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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I등재

        석독구결에 나타난 시간 표현 문법 형태 연구

        하정수(Ha, Jeongsoo) 국제언어문학회 2018 國際言語文學 Vol.- No.39

        본 논문은 “구역인왕경상(舊譯仁王經上)”에 기입된 석독구결을 판독하여 그 석독구결로 표상된 당시 언어 표현의 시간 표현 문법 형태를 분석하여 그 형태의 문법 기능을 밝히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첫째 자토석독구결 자료인 “구역인왕경”의 경문을 원측이 찬한 인왕경소 및 재조본 고려대장경에 수록된 구역인왕경의 경문과 교감하였다. 그 결과 “구역인왕경”의 경문은 고려대장경 판본보다는 원측의 인왕경소 경문에 더 가까웠을 것으로 추정하였다. 이에 따라 “구역인왕경”의 석독구결을 해독하는 데 있어 원측의 인왕경소을 활용하였다. 실제로 인왕경소의 내용을 참고하여 “구역인왕경”에 기입된 석독구결 해독에서 ‘方’과 ‘方’ 서로 다른 기능을 가졌음을 논증하였다. 또한 구결자 ‘’가 사동의 의미를 갖는 ‘’로 전사할 수 있었다. 둘째 “구역인왕경”에 기입된 석독구결에 나타난 시간 표현 문법 형태를 분석하여 이들을 ‘’, ‘’, ‘’, ‘’로 제시하였다. 이 문법 형태로 분석된 구결자는 그 문법 기능이 중세국어의 ‘-거-’, ‘--’, ‘-노-’로 표상되는 형태와 관련되어 있음을 그 통사 구조와 구문의 해석을 통해 밝히고자 하였다. 결론적으로 문법 형태 ‘’는 화자 또는 주어가 ‘미래’에 사건을 인식하는 것을 나타내 주는 시간 표현 기능을 나타냈다. 문법 형태 ‘’, ‘’, ‘’는 기본형, 이형태, 통합형의 형태가 표상된 구결자로 파악하고 이들은 공통적으로 화자 또는 주어가 ‘현재’의 사건을 인식하는 시간 표현의 기능을 나타냈다. This study aims to find and analysis to grammatical tense form in the Seokdokgugyol(釋讀口訣) written in Guyeokinwanggyeong(舊譯仁王經). First It is to determine the type of letters used Seokdokgugyol(釋讀口訣) characters in this document. We use the Inwanggyeonso(仁王經疏, sutra-interpretation) to analyze the syntax related to the contents of the scriptures. And this character letter was compared with the Tripitaka Koreana. As a result, it was assumed that the text of Guyeokinwanggyeong(舊譯仁王經) was closer to the original text of Inwanggyeonso(仁王經疏, sutra-interpretation) rather than the Tripitaka Koreana version. Therefore In order to decrypt Seokdokgugyol(釋讀口訣) of the sutra tect in Guyeokinwanggyeong(舊譯仁王經), I tried to use the Inwanggyeonso(仁王經疏). In fact, I refer to the contents of Inwanggyeonso(仁王經疏) to discuss the difference between the meaning of ‘方’(方s) and ‘方’(方?) in the decoding of the Seokdokgugyol(釋讀口訣) in Guyeokinwanggyeong(舊譯仁王經). We discussed the possibility of that the meanings of the two letters are different. In addition, it is proved that gugyol letter ‘’ can be transcribed as a causative form ‘’(hʌyyə). Second, it analyzed the form of time expressive grammatical expressions in the texts of the Seokdokgugyol(釋讀口訣) written in the Guyeokinwanggyeong(舊譯仁王經). Analyzed grammatical form from the sentences "", "", "" and "" And ‘--(-kə-)’ and ‘--(-nʌ-)’ respectively. And the function of this grammatical form is examined by analyzing the reading of the sentence. And the analysis of ‘--(-kə-)’ and ‘--(-nʌ-)’, ‘--(-nu-)’, ‘--(-no-)’ indicates that the speaker recognizes the events of ‘future’ and ‘present’.

