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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敦煌 藏經洞 佛籍 遺失과 往五天竺國傳 一考

        강수균 한국동서정신과학회 2005 동서정신과학 Vol.8 No.1

        이 논문은 한국동서정신과학회 회원으로 구성된 불교 유적 성지순례 가운데 한 사람으로 참여하여 돈황 탐사 후에 돈황학과 1300년간 묻혀 있다가 돈황의 석굴에서 발견되어 서양 열강의 돈황 문헌 약탈 과정에서 문건이 프랑스로 이관된 후 빛을 보게 된 신라의 위대한 명승 혜초의 왕오천축국전에 대한 일고이다. 동서 문화 교류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돈황의 불교 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특히 유실 과정에서 발견된 왕오천축국전이 빛을 보게 된 경위와 서구 열강의 돈황 문서의 약탈 과정을 일별해 보고 우리 한국동서정신과학회 불교성지 순례단이 거친 곳과 혜초 스님이 순례하신 곳에 대해 고찰해 보고자 한다. 연구하고자 하는 범위와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서론, ②돈황의 지정학적 배경, ③돈황학의 탄생, ④돈황장경동 불교문서의 유실, ⑤현재의 돈황의 부교 유적 개관, ⑥혜초의 일생, ⑦한국동서정신과학회 성지 순례지와 혜초의 발자취고찰, ⑧논의 및 고찰 이다.

