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술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하이데거적 조망

홍민기 동국대학교 동서사상연구소 2023 철학·사상·문화 Vol.- No.43

오늘날의 21세기는 4차 산업혁명의 절정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그 핵심에는 인공지능 기술,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생성형 AI 기술이 자리하고 있다. 이에 많은 국내외의 학자들이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대비책으로 여러 사회적·윤리적 규제를 고안해 내고 있지만, 본 논문은 그러한 일련의 작업들 기반에 인공지능 기술의 성격 자체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일이 자리해야 한다고 제언한다. 이를 위해 필자는 하이데거의 기술철학에 대한 견해를 담은 그의 후기 저술, 특히 『기술과 전향』의 핵심 논지가 단순히 하이데거 당대의 기술에 국한되지 않고 오늘날 급속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에도 유효함을 밝히고, 그 틀 안에서 현대인이 기술을 마주하여 취해야 할 태도를 언급하며 논문을 마칠 것이다.

단절적 시계열 준실험 설계에 의한 통합적 정책평가 -간여 ARIMA 모형 및 MARMA모형에 의한 교통정책의 평가-

홍민기 충북대학교 부설 국제관계연구소 1992 國際關係硏究 Vol.5 No.-

본문참고

‘한국형 느와르’〈달콤한 인생〉의 재해석

홍민기 동국대학교 영상미디어센터 2009 씨네포럼 Vol.10 No.-

천안시 생활체육 발전을 위한 스포츠 인프라 분석

홍민기,이종경 한국스포츠학회 2019 한국스포츠학회지 Vol.17 No.2

본 연구는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서 천안시를 대상으로 스포츠 인프라를 분석하고, 분석 결과에 따른 발전 방안을 제안하기 위한 목적에서 수행되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천안시 스포츠와 관련된 자료를 2019년 3월 1일 부터 30일까지 1개월간 수집하였다. 천안시의 스포츠 조직 및 구성을 살펴본 결과, 천안시청과 천안시 체육회, 천안시 장애인체육회에서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시민들의 스포츠활동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천안시는 지속해서 다양한 종목의 세대별, 지역별 공공체육시설을 확충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천안시 체육회와 천안시 장애인체육회에서는 생활체육지도자를 고용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생활체육 프로 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사회체육 발전을 위해서는 전국의 모든 지자체가 체육 현황에 대한 정확한 실태를 파악하고 분석 하여 하드웨어 인프라뿐만이 아니라 인적인프라가 모두 균형을 갖추어진 정책이 마련되어야 하겠다. This study was carried out for the purpose of analyzing sports infrastructure in Cheonan city for proposing development plan based on the analysis results. In order to achieve this goal, data related to the sports of Cheonan City were collected for one month from March 1st to March 30, 2019. After looking at the composition of sports organization of Cheonan City, At the Cheonan City Hall, the Cheonan KSOC and the Cheonan City Disabled Sports Council, it was possible to confirm that various tasks for citizens' sports activities were being carried out by reflecting local characteristics. Cheonan City continued to expand public sports facilities by generation and region. In addition, the Cheonan KSOC and the Cheonan City Disabled Sports Council employ life sports leaders to provide diverse and high-quality sports programs to citizens. For the development of sports, all local governments should identify and analyze the exact status of sports. In addition, a balanced policy should be in place for both the hardware infrastructure and the personal infrastructure.

조직의 상층적 이슈에 관한 동태적 모델링 : 환경 시스템과 경제 시스템 간의 동태적 상호작용 분석과 시스템 시뮬레이션 The System Simulation of Dynamic Interaction between Environmental System and Regional Development System

홍민기 한국시스템다이내믹스학회 2000 한국시스템다이내믹스 연구 Vol.1 No.1

How to protect the environment without sacrificing the human environment and economy at the level of region is on of the most difficult issues of recent times. The dynamic Interactions between economic activities and environmental pollution control activities determine whether social welfare is increased or decreased by such activities and provides a basis fir saying whether they help or hurt the economy. Bureaucratic Approach of Local government has failed, and an Impetus has arisen to develop new tools of analysis, useful for finding policy leverages focused on sustainability. This paper focus on understanding dynamic relationships between regional economic system and environmental system, and presenting possible framework for finding policy leverages in dynamic interaction behaviors. The case, selected in this study, is Nacdong river regions case, which is related many meaningful issues about sustainable development: two big metropolitan government and dwellers have different opinion with regard to construction of large scale Industrial park, drinking water supply, and environmental regulation and economic Investment, etc. For this research, I build an economy and environment model consisting of three sectors: regional economy sector, river pollution and drinking water sector, environmental protection and investment policy sector. finally, this paper deals with how to link policy leverage to causal loop structure for the sustainable development of two regions.