      • KCI등재

        석독구결 및 그 자료의 개관

        장윤희(Jang Yoon-hee) 구결학회 2004 구결연구 Vol.12 No.-

        구결은 한자를 이용하여 국어를 표기하는 차자표기법의 하나로서 한문원문을 국어로 이해하기 위한 것이다. 이러한 구결에는 音讀口訣과 釋讀口訣이 있는데, 이 가운데 석독구결은 한문 원문을 완전한 국어 문장에 가깝게 풀어서 이해하기 위한 것이다. 한문 원문을 풀어 읽은 석독구결문은 15세기 언해문과 유사한 점이 많을 뿐만 아니라, 15세기 언해문의 독특한 현상의 기원을 알 수 있게 해 준다. 그러나 석독구결법이 한문 원문을 완전한 한국어 문장에 가깝게 이해하기 위한 것이기는 하지만, 한문과 한국어 문장의 차이를 완전히 극복한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15세기 언해문과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 석독구결 자료는 한글 창제 전 시기 국어를 알 수 있게 해 주는 결정적인 자료이다. 또한 석독구결의 차자 방법이나 용법이 향찰과 매우 유사하기 때문에 석독구결 자료는 향가의 정확한 해독을 가능하게 해 주기도 한다. 현재까지 알려진 석독구결 자료로는 《釋華嚴敎分記》(10세기 중엽), 《大方廣佛華嚴經?》 권35(12세기 초), 《大方廣佛華嚴經》 권14(12세기 중반~말엽), 《合部金光明經》 권3(13세기 중엽 이후), 《舊譯仁王經》 권上(13세기 중엽 이후), 《瑜伽師地論》 권20(13세기 말) 등 6종이 알려져 있다. 이들 자료들은 표기의 정밀성 및 생략 표기의 정도에서 차이를 보일 뿐, 구결법, 구결자 및 그 용법 등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Kugyol(口訣) is one of methods of writing Korean by the phonetic or meaning values of Chinese characters intended for understanding texts written in classical Chinese. Kugyol(口訣), in its tum, is divided into Eumdokkugyol(音讀口訣) and Seokdokkugyol(釋讀口訣). Seokdokkugyol(釋讀口訣) is a writing system that was devised to understand classical Chinese texts by translating them into nearly perfect Korean sentences. The sentences that result from this translation process are nearly perfect Korean sentences. Therefore we can find many points common with sentences of 15th century materials written in Hangeul, and can also find the reason or origin of peculiar phenomena found in 15th century materials. On the other hand, there are many differences between these two. The predicates and subjects of existential sentences, modifiers and their modificata, or predicates and their objects are often separated into two sentences, while they usually appear together in the same sentence. In this regard, we can't say that Seokdokkugyol(釋讀口訣) perfectly overcame the gap between Korean and Classical Chinese. Seokdokkugyol(釋讀口訣) materials are valuable for investigating Old Korean. Furthermore, in that we can see a close relationship between Seokdokkugyol(釋讀口訣) and Hyangchal(鄕札), the formaer can help exact deciphement of Hyangga(鄕歌). Up to now, six volumes that have Seokdokkugyol(釋讀口訣) are known: i.e. 《Seok-hwaeomgyobungi(釋華嚴敎分記》(the mid-10th century), ≪Daebang-gwangbulhwaeomgyeongso(大方廣佛華嚴經?)》 volume 35 (early parts of 12th century), 《Daebanggwangbulhwaeomgyeong(大方廣佛華嚴經)》 volume 14(the mid-12ht century~toward the end of 12th century), 《(Habbu) Geumgwangmyeonggyeong((合部)金光明經)》 volurre 3(after the mid-13th century), 《Guyeokinwanggyeong (舊譯仁王經)》 volume 1(after the mid-13th century), 《Yugasajiron (瑜伽師地論)》 volume 20(toward the end of 13th century). These materials show little difference in the kinds of characters or their use.

