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creen 환경에서 이미지 프로세싱을 접목한 핀테크 보안 기술

신지은(JiEun Shin),김현봉(Hyun Bong Kim),박영록(YoungLok Park),신선호(Seon-Ho Shin),윤명근(MyungKeun Yoon) 한국정보과학회 2015 한국정보과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2015 No.6

미국립항공우주박물관의 역사로 본 우주 컬렉션의 정치성

신지은(Jieun Shin) 한국항공우주학회 2023 한국항공우주학회 학술발표회 논문집 Vol.2023 No.6

아마추어 지역 청년 미디어의 사회적 의미 -〈반반미디어〉를 중심으로

신지은(Shin, Jieun)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2021 로컬리티 인문학 Vol.- No.26

이 연구는 부산 반송에서 활동하는 〈반반미디어〉를 중심으로 아마추어 지역 청년 미디어의 문화사회학적 의미에 대해 살펴본다. 아마추어 지역 청년 미디어는 추구하는 목표와 방향, 제작 방식 등에서 전문가, 중앙, 성인 중심의 기존 미디어와 구별된다. 이 새로운 미디어는 객관성과 중립성의 원칙 대신 감정적 소구 방식을 특징으로 한다. 미디어 제작 방식 역시 전문가의 권위에 기대는 것 대신 DIY와 공동 학습에 바탕을 두고 있다. 미디어 제작 과정을 살펴보면 기존의 정치적 논의에서 배제된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에서 타인과의 공통의 문제와 관심사를 발굴하고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가기 위해 생활 정치를 실천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들의 활동은 미디어를 자신의 일상생활과 감정에 근거한 새로운 공론장을 구축하는데 기여한다. 마지막으로 이 새로운 미디어는 느린 속도를 특징으로 가지고 있으며, 이는 속도 전쟁 중인 사회와 스펙터클화 되고 있는 미디어를 반성하게 하는 기능을 한다. The research explores the characteristics and social significance of amateur local youth media, with a focus on 〈Banban media〉 which operates in Bansong, Busan. Amateur local youth media differs in objective, direction and production method from professional, mainstream, adult-centered conventional media. This new type of media has the characteristics of native reporting and emotional appeal rather than focusing on the principles of objectivity and neutrality. Their activities help create a new public sphere based on their daily lives and emotions through media. Their media production methods are also based on DIY and collaborative learning, rather than relying on expert authority. Examining this production process, it can be seen that young people who have been excluded from existing public forums and political discussions are practicing life politics to discover common problems and concerns with others in their lives and to solve problems on their own. Finally, this new media has a special characteristic of being slow, which is a sharp contrast to a society that is engaged in a speed race and a media that is becoming a spectacle.

