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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I등재

        요보호아동의 성인보호자 동거여부가 심리적응 및 학교적응 수준에 미치는 영향

        김예성(Ye Sung Kim),좌현숙(Hyun Suk Jwa),오승환(Seung Hwan Oh) 한국아동복지학회 2013 한국아동복지학 Vol.- No.42

        본 연구는 가족결손으로 인해 소년소녀가정제도나 가정위탁제도를 통해 보호받고 있는 요보호아동들을 대상으로 성인보호자와의 동거여부가 심리 정서적응 및 학교생활적응 측면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검토하고자 하였으며, 그 과정에서 성인역부담 변인의 매개효과에 주목하였다. 자료수집을 위해 전국의 소년소녀가정 아동과 가정위탁보호 아동들을 대상으로 조사대상을 표집한 뒤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수거된 총 285부의 사례에 대해 분석을 수행하였다. 선행연구들에 기반하여 성인보호자와의 동거여부가 직접적으로 또는 성인역부담 변인을 매개로 하여 심리정서 문제와 학교적응 수준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연구모형을 설정하였으며, 구조방정식을 통해 이를 검토하였다. 연구결과 조사대상이 된 요보호 아동의 상당수가 실질적으로 가정내 성인의 보호 없이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보호아동의 성인보호자와의 동거여부는 성인역부담을 매개로 하여 심리정서적응과 학교생활적응에 직간접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에 기반하여 이론적 실천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가정위탁제도의 활성화와 아울러 요보호아동의 실질적인 보호상황에 적합한 다양한 형태의 제도적 지원방안이 마련되어야 하며, 요보호아동의 성인역부담을 감소시킬 수 있는 개입 프로그램이 제공될 필요가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adult caregivers` co-residence on the psychological and school adjustment of at-risk children who are protected by the youth family support policy or foster care. The mediating effect of adult role burden was mainly examined. Information was collected by administering surveys to children of youth families and foster care families. Geographical considerations were made to select children from all 16 provinces in Korea. As a result, data from 285 cases were used. Based on previous literature, the analytic model was developed and analyzed using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The results are as follows. Relatively many at-risk children are currently living without adult caregivers. Co-residence of adult caregiver has a significant direct effect on the school adjustment, and indirect effects on children`s psychological and school adjustment through adult role burden. From these results theore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for social work practice were discussed. Protective system for at risk children including foster care should be established. In addition, intervention programs that decrease adult role burden of at-risk children should be provided.

      • KCI등재후보

        아동기 외상과 성인애착, 데이트 폭력의 관계

        김진화 한국모래놀이치료학회 2010 모래놀이상담연구 Vol.6 No.2

        본 연구는 아동기 외상과 성인애착, 데이트 폭력의 관계를 살펴보고, 아동기 외상이 데이트 폭력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성인애착이 매개효과를 보이는지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 및 경기도에 거주하는 성인 미혼 여성 217명을 대상으로 아동기 외상, 성인기 데이트 폭력경험, 성인애착을 측정하는 질문지를 실시하였다. 척도의 신뢰도 검사와 상관분석, 위계적 중다 회귀분석을 통해 다음과 같은 연구 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아동기 외상과 성인애착, 데이트 폭력은 유의한 상관이 있었으며, 아동기 외상의 하위변인들의 영향력이 통제된 상황에서 아동기 외상의 하위변인인 ‘성적 학대’가 데이트 폭력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둘째, 성인애착은 아동기 외상과 데이트 폭력의 관계를 완전매개하였다. 하위요인별로 살펴보면, 성인애착의 불안 차원은 아동기의 정서적․신체적 학대 및 방임, 성적 학대가 데이트 폭력에 미치는 영향을 완전매개하였으며, 성인애착의 회피 차원은 정서적 학대 및 방임이 데이트 폭력에 미치는 영향을 완전매개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통해 데이트 폭력과 관련된 아동기 외상의 특성에 대한 이해 폭을 넓힐 수 있었다. 더 나아가 아동기 외상 그 자체보다는 성인애착 수준의 원인론적 기여도를 확인하였다.

