약들은 16, 18, 31, 35, 45 타입의 고위험군 또는 저위험군 중 6, 11, 40 타입의 항문성 사마귀를 일으키는 유형에 대한 검출률이 좋았다. 약간의 양성률의 차이는 전기영동 결과의 band 유무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band의 음영 차이). 또한 A, B, C사의 보고하는 type의 수가 다르므로 각type 별의 일치율은 더욱 차이를 보인다. 이 중 C사는 다른 회사에 비해 양성률이 약 2% 정도높았다. 결론: HPV DNA 칩의 장점은 한번의 검사로 HPV에 대한 감염 유무 뿐 아니라 감염된 HPV 유형 및 감염 양상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3사의 시약들은 약간의 양성률의 차이를 보였지만 감염된 고위험군에서 양성률은 거의 비슷했고 또한 혼합 감염 등의 감염 양상도 비슷했다. 시약의 민감도를 조절하여 양성률의 차이를 줄이고 재현성을 높이면 임상에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사료된다.
宋吉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1965 고려대 의대 잡지 Vol.2 No.1
Since Koch first reported that school children jn Leipzig were increasing in their weight and height in comparison with those of former generation in 1935 and named it ACCELERATION PHENOMEN, numerous studies were publicized in western countries, particularly in Gemany and lately in Japan, similar investigation and results were also made. Author investigated the acceleration phenomen in Korea and it's mode of change upon studying height of Korean children for the past 40 years and obtained following results; 1. Definite evidence of the acceleration phenomen was revealed in height of children in Korea. particularly those of Seoul metropolitan vicinity. 2. The phenomen was apparent in urban area e.g. Seoul as compared with that in rural districts e.g. Che-Zu-Do and Kangwon -Do. 3. Upswinging curve of height which was hampered by the Korea war was again picked up and the rate being far more greater in the post-war period than that of pre-war era and this was postulated that the rebound phenomen was added to the regular upsw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