셜록 홈즈의 관찰과 추리의 기술

신지은(Jieun Shin) 한국문화사회학회 2014 문화와 사회 Vol.17 No.-

이 연구는 디테일을 다루는 방법, 쓰레기(와 같이 가치 없어 보이는 것)를 관찰하는 기술에 대해 살펴본다. 우선 도시 공간에 대한 탁월한 지식을 가진 사람의 대명사라 할 도시 산책자의 한 가지 유형인 추리소설 속 탐정이 어떻게 걷고 관찰하는지를 살펴보고 이것이 일상생활의 문화 연구의 방법론으로 활용 가능한지를 검토해보고자 한다. 사소한 것도 결코 놓치지 않는 셜록 홈즈의 관찰과 추리의 기술은 우리가 일상생활의 도시 문화를 연구하는데 일정 부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가 살고 있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도시 공간은 거시적이고 장기적인 해석의 틀로는 포착되기 어려운 요소들을 많이 포함하고 있어서 새로운 형태의 연구 방법론을 요청하기 때문이다. 모든 것이 순식간에 쓰레기가 되고 마는 현대 도시 공간 속에서 남겨진 파편과 흔적들을 추적하며 당대의 시대정신과 망탈리테를 재구성하는 방법을 검토해 본다. 민족지와 미시사 등을 활용한 도시민속학은 세밀한 관찰과 수집을 통해 단순히 물건이 가진 유용성이나 물질성이 아니라 인간의 삶이 묻어난 물건들의 세계가 제공하는 지식을 발견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해 본다. 그리고 우리는 이 지식을 바탕으로 도시공간의 다양한 측면을 재조명하고 이에 관한 새로운 내러티브를 구축해 낼 수 있을 것이다. This study discusses how sociology treats detail and observes valueless things, such as trash. First, we examine how detectives in detective stories observe odds and ends; the detective exemplifies the flaneur and possesses an excellent knowledge of urban space. This paper focuses on the observational and inferential method used by Sherlock Holmes, and the potential usefulness of this method in the study of urban culture and everyday life. Urban space contains many elements that cannot be understood within the large-scale frameworks and long-term cycles typically involved in sociological analysis. A new, different analytical framework is required, and this paper proposes urban folklore as an alternative method for the study of urban space. In the context of the modern city, where things take only a moment to become trash, we examine the potential of urban folklore as a method: we track the detail, follow the tracks of trash, and elicit the mentality and spirit of the age. By appropriating ethnographic and microhistorical methods by using participant observation of urban everyday life, we discover not only the materiality and utility of things but also the knowledge given by things that bear the traces of human life. This knowledge reveals various aspects of society, and enables a new narrative of urban space to be constructed.

유아들의 색상인지 발달에 관한 연구

신지은(Jieun Shin),박연선(Yeon-Sun Park) 한국미술교육학회 2012 美術敎育論叢 Vol.26 No.2

본 연구는 색채에 대한 유아들의 이해 발달을 규명하고자 11가지의 기본 색 이름을 설정하고, 유아이 인지 하는 기본 색상 이해 능력을 3개의 실험을 통해 분석 하였다. 유아들의 능력간의 상호관련성도 각 실험을 토대로 작업수행 시 나타나는 작업수행력의 한계를 나타내는 현상들은 통제 하였다. 그 결과 첫째, 11개 기본 색상에 대한 선호를 알아보기 위한 실험 1의 결과 노란색이 가장 선호되었고, 검정색이 가장 선호되지 않았다. 원색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고, 등화색 초 기 (orange, pink, purple). 등화색 후기 (brown, gray) 흑백의 순이었다. 둘째, 기본 11가지 색채에 대한 유아들의 이해 능력을 분석한 결과 원색과 등화색 초기의 반응시간에 비해 등화색 후기의 반응시간이 늦어 원색-초기 색채와 등화색 초기 색채가 등화색-후기 색채보다 훨씬 더 정확하게 이해되고 있었다. 셋째, 11 개의 기본 색채간의 분별 정도를 분석한 결과 원색에 대한 반응시간이 등화초기와 등화후기에 비해 빨랐지만 유의한 통계적 차이는 없었다. 이상의 연구를 통해 색채에 대한 지각적 분별과정의 발달이 갈색/회색에 대한 개념화 발달 전에 발생하고 있으며 , 목표 색채와 방해 색채를 구분할 수 있어 기본 색채군에 대한 정확한 지각적 분별력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 주었다. This research studies the development of color perception in pre-school children. In the study, pre-school children were given 3 tests on the perception of 11 different colors. As a result, test 1, a test to define a consensus of a favorite color, concluded that 'yellow' was the most popular choice. Black was the least chosen color. Preference in primary colors was the highest, followed by initial, post secondary colors then black and white. Next, an analysis of reaction time yielded a result that post secondary colors performed lower than primary or initial secondary colors, the later being better comprehended. Finally, although there were minor differences in reaction times. primary colors being faster, there were of no statistical significance. More research has concluded that a development of intelligent classification conception developed pretense to the realization of a concept of brown/grey colors. Also, by being able to differentiate between an objective color and a obstruction color, it has be shown that there is a definitive ability to sort basic colors intelligently.