      • KCI등재

        利 와  令 의 변별성  -점토석독구결의 현토 양상을 중심으로 -

        문현수 구결학회 2022 구결연구 Vol.48 No.-

         본고에서는 동일한 독음을 지니는  利 와  令 가 점토석독구결에서 어떻게 현토되고 있는지 살펴보았다 . 문현수 (2020)에서는 자토석독구결에서 쓰인  利 와  令 가 서로 별개의 형태적 구성을 표기하기 위해 마련된 구결자로서 철저히 변별적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 바 있다 . 이러한 주장이 옳다면 , 점토석독구결에서도  利 와  令 는 변별적인 구결점으로 현토될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 이는 나아가 점토석독구결이 표음적인 변별뿐만 아니라 형태적인 변별도 중시하는 문자 체계를 바탕으로 성립하였음을 보여주는 근거의 하나로도 활용될 수 있다 . 본고의 검토 결과 , 점토석독구결에서도 자토석독구결과 마찬가지로  利 와  令 는 철저하게 별개의 점토로 현토됨을 알 수 있었다 . 예를 들어 , 乎利 와  乎令 는 주본  <화엄경 > 점토석독구결에서 각각  31(··)과  13(/)으로 나뉘어 현토되며 , <유가사지론 > 점토석독구결에서는 각각  15(·\)/15(ɔ)와  24(\)로 나뉘어 현토된다 . 이를 고려하면 , 利 와  令 는 서로 별개의 형태적 구성을 표기하기 위해 마련된 구결자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 나아가 동일한 독음을 가진  利 와  令 가 점토석독구결에서도 변별적인 구결점을 이용해 현토되는 것을 볼 때 , 고려시대 점토석독구결의 점토는 표음적인 변별뿐만 아니라 형태적인 변별도 중시하는 문자 체계를 바탕으로 성립하였을 가능성이 높다 . 本稿 では 、同 じ 読音 を 持 つ 口訣字 である 利 [ri]と 令 [ri]を 、点吐釈読口訣 ではどのように 加点 しているのかを 考察 した 。先行 研究 では 、字吐釈読口訣 の 利 と 令 を 、別 の 形態的構成 を 表記 するた めの 口訣字 として 把握 したことがある 。このような 主張 が 正 しけれ ば 、点吐釈読口訣 でも 利 と 令 は 別 の 口訣点 として 加点 する 可能性 が 高 い 。本稿 の 検討 の 結果 、点吐釈読口訣 でも 、字吐釈読口訣 に 同 じ ように 、利 と 令 は 徹底的 に 別 の 点吐 で 加点 された 。例 えば 、乎利 [ho.ri]と 乎令 [ho.ri]は 、周本 華厳経 点吐釈読口 訣 では 各 々31(··)と 13(/)とに 加点 される 。そして 、瑜伽師地論 点吐釈読口訣 では 各 々15(·\)/15(ɔ)と 2 4(\)とに 加点 される 。したがって 、利 [ri]と 令 [ri]は 別 の 形態的構成 を 表記 するための 口訣字 である 可能性 が 非常 に 高 い 。さらに 、同 じ 読音 を 持 つ 利 [ri]と 令 [ri]を 点吐釈読口訣 でも 別 の 口訣点 として 加点 することをみると 、高麗時代 の 点吐釈読 口訣 の 点吐 は 、表音 はもちろん 、形態的 な 弁別性 をも 重視 する 文字 体系 をもとに 成立 したものであると 考 えられる 。

      • KCI등재

        신라 점토석독구결 시탐(試探)