      • KCI등재후보

        정신역동적 상담이론을 적용한 부모교육 프로그램 개발 연구

        최경희 ( Kyung Hee Choi ) 한국동서정신과학회 1999 동서정신과학 Vol.2 No.1

        본 연구는 정신역동적 상담이론을 적용하여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즉 부모의 감정적 성숙을 통한 효율적인 부모역할 수행을 적극적으로 도모한다는 전체적인 목적을 두고, 부모가 자신의 아동기 감정에서 벗어나 자녀에게 갖는 감정을 성인답게 성숙시킴으로써 문제가 되는 자동화된 무의식적 행동방식을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행동방식으로 바꾸도록 도와주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그 목적을 두었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고자 크게 5가지 연구내용을 설정하였다. 첫째 이론적 근거의 탐색, 둘째 프로그램에 대한 요구사정, 셋째 프로그램의 구성체계(기본원리, 교육목표, 내용구성, 실행방법, 수정·보완 작업)의 구상, 넷째 프로그램의 실시(부모의 정신건강, 통찰수준), 다섯째 정신역동적인 상담이론을 적용한 부모교육 프로그램(기초과정, 심화과정)의 개발이다. 이것을 수행하고자 요구조사, 실험설계, 전문가의 조언 등과 같은 연구방법을 사용하였고, 다음과 같은 결과들을 얻었다. 첫째, 기초과정 10회기(총 30시간)와 심화과정 12회기(총 36시간)의 교육내용을 위한 이론적 근거가 되는 실제적인 내용을 프로그램의 개발원리, 부모교육에 관한 연구, 정신역동적 상담과정에서 본 연구의 프로그램과 관련된 이론적·실제적 영역을 중심으로 제시되었다. 둘째, 부모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부모들의 요구를 분석한 결과이다. 요구의 시사점을 찾기 위하여 설문지를 통한 부모의 의견을 반영시켰다. 본 연구와 관련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목표설정과 내용구성 그리고 수업방법에 대한 의견을 조사하여 본 결과, 부모님들의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감정에 대한 조절과 통제에 관심이 매우 높았으며, 아울러 과거의 전이감정으로 인한 기존의 왜곡된 대처방식에서 현실적이고 객관적인 대처방식으로의 전환을 요구하였으며, 수업방법은 기존의 부모교육 프로그램의 진행방법과 유사했으나 지도자의 자격이나 연령 등의 의견에서 좀 더 경험 있고 지식이 풍부한 사람을 원하였다. 기존 부모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으로는 비교적 긍정적으로 응답했으나, 대부분의 경험자의 공통적인 견해로서 무의식적 습관적인 감정과 행위의 조절 및 통제에 실패했다는 점과 후속으로 연결되는 교육이 없는 점에 대한 문제점을 제시하였다. 또한 한국 실정에 맞는 시간조절 등에 대한 의견도 제시되었다. 셋째, 부모교육 프로그램의 구성체계(기본원리, 목표설정, 내용구성 및 조직, 수정·보완 작업)에 대한 결과이다. 기본원리의 주요점은 부모-자녀 관계의 핵심은 기술적인 문제가 아니라 감정적인 문제라는 것과 무의식적으로 자동화된 감정에 대한 통찰과 교정적 사후교육의 중요성이다. 목표설정에서는 과정별(기초, 심화), 회기별로 구체적 목표와 하위 목표로 구분하여 설정하였다. 기초과정의 목표는 부모의 감정인식능력의 향상, 아동기 감정의 중요성 인식, 전이감정의 이해, 기존의 대처방식과 그 영향 인식, 감정수용력과 표현력 증진, 내부의 심리적인 힘의 증진, 주요 정신역동의 이해 및 탐색, 통찰과 훈습의 중요성, 자동화된 행동양식의 자각 및 사후교육, 왜곡된 방식에서 건강한 방식으로의 전환 등을 설정하였다. 심화과정에서는 자기 진단과 탐색능력 향상, 부모의 핵심역동의 자각과 통찰, 억압된 감정의 표출 및 재경험, 자유연상을 통한 부모-자녀간 전이감정 다루기, 긍정적 역동의 발견과 병리적 역동의 극복 등을 들 수 있다. 내용구성 및 조직에서는 상담과 교육장면을 적절하게 조화시켜 본 연구의 목적과 목표에 부합하는 내용으로 구성·조직되어졌다. 실행방법으로서는 집단의 크기는 8-15명으로, 공간적 요인은 소집단교실이나 집단상담실, 교육시간은 1주 1회 3시간으로 기초과정은 총 10회이며 심화과정은 총 12회 동안 이루어지며, 실시자는 정신역동적 상담수련을 내담자와 상담자로서 경험하고 본 프로그램에 대한 전문수련을 받은 40세 전후의 기혼자가 적절하였고, 실시대상자는 바람직한 자녀양육을 위하여 부모의 성장을 원하는 누구나 가능하며, 수업방법에서는 강의, 토의, 시범 등의 전통적 수업방식과 탐색, 발견, 문제해결 기법 등의 현대적 수업방식이 적절하다고 보았다. 수정·보완 작업은 기초과정 4차례, 심화과정 2차례의 예비실시를 가지면서 전문가들의 평가와 자문, 그리고 프로그램 실시 후 참가자들의 조언 등을 종합하여 수 차례에 걸쳐 이루어진 것을 크게 3차례의 작업으로 정리하였다. 넷째, 개발되어진 부모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실시 결과이다. 부모의 정신건강의 효과에서는, 실험·통제집단 간에는 p<.05 수준에서, 시기별의 변화에서는 p<.01 수준에서, 실험·통제집단과 시기간의 상호작용에서는 p<.001수준에서 유의미한 변화가 있었다. 교육진행에 따른 부모의 통찰수준의 변화에서는 통찰 0수준에서 4수준의 분류 가운데 낮은 수준이었던 수준은 교육회기가 경과할수록 그 빈도수가 줄었으며, 높은 통찰에 해당하는4수준은 교육회기가 진행될수록 그 빈도수가 증가하였다. 또한 평균 통찰수준으로 살펴 본 통찰의 전환시기는 전이감정에 대한 이해를 통한 자각과 수용의 시기에 해당하는 2수준부터 나타나는데 이는 기초과정 IV구획과 심화과정 II 구획에서 나타나고 있다. 통찰수준의 지속성을 알아보기 위한 8개월 정도 후의 추후면담 결과는 심화과정의 III IV V 구획에서의 수과 유사한 정도 즉 2수준 4수준을 유지하고 있었다. 다섯째, 부모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에 대한 결과이다. 기초과정과 심화과정 프로그램은 각 회기당 학습목표, 도입과정, 강의, 시범 및활동, 마무리과정으로 구분하여 그 개략적인 내용과 세부적인 내용을 구분하여 부록에 제시되었다.본 연구는 몇 가지 제한점을 가지고 있지만, 지금까지 상담장면에서 활용하여 왔던 정신역동적이론을 부모교육 장면에 이용하였다는 점과 심리학의 기초적인 뿌리를 제공한 정신분석적 전통의 상담을 활용하여 국내에서 직접 제작되었다는 점 등의 의의를 가지고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a systematic program that is to perform an effective role based on the emotional maturation of parents through a new program which applies the psychodynamic counseling theory. Specificall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make a parents education program which can help (1)to change the automatic & unconscious behavior pattern into a rational & objective counter-plan, (2)to separate a parent`s realistic behavior from their own childhood emotional pattern, (3)to have `good-enough-feeling` about their children. Research content in this study were as follows. (1) Exploration of a theoretical basis of developing parents education program which applies psychodynamic counseling theory. (2) The needs assessment on parents education program (3) The system of the program consists of the following concepts (basic principle, instruction goals, content constitution, implementation method, correction & complement work) (4) The operation of the program (mental health of parents & insight-level)? (5) Development of parents education program which applies psychodynamic counseling theory The research methods solving the above five questions were as follows. We distributed the needs assessment questionnaire for parents education program to 102 people(father 22.3%, mother 77.7%) on May-June 1996. We used technical statistic methods such as frequency, average, standard variation for the result disposition. We chose, at random, 15 people in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control group for the experimental design program performed on May-November 1998. The symptom checklist-90 revision was used with the two-way ANOVA mixed design method. The insight level classification was used with the frequency, analysis, one-way ANOVA, Duncan-test and the simple relation analysis as the method for the result disposition of the experimental design. The insight-level classification was used for the evaluation method of the counseling psychologists. For researching the theoretical basis related to the other program development except the above one and the psychodynamic counseling theory, we referred to the documents. For the parents education program development, we referred to the training experience, the case study, and the questions of the experts. The results through research methods like the needs assessment, the experimental design etc. were as follows: First, the existing parents education program lacks of a focus on exploring the children-dynamics of parents. Therefore, the psycho-dynamic counseling theory, one of the counseling & psychotherapy theory was applied. Then it was demanded to develop on parents education program to transfer the unconsciously repeated and distorted patterns to the realistic and healthy one between parents and children, after analyzing the emotional pattern and object-relationship during their childhood (0-6 age). Second, this study sets up the suitable stages such as synthesizing the repeated constituent parts regarding to the common and essential stages from the instruction system models and the curriculum design models for appling the parents education program through the psychodynamic approach based on the psychoanalysis theory. The constituent stages of program are as follows: needs assessment (psychological needs and domestic needs) - write performance objectives (concrete goal and subordinate goal ) - content constitution and organization - conduct performance method (size of the group, place, time, leader, group-members and instructional method) - correction & complement work through design and conduct of the formative evaluation(expertise oriented evaluation, participator oriented evaluation) - correction work from purpose statement to each stages - summative evaluation design and conduct(object oriented evaluation, participator oriented evaluation). Third, the curriculum of program consists of not only the fundamental course for 30 hours to analyze, explore, 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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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계의 경(敬)사상과 정신분석치료과정의 비교연구