쓰레기와 도시 소비문화의 재구성

신지은 ( Jieun Shin ) 전남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2013 현대사회과학연구 Vol.17 No.-

이 글은 현대 소비문화에서 쓰레기가 가지는 상징적인 의미를 검토하고, 쓰레기처럼 가치 없어 보이는 것이 우리의 일상생활의 문화를 어떻게 구성하는지 살펴본다.현대 우리 사회에는 자유롭고 풍요로운 지구촌의 경제가 확대되는 것과 동시에 대안적인 삶의 방식과 실험도 끊임없이 생겨나고 있다.이 글에서는 프리거니즘과 고미니티 등의 사례를 검토하면서 사람들이 모순적인 경제와 문화, 정치의 구도 속에서, 대안적인 사유와 혁신을 발전시키고 있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다.첫째, 소비주의의 버려진 것들(쓰레기)을 삶의 수단으로 삼는 프리건들을 통해 우리는 반소비와 상호부조의 형식을 검토하고, 쓰레기 수집과 문화적 변화라는 정치적 행위가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데 주목한다.둘째, 공공 공원의 변화(특히 사유화)와 쓰레기 공동체(고미니티)의 형성을 살펴본다.공공 공원을 기업이나 국가가 관리하고자 하는 데에는 "공유지의 비극"을 막기 위한 공공성의 논리가 그 이유로 제시되지만, 우리는 고미니티의 경우를 통해 공유지의 비극이라는 딜레마를 넘어서는 사례를 확인해 볼 것이다.즉 우리는 쓰레기 공동체에서 새로운 의미에서의 공유지가 재구축됨을 확인할 것이다.이 두 가지 사례를 통해 이 연구는 현대 소비사회에서 소비자, 시민이 되는 것 대신 "공유자"가 될 필요와, "공유지"나 "공공성"을 재사유할 필요를 주장한다.마지막으로 이들 사례를 통해 우리 시대의 위기, 즉 공적인 것이 사유화 되는 경향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시장의 확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회 깊숙이 뿌리박은 대응, 즉 가난과 사랑 사이에서 공통된 것을 생산하는 활동이 존재하고 있음을 강조할 것이다. This study reviews the symbolic meanings of waste in consumer culture and examines how the value of nothing, that ism of wastem constitutes our every day culture.With the rapid expansion of the global economy, various experiments in alternative modes of living have become simultaneously effective.We examine "freeganism" and "gominity" and how people are developing alternative ways of thinking and innovating urban practices.First, we explore forms of anti-consumerism and mutual aid in the case of freegans, who live on food that has been discarded, and the connection between picking trash and political action as cultural change.Second, we examine the transformation (privatization) of public parks and the reorganization of community, based on waste.The logic of publicness is given ironically as the reason for privatization and state control in preventing a tragedy of the commons.In communities, based on waste, we find that the reconstitution of the commons takes on a new meaning.Through these two examples, we argue the need to rethink of ourselves as "commoners" instead of as consumers or citizens and to redefine the commons and what is considered public.Finally, we critically examine the tendency to privatize, as a crisis, and emphasize the existence of practices that produce the commons between poverty and love.

“흥미로운 조합”: 프랭크 오펜하이머와 익스플로러토리움의 설립

신지은 ( Shin Jieun ) 한국과학사학회 2019 한국과학사학회지 Vol.41 No.3

The establishment of the Exploratorium, known as the pioneer of the science center movement, reflects the social history of science education in the United States during the 1960s. Frank Oppenheimer (1912-1985), the founder of the museum, realized the gap between experts and the public while he participated in the Manhattan Project and found the answer from science education in a museum setting. As scientist and educator, Oppenheimer developed his own philosophy of science education, which emphasized the pleasure of discovering nature by tinkering with laboratory apparatus. With his plan to build a new museum, Oppenheimer arrived in San Francisco in 1967, when he soon encountered obstacles in leasing the museum site, “the Palace of Fine Arts.” To obtain the site over many competitors, he strategically contacted the local media, utilized personal connections to eminent physicists, and emphasized the importance of art in the proposed museum. In this process, Oppenheimer devised a “curious alliance” of science, art, and human perception, which became the distinctive characteristic of the Exploratorium. Through the early history of the Exploratorium, this study traces Oppenheimer’s invention of a new type of science museum within the context of the experience of scientists in Cold War America.