        김성주 배달말학회 2013 배달말 Vol.53 No.-

        Kugyol, which has a different word order from Chinese by adding Korean endings to classical Chinese for reading easily, is a system for our ancestors who speak Korean. In Kugyol, there is not only a Kugyol with which we are familiar, but Seokdokkugyol which has been used before or from the Koyro Dynasty. Seokdokkugyol is a reading system in which we read Chinese sentence by changing the word order and do Chinese character not with sound but meaning, traditionally called Saegim[訓 or 釋]. Jatoseokdokkugyol has been known to us as Old Inwanggyeong found in 1973, and Jeomtoseokdokkugyol as Hwaeomgyeong and Yugasajiron was found in 2000. In Japan, there is a Okototen[ヲコト点] which is similar in system with Korean Jeomtoseokdokkugyol and has been studied for 100 years. Considering the relation between ancient Korea and Japan, we can easily anticipate the Korean Jeomtoseokdokkugyol has an influence on the Japanese Okototen system. But we can not easily say the effects of Jeomtoseokdokkugyol on Okototen because Jeomtoseokdokkugyol data which are remained came from the period of Koryo dynasty and Okototen data was in Heian. However, we recently found two literatures that we can see both the characteritcs of Silla Jeomtoseokdokkugyol and Stylus-carved Character Kugyol. The former is Satobon Hwaeommunyuiyogyeolmundap[佐藤本 華嚴文義要决問答] and the latter Dodaji-collected Jubonhwaeomgyeong[周本華嚴經] vol. 12-20. This paper’s aim is to restructure Silla Jeomtoseokdokkugyol. Through this research, we can anticipate the Silla Jeomtoseokdokkugyol simply has nine equal parts system which is different from that of Koryo. We can place the kugyol letter into each position as follows: 11(·) : 占//yeo,tyeo, 12(·) : //a, 13(·) : 叱//s, 21(·) : /eul, 22(·) : /eun, 23(·) : //ro, 31(·) : /keum, 32(·) : 沙//sa, 33(·) : /ta 구결은 중국어와 다른 어순을 쓰는 우리의 선조들이 한문을 쉽게 읽기 위해 한문에 우리말의 조사나 어미에 해당하는 말을 붙여 읽는 한문 독법 체계이다. 구결 가운데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음독구결도 있지만 고려시대나 그 이전에 쓰였던 석독구결도 있다. 석독구결은 중국어의 어순으로 쓰인 한문을 우리말 어순으로 바꾸어 읽으면서 한자를 음(音)으로 읽지 않고 새김[訓 또는 釋]으로 읽는 경우도 있는 한문 독법 체계이다. 1973년에 구역인왕경이 발견되면서 자토석독구결이, 2000년에 화엄경과 유사사지론 자료가 발견되면서 점토석독구결이 우리에게 알려졌다. 일본에는 우리의 점토석독구결과 유사한 오코토점(ヲコト点)이 나라시대 말기 또는 헤이안시대 초기부터 지금까지 쓰이고 있다. 고대 한국과 일본의 문화 전파 양상을 고려하면 우리의 점토석독구결 시스템이 일본의 오코토점에 영향을 준 것으로 추측되지만 실제 남아 있는 자료는 한국의 경우 고려시대 자료이고, 일본의 경우 헤이안시대 또는 그 이전 자료이어서, 현전하는 자료로 볼 때 한국의 점토석독구결이 일본의 오코토점에 영향을 주었다고 말하기가 어렵다. 그런데 최근 신라 점토석독구결의 편린을 엿볼 수 있는 자료와 신라의 각필문자구결을 볼 수 있는 자료가 발견되었다. 전자는 사토본 『화엄문의요결문답』이고, 후자는 동대사 소장 『화엄경」 권제12-20이다. 이 글은 이 두 자료와 고려시대 점토석독구결 자료를 이용하여 신라의 점토석독구결의 점도를 재구를 시도해 본 것이다. 재구 결과 신라의 점토석독구결은 고려시대의 점토석독구결보다는 간단하여 고려의 점토석독구결이 한자를 25등분한데 비해 신라의 점토석독구결은 한자를 9등분했을 것으로 추정하였다. 각각의 위치에 해당하는 단점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11(·) : 占/(뎌/여), 12(·) : /(아/긔), 13(·) : 叱/(ㅅ), 21(·) : (을), 22(·) : (은), 23(·) : /(로), 31(·) : (금), 32(·) : 沙/(사), 33(·) : (다)

      • KCI등재

        韓日의 漢文讀法에 나타나는 「乃至」에 대해서

        尹幸舜 구결학회 2005 구결연구 Vol.14 No.-

        韓國의 口訣資料에 있어 「乃至」의 讀法은 여러 發展段階를 보이고 있다. 角筆點吐釋讀口訣資料와 墨書字吐釋讀口訣資料에서 「乃至」의 讀法은 모두 釋讀하고 있으며, 이러한 釋讀은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즉----에 이르기까지」의 意味를 나타내는 「乃? ----至?」와「乃??? ----至?」같은 分離形이며, 다른 하나는 角筆點吐釋讀口訣에 나타나는 「乃至?」와 墨書字吐釋讀口訣에 나타나는 「乃???至?」와「乃?至?와 같은 統合形이다. 그러나 후세의 墨書字吐音讀口訣에 있어서 「乃至」의 讀法은 音讀하게 된다. 즉 韓國의 口訣資料에서 「乃至」의 讀法의 발전 段階는 「乃?----至?ㆍ乃至?」에서「乃???----至?」와「乃? ----至?ㆍ乃?至?」를 거쳐서「乃至」의 音讀으로 定着한 것으로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日本의 訓點資料에 있어「乃至」는 同一資料 안에서도 釋讀과 音讀이 함께 사용되고 있어 韓國의 釋讀口訣資料에 있어서 「乃至」의 讀法과는 다르다. 그 釋讀의 形態는 「乃チ----ニ至ルマデニ(----에 이르기까지)」의 分離形과 「乃至(ナイシ)----マデニ(----까지)」의 音讀과 釋讀이 混合된 分離形과 「----マデ(까지)」가 첨가되지 않은 「乃(スナワチㆍイマシ)----至ル」의 分離形이 사용되고 있다. 「乃チ----ニ至ルマデニ」와 「乃至(ナイシ)----マデニ」의 分離形 중에서 오래된 資料에 있어서는 前者의 釋讀의 分離形이 많이 常用되고 있다. 또한「----マデ」가 나타나지 않는 「乃(スナワチㆍイマシ)----ニ至ル(----에 이르다)」의 形態는 九世紀 資料에는 나타나지 않고, 그 以後의 資料에 나타나고 있다. 마지막의 「乃至(ナイシ)」의 音讀은 九世紀 資料에서도 常用되고 있다는 점에서 일본의 訓點資料에서는 釋讀보다 音讀이 一般的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KCI등재