      • KCI우수등재

        수직 반동점프시 아동과 성인의 암스윙 수행 특성의 역학적 비교

        김용운 ( Kim Yong-woon ) 한국체육학회 2020 한국체육학회지 Vol.59 No.1

        본 연구는 수직 반동점프시 아동과 성인의 암스윙 기술의 역학적 수행 특성의 차이를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암스윙을 동반한 점프(CMJA)와 암스윙을 하지 않은 점프(CMJ)에 대하여 아동(n=18, 11.01±1.06세)과 20대 성인(n=18, 24.92±4.75세)의 수행력과 역학적 특성을 비교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암스윙 구사와 관계없이 아동이 성인보다 7% 낮은 수행력(점프 높이)을 보였으며 아동은 CMJA에서 수행력이 증가하였으나 암스윙 효과는 성인 수준에 미치지 못하였다. 또한 아동은 이지높이 증가가, 성인은 이지속도의 증가가 암스윙으로 인한 수행력 증가의 주요인으로 작용했다. 둘째, CMJ와 CMJA 모두에서 아동의 반동과 추진 범위가 성인보다 작았으며, 아동은 CMJA에서 반동 변위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또한 성인이 신체중심의 상하 운동과 동일한 방향으로 암스윙을 한 반면 아동은 반동국면의 이른 시점에 전방 암스윙이 시작하여 중심과 반대 방향으로 스윙하는 특성을 보였다. 셋째, 암스윙 기술과 관련이 높은 엉덩관절에서 아동의 신전모멘트와 일량이 성인보다 작았으며, 암스윙을 통해 성인은 엉덩관절의 일량이 증가한 반면 아동은 유의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아동은 성인 수준의 숙련된 암스윙 기술을 구사하지 못했으며 이는 성인보다 낮은 수행력의 원인으로 작용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and compare children’s and adults’ mechanical characteristics of arm swing technique during vertical Countermovement jump. For the research purpose, the performance of jump with arm swing(CMJA) and jump without arm swing(CMJ) of children (n= 18, 11.01±1.06 years) and adults (n=18, 24.92±4.75 years) were compared. The research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regardless of doing arm swing the children showed 7% lower performance(jump height) than did the adults, and although the children increased the performance in CMJA, the arm swing effect did not reach the level of the adults. Also, the arm swing caused the increase of take-off height for children and the increase of take-off velocity for adults, resulting in the increase of performance. Second, in both the CMJ and CMJA, the countermovement and propulsion range of the children were smaller compared to the adults. In addition, the adult made arm swing in the same direction when they did the vertical movement of COM, while the children made arm swings for their vertical movement of COM in the opposite direction by starting forward arm swing at the early stage in countermovement phase. Third, in the hip joint closely related to the arm swing the children’s extension moment and work output were smaller than those of the adults, and there was no significant change of mechanical output by arm-swing in the child. In conclusion, the children did not perform advanced arm swing technique as much as the adults did, which contributed to lower performance than adults.

      • KCI등재

        일반 청자의 아동 발화 단음절에 대한 교차 지각 분석

        하승희(Seunghee Ha),소정민(Jungmin So),윤태진(Tae-Jin Yoon) 한국음성학회 2022 말소리와 음성과학 Vol.14 No.1

