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 발달검사 표준화 예비연구

윤치연,이근매,조영미 대구대학교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 2005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 Vol.44 No.2

본 연구는 한국형 영아발달검사를 제작하기 위한 예비연구로서, 일반적으로 발달심리학자들이 주장하는 영아 발달 영역을 인지, 언어, 사회·정서, 신변자립, 대근육운동, 소근육운동 등 6개 영역으로 구분하고, 3세 이전에 이루어지는 발달 문항들을 각 영역별 80개씩 총 480 문항을 선정하였다. 본 검사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고 있고 생활연령이 만 3세 미만의 영아 143명(남아 72, 여아 72)을 대상으로 다음과 같은 통계분석을 하였다. 먼저 신뢰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내적 일치도와 측정 표준오차, 그리고 검사-재검사 신뢰도를 분석하였는데, 연령별 하위검사의 일치도 계수는 .836에서 .986으로 나타나 하위검사 문항들이 동질적이고 신뢰로운 것으로 판명되었다. 또 하위검사의 검사-재검사 신뢰도는 부모가 평정한 경우 .90 이상으로, 교사가 평정한 경우 .85 이상으로 나타나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p<.001). 한편, 내용타당도를 알아보기 위해 확인적 문항분석(confirmatory item analysis)을 실시하였는데, 각 영역별 문항의 point-biserial 상관계수가 몇 개의 문항을 제외하고는 아주 높게 나타났고, 각 하위검사의 중앙 계수도 .692에서 .770까지 나타나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p<.01). 또 구성타당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하위검사간 상호상관을 알아보았는데, 각 하위검사간 상호상관은 .80 이상으로 나타나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p<.001). 이는 하위검사들이 서로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고, 각 하위검사의 문항들이 동일한 구성개념을 측정하고 있음을 시사해 준다. This study was preliminarily executed to develop the Korean Developmental Inventory assessing developmental state of infants and toddlers. Items are made up six domains of development: cognitive, language, society-emotion, self-help, gross motor, fine motor. Subjects were 143 infant(male 72, female 71) who has been attended to a day care center. For demonstrating the reliabilities of the test, the internal consistency of the items one this inventory was investigated to Cronbach's α and the Standard Error of Measurement(SEM). The reliability coefficients for the subtests were ranged from .836 to .986 by age group. The SEM for the subtests of this inventory is approximately less than the score point 7. Also the test-retest correlation coefficients were reached above .90 in parent raters and above .85 in teacher raters and were all statistically significant(p<.001). Also a confirmatory item analysis was done for determining the validities. The median coefficients for each subtest were ranged from .692 to .770 and were all statistically significant(p<.01). Also, the intercorrelations among its subtests were above .80 and were all statistically significant(p<.001).

한국 자폐증 진단검사(Korean-Autism Diagnostic Scale)의 표준화 연구 및 웹기반 평가 시스템 개발

윤치연 한국정서.행동장애아교육학회(구.한국정서학습장애아교육학회) 2004 정서 학습장애아교육 학술발표회 Vol.12 No.-

한국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진단검사 표준화 개발 및 웹기반 평가시스템 개발

윤치연,이영순 한국상담학회 2004 상담학연구 Vol.5 No.4

This study was executed to develop Korean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Diagnostic Scale for identifying persons with the disorder, and to construct web-based computer-assessment system. Subjects were 322 children and young adults who had been diagnosed as ADHD, and teachers, psychologists and their parents were asked to rate the subtests of KADHDDS (hyperactivity, impulsivity, inattention). The result of internal consistency, standard error of measurement, test-retest, and interrator reliability demonstrated strong reliability of the scale. In addition, the median coefficients and intercorrelations for the subtests were significantly high in statistical analysis. In other words, the scale was known to be reliable and valid. Also, the web-based computer assessment system was developed on the base of the result. As a result, this study suggest the scale can be scientifically and effectively used for diagnosis and assessment of persons with ADHD in the various settings and on-line. 흔히 ADHD 아동들이 보이게 되는 대인관계, 학습문제, 행동문제 등을 다루기 위해서는 먼저 정확한 진단을 통해 ADHD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중재를 제공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ADHD 아동을 진단하고 평가할 수 있는 표준화된 검사가 거의 없다. 즉 ADHD의 심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비교할 수 있는 전국 규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병원, 학교, 가정 및 재활기관 등 다양한 장면에서 전문가이든 비전문가(부모)이든 ADHD를 쉽게 판별할 수 있고, ADHD 행동특성(부주의, 과잉행동, 충동성)에 따른 치료와 교육 등 중재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진단 및 평가 도구를 개발할 필요가 있다. 이처럼 ADHD 진단 및 평가도구가 절실히 요청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실정에 맞는 한국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진단검사(K-ADHDDS)를 표준화 제작을 하게 되었다. 아울러 이러한 표준화된 검사를 토대로 언제 어디서든 또 부모, 교사, 임상가 등 누구든지 장애를 조기에 판별하고 적절한 중재방안을 제공할 수 있는 웹기반 평가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가정환경이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아동의 자기 지각 및 적응에 미치는 영향