        ≪화엄경≫ 점토석독구결 점도의 발달 과정에 대하여

        문현수 ( Moon Hyun-soo ) 국어학회 2022 국어학 Vol.- No.101

        이 글은 ≪화엄경≫ 점토석독구결에 사용된 점도가 어떻게 발달해 왔는지에 대해서 고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고려시대 점토석독구결 자료는 크게 ≪유가사지론≫ 계통의 자료와 ≪화엄경≫ 계통의 자료로 나뉜다. 그리고 ≪화엄경≫ 계통의 자료는 주본 ≪화엄경≫ 자료와 진본 ≪화엄경≫ 자료로 다시 세분된다. 진본 ≪화엄경≫ 점토석독구결 자료는 학계에서 초조대장경보다 앞선 10세기 이전에 간행된 목판본이며 구결점의 기입 시기도 주본 ≪화엄경≫ 점토석독구결 자료의 구결점 기입 시기보다 앞설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佐藤本 ≪華嚴文義要決問答≫의 점도는 초기의 ≪화엄경≫ 점토석독구결의 점도의 모습을 반영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따라서 佐藤本 ≪華嚴文義要決問答≫의 점도와 진본 ≪화엄경≫의 점도, 주본 ≪화엄경≫의 점도를 비교해 보면, ≪화엄경≫ 점도가 어떻게 발달해 왔는지를 살펴볼 수 있다. 나아가 점도의 구성 방식의 분석을 통해 구결점을 달았던 당시의 한국인들이 중요하게 생각했던 문법 요소에 대한 분석도 가능해져 고대 한국어의 연구에 진전을 가져올 수 있다. 이에 따라 본고에서는 佐藤本 ≪華嚴文義要決問答≫, 진본 ≪화엄경≫, 주본 ≪화엄경≫의 점도를 비교·분석함으로써 점도의 발달 과정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본고의 논의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佐藤本 ≪華嚴文義要決問答≫의 점도는 가장 단순한 조사와 어미만을 나타내었다. 진본 ≪화엄경≫ 점토석독구결에서는 구결점의 기입 위치와 형태를 늘림으로써 좀 더 복잡한 조사와 어미 및 단어의 형태를 표기하고자 하였다. 주본 ≪화엄경≫ 점토석독구결에서는 진본 ≪화엄경≫ 점토석독구결에 비해 구결점의 위치 및 형태가 그 해독에 있어서 대칭성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대응관계를 맺고 있는 경우가 상당수 발견된다. 이는 구결점의 문법 형태소의 대응 관계를 점도에 체계적으로 반영함으로써 구결점 암기의 편의성을 도모한 것으로 생각된다. 본 논문에서는 한국의 석독구결자료인지 혹은 일본의 훈점자료인지 아직 학계의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佐藤本 ≪華嚴文義要決問答≫이 초기 형태의 ≪화엄경≫ 점토석독구결의 점도를 반영하고 있다는 가정에서 출발하였다. 이 자료의 점도가 진본 및 주본 ≪화엄경≫의 점도와 매우 큰 유사성을 보인다는 점, 그리고 그 유사성은 이후의 점도 발달 단계를 설명하는 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적어도 이 자료는 고려시대 ≪화엄경≫ 점토석독구결과 밀접한 관련을 지니는 자료임은 틀림없을 것이다. In this paper, the development of Jŏmto diagrams in Huayanjing Jŏmto Sŏkdok Kugyŏl has been studied. According to previous researches, there are two Huayanjing Jŏmto Sŏkdok Kugyŏls in the Goryŏ dynasty: Jinben Huayanjing and Zhouben Huayanjing Jŏmto Sŏkdok Kugyŏl. The former is estimated to reflect the Korean language before the 10th century, and the latter after the 10th century. And Satoben Huayanwenyiyaojuewenda is estimated to reflect the initial form of Jŏmto diagram in Huayanjing Jŏmto Sŏkdok Kugyŏl. Therefore, comparing the Jŏmto diagrams of them, we can see how they have developed. The Jŏmto diagram of Satoben Huayanwenyiyaojuewenda represents the simplest case markers and endings. The Jŏmto diagram of Jinben Huayanjing Jŏmto Sŏkdok Kugyŏl has developed to represent more complex case markers and endings by increasing locations and types of Jŏmto. However, the increased numbers of Jŏmto would have increased the burden of memory. Accordingly, the need to systematically place the Jŏmto in Jŏmto diagram would have emerged. As a result, the Jŏmto diagram of Zhouben Huayanjing Jŏmto Sŏkdok Kugyŏl showed a systematic correspondence between locations and types of Jŏmto and grammatical morphemes. This paper started from the assumption that Satoben Huayanwenyiyaojuewenda reflects the early form of Jŏmto diagram in Huayanjing Jŏmto Sŏkdok Kugyŏl. However, it is not sure that this material is Korean Jŏmto Sŏkdok Kugyŏl or Japanese Kunten Siryo. But the Jŏmto/okototen diagram of Satoben Huayanwenyiyaojuewenda shows similarities with Jinben and Zhouben Huayanjing Jŏmto Sŏkdok Kugyŏl and the similarities help to explain the development of Jŏmto diagrams in Huayanjing Jŏmto Sŏkdok Kugyŏl. If so, at least Satoben Huayanwenyiyaojuewenda must be a material related to Huayanjing Jŏmto Sŏkdok Kugyŏl in the Goryŏ dynasty.