        자음의 정확도와 습득 시기에 관한 국내외 선행연구들은 상당히 많은 반면, 유아 혹은 아동의 발화를 대상으로 한 비전문가 혹은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지각 실험은 상당히 빈약한 편이다. 본 논문에서는 그러한 공백을 채우기 위해 2세에서 6세 사이의 아동들이 자신들에게 친숙하다고 판단되는 단음절 단어를 발화하게 하여, 이 단음절 단어를 자극으로 사용하여 일반 성인화자들을 대상으로 교차 지각 실험을 수행되었다. CVC 형태의 단음절 단어들은 2−6세 사이의 아동들의 발화에서 추출되었으며, 전체 20명으로 구성된 성인 화자들을 5 그룹으로 나누어, 아동 발화를 들리는 대로 받아 적게 하는 과업을 수행하였다. 분석을 위해서는 다음의 3가지 조건을 상정하여 분석하였다: (1) VC를 고려하지 않은 상태에서 초성 자음만 아동의 조음과 성인의 화자가 일치하는 조건, (2) 종성은 고려하지 않으면서 CV 형태만 조음과 지각이 일치하는 조건, 그리고 (3) CVC 형태인 단어 전체의 조음과 지각이 일치하는 조건.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단어 전체의 일치도가 가장 낮았으며, 초성만 고려했을 때의 일치도가 가장 높았다. 또한 일반적인 경향은 아동들의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 아동의 발화와 성인의 지각 반응 사이에 일치도가 높아졌다. 하지만 아동 자음의 습득 연령이 빠르면 2세부터 시작되어 5세 정도면 거의 완성된다고 보고한 전문가들의 진단과는 달리, 일반 성인 화자들은 아동의 발화에 대해서 적어도 5세 정도는 되어야 75% 정도의 일치도를 보이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본 연구는 아동의 언어 발달 과정에서 관찰되는 일반 성인들의 지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하였다. 즉 본 연구가 가지는 의의는 아동의 말소리 습득과 관련하여 전문가의 정확한 판단과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 혹은 전문가가 아닌 일반 성인의 지각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이다. 아동 발달 과정에서 5세 전의 아동들에게서 다소 알아듣기 힘든 단어나 자음이 관찰되더라도, 이는 말소리 지연이나 언어 장애와 관련된 현상은 아니라, 아동의 말소리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 성인이 가지는 지각의 한계일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Previous studies have provided important findings on children"s speech production development. They have revealed that essentially all aspects of children"s speech shift toward adult-like characteristics over time. Nevertheless, few studies have examined the perceptual aspects of children"s speech tokens, as perceived by naive adult listeners. To fill the gap between children"s production and adults" perception, we conducted cross-sectional perceptual studies of monosyllabic words produced by children aged two to six years. Monosyllabic words in the consonant-vowel-consonant form were extracted from children"s speech samples and presented aurally to five listener groups (20 listeners in total). Generally, the agreement rate between children"s production of target words and adult listeners" responses increases with age. The perceptual responses to tokens produced by two-year old children induced the largest discrepancies and the responses to words produced by six years olds agreed the most. Further analyses were conducted to identify the sources of disagreement, including the types of segments and syllable structure. This study makes an important contribution to our understanding of the development and perception of children"s speech across age groups.

      • KCI등재

        대학생의 아동기 대인 외상 경험이 SNS 중독경향성에 미치는 영향 -불안정 성인애착과 소외에 대한 두려움의 순차매개 효과 -

        남현지,하은혜 한국아동복지학회 2022 한국아동복지학 Vol.71 No.4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의 아동기 대인 외상 경험이 SNS 중독경향성에 미치는 영향에서 불안정 성인애착과 소외에 대한 두려움의 순차매개효과를검증하였다. 또한 그 경로에서 성별에 따른 차이가 있는지 다집단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전국에 소재한 4년재 대학교의 323명의 남녀 대학생(남 160명, 여 163명)을 대상으로 아동기 대인 외상, 불안정 성인 애착, 소외에 대한 두려움, SNS 중독경향성에 대한 자기보고 평가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대학생의 아동기 대인 외상 경험은 불안 성인애착과 회피 성인애착에 정적 영향을 미쳤으며 소외에 대한 두려움에도 정적 영향을 미쳤다. 불안애착은 소외에 대한 두려움에 정적 영향을 미쳤고, 회피애착은 소외에대한 두려움에 부적 영향을 미쳤다. 또한 소외에 대한 두려움은 SNS 중독경향성에 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학생의 아동기대인 외상 경험이 SNS 중독경향성에 미치는 영향에서 불안정 성인 애착과소외에 대한 두려움의 순차매개효과가 유의하였다. 즉, 아동기 대인 외상경험으로 불안 성인애착을 갖게 되면 소외에 대한 두려움이 높아 SNS 중독경향성이 높은 반면, 회피 성인애착을 갖게되면 소외에 대한 두려움이 낮아SNS 중독경향성이 낮았다. 한편, 아동기 대인 외상 경험이 불안정 성인애착과 소외에 대한 두려움을 매개로 하여 대학생의 SNS 중독경향성으로 이어지는 경로가 남녀 두 집단 모두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와 같이 본 연구는 아동기 대인 외상 경험이 불안정 성인애착과 소외에 대한 두려움을 매개하여 대학생의 SNS 중독경향성에 미치는 영향력을확인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 KCI등재

        ‘실종성인의 소재발견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 검토 및 실종자 소재발견 실효성 확보를 위한 제언