윤치연,천성문,이영순 한국상담학회 2002 상담학연구 Vol.3 No.2

중복 중증장애유아의 교육과 대책 : 문제행동의 기능분석과 의사소통훈련 모델

윤치연 한국정서.행동장애아교육학회(구.한국정서학습장애아교육학회) 1997 한국정서·행동장애아교육학회 학술대회논문집 Vol.- No.5

미술활동을 이용한 상반행동 차별강화와 반응대가 기법이 자폐아동의 상동행동에 미치는 효과

윤치연,이영순 한국동서정신과학회 2003 동서정신과학 Vol.6 No.2

본 연구는 상반행동 차별강화와 반응대가 기법이 자폐아동의 상동행동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고, 이런 행동수정 기법이 중단되었을 때도 그 효과가 계속 유지되는 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 대상은 정신지체 특수학교 초등부 4학년에 재학 중이고 아동기 자폐증 평정척도와 노엘-자폐증검사에 의해 자폐아동으로 확인된 세 명의 아동이었다. 연구 기간은 10주간이었으며 총 30회기를 시행하였고, 프로그램은 매 회기마다 25분간 진행되었다. 실험설계는 선정된 세 명의 표적행동빈도에 따른 대상자간 중다기초선 설계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상반행동 차별강화와 반응대가 기법은 자폐아동의 상동행동을 효과적으로 감소시켰으며, 또한 이러한 행동수정 기법이 중단되더라도 그 효과가 계속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are to find out which effects on stereotypic behaviors of children with autism can be caused by the application of differential reinforcement of incompatible behavior and response cost technique and whether changed behaviors can be continued to be maintained at the time of these behavior modification technique stopped. This research was made by the selection of 3 children who were judged to be autism as a result of direct observation and by CARS(Childhood Autism Rating Scale) and NARS(Noel-Autism Behavior Scale) among the fourth grade of the elementary department in the special school. The period for this research was for 10 weeks and consisted of total 30 sessions from three times every week(for 25 minutes each time). The process of data utilized the design of multiple baseline across subjects for frequency of target behaviors(stereotypic behaviors) of children.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 application of differential reinforcement of incompatible behavior and response cost technique reduces stereotypic behaviors of children with autism effectively. Second, the behaviors changed by their modifications continued to be maintained when the application of different reinforcement incompatible behavior and response cost technique comes to a halt.

한국형 커시 아동 성격검사 표준화 연구(Ⅰ)

윤치연,양귀숙 한국심리협회 2009 심리행동연구 Vol.1 No.2

본 연구는 커시의 이론을 토대로 우리 실정에 맞는 아동용 성격검사를 개발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얻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아동용 성격검사의 예비문항의 구성 및 요인을 확인한 후, 최종 성격검사의 문항을 선정하고 타당성을 확인하였다. 연구1에서는 초등학교 4, 5, 6학년 아동에게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문항 140개를 작성하였다. 연구2에서는 최종 성격 검사의 문항을 선정하기 위해 600명을 대상으로 요인분석을 실시하고 최종적으로 70문항을 선택하였다. 연구3에서는 개발된 아동 성격검사를 타당화하기 위하여 MMTIC 검사와의 상관분석을 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첫째, 개발된 아동 성격검사의 요인들 간의 상관을 살펴보면, 감각-직관의 상관계수가 .17인 것을 제외하고는 상관계수들이 .10미만인 것을 나타나 각 요인들은 비교적 독립적인 영역을 측정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둘째, 개발된 아동 성격검사의 하위 요인들의 신뢰도 계수가 .70을 넘는 양호한 신뢰도를 보이고 있고, 타당도 검증 결과 MMTIC 검사와 상관관계가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나 성격유형의 4가지 요인들을 측정하기에 신뢰롭고 타당한 검사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한국판 - 주의력결핍 , 과잉행동장애검사(K - ADHDT)의 표준화 예비 연구