      • KCI등재

        點吐釋讀口訣 資料의 否定法

        李勇(Lee Yong) 구결학회 2010 구결연구 Vol.24 No.-

        본고에서는 자토석독구결의 부정법 연구 결과를 토대로 점토석독구결의 부정법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자토구결에서 보이는 동사문 부정의 단형부정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빼고는 대체로 자토와 점토의 부정문 실현 방식이 일치함을 알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기존에 잘못 보았던 것에 대해 반성하고 석독구결의 부정법을 새로이 인식하는 기회를 가졌다. 첫째, 능력부정의 예로서는 예외적으로 받아들여졌던 ‘-? 不?’의 경우에는 ‘-?’로 적혀야 할 것이 ‘-?’으로 적혔을 가능성을 제기하였다. 둘째, 화엄경 계통 자료에 나타나는 능력부정에 대해 다른 파악의 가능성을 제기하였다. 이용(2003가)에서는 ‘不能??’로 파악하였으나 본고에서는 22(-)를 고려하여 ‘不<?>能??’로 파악하였다. 셋째, 이용(2003가)에서 예외적인 것으로 보고 언급만 했던 ‘동사+-?? 不?’의 구성에서 ‘-?’이 명사 화소일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xamine grammatical negation in jeomto seokdok kugyol 點吐釋讀口訣 texts, based on results of research on jato seokdok kugyol 字吐釋讀口訣. A comparison of the two reveals that the negative forms in jeomto seokdok kugyol texts are essentially the same as those in jato seokdok kugyol. In the process of conducting this study, the opportunity has arisen to correct previous errors and propose new interpretations of grammatical negation in seokdok kugyol texts. First, in the case of the sequence ‘-? 不?’, which is the single exception in seokdok kugyol, the possibility of an error in transcription is raised. Second, another possible interpretation of the ability negation form in the Huayanjing 華嚴經 lineage texts is proposed. Lee Yong (2003) understood this form to be ‘不能??’, but in this paper it is interpreted as ‘不〈?〉能??’ because of the marking in the position 22(-) in jeomto seokdok kugyol texts. Third, ‘?’ in the ‘verb + -??不?’ construction was regarded as exceptional in Lee Yong (2003), but in this paper it is explained as a possible nominalizer.