        양승국,이진국,권건보 전북대학교 부설법학연구소 2022 法學硏究 Vol.70 No.-

        현행 '실종아동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은 실종 당시 18세 미만인 아동과 지적장애인, 치매환자 등의 실종에 대해서만 규정하고 있어 실종성인에 대한 부분은 법률적 공백 상태에 있다. 이에 성인의 실종 신고에 대하여 경찰은 이들을 ‘가출인’으로 분류하여 소재 파악과 수사 또는 범죄 관련 여부 확인을 위한 필요한 조치를 하고 있으나, 법적 근거가 미비하여 체계적인 수사와 적시 대응이 어려운 현실이다. 실종성인의 소재발견을 위한 법률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하여 2019년에 입법시도가 있었으나 폐기되었고, 2021년 다시 법률안이 제출되었다. 2021년에 제출된 법률안의 내용은 2019년에 제출된 법률안과 비교하면, 내용이 거의 일치하며, 대부분의 조문의 내용이 실종아동법과도 유사하다. 실종아동등의 경우 실종성인보다는 요보호성이 강조되고, 경우에 따라서는 장기실종자에 대한 발견 및 지원이 강조되는 경향이 있으나, 실종성인에 대하여는 자살 등으로부터 보호를 해야할 긴급성이 강조되고 동시에 실종성인의 사생활 보호가 중점을 형성할 수 있는 특수성이 있으므로 ‘실종아동법’에 상응하는 ‘실종성인법’의 제정을 통한 방식으로 대응하는 것은 충분히 고려할만 하다. 다만, 현재의 법률안은 실종자 발견을 위한 실효성이 충분하게 담보되는 법률이라고 보기 부족한 부분이 많다. 이에 실종자의 발견활동을 위한 법률적 근거의 개선을 위해서 미국, 캐나다, 일본의 법률을 연구해볼 필요가 있다. 외국의 입법례를 통하여 우리의 ‘실종성인법’의 입법방향을 설정한다면 실종성인에 대하여 긴급한 발견활동이 요구되는 제한된 범위를 설정하여 고위험 실종성인으로 정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이러한 고위험 실종성인에 대하여는 실종아동등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하고, 특별히 성인으로서 가지는 특징을 반영하여 '실종아동법'과의 차별도 시도하는 입법고려가 필요하다.

      • 아동기 학대피해 경험과 성인기 정신건강과의 관련성 탐색

        문영희 한국아동보호학회 2021 아동보호연구 Vol.6 No.1·2

        아동은 부모로부터 건강하고 친사회적 행위를 배우면서 성장할 필요적 발달과업이 있다. 그러나 아동학대는 아동의 보호와 안전을 무너뜨리고 개인적 심신발달은 물론이거니와 성인기까지 부정적 영향을 끼쳐, 다음 세대에 이르기까지 전이가 되는 매우 복잡한 문제를 야기한다. 이에 본고에서는 2014년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약칭: ‘아동학대 처벌법’)이 제·개정된 이후에도 아동학대 발생이 감소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것에 대해, 법의 심판 앞에서도 어찌할 수 없는 정신질환 스펙트럼과의 관련성으로 이해하면서 아동학대의 부정적 경험으로 인한 성인기 정신건강 측면을 뇌의 변화와 신경증, 그리고 성격장애 측면에서 조망해 보았다. 아동학대 피해경험이 성인기에 이르기까지 영향력을 행사하고, 종국에는 다음 세대 간의 전이로 이어지고 있는 학대의 심각성에 대처하는 방법은 범죄를 처벌하고 형량을 높이는 것 못지않게 가해부모가 자신의 상처를 발견하고 상처의 응어리를 풀 수 있는 심리치료적 개입이 함께 수반된다면 아동학대 문제의 본질에 좀 더 가까이 갈 수 있을 것이다. 즉, 상처입은 아이를 지키기 위해서는 상처입은 부모와 아이를 병행해서 치료해야 한다는 시각의 전환이 조속히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 모자보건, 정신보건, 아동복지 세 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이 학대 예방에 대해서 공통된 인식하에 정보를 공유할 아동보호 정책이 무엇보다도 절실히 필요하다. Children have necessary developmental tasks to grow while learning healthy and prosocial behaviors from their parents. However, child abuse undermines the protection and safety of children and negatively affects their personal and mental development as well as adulthood, causing a very complex problem that is transmitted to the next generation. Therefore, this paper intends to understand the continuous increase in the number of child abuse cases even after the enactment and amendment of the Special Act on the Punishment of Child Abuse Crimes (abbreviated as the "Child Abuse Punishment Act") in 2014. In this regard, the aspects of adult mental health caused by negative experiences of child abuse were looked at in terms of brain and nervous system changes, neurosis, and personality disorders. Child abuse experiences have an impact through adulthood, eventually leading to transfer between generations. The way to deal with the severity of such abuse is as much as punishing the crime and increasing the sentence, and if it is accompanied by psychotherapeutic intervention that allows the perpetrators to find their own wounds and unravel the core of the wounds, then the problem of child abuse can be resolved. In other words, in order to protect a wounded child, a shift in the perspective that the wounded parent and child must be treated simultaneously must be made as soon as possible. To this end, there is a desperate need for a child protection policy in which experts in the fields of maternal and child health, mental health, and child welfare share information with common awareness of abuse prevention.

