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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Fs for highly effective isotope separation
오현철 한국공업화학회 2016 한국공업화학회 연구논문 초록집 Vol.2016 No.0
나노 다공성 재료를 이용한 기체의 분리 기술은 산업현장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기술지만, 크기나 모양이 유사한 혼합기체(ex. 동위원소)의 경우 그 분리가 매우 어렵고 많은 비용이 소비되고 있다. 1995년, 나노 다공성 물질의 기공과 기공을 통과하는 동위원소 혼합기체 크기가 유사해지면 양자 효과에 의해 무거운 동위원소가 가벼운 동위원소에 비해 (나노다공성 물질 속에서) 확산이 빨라진다는 이론이 처음으로 발표되었다. 최근, 이러한 이론이 실험적으로 증명되고 있고 여러 그룹에서 관련 연구가 진행 중이다. 이러한 효과를 Quantum Sieving 이라고 명명하고 있으며, 이러한 효과를 이용하면 수소 동위원소를 분리 할 수 있다. 본 발표에서는 이러한 Quantum Sieving 효과가 극대화되는 금속 유기 골격체(MOFs) 물질의 물리적 성질에 대하여 논할 예정이며, 이러한 동위원소 분리연구에 적합한 측정 장치에 대하여 추가적으로 설명 할 예정이다.
오현철 두란노 2005 목회와 신학 Vol.- No.193
오 교수는 자신의 논문에서 한국 교회의 정체 원인을 교회와 문화의 상호 작용에 있어 설교의 관점에서 찾아보고(2장), 설교의 위치와 역할을 성경적 역사적 신학적 관점에서 해석함으로써 설교에 대한 규범적 개념과 실천을 이해한다(3장). 2장의 한국 교회 현장에 대한 분석과 3장의 설교 일반에 대한 규범적 해석간의 통합을 시도해 그로부터 한국 교화를 위한 실천적 전략을 제안한다.(4장) 궁극적으로 설교란 교회와 문화 사이의 상호작용 또는 접촉점(interaction)이며, 설교자는 과거의 패러다임과 같이 교회 내 사역의 중심에만 자신을 위치시킬 것이 아니라(as the main actor)교회와 문화 사이에 있는 중간자요 접촉자(an in ter-actor)로서 자신을 새롭게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중간자로서 설교자는 하나님과 회중 사이에서 하나님과 회중을 함께 섬기며 문화와 문화 사이에서 사역하는 ‘문화 선교사’인 것이다. 오 교수는 설교에 대한 바른 이해와 실천을 위해 성경분 아니라 예전적 환경,교회, 설교자, 회중, 역사·문화적 환경 등 설교 환경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야 한다고 전했다.
Cryogenic hydrogen adsorption through crystalline nanoporous materials
오현철 한국공업화학회 2019 한국공업화학회 연구논문 초록집 Vol.2019 No.1
수소는 단위 질량당 에너지밀도가 가장 큰 물질이나, 단위 부피당 에너지 밀도가 매우 낮으므로 액화수소와 같이 보다 효율적인 저장기술 필요하다. 액화수소저장 방식을 상용화 하기 위해서는 액화수소저장탱크에서의 주요 문제인 Boil-off 현상을 해결해야 하지만, 이에 대한 보다 명확한 해결책이 현재까지는 미흡한 상황이다. 현재 다양한 방식(구조 개선, 단열 강화)을 통해 Boil-off 현상을 최소화 하려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나, 기본적으로 외부 열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는 어려우므로 Boil-off 현상을 저감 시키는 것 조차도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boil-off 현상이 존재할 경우, 20K 수소탱크에 극소량의 열 유입이 존재하면 액상에서 기상으로 상전이가 일어나며, 이러한 기화에 따른 압력은 매우 급격하게 증가 하게 된다. 그 결과 고압에 따른 위험 또는 수소방출에 따른 대량 수소손실이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물리적 흡착 방식을 이용, 액화수소 boiling point(20K)를 Critical T(33.2K) 이상으로 증가시켜 boil-off 효과 저감 시키는 연구 결과를 보고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