개화기(1876~1910) 서양인이 본 한반도 기후 해석

신지은(Shin, Jieun),전영신(Chun, Youngsin),권원태(Kwon, Won- Tae) 한국기후변화학회 2012 한국기후변화학회지 Vol.3 No.3

단순 베이즈 분류에서 FDR 기반의 범주형 변수의 선택

신지은(Jieun Shin),박창이(Changyi Park) 한국데이터정보과학회 2021 한국데이터정보과학회지 Vol.32 No.6

단순 베이즈 분류는 반응변수가 주어졌을 때 설명변수들이 조건부 독립이라는 단순 베이즈 가정에 기반한다. 비록 단순 베이즈 가정은 다소 강한 가정이지만 단순 베이즈 분류기는 고차원 데이터에서 합리적인 성능과 계산상의 이점을 보이고 있다. 고차원 데이터에는 보통 많은 잡음 변수들이 있기 때문에 변수선택은 분류기의 예측의 정확도와 해석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 논문에서는 단순 베이즈 분류에서 FDR (false discovery rate) 조절에 기반한 범주형 변수선택법을 제안한다. 모의실험과 실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제안한 방법과 변화점 분석에 기반한 또 다른 변수선택법과 비교하며 제안한 방법이 특히 희박한 혹은 고차원 데이터에 대하여 더 효율적임을 보인다. Naïve Bayes classification is based on the naïve Bayes assumption that explanatory variables are conditionally independent given the response variable. Although the naïve Bayes assumption is rather strong, the naïve Bayes classifier shows reasonable performances and has computational advantages on high-dimensional data. Since high-dimensional data sets usually have many noisy variables, variable selection can improve the accuracy in prediction and the interpretation of the classifier. In this paper, we propose a categorical variable selection method based on FDR control in naïve Bayes classification. Through simulations and real data analysis, the proposed method is compared with another variable selection method based on change point analysis and the proposed methods is illustrated to be more effective, particularly, for sparse or high-dimenional data.