      • KCI등재

        아동 성학대 예방 교육이 보육교사의 아동 성학대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효과

        조진희 ( Jin Hee Cho ) 대한아동복지학회 2007 아동복지연구 Vol.5 No.3

        본 연구는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아동 성학대 예방 교육의 필요성과 현황을 분석하고, 교육 효과에 대해 검증해 봄으로써 보육시설에서 아동 성학대 교육을 담당하는 보육교사의 지식을 육성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효율적 방안을 모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도구는 아동의 성학대에 대한 태도측정 도구인 Colling(1997)의 ‘Child Sexual Abuse Myth Scale``을 박명숙, 유서구(2003)가 번역한 것을 중심으로 사용하였다. 연구대상은 서울 지역 국공립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보육교사 30명을 무작위로 선정하였는데 사전 검사를 먼저 실시하고 아동 성학대 예방 교육 후, 사후 검사를 다시 실시해 그 효과를 검증하고자 했다. 본 연구결과를 종합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보육교사들은 아동 성학대 예방 교사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했지만 실제적인 교사교육의 경험과(76.7%) 교사교육의 기회(65.2%)가 없었다고 응답하였다. 또한 아동 성학대 예방과 관련된 21개 기관에서 60%가 교사교육을 실시한다고 응답했는데, 교육의 기회가 없다는 교사의 응답과 교사교육을 실시한다는 현황조사의 부조화는 교육홍보의 부족과 체계적인 아동 성학대 예방 교육관리 기관의 부재로 볼 수 있다. 둘째, 보육시설에서 아동 성학대 예방 교육 담당자가 보육교사라는(70%) 결과는 체계적인 보육교사의 성학대 예방교육의 시급함을 나타낸다. 셋째, 아동 성학대 예방 교사교육은 아동학대의 개념과 발생환경에 대한 태도변화에 효과가 있었고, 요인별 교육 전후 태도의 차이도 교육 후에 긍정적 측면으로 점수가 유의하게 낮아졌다. 특히 요인1 ‘성학대 책임에 대한 전가’라는 태도 부분에서는 교육전보다 교육후가 유의하게 낮아졌는데, 앞으로 젊은 세대 보육교사들에 대한 적절한 아동 성학대 예방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아동 성학대의 발생률과 심각도에 대한 문항에서 교육전과 후가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는데, 심각도에 대해서는 매우 유의하게 낮아져 보육교사 교육이 아동 성학대의 태도변화에 큰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This study aims to analyze the necessity and current status of the child sexual abuse prevention training conducted for early childhood teachers, and verifies the effect of the training after its completion, thereby seeking measures to instill knowledge and help early childhood teachers who are in charge of child sexual abuse prevention within an early-childhood education environment. Firstly, early childhood teachers were aware of the need for teacher training to prevent child sexual abuse and 60% responded that it was absolutely necessary, while 76.7% replied they had never actually received training. Among 25 institutions involved with the prevention of child sexual abuse, 15 institutions said that they provided teacher training for prevention of child sexual abuse while 10 institutions said they did not, indicating a greater percentage for provision. Secondly, 80% of the respondents said child sexual abuse prevention training was provided to pre-school teachers in the day-care facility, and 70.8% replied that the training was conducted by a teacher within the day-care center. Thirdly, The positive change in the attitude towards child abuse indicates that child sexual abuse prevention training does indeed affect attitude change in understanding the concept of child sexual abuse and its occurring environment. The question on incidences and severity of child sexual abuse showed a significant change between before and after training, especially for severity, indicating the great effect child sexual abuse training has on the early childhood teachers` attitude.

