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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교육학 : 관계적 폭력과 소수자 배려윤리 -학교폭력문제를 중심으로-
김대군 ( Dae Gun Kim ) 한국윤리교육학회 2013 윤리교육연구 Vol.0 No.32
학교폭력이 사회문제화 되면서 학교폭력의 원인과 대책, 예방방안들이 다양하게 제시되고 있다. 학교폭력 관련자의 개인, 가정, 사회적 관련 요인을 분석하기도 하고, 생물학, 심리학, 사회학, 교육 학, 의학, 윤리학 등 여러 학문의 관점에서 근거를 찾고 해석을 하기도 한다. 학교폭력 현상을 이 해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는 방법이 가장 많이 쓰이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학교폭력에 대한 연구들을 토대로 해서 학교폭력 문제는 관계의 문제라는 인식을 하고, 학교폭력은 관계적 폭력이라는 관점에서 논지를 전개했다. 학교폭력은 학생과 맺어 진 관계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폭력 사태라고 본 것이다. 따라서 학교폭력을 줄이기 위해서는 관계 가 건강성을 회복하도록 해야 한다고 봤다. 여기서는 관계개선의 방안으로 소수자를 배려하는 실천으로서 사소한 차이에 대한 ‘전략적 무관 심’과 ‘오점상징’ 만들기 극복을 제시했다. 학교생활은 성적과 무관하게 모두가 웰빙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과 소수자의 경계를 존중해야 한다는 것도 부각시켰다.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기도 하는 학교폭력에서 드러나는 관계를 볼 때 학교는 학생들이 수치심이나 모멸감을 갖지 않게 하고, 각자 가 존중받고 성장할 수 있는 바탕을 이루어 나가야 한다고 본다. School violence is main topic of contemporary social problem in Korea. There are a lot of research to find the cause of violence. The researchers are looking for the cause in terms of psychology, sociology, education, and ethics. Surveys of students also play an important role. I think that school violence is a problem of relationship. Therefore school violence can be said of the relational violence. The restoration of the relationship will be reduced school violence. we should support minorities in school. I think caring a minority is care ethics. In my opinion, the causes of relational violence occur from shame. We feel humiliated when we were ignored from someone. Humiliation can be the cause of the relational violence. I suggested two ways to improve the relationship. one is to overcome the creating of stigma symbols. The other one is tactful inattention about minor differences. Students should do well-being regardless of academic performance at school. Students must respect the boundaries of minorities. The students who feel a sense of shame and humiliation may be the perpetrators of school violence. Teachers and students should change themselves in order to respect the boundaries of the others at school.
《기획논문-2014년 춘계학술대회 발표》 : 분노조절에 대한 윤리상담적 접근 -세네카의 분노론을 중심으로-
김대군 ( Dae Gun Kim ) 한국윤리교육학회 2014 윤리교육연구 Vol.0 No.34
이 논문은 분노조절에 윤리상담이 기여할 수 있음을 주장하고 있다· 분노조절은 심리학이나 의학이 담당해야 할 것으로 생각되어온 것에 문제의식을 가지고, 윤리학이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내담자들에게 있어서 그 고민은 심리적 문제라기보다는 윤리적 문제라는 것에 착안해서 내담자들이 교정 받아야 할 것은 그 사람의 윤리적 사고와 실천임을 이야기 하고 있다· 윤리상담은 내담자들의 요청에 의한 자생적인 것으로 역사가 깊다· 이 논문은 일예로 스토아 학파에 속하는 ``세네카의 분노론``에 대한 분석을 시도하고 있다· 심리 상담이나 치료와 구분해서 윤리상담을 말해야 하는 이유는 내담자들의 근본문제가 약물처방으로 접근할 수 없는 지점에 자리 잡고 있다는 점이다· 심각한 도덕적 갈등은 약물로 해결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윤리상담을 통해서 해결해야 하는 영역인 것이다· 세네카는 윤리학의 실천을 단지 학문적인 훈련이 아니라 자기 자신은 물론 타인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충고하며 상담사 역할을 하는 것으로 봤다· 세네카의 분노론, 행복론, 그리고 그의 잠언들은 마치 윤리상담을 하고 있는 것처럼 도덕적 기준들로써 위안을 주고 있다 이 논문은 세네카의 치유담론이 윤리적 치유 담론이라는 것과 그것이 윤리상담을 통해 분노제거, 분노관리, 분노예방의 실질적 조언으로 윤리상담에 쓰일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하고 있다. This paper is asserting that ethics counseling can contribute to anger control. We have thought that psychology or medicine should takes charge of anger control. I think that ethics can contribute to anger control. Client`s pain is problem that is ethical preferably rather than psychologic problem. It is the person`s ethical casualty and practice that the clients should be cured. Moral principle consultation(Ethics counseling) has forming naturally through long history. Seneca`s ``De Ira`` belonging to Stoa school is case of moral principle consultation. Moral principle consultation is different from mind consultation or treatment. Reason, which must speak moral principle consultation, is that the client`s fundamental problem can not approach by drugs prescription. Serious moral discord can not be stabilized for medicine. It is area that should solve through ethics counseling. Seneca regarded ethics practice as consultor`s role. That ethics is not only theory study. Ethics advises to own and another person and acts as a consultor. Seneca`s De Ira, eudemonics, and his aphorisms is giving people the calm. Seneca`s healing discourse is ethical healing discourse. Seneca is showing through moral principle consultation that anger exclusion, anger management, anger courtesy call are possible.
