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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영,권현지 한국고용노사관계학회 2021 産業關係硏究 Vol.31 No.4
In this study, using data from the 9th-13th Year of the Youth Panel (YP) (2015-2019), the job mobility of young workers was typified by optimal matching method and cluster analysis, and differences between types were analyzed. According to the analysis, young workers’ occupational mobility was found to be five types: “High-Risk Continuation”, “Middel-Risk Continuation”, “Low-Risk Continuation”, “Unemployment after Short-term High Risk/Low Risk Continuation”, and “Unanswered after High-Risk Continuation”. In addition, two additional types were identified as “Unemployment after Short-term High Risk Continuation” and “Uunemployment after Short-term Low Risk Continuation”. In addition,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difference between 1-5 types of job mobility of young workers, Type 1-3 was classified according to the importance of educational background and importance of work ability, and Type 4 was classified by gender, age and firm size. Type 4-1 (Unemployment after Short-term High Risk Continuation) and Type 1 (High-Risk Continuation)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depending on gender/firm size, and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depending on educational background and importance of work ability. Type 4-2 (Uunemployment after Short-term Low Risk Continuation) and Type 3(Low-Risk Continuation) depending on gender, age and firm size, but also significant differences depending on educational background/importance of work ability. Based on these results, we present discussions and conclusions. 이 연구에서는 청년패널(YP) 9-13차년도(2015-2019년) 자료를 활용하여 기술실업 우려를 동반하는 디지털 전환기의 20-30대 청년 근로자 직업이동 을 고찰했다. 우선 최적일치법 및 군집분석으로 5개의 직업이동 유형을 확인 하였고, 이후 차이분석을 실시하여 유형 간 차이를 구체적으로 확인했다. 청 년 근로자의 직업이동 유형화 결과, ‘자동화 고위험군 지속형’, ‘자동화 중위 험군 지속형’, ‘자동화 저위험군 지속형’, ‘자동화 고/저위험군 단기지속 후 실직형’, ‘자동화 고위험군 지속 후 미상형’ 등 5가지의 특징적 유형을 발견 했으며, 이 중 ‘자동화 고/저위험군 단기지속 후 실직형’은 다시 ‘자동화 고 위험군 단기지속 후 실직형’과 ‘자동화 저위험군 단기지속 후 실직형’ 2가지 유형으로 세분화할 수 있었다. 도출된 5개의 직업이동 유형 간 차이분석 결과, 직업의 자동화 위험은 적 어도 최근 5년간은 청년 근로자의 직업이동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했 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동일 자동화 위험군 내에 속하였다 할지라도, 해당 위험군 내 속한 노동자 개인특성 및 일자리 질의 스펙트럼이 상당히 넓고, 그에 따라 자동화 위험보다는 성, 연령 등 근로자 집단 및 첫 일자리 특성 등의 요인이 직업이동에 미치는 영향이 강함을 확인하였다.
자동화 위험도가 중고령 임금근로자의 주된 일자리 근속기간에 미치는 영향
하재영,이민욱 한국노동연구원 2022 노동정책연구 Vol.22 No.4
이 연구는 자동화 위험도가 중고령 임금근로자의 주된 일자리 근속기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고령화연구패널 1차년도 기준 임금근로자를 연구대상으로 설정하였다. 1~8차년도 자료를 종단자료로 구축한 후 콕스 비례위험모형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첫째, 입직시기부터 퇴직시기까지의 근속기간에 대한 생존분석 결과, 자동화 위험도는 중고령 임금근로자의 근속기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 혼인상태, 건강상태로 인한 활동제약, 정규직 여부, 근속연수, 산업군(농림/임업, 어업, 광업), 산업군(건설업) 또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다. 둘째, 2006년부터 퇴직시기까지의 근속기간에 대한 생존분석 결과, 자동화 위험도뿐만 아니라 연령, 혼인상태(이혼), 건강상태로 인한 활동제약, 산업군(농림/임업, 어업, 광업), 산업군(건설업)이 중고령 임금근로자의 근속기간의 영향요인임을 확인하였다.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시사점 및 제언을 도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