        김부선 ( Bu Seon Kim ),이형미 ( Hyung Me Lee ),김연옥 ( Yeoun Ok Kim ),천성문 ( Seong Moon Cheon ) 한국동서정신과학회 2010 동서정신과학 Vol.13 No.2

        본 연구는 한국 성리학의 큰 흐름의 하나인 퇴계의 경 사상을 고찰하여 한국의 토착적 상담이론으로서의 가능성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한 연구방법으로 경 사상과 정신분석치료 과정을 비교분석하여 첫째, 인간을 어떤 존재로 보느냐 하는 관점에서 인간관을 비교 분석하고, 둘째, 심리적인 문제를 어떻게 이해하느냐는 관점에서 마음의 구조와 작용을 비교 분석하고, 셋째, 심리적 문제해결 과정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경 사상이 토착적 상담이론으로서의 가능성에 시사하는 바를 찾고자 하였다. 두 이론을 비교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첫째, 인간관의 관점에서 공통점은, 경 사상과 정신분석치료는 모두 개인의 인격실현(주체성 확립)을 목표로 하며 인간의 사고와 행동을 결정하는 주된 요인으로 환경보다는 인간의 내적 요인에 관심을 두고 있다. 차이점으로는 경 사상은 인간을 생래적으로 선한 존재라고 가정하며, 인간 본성은 태어날 때부터 불변하거나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다. 경 사상은 이러한 성선설에 기반을 두고 천인합일하여 인격을 실현하는 것을 최고의 목표로 삼는다. 이에 비해 정신분석치료에서 인간은 생래적으로 충동적이며 본능적인 악한 존재이며, 인간의 본성은 비합리적이고 결정론적이다. 따라서 정신분석치료의 목표는 본능적 충동을 주로 다루며 인간의 핵심감정을 해소, 극복하여 인격을 실현하는 것이다. 둘째, 마음의 구조와 작용에서의 공통점은 경 사상의 심(心), 성(性), 정(情)과 정신분석 치료의 초자아, 자아, 원초아의 각각의 세 요소 가운데, 심의기능과 자아의 기능이, 본연지성의 성과 초자아가 상응하는 면이 있다. 한편 차이점은 경 사상에서는 마음의 구조를 여러 개의 요소로 나누어보지 않는데 정신분석치료에서는 마음의 구조를 작용과 성격을 달리하는 여러 개의 요소로 나누고, 이들 상호간에 혹은 그 내용물들 간에 힘들이 상호작용하는 일종의 역동적 구조물로 보았다. 퇴계의 심은 정신분석치료와는 달리 생성론적, 비결정론적이다. 이는 지속성과 안정성 있는 성격의 구조만을 나타낸다기보다 생성되는 심적 상태를 설명하기 위하여 제안된 것이다. 셋째, 공통점은 문제해결 과정은 초기단계부터 자기관찰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지적 접근과 정서적 접근이 상호보완적, 동시적으로 이루어진다. 차이점은 경 사상은 긍정적인 면을 확충시켜 성인(聖人)의 경지에 이르는 수양법인데 비하여 정신치료는 내담자의 부정적인 면, 즉 정신 병리를 주로 다루는 일종의 치료방법이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의 문화와 정서를 반영하는 토착적 상담이론으로서 경 사상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아 볼 수 있다. This study explores a possibility of using the theory of 敬(Gyeong), established by 退溪(Toegye), as a theory of consultation suitable for the Korean culture and sentiments. To that end, the theory of 敬(Gyeong) and psychoanalytic therapy are analyzed and compared in order to examine 1) the viewpoints of a human, 2) the structure and function of the mind, and 3) the processes of resolving psychological problems. As a result, the two theories have a lot in common as well as differences. Yet, the following suggests that the 敬(Gyeong) theory can be used for consultation theories. First, as regards the viewpoints of a human, both theories focus on realization of a personality (establishment of identity) and view that the inner person, rather than environments, weighs more strongly with ideas and behaviors of a human. Second, with respect to the structure and function of the mind, of 心(Shim), 性(Seong), and 情(Jeong) (of the 敬 (Gyeong) theory) as well as ``super ego``, ``ego``, and ``id`` (of the theory of psychoanalytic therapy), the function of 心(Shim) corresponds to that of ``ego`` and 性(Seong) to ``super ego``. Third, with regard to the processes of resolving psychological problems, the process of ``studying - refining the mind - realizing morality - learning`` is very similar to the process of ``understanding core emotions - interpreting /sympathizing - discerning - learning``. In addition, both theories agree that introspection should be done basically at every phase, intellectual and emotional approaches should be done together, and that training or therapy of realizing a personality cannot be done at a time but should occur gradually, over time. This study, therefore, suggests the following based on the research results and significance. First, follow-up research shall focus on concrete and practical methods of consultation methods or skills using the 敬(Gyeong) theories in order to solve a problem of a person. Second, the process of solving a problem, based on the 敬(Gyeong) theory, shall be actually applied to a case of consultation in order to explore its possibility through trial and error as a consultation theory with academic system. With such efforts, the 敬(Gyeong) theory can be improved and developed into an established theory of consul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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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판-적응행동검사(K-ABI)의 표준화 예비연구(Ⅰ) : A Preliminary Study(Ⅰ)

