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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Reconciled to God” : Paul’s Message of Reconciliation in 2 Corinthians 5:16-21
장승혁 Torch Trinity Graduate University 2021 Torch Trinity Journal Vol.24 No.2
고린도 후서 5:16-21에 나오는 바울의 “화해의 메시지”는 하나님과 세상 사이의 적대감이 우리를 위해 죄가 되신 “그리스도를 통해” 해결된다는 관점에서 해석 해야한다. 따라서 “하나님과 화해하라”는(5:20) 바울의 권면은 우선적으로는 하나님과 인간의 수직적 관계에서 이해하는게 가장 적합하다. 하지만 인간의 기준에 따른 사회적 평가에 의해 촉발된 고린도 교회 갈등의 맥락은 화해의 메시지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유익을 가져온다. 바울은 하나님의 화해로 시작된 “새 피조물”을(new creation) 주장하면서 그 누구도 사람의 기준을 따라 판단받지 말아야 함을 강조한다. 결과적으로 하나님과의 수직적 화해는 다른 신자들과의 수평적 화해를 가져와야만 한다. Paul’s “message of reconciliation” in 2 Corinthians 5:16-21 is rightly understood in the light of enmity between God and the world, given that hostility is remedied “through Christ” whom God “made to be sin” for our sake (5:21). Thus, “be reconciled to God” in 5:20 is naturally understood as most appropriate for the vertical relationship. However, reading the message of reconciliation in the context of Corinthian conflicts that were fueled by social evaluations according to human standards yields a deeper understanding of reconciliation. Paul argues for a new creation, initiated by divine reconciliation, that also evaluates no one according to human standards. Thus, vertical reconciliation with God must result in horizontal reconciliation with other believers.
Missions by the least : the Samaritan woman of John 4:1-42
Takamizawa, Eiko,장승혁 Torch Trinity Graduate University 2019 Torch Trinity Journal Vol.22 No.2
요한복음 4 장의 사마리아 여인은 예상 밖의 “믿음”(동사)의 모델이었 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녀는 예수를 믿었을 뿐만 아니라, 그녀를 배척했 던 마을을 위해서,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 예수의 선교사가 되었습니다. 요한복음에서 이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예수가 세상의 구세주임을 상기 시켜줍니다. 그는 유대인과 이방인 모두가 그리스도와 성령을 통해 창조 주를 예배할 수 있도록, 이방인을 포함하는, 신부를 찾고 있습니다. 이 이 야기의 선교적인 해석은 이방인들을 향한 선교를 강조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자신의 선교를 완수하기 위해 가장 작은 자를 사용함을 강조 합니다. 이는 오늘날의 선교사들에게 여러가지 통찰력을 줄 수 있는 선 교 실천의 모델로 쓰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장승혁 Torch Trinity Graduate University 2019 Torch Trinity Journal Vol.22 No.1
기독교는 더 이상 서구의 종교가 아니다. 그 중심은 남반구(Global south. 엄히 말해서 아프리카, 중남미, 아시아 일부 지역을 의미한다. 역자 주)로 옮겨갔다. 이러한 변화의 시기에, 신학 교육은 전 세계 기독교인들이 같은 성경을 읽고 있다는 개념으 로부터 창출되어야 한다. 세계 신학 교육은 지도자들이 현지 상황에 따라 성경을 이 해하면서도 동시에 범세계적인 기독교 관점에 비추어 성경을 이해하도록 훈련시키는 것이다. 또한 학생들이 모든 장소에서 성경이 어떻게 읽히는지를 이해하는 가운데 각 자의 장소에서 성경을 읽도록 준비시키는 것이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 이 논문은 세 계 신학 교육이 한 편으로는 상황적 해석학(contextual hermeneutics)을 되살리고, 다 른 한편으로는 선교적 해석학(missional hermeneutics)에 관여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이는 상황적 민감성과 선교적 주도성을 위한 것이다. 21세기 세계 기독교의 새로운 현 실에서 가장 적절한 방식은 범세계적 사고방식으로 성경을 해석하기 위한 상황적이 고도 선교적인 해석학을 포괄하는 신학 교육의 상황적-선교적 모델 (contextual and missional model)을 추구하는 것이다.
What does the Scripture say? : an orientation to New Testament exegesis
장승혁 Torch Trinity Graduate University 2018 Torch Trinity Journal Vol.21 No.2
성서적 석의는 신학교 교육 과정의 핵심이지만, 학생들은 석의가 무엇인지, 그리고 한 본문을 어떻게 석의해야 하는지를 잘 이해하지 못한다. 이 가이드는 신학교 학생들이 석의를 성경 본문을 읽는 모든 방법들을 뒷받침하는 사고방식으로 이해하도록 한다. 먼저, 목적과 콘텍스트을 포함한 석의의 개념을 정의한다. 그것이 곧 본문에 대한 다양한 분석적인 석의법의 근본적인 철학이다. 그 다음, 이 가이드는 다양한 주요 해석법, 석의 분석들을 하나 하나 설명하고 그에 대한 해당 질문 및 목적을 설명한다. 이 가이드는 몇 가지 간단한 석의절차들과 석의의 적용들로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