F. Rzewski의 36 Variations on ‘The People United Will Never Be Defeated!’에 관한 분석 연구

신지은 ( Shin Jieun ) 한국피아노학회 2017 피아노음악연구 Vol.11 No.-

프레데릭 안토니 제프스키(Frederic Anthony Rzewski, 1938-현재)는 20세기 후반, 미국 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 중 한 사람으로, 1960년대 이후 현대음악과 청중간의 소통부재라는 현실은 제프스키에게 음악적 소통이라는 과제를 안겨주었다. 그로 인해 그는 음악적 절충주의를 선택하여 공통의 정치적 이념을 소통의 한 방편으로 삼아 작곡활동에 전념하였다. <단결한 민중은 결코 패배하지 않는다!’에 의한 36개의 변주곡>(36 Variations on 'The People United Will Never Be Defeated!, 1975)은 변주곡이라는 전통적인 형식을 택하면서 Ortega의 민중가요를 주제로 삼았으며, 그에 기초한 36개의 변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를 위하여, 현존하는 작곡가인 제프스키의 생애를 살펴보고, 정치적 참여음악과 그가 전달하고자 한 정치적 메시지를 어떠한 방식으로 담아내었는지 알아보았다. 그리고 이 곡의 주제로 사용된 칠레민중가요 < El pueblo unido jamas sera vencido >의 구조를 분석하고, 36변주들과의 관계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 약 1시간이 소요되는 대규모의 변주곡에서 나타난 다양한 음악어법과 그러한 다양성에서 야기될 수 있는 산만함을 절충시킨 제프스키의 음악적 어법, 즉, 다양성과 통일성을 절충시킨 그의 음악어법에 대해 파악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고전과 현대, 조성과 무조성, 음악적 실험 중에서도 소통의 가능성, 더 나아가 음악어법의 다양성과 통일성, 이러한 요소들을 절충하여 하나로 융합한 이 곡은, 형식적 완성미와 더불어 이 시대의 음악적 정수를 담아내었기에 이 곡의 예술적 가치는 더욱 상승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Frederic Anthony Rzewski(1938-Present) is one of the representative composers of the American music in the latter part of the 20^th century. He displayed the tendency of serialism in his music in the beginning and concentrated on experimental music through electronic music as well. However, the reality of the lack of communication between the modern music and audiences since the 1960's presented Rzewski the task of musical communication. Accordingly, he decided to choose musical eclecticism and immersed himself in composition activities with the common political ideologies as a means of communication. “36 Variations on ‘The People United Will Never Be Defeated!’” was composed with the popular song of Ortega as the theme, while taking the traditional format of variation and is set of 36 variations. The 36 variations are organically composed with the principal melodies on the foundation of the 6 categories of musical characteristics (Simple events, Rhythms, Melodies, Counterpoints, Harmonies and Combinations of all these) as the framework. For this research, the life of the composer, Rzewski, who still lives, was divided into 3 stages, namely, the era of the initial musical education as the 1^st stage, the era of overseas study and activities in Europe with prominent display of musical experiments as the 2^nd stage and the era until present in which he actively engaged as composer and educator including political music as the 3^rd stage, and the characteristics of his music in each of these stages were examined. Secondly, “36 Variations on ‘The People United Will Never Be Defeated!’” is a representative musical work of Rzewski that conveys political message. Accordingly, the relationship between music and politics in the history of music was examined along with the investigation of what other musical works that participate in politics exist. Moreover, the format through which Rzewski manages to infuse political message he wants to convey into his music was looked into. Thirdly, the background and significances of ‘El pueblo unido jamas sera vencido’, a popular song of Chile and the theme of this musical work of Rzewski, were examined. Furthermore, the structure of the theme was analyzed and the relationships with the 36 variations were examined along with inquiries made on how the rhythm of the theme and motif of the melodies were used in the variation. Fourthly, this research strove to find out how he established the formative framework in the classical format of variation for such a large scale music that lasts approximately 1 hour, what methods were used to contain a diverse range of musical expressions in his works and how he unified the distractions that can be induced out of diversity into a single musical piece by making compromise by using which musical expressions. Moreover, the musical expressions of Rzewski that compromised diversity and unity of his music were discerned. As the results, the following issues were confirmed through this research. Firstly, Rzewski had access to an extensive range of musical expressions that range from classics to modern through the best musical education and it can be seen that he chose the traditional format of variation in order to express them in a single piece of music. Secondly, Rzewski attempted to share political incidents that were highlighted in given era with the audiences and communicate with the audiences by conveying political ideologies through music. For this purpose, he not only used ‘El pueblo unido jamas sera vencido’ as the principal melody but also cited the melodies of 2 other popular songs, namely, 'Bandiera Rossa' and ‘Solidaritatslied’. These 3 melodies have the significances of the resistance and solidarity of the people, and continuously revealed in various formats at various locations in the variations. Thirdly, the 6 musical characteristics (Simple events, Rhythms, Melodies, Counterpoints, Harmonies and Combinations of all these) that he proposed, were used as musical expressions for the creation of a diverse range of variations and, furthermore, it can be seen that these factors are playing important role in achieving a compromise between diversity and unity. That is, these factors are not only used as the material for demonstration of a diverse range of musical expressions of the 20^th century, for example, pointillism, minimalism, citation of melodies, combination of tonality and atonality, effect of jazz idiom, impromptu music and aleatoric music, etc. through the 36 variations, but also played important role in unifying all these things by organically combining and compromising them. Through this research, it was possible to confirm that the artistic value of this music that merged various factors including classics and modern, tonality and atonality, possibility of the communication among musical experiments and, moreover, diversity and unity of musical expressions through compromise, since it contained the quintessence of music of this era along with the formative aesthetics of complete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