        안병환,윤치연,천성문 한국동서정신과학회 2001 동서정신과학 Vol.4 No.2

        본 연구는 Brown과 Leigh가 개발한 Adaptive Behavior Inventory(ABI)의 한국판 표준화를 위한 예비연구로서, 본 검사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함으로써 그 유용성을 입증하고자 하였다. 정신지체학생 124명과 정상학생 82명을 대상으로 교사로 하여금 5개 하위척도(자조능력, 의사소통능력, 사회능력, 학업능력, 작업능력)에 4점 척도로 평정하도록 하였다. 신뢰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먼저 내적 일치도(Cronbach' α)를 산출하였는데, 정신지체집단에서는 .85~.93이었고, 정상집단에서는 .89~.94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p<.05). 검사-재검사는 정신지체집단에서 .88~.91이었고, 정상집단에서 .88~.92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p<.01). 한편, 교사의 전문적 판단과 각 하위척도와의 준거관련타당도는 정신지체집단에서 .71~.78이었고, 정상집단에서 .72~.81로 나타나 비교적 높은 정적 상관을 보였으며, 사회성숙도와 각 하위척도와의 피어슨 적률상관계수는 정신지체집단에서 .39~.47이었고, 정상집단에서 .38~.45로 만족할만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 구성타당도는 각 하위척도들간의 상호상관계수가 정신지체집단에서 .51~.75이었고, 정상집단에서 .61~.80으로 나타나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p<.05). 본 연구에서 나타난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이 적응행동검사는 정신지체집단과 정상집단 모두의 적응행동을 평가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해 준다. This study was preliminarily executed to develop the Korean Version of ABI(Adaptive Behavior Inventory) for identifying the abilities of self-help, communication, social interaction, academic tasks, and occupation tasks.Subjects were 124 students with mental retardation and 91 normal students. The internal consistency of the items on the Korean Version of ABI was investigated using Cronbach's α. The coefficient alpha for the subtests ranged from .85 to .93 in MR students, .89~.94 in normal students and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p<.05). Also, test-retest correlation coefficients ranged .88~.91 in MR students, .88~.92 in normal students, and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p<.01). In addition, criterion-reference validity coefficients for teacher's judgement and subtests ranged .70~.78 in MR students, .72~.81 in normal students and were highly correlated. In Social Maturity Scale and subtests,the Pearson product-moment coefficients of correlation ranged .38~.47 in MR students, .38~.45 in normal students and were accepted statistically significant. Also, construct validity coefficients ranged .51~.75 in MR students, .63~.80 in normal students and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p<.05). As a result, this study suggest the scale can be used for identifyingthe abilities of social adaptation of persons with mental retardation and other disabil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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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圍繞精神與信仰等槪念的交流