윤치연 한국정서학습장애아교육학회 2001 정서ㆍ행동장애연구 Vol.17 No.1

This study was preliminarily executed to develop the Korean Version of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Test(K-ADHDT) for diagnosing and identifying children with ADHD. Items are based on the most common behavioral problems of ADHD reported in the DSM-IV and professional literature. Subjects were 148 children(male 115, female 33) who had been diagnosed to ADHD or met the diagnostic criteria for ADHD in DSM-IV. For demonstrating the reliabilities of the test, the internal consistency of the items on the K-ADHDT was investigated to Cronbach's α and the Standard Error of Measurement(SEM). The reliability coefficiens for the subtests were ranged from .91 to .93 in male children and .90∼.92 in female children. The SEM for the subtests of K-ADHDT is approximately 1 standard score point. Also the test-retest correlation coefficients were ranged .85∼.90 in teacher raters and .84∼.91 in parent caters and were all statistically significant(p$lt;.0l). For determining the validities, a confirmatory item analysis was done on 139 cases completing all 36 items. The median coefficients for each subtest were ranged .65∼.70 and were all statistically significant(p$lt;.01). Also, the intercorrelations among its subtests were ranged .71∼.81 and were all statistically significant(p$lt;.01). As a result, this study suggest K-ADHDT can be used for diagnosing and identifying children with ADHD,

한국판 - 자폐증 검사 개발 연구 1

윤치연 한국정서학습장애아교육학회 1997 정서ㆍ행동장애연구 Vol.13 No.1

본 연구는 GARS(Gilliam Autism Rating Scale)의 한국판 표준화를 위해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함으로써 그 유용성을 입증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총 197명의 자폐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사, 임상가 및 부모들로 하여금 4개의 하위검사를 평정하도록 하였다. 신뢰도를 알아보기 위해 내적 일치도를 산출한 결과 하위검사들의 Cronbach's α는 .67∼.83이었고, 전체문항(56문항)의 α는 .88로 비교적 만족할만한 수준이었다. 또 검사-재검사 신뢰도에서는 하위검사들의 상관계수가 .78∼.81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p$lt;.01). 타당도를 알아보기 위해 확인적 문항분석을 하였는데 각 하위검사들의 중간 계수가 .54 ∼.65 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으며(p$lt;.01), 또 하위검사들의 상호상관은 .31∼.56으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p$lt;.01). 본 연구에서 나타난 결과를 종합해 보면, 한국판-자폐증 검사가 자폐증을 진단하고 평가하는 데 신뢰롭고 타당한 척도로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음을 시사해 준다. This study is preliminarily executed to develop Korean Version of GARS(Gilliam Autism Rating Scale) for identifying persons with the autism. The scale is based on the definition of the ASA(1994) and the DSM-IV(APA, 1994). Subjects were 197 children and young adults who had been diagnosed as autistic, and teachers, psychologists and their parents were asked to rate the subtests of GARS(stereotyped behaviors, communication, social interaction, developmental disturbances). The internal consistency of the items on the Korean Version of GARS was investigated using Cronbach's α. The coefficient alpha for the subtests ranged from .67 to .83, and the alpha for the total test(56 items) was .88. All of the subtests were sufficiently reliable for contributing to important diagnostic decisions. Also, all test-retest correlation coefficients were beyond the .01 level of significance. In addition, a confirmatory item analysis was done on 162 cases completing all 56 items. The median coefficients for the subtests ranged from .54 to .65 and were all statistically significant(p$lt;.01). The intercorrelations among its subtests was inspected to find the scale's validity, and all of the correlations were significant(p$lt;.01). As a result, this study suggest the scale can be used for diagnosis and assessment of persons with the autism.

인구사회학적 요인에 따른 특수아 부모의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차이

윤치연,천성문 한국상담학회 2003 상담학연구 Vol.4 No.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