      • KCI등재

        口訣 硏究의 現況과 課題

        高正儀(Ko Jung Eui) 구결학회 2004 구결연구 Vol.12 No.-

        한국에서는 매우 이른 시기부터 한자를 이용하여 한국어를 표기하는 차자표기법이 발달되었다. 이 중 구결은 한문을 국어식으로 읽는 독법을 보인 것으로 읽는 방법에 따라 順讀口訣과 釋讀口訣로 구분되었다. 순독구결은 한문을 원문대로 읽으면서 그 구두에 해당하는 곳에 吐를 넣어 읽는 것으로 고려조와 조선조를 거쳐 현재까지도 사용되고 있다. 釋讀口訣은 이와 반대로 한문을 한국어의 어순으로 조정하여 읽는 것으로 1975년 발견된 舊譯仁王經을 비롯한 5종의 자료가 발굴되었고, 이들의 문자체계와 음운론적ㆍ문법론적 특징은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으나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언어사실들이 상당히 있다. 그런데 2000년 7월 초순에 새로운 유형의 석독구결인 角筆 點吐釋讀口訣,이 발견되었다. 이들은 대체로 11세기의 국어를 보여주는 자료로서 현재 4종 12권이 발견되었고 이들 자료 중 일부는 연구자료로 공개되었다. 그 동안 각필구결에 나타난 점토와 부호의 종류와 기능이 밝혀지고, 이들의 한자상의 위치와 그에 따른 點圖의 재구, 그리고 점토구결과 일본의 훈점과의 관계 등이 논의되었다. 본고는 이와 같이 70년대 이후 이루어진 구결 연구 성과를 字吐釋讀口訣과 點吐釋讀口訣을 중심으로 개관하고 구결 연구를 위한 앞으로의 과제를 더듬어 보았다. From a long time ago in Korea the loan-word transcription system(借字表記法) has been developed. Among those, Kugyol is usually classified into Sundok-kugyol(順讀口訣) and Seokdog-kugyol(釋讀口訣) according to its reading method. Sundok-kugyol is a method of reading Chinese texts in accordance to the original text by putting the grammatical particle(吐) in place of the phrase. It is presumed to be originated around the 12th century, but the Sundok-kugyol itself introduced by the documents of the 13th century and they are still used today. On the contrary Seokdog-kygyol is a method of reading Chinese texts by rearranging them according to the Korean word order. It was first introduced with the discover of the Kuyok-inwang-kyung(舊譯仁王經) in 1975, and now 5 types of materials show its existence. A lot of studies were made concerning the character system and the phonemics or grammatical characteristics of those materials but there are still a lot of mysteries of the language not solved yet. On early July 2000, a new type of Seokdog-kugyol was discovered. It is written in Kakpil(角筆) and this is called Jeomto-seokdog-kugyol(點吐釋讀口訣). These materials show us the ancient Korean language of the 11th century, at present we have 12 books showing it. The Jeomto-kugyol(點吐口訣) usually indicates its sound and form by marking dot or line, etc., but its standard is the singlepoint. According some studies of the materials it was possible to make out a report classifying the matrix of singlepoints and characteristics of each material. However there is still a difference of interpretation and methodology according to the researcher.