        장진봉 한국동서정신과학회 2014 동서정신과학 Vol.17 No.1

        ‘정신’은 ‘신체’와 마찬가지로 일종의 객관적인 구조물이다. 그 방향은 한결같이 ‘합리성/ 합리화’를 추구하는데, 정신에 있어서 ‘총체적 위기설’은 존재하지 않는다. ‘위기’란 것은 ‘종교의식/ 사유/ 입장’의 설법으로서, 종교사유의 ‘우환(憂患)의식’으로 구체화 된다. 고전적인 ‘성숙 철학’(mature philosophy)은 역사 형태로서 이미 현대성에 연루되어 왔는데, 고대인의 성숙한 철학 지혜는 현대인의 ‘현대 정신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못한다. 논리성이 부족한 고전적인 ‘미성숙 철학’(immature philosophy)은 영감을 줄 수는 있지만 현대 정신문제를 해결하는 데 ‘유효한 도구’를 제공하지 못한다. ‘현대 정신문제’는 반드시 현대인의 철학과 정신발전 및 철학과 정신창조를 통해서 해결해야 한다. 인간은 ‘정신 지식’과 ‘정신 행동’ 사이에서 나누어진 존재이다. ‘신앙’은 ‘정신행동의 여러 방식’ 중에 하나이며, 일종의 ‘좁은 의미의 정신행동’이다. 신앙은 또한 가장 높은 ‘철학 지혜’일 수 없으며, 그것에 비해 더욱 높은 ‘그 순간의 지혜, 그 순간의 사유, 그 순간의 정신’이다. 정신의 관점에서 볼 때, 세계는 ‘나+나의 세계’이고, ‘목적체+내적 수단+다양한 목표’이다. ‘내가 보는 것’에 의거하면, ‘존재’의 논리에는 두 종류가 있는데, ‘목적의 논리’와 ‘수단의 논리’이다. 목적의 논리는 ‘유일, 통일’을 강조하고, 수단의 논리는 ‘선택, 분열, 적용과 효율의 기회 잡기’를 강조한다. 우리들이 ‘정신 위기’에 대해 논의할 때 그렇다면 과연 ‘누가 정신 위기를 가지고 있는가?’ 즉 우리들이 토론하는 것은 ‘누구’의 정신 위기인가 하는 문제이다. 원칙적으로 말하여 나의 바깥에 있는 존재는 ‘나의 정신위기’를 논의하는 데 있어서 어떤 권리, 어떤 자격, 어떤 의미도 갖지 못한다. ‘생명 존재의 자족성, 즉 신체 자족성과 정신 자족성’으로부터 말해보면 어떠한 개인이라 하더라도 총체적인 ‘정신 위기’가 존재하지 않는다. 본성상 ‘정신위기’는 ‘공공의 말, 공공의 논리’이지, ‘나의 말, 나의 논리’가 아니다. ‘수단의 논리’의 본질은 ‘선택, 분열 및 기회 잡기’이다. 정신적으로 ‘선택 안하고, 분열 안하고, 기회 잡지 않는’ 사람은 ‘정신이 순수한’ 사람이며 다른 한 면에서는 ‘바보’이다. 이러한 사람은 ‘공공적인 환경’ 속에서 생존할 수 없다. 정신 분열은 정상적이며 개인으로서 ‘나’의 정신 위기를 초래하지 않으며, 도리어 나의 생명존재와 정신존재의 세계를 잘 유지시킨다. 본성상 ‘정신위기’는 ‘공공’(公共)이란 형이상학적 ‘가상 주체’가 ‘각종 개체성’의 ‘정신분열 방식의 정신수단의 발전’에 대해 ‘두려움’을 표출해낸것이다. ‘나’(개인)의 정신세계의 성장은 정신 분열 중에서 성장된다. 그러므로 분열이 끝나면 정신 또한 곧바로 죽게 된다. 개인도 그러하고 인류 전체도 그러하다. 인간의 사회 단체생활, 문화발전, 제도발전은 모두 다 정신의 분열과 다양성으로 이해할 수 있다. 분열, 다원, 차이, 공생과 공멸이 있기 때문에 인간의 단체생활에도 ‘정신 생태, 인격 생태, 사회 생태, 민족 생태와 제도생태’ 등이 존재한다. 그러므로 인간 구성원들이 절대 평등한 생활을 할 수가 없다. 일부 약세 구성원들 또한 ‘평등한 생활’을 원하지 않다(소극적 인권). 문화 수준의 향상에 따라 정신분열은 정신세계를 풍부하게 한다. ‘위기’는 ‘새로운 문화 수준이 아직 이루어지기 전에’ 표출되는 일부적, 잠시적, 완전하게 이루어지지 않은 현상에 불과하다. ‘물질적인 재부(財富)의 체계’는 ‘정신구조의 체계’를 지원한다. 즉 ‘물질적인 재부(財富)의 위기’가 없다면 ‘정신 위기’도 있을 수 없다. 인류에 대해 말해보면, 정신이론 형태의 ‘정신 측면’의 것들, 예를 들면 과학, 종교, 철학이란 것은 통일할 수가 없는 것들이다. 그렇지만 실천으로서의 정치제도는 통일할 수 있다. 도덕은 총체적으로 통일할 수 없지만, 법률은 총체적으로는 통일할 수 있다. 전 인류의 정치제도에 있어서 돌파적인 진전이 필요하다. 일종의 진보적인 정치제도는 절대적인 일원성(一元性)과 평등함을 추구하는 제도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정신 생태, 인격 생태, 사회 생태 및 민족생태’를 존중하는 제도를 의미한다. 정치제도는 ‘강제적인 역량’으로 보증하겠지만 그 ‘강제적인 역량’은 정신적 개념을 기초로 한다. 전 인류의 일정한 자아동일성은 반드시 필요하다. ‘우주적 가치’도 필요하지만, ‘우주적 가치’라 하여 ‘다른 일체의 가치를 제거’하면 안된다. 인류의 정신위기는 곧 ‘정신적인 자아동일성, 즉 우주적인 가치’가 형성한 문명성, 간난성(艱難性), 반복성이다. 이것은 제거할 것이 아니라 반드시 필요한 하나의 과정이다. 생리학의 입장에서 본 ‘신체’는 하나의 ‘안정적인 대상’이어서, ‘과학적인 방식’으로 이해하기쉽다. 그리고 심리학이 바라 본 ‘마음과 정신’은 ‘무한히 깊이 들어가고 풍부하며 정신이 자유로운 대상’이다. 순수한 심리학 전문 훈련은 20살 이하 사람들의 심리를 분석하는 작업에서만 가능하다. 어떤 사람이 고도의 철학적 소양(인식 사유, 정신생활 방식)을 갖추고서 ‘철학자’가 되었다면, 심리학은 그 사람에 대해 더 이상 어떤 것도 할 수 없을 것이다. “精神”同“身體”壹洋,是壹種客觀建構,其方向壹直是“合理性/合理化”方向,不存在“整體危機”之說。“危機”壹詞是“宗敎意義/思維/立場”的說法。是宗敎思維“憂患意識”的體現。古典的“成熟哲學”作爲歷史形態,已被現代性所“涵納”,古代人成熟的哲學智慧根本上解抉不了現代人的“現代精神問題”;古典的“不成熟哲學”,缺乏邏輯性力度,只可作爲“啓發”,而不能作爲解抉現代精神問題的“有效工具”。“現代精神問題”,必須通過現代人的哲學與精神發展、哲學與精神創造來解抉。人是“精神之知”與“精神之行”“分裂”的動物。“信仰”只是“精神之行諸方式”中的壹種,壹種“狹義的精神之行”。“信仰”幷不是最高的“哲學智慧”,比他更高的是“當下智慧、當下思維、當下精神”。從精神立場看,世界是“我+我的世界”,是“目的體+內蘊手段+多洋性物件”。依“我看”,“存在”的邏輯只有兩種:目的的邏輯、手段的邏輯。目的的邏輯强調“唯壹、統壹”,手段的邏輯强調“選擇、分裂、這用與效率的擇機”。當我們在討論“精神危機”的時候,“誰存在精神危機”?我們討論的是“誰”的精神危機?原則上說,外在於“我”的“他者”無權利、無資格、無意義討論“我的精神危機”。從“生命存在自足性--身體自足性、精神自足性”來說,任何個體都整體上不存在“精神危機”。“精神危機”在性質上是“公共話語、公共邏輯”,而非“我話語、我邏輯”。“手段邏輯”的本質是“選擇、分裂、擇機”,壹個在精神上“不選擇、不分裂、不擇機”的“精神純粹”的人,是“사瓜”,這洋的人在“公共環境”中不能“生存”。精神分裂是正常的,幷不導致個體“我”自身的精神危機,他相反保全了我的生命存在與精神存在世界。“精神危機”在性質上是“公共”這壹形而上學的“虛擬主體”對“各種個體性”的“精神分裂式的精神手段的發展”所表現出來的“恐懼之心”。“我”(個體)的精神世界成長,是在精神分裂中成長,“分裂”終止,精神就當下整體死亡。對個體如此,對人類整體也如此。人類的社會群體生活,文化發展、制度發展,都是精神在分裂及多洋。因爲分裂、多元、差異、共生共抑,人類群體生活中也存在著“精神生態、人格生態、社會生態、民族生態、制度生態”等等。人類成員之間不會過上絶對平等的生活,壹部分弱勢成員也不願過“平等”的生活(消極人權)。文明水準的提升,是精神分裂把精神世界富的結果。“危機”只不過是“新的文明水準尙未成型之前”所表現出的局部的、暫時的、未被整合的現象。“物質材富系統”支援著“精神結構系統”。如果沒有“物質材富危機”,那요便不會有“精神危機”。對人類來說,精神理論形態的“精神層面”的東西,如科學、宗敎、哲學是不可以統壹的;但作爲實踐的政治制度是可以統壹的。道德整體上是不可以統壹的,但法律整體上是可以統壹的。壹種全人類的政治制度需要有突破性的進展。壹種進步的政治制度,不壹定是講求絶對壹元、平等的政治制度,而是尊重“精神生態、人格生態、社會生態、民族生態”的制度。政治制度必然以“强制力量”作保障,而“强制力量”又以精神觀念之下的意誌爲基礎。全人類壹定的精神認同是必須的。“普世價値”是必須的,但“普世價値”不能“消除其他壹切價値”。人類的精神危機是“精神認同--普世價値”建立的文明性、艱難性、反復性,這是壹個必要的過程,而不是要消除的東西。生理學所面對的“身體”是壹個“穩定的物件”,比較容易由“科學方式”來把握。心理學所面對的“心靈、精神”是壹個“無限深入、풍富的、精神自由的物件”。單純的心理學專業訓練,只能做20歲以下人的心理解析工作。當壹個人具有了高度的哲學素養(認識思維、精神生活方式)成爲“哲學人”之後,心理學便無能爲力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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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트헤드 유기체 철학과 선