김기범(金箕範)의 생애와 목회적 성격에 관한 연구

홍민기 한국교회사학회 2021 韓國敎會史學會誌 Vol.59 No.-

본 연구는 토착인 최초의 목사안수자 가운데 한 명인 김기범(金箕範)의 생애와 그 목회적 성격을 살펴보는데 그 주요한 목적이 있다. 19세기 말, 기독교 복음을 수용한 김기범은 미감리회의 전도인 직첩을 받고 오늘날의 인천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초기 한국 개신교의 토착지도자였다. 복음전도를 향한 열정과 성실, 그리고 그 능력은 일찍이 선교사들로부터 인정을 받을 정도였다. 그 결과 1901년 5월, 그는 동료 김창식과 함께 한국 개신교 역사에 있어 첫 번째 목사가 되는 명예를 얻는다. 그러나 병약했던 탓에 그는 지속해서 목회하기가 어려웠다. 때로는 선교사 혹은 교인들과의 갈등 도 있었다. 결국 김기범은 1912년 미감리회 한국연회에서 학습인 과정을 탈락함과 동시에 제명처분을 받았다. 이후 미감리회에서 그의 존재는 잊혀졌다. 그러한 이유로 김기범은 그동안 한국교회에서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본 연구는 이점을 염두에 두고 김기범의 생애 복원에 주된 관심을 둔다. 동시에 그의 목회적 성격도 어떠했는지 함께 파악해 보도록 한다. The main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life of Kim Ki-beom, one of the first pastors in Korea, and his pastoral characteristics. Kim Ki-beom, who accepted Christianity at the end of the 19th century, was the leader of the Korean Protestant Church in the early days of his activities centered on Incheon. The enthusiasm, sincerity, and ability of evangelism were recognized by missionaries. As a result, in May 1901, he and his colleague Kim Chang-sik won the honor of becoming the first pastor in Korean Protestant history. But his illness prevented him from continuing his pastoral activities. Sometimes there were conflicts with missionaries and believers. Therefore, Kim Ki-beom was expelled from the Annual Conference of the Methodist Episcopal Church in 1912. Since then, his existence has been forgotten among Methodist Episcopal Church. As a result, Kim Ki-beom has not received much attention from Korean churches. This study focuses on constructing Kim Ki-beom’s life based on this. At the same time, this study will investigate the characteristics of Kim Ki-beom’s activities as a pastor.

