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신념모형을 적용한 청소년 비만예방척도(YOPS)개발과 통합적 타당도 검증-Ⅱ

김응준,신성득,서은철 한국체육측정평가학회 2019 한국체육측정평가학회지 Vol.21 No.1

The specific goals of this study is to provide an integrated validation procedure as succeed Kim, Ko, and Cho(2019) protocol. A total of 1801 high school students[sample1: 902(male:464,female:438); sample2:899(male:464,female:438)] were recruited and collected data. For this study the analytic framework(Seo, 2015) of unified validity was developed which can comprehensively reflect unified validity be Messick(1995), framework for conducting a strong program of construct validation by Benson(1998), the unified validity implementation method of Rasch model suggested by Wolfe and Smith(2007a, 2007b). Furthermore, after dividing the developed analytic framework into each stage(the Structural domain), the evidence of validity of Youth Obesity Prevention Scale(YOPS) applying Health Belief Model was systematically suggested. The YOPS suggested the evidence about the Structural domain of unified validity. The developed YOPS suggested the evidence related to the Structural domain of unified validity. The factor structure of YOPS was statistically divided(Sample 1). The factor structure of developed YOPS reenacted in other sample within the same population so that the generalizability is high. The individual items of developed YOPS suitably reflected the inherent characteristic of item depending on the ability of youth, and the item difficulty was normal. The 5 Likert scale of developed YOPS suitably appeared in both two sample within the same population so that it functioned as interval scale. 본 연구는 건강신념모형을 적용한 청소년 비만예방척도(Youth Obesity Prevention Scale: YOPS)를 개발하고계량 방법론적으로 확대한 통합적 타당도의 틀(서은철, 2015)로 실제영역에 대한 타당도 증거를 제시한 김응준, 고병구, 조은형(2019)의 후속연구에 해당한다. 이 연구의 목적은 Messick(1995)의 통합적 타당도, Benson(1998)의강력한 구인타당도 프로그램 틀, Wolfe와 Smith(2007a, 2007b)가 제안한 Rasch 모형의 통합적 타당도 구현방안을 종합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개발된 통합적 타당도의 구조영역을 분석하여 건강신념모형을 적용한 청소년 비만예방척도의 타당도 증거를 제시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서울-경기지역 12개 고등학교에서 1801명을 표집하였으며, 통합적 타당도 분석 틀의 적용을 위해 표본1에 902명(남:464명, 여:438명)과 표본2에 899명(남:464명, 여:435명)으로 무선 분류하였다. 자료처리는 기술통계에 SPSS 23.0, 탐색적 요인분석과 확인적 요인분석은 jamovi 0.9.5.12을사용하였고, 문항반응이론의 평정척도모형 분석은 jMetrik 4.1.1을 사용하였다. 이때 통계적 유의수준은 .05로 설정하였다. 구조영역 각 단계별 결과를 살펴보면, 공통요인모형(common factor model)을 적용하여 YOPS의 요인구조탐색[표본1의 평행선분석(Parallel Analysis: PA)과 탐색적 요인분석(EFA)] 결과로 최종 5요인 26개 문항이 도출되었다. 동일 모집단 내 다른 표본2를 대상으로 적용한 확인적 요인분석(CFA)에서도 요인구조가 동일하게 재현되었다. 다음으로 문항적합도 평가를 통하여 HBM 11 문항을 제거하였다. Rasch 평정척도분석결과 5점 응답범주가 청소년응답반응을 적절하게 변별하고 있어 동간척도로 기능하고 있으며, 피험자×문항분포도를 분석한 결과 청소년 응답능력과 문항난이도 범위는 전반적으로 무리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확대된 여가제약 척도의 심리측정학적 특성