        枯木 한국동서정신과학회 2000 동서정신과학 Vol.3 No.1

        본 연구에서는 화이트헤드의 유기체 철학이 불교와 가지는 관련성과 화이트헤드 철학이 내포하고 있는 선사상적 요소들을 찾고자 하였다. 화이트헤드는 신에게 양극성, 즉 정신적 극과 물리적 극이라는 이중성을 설정함으로써 신을 보편성과 개별성 혹은 초현실적 세계와 현실적 세계 사이의 대립을 지혜롭게 통일시키는 개념적 지렛대로 삼는다. 화이트헤드는 끝없는 주체적 지향을 통하여 스스로 완성될 수 있는 가능성이 인간에게 잠재해 있음을 발견하고 바로 모든 인간에게 불성을 인정하며 모든 인간에게 붓다의 잠재성을 부여한 불교의 입장과 궤를 같이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중립성을 근거로 하여 화이트헤드의 신과 선자 사이의 연대성을 발견할 수 있다. 중립성은 영원성과 시간성 어디에도 구속되지 않고 이 둘 사이의 모든 대립을 넘어서는 자유로운 활동이다. 본 연구를 통하여 진정한 유기체 철학의 완성은 유기체적인 일체화된 관계성 속에서 주체성을 발휘하는 것이며, 화이트헤드도 그것을 말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This research paper illuminated the Buddhism and Seon(Dhya ̄na)'s relevance with Whitehead's Philosophy of organism. Whitehead is the conceptual tool to be united in one the collision between universalism and indivisualism by making duplication of the mental and physical poles. Whitehead has the same stand point with Buddism that human has the possibility that be completed by oneself. And We can find the joint between Whitehead and Seon on the basis of Neutrality. Neutrality is the freedom of action beyond all standing face to face between Eternity and Inst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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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뿌리감정상담: 간이심리검사를 활용한 학교상담 - 정신역동과 핵심감정에 대한 긍정심리학적 접근 -