김대군 ( Kim Dae Gun ) 경상대학교 중등교육연구소 2016 현대교육연구 Vol.28 No.-
대학에서 일어나고 있는 `학습에 있어서 부정`과 `시험에 있어서 부정`으로 인해서 학문의 전당인 대학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인터넷 시대가 되면서 더 쉽게 리포트를 판매하고 구매할 수 있게 되고, 이러닝 시험에서는 다른 사람을 통한 검색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게 되었다. 책을 구입하거나 빌리지 않더라도 인터넷에서 자료들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책을 가지고 공부하기 보다는 인터넷에 떠도는 자료 중심으로 리포트를 해내고 시험을 치는 학생들도 많아졌다. 인터넷을 활용하는 것 그 자체가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대학에서 평가는 주로 리포트와 시험을 통해서 이루어지는데 인터넷을 학습과 시험에서 부정을 저지르는데 활용하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리포트와 시험에서 부정행위가 근절되지 않다보니 대학생 스스로 평가에 대해 불신하는 사태까지 이르게 되었다. 학생들의 학습윤리, 연구윤리에 대한 자각과 실천이 절실한 때가 되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학점을 따겠다거나 무임승차를 해서 학점의 덕을 보겠다는 학생들의 사고방식에 변화가 있어야 하다. 문제의식 없이 학습윤리와 연구윤리에 어긋나는 행태를 관행적으로 답습하는 학생들에게 정도를 가르치는 일도 필요하다 하겠다. 본 논문에서는 학습윤리, 연구윤리가 요청되는 상황에 대한 고찰과 학습윤리, 연구윤리 교육의 필요성을 제시해보고자 한다. Studying and research ethics of students have not been well established. There are a lot of injustices in report creation at university. And status of university is shaken by injustice in test. Students could sell and buy report easily at the Internet. Therefore, students do not make report by themselves and they feel seduction that wish to buy or copy report. Evaluation is made in report and test mainly at university. Because there are a lot of cheats in report and test, students have little trust in the evaluation system. Students receive helping of internet search through friends in e-learning test. Methods of cheating were more various. Professors must teach students studying moral principle. The research ethics has to be properly learned. When students make report, students must have moral principle solemnity. Students must not do injustice in attendance and test. I will investigate about situation that studying moral principle is requested. I will suggest studying moral principle educational necessity.
김대군 ( Dae Gun Kim ) 한국윤리교육학회 2007 윤리교육연구 Vol.0 No.12
본 논문은 사이버 공간이 갖는 놀이적 성격에 대해 분석을 했다. 오늘날 사이버 공간은 일의 공간이기도 하고 놀이의 공간이기도 하다. 현실공간에서의 일을 사이버 공간에 들어가서 하기고 하고, 사이버공간의 일을 현실로 연장시켜 이루어나가기도 한다. 현실공간에서 놀이가 사이버 공간에서 고스란히 펼쳐지기도 하고, 사이버 공간의 놀이가 현실로 연장되기도 한다. 이와 같이 사이버 공간은 일과 놀이의 공간이기는 하지만 본 논문에서는 놀이공간으로서 사이 버 공간에 대한 분석에 초점을 맞추었다. 사이버 공간을 새로운 놀이판으로 보고, 사이버 공간에서 놀이하는 존재를 ``가상놀이 하는 인간``으로 규정지었다. 가상놀이 하는 인간의 본질을 규명하고, 사이버 놀이공간의 성격을 분석했다. 놀이판으로서 사이버 놀이공간은 놀이하는 인간들에게 쾌락을 제공함으로써 유인한다. 가상놀 이 하는 인간이 됨으로써 결국 잉여쾌락에 몰두함으로써 비극을 초래한다. 본 논문에서는 가상공간의 쾌락성과 비극성을 놀이와 관련시켜 조망했다. 다음으로 사이버공간에서의 놀이가 갖는 비윤리성을 기존의 윤리원칙으로 진단하고, 새로운 가상 놀이판의 윤리성 추구는 무엇보다 개인의 예의 갖춤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혼자 있을 때에도 흐트러지지 않는 자세를 갖는 것이 예의 기본임을 결론적으로 주장했다. 사이버공간의 놀이적 성격으로 볼 때, 예와 악의 조화가 가상놀이 하는 인간의 삶을 윤택하게 할 것이며, 이것이 무너질 때 가상공간은 새로운 해악을 가져다주는 적대적인 공간이 될 것임을 본 논문에서 살펴보았다. 