      • KCI등재

        고려시대 석독구결의 ‘所’구문과 ‘者’구문의 현토 양상에 대하여 -한문 원문의 ‘所+VP’구성과 ‘VP+者’구성을 중심으로-

        김경혜 구결학회 2022 구결연구 Vol.48 No.-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compare and examine the marking forms of grammatical word '所' and '者' in Jatoseokdokkugyol of the Goryeo period. In particular, this paper focuses on the the marking forms of '所+VP' construction and 'VP+者' construction, which form an relative clause in combination with the verb phrase in the Source Text. '所' and '者' are grammatical elements that share the function of forming a relative clause in combination with verb phrase. But '所+VP' construction was consistently revealed only as the construction of noun phrase('VP-/ 所') that were externally exposed in the Seokdokgugyeol, whereas the 'VP+者' construction was revealed as a noun phrase('VP-', 'VP-()') or the adnomial composition('VP-/() 者') depending on the context. The reason why '所' and '者' that share the same function as a sign of relative clause, differ in the marking forms was to be explained by paying attention to the difference in typological differences of the relative clause and the speed of grammaticalization. As revealed in previous studies, '所' and '者' differ in the timing of grammaticalization, so '所' was completed relatively later than '者'. Accordingly, in this paper, it was estimated that the 'VP+者' construction was revealed in various configurations rather than the '所+VP' construc- tion as a result of the "syntactic equivalence" and the Seokdokgugyeol's marking formers oriented to the "Contextual understanding" rather than the '所+VP' construction. 본고는 고려시대 석독구결의 한문에 사용된 허사(虛辭)들 가운데 관계문 표지로서 공통적으로 쓰이는 ‘所’와 ‘者’가 석독구결에서 어떻게 현토되었는지 그 양상을 비교·고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본고에서는 한문에서 동사구와 결합해 관계절을 형성하는 ‘所’관계절(‘所+VP’구성)과 ‘者’관계절(‘VP+者’구성)의 현토 양상에 초점을 둔다. 한문의 허사 ‘所’와 ‘者’는 동사구와 결합해 관계절을 형성하는 기능을 공유하고 있는 문법 요소이다. 하지만 한문 원문의 ‘所’관계절과 ‘者’관계절은 석독구결에서 현토되는 양상에 차이를 보인다. 즉 ‘所+VP’구성은 석독구결에서 ‘所’가 외형적으로 노출된 명사구 구성(‘VP-/ 所’)으로만 일관되게 현토되는 데 반해, ‘VP+者’구성은 문맥에 따라 명사구 구성(‘VP-’, ‘VP-()’) 또는 관형 구성(‘VP-/() 者’)으로 현토되었다. 이에 본고에서는 관계문 표지로서 같은 기능을 공유하는 ‘所’와 ‘者’가 석독구결에서 현토 양상에 차이를 보이는 이유를 관계절의 유형론적 차이와 허사의 문법화의 진행 속도에 따른 차이에 주목하여 설명하고자 하였다. 선행 연구에서 밝혀진 것처럼 ‘所’와 ‘者’는 문법화의 시기에 차이가 있어 ‘所’가 ‘者’보다 상대적으로 늦게 문법화가 완성되었다. 석독구결의 한문 원문을 살펴보면, ‘所’는 문법화를 경험한 관계사 표지로서의 허사 ‘所’와 문법화 이전의 용법을 가진 명사 ‘所’가 병존(竝存)하지만, ‘者’는 관계사 표지 이외에 관계사에서 문법화가 더 진행된 허사 ‘者’의 용법 역시 확인 된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허사 ‘所’의 경우 통사적 등가를 중시한 현토를 지향하고, ‘者’의 경우에는 석독구결 현토자들이 통사적 등가보다 문맥의 이해에 따른 현토를 지향한 결과 ‘VP+者’구성이 ‘所+VP’구성보다 다양한 구성으로 현토된 것으로 추측하였다. 이와 더불어 본고에서는 한국어 관계절이 외부 관계절(External Relative Clause)을 형성하는 데 반해 ‘所’관계절은 자유 관계절(Free Relative Clause)을 형성하는 유형론적 차이가 있어, 석독구결에서 ‘所’가 외형적으로 노출되어 현토되었을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 KCI등재후보

        구결자 ‘’의 해독에 대하여

        황선엽(Hwang Seon-yeop) 구결학회 2003 구결연구 Vol.10 No.-

        이 글에서는 석독구결 및 음독구결 자료에 나타나는 구결자 ‘?’의 독법을 새로 추정하여 제시하였다. 종래의 연구에서는 ‘?’을 ‘?’로 읽고 연결어미 ‘-(거)?’을 표기한 것으로 파악하여 왔다. 그러나 필자는 석독구결 자료 중 같은 문맥에 ‘???’과 ‘???’이 같이 쓰인 예가 있음에 주목하여 ‘?’은 그 음대로 ‘근’으로 읽어야 함을 주장하였다. 여기서 ‘?(근)’은 보조사 ‘-ㄱ’에 다시 보조사 ‘-ㄴ’이 통합한 것으로 분석된다. 15세기 국어에서는 이러한 통합이 불가능했으나 석독구결 자료를 통해 고려시대에는 이러한 구성이 가능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나아가 음독구결 자료에 나타나는 ‘?’ 역시 보조사 ‘-ㄱ’과 ‘-ㄴ’이 동합한 ‘?’으로 읽을 수 있음을 살펴보았다. 다만 음독구결에서는 자료에 따라 ‘?’의 기능이 다소 변화한 듯한 모습을 보이는 예도 있다. This paper aims at presenting the new interpretation of a character ‘?(geun)’ that used in Seokdokkugyol(釋讀口訣) and Eumdokkugyol(音讀口訣). The existing research results have read ‘?’ as /nΛl/ and interpreted ‘?’ as a conjunctive ending. But In the light of a fact that ‘???’(go-k-eun) replaced ‘???’ in the same construction, I argued that the sound value of ‘?’ is /geun/. ‘?(geun)’ is formed out of the integration of bojosa(補助詞) ‘-ㄱ(k)’ and bojosa(補助詞) ‘-ㄴ(n)’. The integration of bojosa (補助詞) ‘-ㄱ(k)’ and bojosa(補助詞) ‘-ㄴ(n)’ was impossible in 15th century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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