        강민성(Kang Min-Seong) 한국동서정신과학회 2019 동서정신과학 Vol.22 No.1

        본 연구에서는 사회문제가 저연령화 되어가고 있는 현 시점에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상담기법을 제시하려 한다. 이 기법은 긍정심리학, 정신역동, 핵심감정에 기반을 두고 정의된 뿌리감정이라는 무의식적 긍정감정으로 접근 한다. 뿌리감정은 핵심감정의 이면(裏面)으로 행복과 기쁨의 감정을 느끼는데 영향을 주며 무의식적으로 진정으로 원하고 바라는 감정(emotion) 혹은 심리상태(mental state)이다. 이 뿌리감정으로 접근을 시도하는 상담기법을 ‘뿌리감정상담’이라고 하며 이 상담기법의 과정은 다음과 같다. 첫째, 내담자의 저항과 방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긍정적이라고 여겨지는 원하고 바라는 감정인 뿌리감정으로 접근한다. 둘째, 그 이면(裏面)의 핵심감정을 진단하고 언어화한 후, 핵심감정에 대한 심층공감의 문장(나를 살리는 말, 힘이 되는말)을 제시하여 정신치료의 기반을 마련한다. 마지막으로 뿌리감정으로 향하는 것이 좌절되었을 때, 그리고 핵심감정을 극복하기 위해 개발된 강점과 장점을 제시하여 자아성장과 자아실현에 도움이 되도록 한다. 뿌리감정 상담은 ‘접근, 치료, 예방, 성장’이 유기적으로 함께하는 상담기법이며 간이검사지(활동지)로 접근이 쉽도록 하였다. This study aims to suggest counseling techniques for children and adolescents when social problems are getting older. This counseling approach approaches the unconscious affirmations of rooted emotions, which are defined based on affirmative psychology, psychodynamics and core emotions. The root emotion is the core emotion that affects the feeling of happiness and joy, and is an unconsciously desired and desired emotional or psychological state. The counseling technique that attempts to approach this root emotion is called “Root emotion counseling.” The process of this counseling technique is as follows. First, we approach the root sentiment, the desired and desired emotion that is considered positive to minimize the client s resistance and defense. Second, after diagnosing and linguizing the core emotions behind them, the foundation for psychotherapy is prepared by presenting in-depth sentences about the core emotions. Finally, it is helpful to self-growth and self-realization when it is frustrated towards rooting and to present the strengths and advantages developed to overcome the core feelings. Root sentiment counseling is a counseling technique in which approach, treatment, prevention, and growth is organic and facilitates access to the simple test paper(activity sh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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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관계와 반사회적 성격특성의 관련성에서 방어유형의 매개효과

        우상우 ( Sang Woo Woo ),장문선 ( Moon Sun Chang ) 한국동서정신과학회 2009 동서정신과학 Vol.12 No.1

        본 연구에서는 DSM-Ⅳ에서 분류되어 있는 반사회적 성격특성에 대해 우선 초기대상관계 경험과 현재의 자기개념 및 타인개념들의 설명력의 정도를 살펴보았다. 이를 바탕으로 반사회적 성격특성과 대상관계 변수들 간에서 방어유형의 매개효과가 있는지 밝혀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 대상은 474명의 남녀 대학생들로, 이들에게 초기대상관계 척도, 자기개념질문지, 타인개념질문지, 한국판 방어유형 질문지, 한국형 성격장애진단 설문지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반사회적 성격특성을 설명하는 변수에서 대상관계 변수와 방어유형 변수가 반사회적 성격특성을 설명하는 데에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초기대상관계 변수에서는 부정적 부모 모두와의 부정적 관계 경험 그리고 현재대상관계 변수에서는 부정적인 자기개념 및 타인개념이 반사회적 성격특성을 보다 잘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대상관계 변수들이 방어유형 중 미성숙 방어유형의 높은 사용과 자기억제 방어유형의 낮은 사용을 통한 매개효과가 확인되었다. 끝으로, 본 연구의 임상적 의의와 제한점에 관해 논의되었다. This research was to investigate the mediating effect of the defense mechanism to the relationship among object relationship and B cluster personality trait. In Study, four hundred seventy four undergraduate students completed th following questionnaires: the Mother-early Object Relationship Scale, Father-early Object Scale, Self-Concept Scale, Other-Concept Scale, Korea-Defense Style Questionnaire, Korea-Personality Disorder Scale. the results of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showed that the effects of early object relationship and present self, object concept, defense mechanism on antisocial personality trait were significant. Second, the mediation effects of defense mechanism between early object relationship, present self, object concept and antisocial personality trait were significant. finally, the the clinical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of this study are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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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트라 명상이 교사의 스트레스와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효과