김응준 한국웰니스학회 2012 한국웰니스학회지 Vol.7 No.4

본 연구는 선행연구에서 개발되어진 확대된 여가 제약 척도를 문항반응이론을 적용하여 심리측정학적 특성을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D와 S 대학교 41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고 통계분석하였다. Crawford와 Godbey(1987)에 의해 제시된 여가제약 척도를 지현진과 이철원(2003)이 수정 보완하였다. 다시 김응준(2006)에 의하여 다시 타당화 된 확대된 여가 제약 척도를 조사도구로 사용하였다. 수거된 자료 중 410명의 자료를 SPSS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기술통계분석을 실시하였고, 문항적합도는 문항반응이론을 적용하기 위하여 WINSTEPS 3.74 (Linacre, 2012)을 사용하여 피험자 신뢰도, 문항신뢰도, 척도수의 적절성, 문항적합도와 문항난이도, 척도자체의 난이도에 따른 적절성을 산출하였다. 연구목적에 따른 연구결론으로는 첫째, 확대된 여가제약척도의 피험자 신뢰도와 척도자체의 신뢰도는 내-외적합도 1.01∼1.05 으로 적합하였다. 둘째, 척도 범주수의 적절성에서는 단계지수로 판단한 결과 5점 척도가 적합하지 못하였다. 셋째, 문항적합도와 문항난이도분석에서는 총 4개 문항에서 문제점이 발견되었다. 넷째, 척도의 적절성에서는 대학교 학생들의 능력분포와 척도자체의 난이도면에서 판단할 때 확대된 여가 제약 척도는 적절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xtended leisure constraint questionnaire’s psychometric properties in undergraduate students. To accomplish study purpose, complete enumeration survey and statistical analysis were conducted for 410 students enrolled D and S university. A research tool used in this study was an extended leisure constraint scale developed by Eung-Joon KIM (2006), which was originally from Crawford & Godbey(1987). Total 26 questions were used with 5 point Likert scale and high point stands for higher the leisure constraint. Frequency analysis was conducted with SPSS 20.0. WINSTEPS 3.74(Linacre, 2012) was used for calculating item goodness-of-fit and subject reliability, scale propriety, item goodness-of-fit and item level of difficulty, and level of difficulty were calculated. Statistical analysis showed results as follows. First, it was reported to be suitable for subject infit/outfit in the extended leisure constraint as 1.04~1.05 and the extended leisure constraint’s scale infit/outfit as 1.01~1.04. Second, 5 scale was unsuitable for scale propriety resulting from stage index judgment. Third, 4 questions showed problems in item goodness-of-fit and item level of difficulty. Finally, scale propriety was reported to be inappropriate for considering undergraduate students' ability distribution and scale level of difficulty.

[백화원] 교정의 석상

김응준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1995 중국조선어문 Vol.79 No.-

[작가화원] 우리 민족어에 대한 단상

김응준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1995 중국조선어문 Vol.80 No.-

바디프랜드 안마의자의 신체구성 측정기능 평가 : DEXA와 인바디 비교

김응준,신성득,김진호,조은형 한국스포츠학회 2021 한국스포츠학회지 Vol.19 No.4

본 연구의 목적은 바디프랜드 신체구성 측정기기(쿨시스템 G-HEALTH의 BIA 측정기술을 적용)를 국내에서 활용되고 있는 생체전기임피던스 측정 장비 인바디 모델과 비교 평가하고 준거검사로 DEXA를 선정하여 타당도를 평가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성별, 연령, 비만수준을 고려하여 실험 참가자 60명(남자 30명, 여자 30명)을 모집하였다. 연령으 로는 20대 7명, 30대 12명, 40대 13명, 50대 16명, 60대 12명으로 모집하였다. 본 연구에서 도출된 자료는 MS-OFFICE EXCEL, R-Studio(250 Northern Ave, Boston, MA, USA), STATA 9.0(Stata Corp, TX, College Station), SPSS 25.0(IBM Inc., USA) 프로그램들을 이용하여 자료정리 및 그림, 기술통계, 독립표본 t-test가 분석되 었다. 아울러 본 연구는 타당도(validity)측정을 위해 기준검사인 DEXA와 BIA 방식 2종류의 체지방 측정기기 결과를 피어슨의 r을 산출하여 타당도를 추정하였다. 또한 모든 통계적 유의수준은 Alpha=.05로 설정하였다. G-HEALTH 시스템 업그레이드 후 실행한 후반부 실험에서 체지방량(kg)의 결과를 살펴보면, DEXA와의 타당도 계수는 바디프랜드 가 0.949, 인바디가 0.978이었다. 체지방률(%)의 경우 DEXA와의 타당도 계수는 바디프랜드가 0.914, 인바디가 0.967 이었다. This study compared the Bodyfriend body composition measurement device (based on the BIA technology of Qool System G-HEALTH) with the InBody model, a bioelectrical impedance measurement device available in Korea, and assessed the validity using DEXA as a baseline test. A total of 60 study participants (30 men and 30 women) were recruited with sex, age, and obesity level taken into consideration. MS- EXCEL, R-Studio (250 Northern Ave, Boston, MA, USA), STATA 9.0 (Stata Corp, TX, College Station), and SPSS 25.0(IBM Inc., USA) were utilized to organize and visualize the data and to perform descriptive statistics and independent t-tests. To assess validity, Pearson’ r was computed between the results of the criterion test, DEXA, and the results of the 2 BIA-based body fat measurement devices, respectively. In all cases, statistical significance was set at alpha=.05. In the subsequent experiment conducted after the G-HEALTH system upgrade, the validity coefficient calculated on body fat mass (kg) was 0.949 in Bodyfriend and 0.978 in InBody, and that calculated on body fat percentage (%) was 0.914 in Bodyfriend and 0.967 in InBody.

