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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I등재

        Developmental Predictors of Divergent Offending Trajectories among Poor and Non-Poor Children

        Chung, Ick Joong,J. David Hawkins 서울대학교 한국사회복지연구회 2002 사회복지연구 Vol.20 No.-

        본 연구의 목적은 빈곤 아동과 비(非)빈곤 아동 비행의 상이한 발달궤적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요인들을 분석하는 것이다. 준모수적 집단 중심 모형(semi-parametric group- based modeling)을 통해 빈곤 아동과 비(非)빈곤 아동에게 공히 5가지 형태의 발달 궤적--만성형 비행집단(chronic offender), 점증형 비행집단(escalator), 중단형 비행집단(desister), 후발형 비행집단(late onsetter), 비(非)비행집단(noneffender)--이 존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다항 로지스틱 회귀분석 모형(multinomial logistic regression)을 통해 빈곤 아동과 비(非)빈곤 아동 모두에게 위험 요인들의 장기적인 누적과 보호 요인들의 지속적인 결핍이 비(非)비행 아동을 후발형 비행 청소년으로, 비행 아동을 좀더 심각한 점증형 비행 청소년으로 발달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빈곤 아동에게는 가족 관련 요인들이 중요한 반면, 비(非)빈곤 아동에게는 개인 관련 요인, 학교 관련 요인들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또래집단 관련요인, 지역사회 관련 요인들은 빈곤 아동과 비(非)빈곤 아동에게 동일하게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한국에서 빈곤 아동과 비빈곤 아동의 차이와 비행 발달궤적에서의 차이를 반영한 차별화된 비행예방 프로그램 개발에 활용될 수 있는 사회사업적 실천지침을 제공한다. Using data from a panel study of 808 youths followed since 1985, five offending trajectories were identified among poor and non-poor children: nonoffenders, late onsetters, desisters, escalators, and chronic offenders. Multinomial logistic regressions were then employed to examine what developmental factors predict divergence among trajectory groups with similar initial levels of offending at age 13. Regardless of poverty status, late onset compared with no initiation and escalation compared with desistance may be attributable to the persistence of existing risks. Family predictors in childhood were consistently significant through age 15 among poor children while school predictors in childhood were consistently significant through age 15 among non-poor children. Implications for Korean preventive interventions are discussed.

      • KCI등재

        관찰대상중심적(person - centered) 접근을 통한 청소년비행의 발달궤적 연구

        정익중,Daniel S. Nagin,J. David Hawkins,Karl G. Hill 한국사회복지연구회(서울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 2001 사회복지연구 Vol.17 No.1

        본 연구의 목적은 관찰대상중심적 (person-centered) 접근중의 하나인 혼합형 모형 (mixture modeling)을 적용하여 청소년비행의 발달궤적(developmental trajectories)을 분석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1985년부터 현재까지 진행중인 Seattle Development Project에서 수집된 15년간의 종단적 패널자료를 이용하였다. 기존 연구의 주류를 이루는 관찰변수중심적(variable-centered) 접근에서는 모든 청소년들에게 일률적으로 적용되는 평균 발달경로를 밝히는데 중점을 두는데 반하여, 이 연구는 혼합형 모형의 일종인 준모수적 집단중심모형(semi-parametric group-based modeling)을 사용하여 청소년비행의 다양한 발달궤적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결과 청소년비행에는 5가지 형태의 발달궤적-만성형 비행청소년(chronic offender), 점증형 비행청소년(escalator), 중단형 비행청소년(desister), 후발형 비행청소년(late onsetter), 비(非)비행청소년(non offender)-이 존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관찰대상중심적 발달궤적 연구는 다음과 같은 실천적 함의를 제공한다. 첫째, 성인기에 심각한 범죄를 유발하기 쉬운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청소년들을 사전에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둘째, 청소년비행의 상이한 발달궤적에 영향을 미치는 독특한 보호 및 위험요소들이 무엇인지 분석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청소년들의 상이한 발달궤적에 따른 적절한 비행예방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사회사업적 실천지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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