        여청자 ( Chung Ja Yeo ) 한국동서정신과학회 2014 동서정신과학 Vol.17 No.1

        요가에서는 마음을 직접 훈련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가장 강력하고도 효과적인 도구로 만트라 명상1)을 이야기한다. 만트라 명상은 정신적인 에너지로 가득 찬 신성한 진언이다. 만트라를 통해 분노와 탐욕, 내면의 순수함을 흐리게 하는 부정적 요인으로부터 벗어 날 수 있다. 만트라 명상은 특정한 만트라를 반복해서 염송하거나 영송하는데 영송은 성대를 자극해 목소리를 좋게 하는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 또한 심신의 이완감을 가져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옴 만트라의 진동을 통해 차크라를 자극하고 쿤달리니를 깨어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도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만트라 명상이 다른 어떤 대상보다도 교사들에게 적합하다고 보여지며, 만트라 명상을 적용한 프로그램이 교사들의 스트레스2)와 심리적 안녕감3)에 미치는 효과가 있는지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한 연구대상은 서울에 소재한 J중학교 교사 25명으로 이를 각각 실험집단 12명, 통제집단 13명으로 구성 배치 하였다. 실헙 집단을 대상으로 4주 동안 12회기에 걸쳐 만트라 명상 프로그램을 실시하였고, 통제집단에는 아무런 처치를 하지 않았다. 두 집단에게 실험 전후에 각각 스트레스와 심리적 안녕감 검사를 실시하였다. 가설검증을 위한 통계분석은 SPSS 12.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자료처리 하였으며 실험 전과 실험 후 측정된 각 집단별 자료를 통해 평균과 표준편차를 알아보고, 집단 간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서 사전 검사 점수를 공변인으로 한 공변량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만트라 명상 프로그램을 경험한 실험집단이 통제집단에 비해 스트레스와 심리적 안녕감에 유의미한 효과가 있음을 나타내어 본 연구의 가설을 지지하고 있다. 따라서 만트라명상 프로그램이 교사의 스트레스와 심리적 안녕감을 향상시키는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는것을 나타내고 있다. 본 연구는 만트라명상이 교사의 스트레스와 심리적 안녕감에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음을 검증하였고, 교사들에게 심신치유의 좋은 도구로서 명상의 효과를 검증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In Yoga, Mantra meditation is a very powerful and effective tool to train mind directly. Mantra is a sacred word filled with spiritual energy. It can bring about relax of mind that can help solving stress of people. Through the vibration of Aum Mantra, it can stimulate chakras and help awakening kundalini.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 of Mantra meditation program for teachers`` psychological well-being and stress. for this study participants were 25 teachers in J middle school in Seoul. They were divided into experimental group of 12 and control group of 13. The experimental group experienced Mantra meditation program for 12 session-4 weeks. On the other hand, control group had none of treatment. Before and after the program, the participants`` psychological well-being was measured by the Psychological Well-being Scale(PWBS), and their stress was measured by Psychosocial health was measured by the Psychosocial Well-being Index(PWBI). For the verification of this study``s hypothesis, statistical analysis were processed by SPSS 12.0 and ANOVA which set pre-test scores as covariance was used to know the differences between groups. The result of this study was as follows: The experimental group who participated in mantra meditation program showed significant effect and supported the hypothesis of this study. It suggested that mantra meditation program could be effective alternatives to solve the stress of teachers and raise psychological well-being of them. The meaning of this study is that Mantra meditation program can be effective alternatives for teachers`` stress and psychological well-being, and the effect of meditation program as a good tool for healing mind and body of teachers can be identif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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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현행원품 번역을 위한 방향제시

        조현춘 한국동서정신과학회 1999 동서정신과학 Vol.2 No.1

        본 연구자는 동양의 정신을 서양의 과학적 방법에 접목시키는 과정에서 금강경을 출간하였다. 금강경은 동양 정신의 핵심인 동시에 불교의 핵심이며, 보현행원품은 동양 정신의 결론이며 불교의 결론이다. 본 연구는 기존의 보현행원품 번역에 근원적인 문제가 있음을 제기하고 대안을 제시하였으며, 또 기존 번역에서의 몇 가지 구체적 문제점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였다. 기존 번역에서는 다섯째 행원인 수희공덕(隨喜功德)에 대해서 '공덕을 따라 기뻐함'이라고 번역하였고, 여덟째 행원인 상수불학(常隨佛學)을 부처님을 따라 배움으로 번역하였는데 본 연구에서 '공덕행동을 기쁜 마음으로 따라 행함'으로, '부처님의 법을 전함'으로 번역해야 함을 제시하였다. 또한 학자는 수행(修行)이 부족하여 경전을 번역할 수 없고, 스님은 현대어를 잘 알지 못하여 경전을 현대어로 번역할 수 없음을 지적하여 경전 현대화의 난관도 지적하였다. 더불어 이 난관을 해결하기 위해 학자가 일차 번역을 하고, 스님이 교정을 본 후, 조계종 등 종단 차원의 검증을 거쳐서 '공식 경전'으로 확정함으로써 일반인이나 일반 신도들이 현대어로 된 경전을 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도 곁들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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