      • KCI등재

        중학교 담임교사의 아동기 부모양육경험이 교사가 지각한 교사-학생 관계에 미치는 영향: 성인애착의 매개효과

        권선구,한기백 한국상담학회 2014 상담학연구 Vol.15 No.1

        This study examined pathways in which adult attachment mediate relationship between class teachers’ childhood parenting experience and their perception of teacher-student relationship. Results of analysis of data from 345 class teachers from 17 middle schools in Seoul indicated that childhood parental care predicted close relationship with students both directly and through avoidant attachment, whereas parental overprotection predicted conflictual relationship through anxious attachment. These findings suggest that teachers who experienced childhood parental neglect are more likely to avoid intimacy and want independence in relationship. Teachers who experienced parental neglect and have avoidant attachment tend to feel less closeness with students. In contrast, teachers who experienced childhood parental overprotection and control are more likely to want excessive dependence and intimacy. Teachers who experienced parental overprotection and want excessive intimacy tend to feel more conflict with students. Clinical implications of these findings were discussed with limitations and future directions of this study. 본 연구는 중학교 담임교사가 아동기에 경험한 부모 돌봄과 과보호가 학급 학생들과의 친밀 또는 갈등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봄에 있어 성인기의 불안 및 회피 애착의 매개 역할을 조사하였다. 서울지역에 소재하는 17개 중학교의 담임교사 345명으로부터 수집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아동기 부모의 정서적 돌봄은 학생들과의 친밀한 관계를 직접 예측하거나 성인기의 회피 애착을 통해 예측하는 반면, 부모의 과보호적 통제는 성인기의 불안 애착을 통해 학생들과의 갈등 관계를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아동기에 부모로부터 방임이나 거절을 많이 경험한 교사일수록 성인기에 친밀한 관계 형성을 회피하고 지나치게 독립적인 경향이 있음을 보여주는데, 이렇게 아동기에 부모로부터 방임과 거절을 많이 받고 성인기에 회피 애착을 보이는 교사일수록 학생들과의 관계에서 친밀함을 적게 느끼는 경향이 있음을 나타낸다. 반면, 아동기에 부모와의 관계에서 과보호와 통제를 많이 경험한 교사일수록 성인기에 의존적이고 지나치게 밀착된 관계를 갈망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렇게 아동기에 과보호를 받고 성인기에 불안애착을 보이는 교사일수록 학생들과의 관계에서 갈등을 더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상담적, 교육적 의의가 연구의 제한점과 추후 연구 과제 및 방향과 함께 논의되었다.

      • 발달장애 아동을 둔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성인놀이치료에 대한 단일사례연구

        정애련 명지대학교 아동가족심리치료센터 2016 아동가족치료연구 Vol.14 No.-

        발달장애 아동을 자녀로 둔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성인놀이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하였고, 성인놀이치료프로그램이 스트레스 요인의 감소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는 것에 목적을 두고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양육 스트레스의 여러 요인 중 일상 스트레스 척도에서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으며, 이러한 내용을 중심으로 성인놀이치료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이상의 목적을 위하여 B 지역의 치료센터에 다니는 발달장애아동을 자녀로 둔 어머니를 대상으로 긴장완화와 즐거운 경험을 위한 놀이 활동과 치료적 요인에 따른 미술적 활동을 진행한 후 자신의 느낌을 표현하고 연구자가 피드백 하는 것으로 진행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활동을 통한 스트레스 발산 및 해소를 목표로 진행하여 스트레칭 및 다양한 게임 활동들은 신체접촉을 통한 친밀감형성, 즐거움 표현, 긴장완화 및 성취감을 느끼고 표현하면서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데 효과를 보였다. 둘째. 관계에 대한 재인식 및 정서적 친밀감 경험을 목표로 진행하여 가족 내에서의 자신과 아동에 대한 탐색하기, 아이와 나와의 관계에서 비롯되는 감정인식 과정을 통해 아동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에서 긍정적인 인식으로의 변화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효과를 보였다. 셋째. 양육에 대한 심리적 어려움 해소를 목표로 진행하여 장애아동 자녀의 양육 과정에서 느꼈던 부담과 낮은 자존감으로 인해 느꼈던 부정적인 감정을 탐색하고, 내제되어 있는 긍정적인 인식을 표현함으로써 양육에 대한 부모로서의 자신감을 갖도록 진행함으로써 부모의 역할에 대한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데 효과를 보였다. 따라서 장애아동을 자녀로 둔 어머니가 받게 되는 양육 스트레스 감소를 위해 다양한 성인놀이치료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시할 필요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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