일본 남감리회의 조선진출과 원산선교 개시에 관한 연구

홍민기 한국기독교역사학회 2019 한국기독교와 역사 Vol.0 No.51

This research on the Methodist Church of Japan, primarily aims to identify and understand the progress and characteristics of the launching and its relevance of the Korea Missions by specifically the Methodist Episcopal Church, South in Japan.  Late 19th century, Korea was forced to open doors by the pressure of foreign powers. In 1876, Korea signed an unequal treaty with Japan and opened the ports of Busan, Wonsan and Incheon, creating the foreign concession.  Henceforth, the number of people from Japan moving to and settling in Korea increased each year.  Japanese Christians were included among those migrants.  In the sight of the Japanese Church, the Japanese residents in Korea were being neglected of their faith.  At times, the Christians among the Japanese residents in Korea requested missionaries to the Japanese Church.  Recognizing the circumstances of the time, the Methodist Episcopal Church, South in Japan began to gain interest in them.  In particular, the primary leader of the Methodist Episcopal Church, South in Japan, Teikich Sunamoto publicized this problem by mentioning his travel experiences to Korea at the 1903 Annual Conference of the Methodist Episcopal Church, South in Japan.  Soon after, the Japanese Church began the preliminary field research by visiting Korea. On the basis of the research, the Methodist Episcopal Church, South in Japan launched and promoted the Japanese Residents In Korea Missions.  However, due to the internal circumstances of the church, missions work was held off for about a year. At last, Japanese evangelist Shigeru Kudo was sent to Wonsan between autumn of 1907 to spring of 1908 and the Korea Missions by the Methodist Episcopal Church, South in Japan launched in full swing.  However, it is not an exaggeration to say that at the launch of Korea Missions by the Methodist Episcopal Church, South in Japan and the advancement of the Japanese Imperialism of Korea occurred in collinearity. Japan, from early on, prepared for the invasion of Korea through the Meiji Restoration. The plans were concretized with the Sino-Japanese War and the Russo-Japanese war. Also, the Japanese migrating to and settling in Korea increased each year. In particular, as of the Russo-Japanese War, which was adamant on using the invasion of Korea as a stepping stone, the number of migrants increased rapidly. In 1905, the Diet of the Empire of Japan established the settlement corporation law in order to systematically manage the Japanese residents in Korea. The following year, the Residency-General proclaimed the enforcement policy and began the enforcement. This was proof that they understood the management of the nationals by the Japanese authority as part of the Korea invasion. The launch of Korea Missions by the Methodist Episcopal Church, South in Japan occurred such as this in steps with the circumstances of the time. 이 연구는 일본의 감리교회, 그 가운데에서도 일본 남감리회(Methodist Episcopal Church, South)의 조선선교 착수와 관련하여 그 개시과정 및 성격을 파악하는데 주요한 목적이 있다. 19세기말, 조선은 외세의 압력에 강제적으로 문호를 개방할 수밖에 없었다. 1876년 일본과 불평등조약을 맺은 조선은 부산․원산․인천 등 세 곳의 항구를 개방하여 외국인거류지를 조성하게 되었다. 이후 조선으로 이주하과 정착하는 일본인들은 매년 증가했다. 이주자들 가운데에는 일본기독교인들도 포함되어 있었다. 일본교회 입장에서는 재한일본인들이 신앙적으로 방치되고 있는 것과 같았다. 때로는 재한일본인 가운데 기독교인들이 일본교회 측에 선교사 파송을 요청하기도 했다. 시대적 상황을 인지한 일본 남감리회는 그들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그 가운데 일본 남감리회의 대표적 토착지도자였던 스나모토 데이키치는 1903년 연회에서 조선여행담을 언급하며 이 문제를 공론화시켰다. 이어 일본교회에서는 조선을 방문하며 사전조사를 진행했다. 이를 토대로 일본 남감리회 측은 재한일본인 선교 착수를 추진해 나갔다. 그러나 교회 내외적 상황으로 인해 약 1년간 선교사업 추진이 지체되기도 했다. 마침내 일본인 전도자 구도 시게루가 1907년 가을에서 1908년 봄 사이 원산에 파송되면서 일본 남감리회의 조선선교가 본격적으로 개시되었다. 그러나 일본 남감리회의 조선선교 착수는 일제의 조선진출과 동일선상에서 이루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본은 일찍이 메이지유신을 통해 조선침략을 준비했고, 청일전쟁과 러일전쟁을 통해 이 계획을 구체화시켜 나갔다. 이와 함께 일본인들의 조선이주와 정착은 매년 증가했다. 특히 조선침략의 발판을 확고히 했던 러일전쟁을 기점으로 이주자들의 수는 급증하기 시작했다. 일본 제국의회는 1905년 조선 내 자국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거류민단법을 제정했고, 이듬해 통감부는 시행규칙을 발포하며 시행시켰다. 일본 당국이 자국민 관리를 조선침략의 일환으로 이해하고 있었다는 하나의 증거이다. 일본 남감리회의 조선선교 착수는 바로 이와 같은 시대적 분위기에 발맞추어 이루어졌다.

이성뇌농양 1예

홍민기,최명수,김정래,김훈,민병국 중앙대부설한국의과학연구소 1989 한국의과학 Vol.21 No.4

2018년 최저임금 인상의 고용 효과 - 고용 변화는 최저임금과 관계가 없다

홍민기 한국노동조합총연맹 2018 월간 한국노총 Vol.542 No.-

지역난방 발전용 보일러 Water wall 튜브의 파손 원인 고찰

홍민기,채호병,김우철,김정구,김희산,이수열 한국에너지학회 2018 한국에너지공학회 학술발표회 Vol.2018 No.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