용접시공과 응력집중

김응준 대한용접접합학회 1989 대한용접·접합학회지 Vol.7 No.3

응력집중의 원인은 여러 가지 있으며, 각각의 방지대책 또한 이론적으로는 밝혀져 있다. 그러나 실제 용접구조물에 있어서는 여러 가지 제약조건 때문에 유효한 방지대학을 적용할 수 없는 경우도 있어 이러한 경우에는 설계와 시공 등을 통하여 최적의 조건을 도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응력집중의 악영향은 사용조건이나 환경에 의하여 크게 변화하므로, 어떤 조건에서는 문제되지 않는 응력집중이 다른 조건에서는 손상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빈약한 경험에 근거한 독단이나 지식부족에 의한 무분별은 극히 위험한 것이다. 응력집중의 악영향을 방지하는데는 설계기술자는 물론 용접시공을 담당하는 용접기술자, 용접지도자 등 넓은 범위의 관련기술자가 응력집중의 악영향과 그 방지대책의 기본에 대하여 바른 지식을 가지고 용접시공에 관련된 모든 공정 및 작업에 주의를 기울이고 적절한 조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랑송시]중학시절

김응준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1989 중국조선어문 Vol.45 No.-

[시]그림자

김응준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1989 중국조선어문 Vol.40 No.-

우리 말 우리 글

김응준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1988 중국조선어문 Vol.35 No.-

토마스 메칭어의 자기모델과 포스트휴먼 자아

김응준 성균관대학교 인문학연구원 2022 人文科學 Vol.- No.87

This study starts from the premise that we have entered the post-human era in which the ideality of humanism-based human understanding is replaced by scientific and technological objectivity. In this premise,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possibilities and limitations of the natural sciences, including neuroscience, on the premise of the emergence of the post-human self. On the one hand, the posthuman age of science and technology claims the annihilation of the self, but on the other hand, it talks about the transformational persistence of the self, not the extinction of the self. What is at issue is the danger of technological self-reconstruction that denies or ignores this viability. The self in the posthuman era presented by Thomas Metzinger perceives the world based on the human body. In other words, the brain's self-formation process works with the empirical world model that occurs through an interaction with the meaning components of human life. The ego, which exists while being influenced by and interacting with the external world, accepts all of its internal and external ontological environmental conditions, and at the same time generates a feeling of 'I' through it. Thus, the self can be ‘experienced’ but does not actually ‘exist’. This model asserts the transformation and relativity of the ego, unlike the absoluteness of the ego that traditional humanism maintains. From this point of view, this study accepts the extinction of the traditional humanism-based self, and at the same time attempts to examine the inherent dangers of the scientific and technological reprocessing of self-consciousness asserted by science and technology centralism. 본 논문은 휴머니즘적 인간 이해의 관념성이 과학기술적 객관성으로 대체되는 포스트휴먼 시대에 진입하였다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포스트휴먼 과학기술시대는 한편으로는 자아의 소멸을 주장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자아의 변형적 존속을 이야기한다. 문제가 되는 것은 이러한 존속 가능성을 부정하거나 무시하는 과학기술적 자아 재구성의 위험성이다. 토마스 메칭어가 제시하는 포스트휴먼 시대의 자아는 육체를 기반으로 세계를 인지한다. 즉, 뇌의 자아 형성과정은 인간 삶의 의미 구성요인들과 철저히 상호작용하여 발생하는 경험적 세계모델과 함께 작동한다. 외부세계와 함께 영향을 주고받으며 존재하는 자아는 자신의 내부와 외부의 모든 존재론적 환경 조건을 수용하는 동시에 이를 통해 ‘나’라는 느낌을 발생시킨다. 따라서 자아는 ‘경험’될 수 있지만 실제로 ‘존재’하지는 않는다. 이 모델은 전통적 휴머니즘이 주장하던 인간 자아의 절대성과는 달리 자아의 변형과 상대성을 주장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논문은 뇌과학과 신경과학을 비롯한 자연과학적 관점을 포괄하는 동시에 그에 따른 포스트휴먼 자아의 등장과 그 한계를 조망해 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