사이버 공간에서 놀이가 윤리적이기 위해서는 기존의 윤리원칙들에 부합되지 않는 놀이들에는 제도적 제한을 가해야 하겠지만, 근본적인 대책은 가상놀이 하는 인간들의 자기절제력을 길러주는 것이 되어야 한다고 봤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Homo Ludens`` in cyber space. In this paper, cyber space presumably refers to the space where netizens play. Cyber space provides us various opportunities to enjoy the games. The Homo Ludens in cyber space act in two ways. First, they do ``role play`` in the cyber space. While participating in the play, the players experience virtual reality. They can change freely their identity. Second, they are disposed towards jouissance(surplus pleasure). They spend too much time on-line just to get pleasure from cyber sex and so on. Excessive play on the cyber space may be problematic in most cases. The players are addicted to cyber play. The core components of addiction are salience, mood modification, tolerance, withdrawal, conflict and relapse. Therefore, establishing an ethical standard on cyber play is very important. I tried to present ethical standards on cyber space play. I reviewed cyber play from applied Beauchamp`s principle. After then, I suggested some play ethics based on Confucianism. I think self- regulation is more important than external regulation. We have to recover the spirit of Confucian Li in the cyber play space. The spirit of Confucian Li can be a touchstone in establishing cyber ethics.
김대군 ( Dae Gun Kim ) 한국윤리학회 2012 倫理硏究 Vol.86 No.1
이 논문에서는 사이버공간에서의 자아정체성 확립방안에 대해서 고찰했다. 사이버공간에서의 윤리적 문제점들은 파편화된 자아 정체성 문제와 관련되어 있다. 따라서 사이버 공간의 다중 정체성(multiple identity)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 사이버공간에서의 내러티브 정체성(narrative identity)의 역할과 의의를 찾아보았다. 자아 정체성은 타고 났거나 살아가는 동안 타자에 의해 주어지는 인성적 특성들의 집합체다. 이러한 자아정체성이 사이버공간이라는 새로운 활동공간이 생기면서 혼란을 겪게 되었다. 사이버공간이 갖는 익명성으로 인해서 인격이 배제된 역할수행을 하는 사이에 다중정체성을 갖게 된다. 많은 네티즌들은 역할 수행에 있어서 이성과 오감이 작동하는 통합적 인격체가 아니라 시각과 청각에 편향된 파편화된 타자로서 다중 정체성을 수행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다중 정체성으로 인한 부작용들을 줄이는 방안을 내러티브 정체성에서 찾아보았다. 내러티브는 삶의 작은 이야기(story)들이 인과관계로 통일성있게 ‘구성된 이야기’를 말한다. 내가 누구인가에 대해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 길은 나의 이야기에서 찾아볼 수 있다. 나의 이야기를 해석해봄으로써 나의 정체성을 인식하게 된다. 이러한 측면에서 리쾨르(Paul Ricour)는 자기해석의 핵심으로써‘내러티브 정체성’을 제시했다. 내러티브 정체성은 서로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이야기 요소들을 하나로 통합해 내는 특징이 있다. 사이버공간에서 서로 이질적인다중 정체성들도 이야기 요소로 구성되면 큰 내러티브 속에서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길이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사이버공간에서의 다중 정체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내러티브 정체성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현실공간에서와는 달리 익명성의 유지가 가능하기 때문에 사이버공간에서는 일탈하게 하는 유혹이 강하다. 그런데 누구든지 자기 이야기 속에서는 자기가 주인공이기 때문에 내러티브 정체성이 형성되면 더 나은 삶의 이야기를 구성하려는 자기긍정의 욕구와 금욕할 수 있는 자제력이 생기게 된다. 사이버공간에서도 자신자신이 이야기의 작가와 독자이기 때문에 자신을 근사하게 만들려는 내러티브 정체성을 형성하게 되는 것은 윤리지향적 존재가 되는 것이다. This paper reviews the current research on the multiplicity of the Identity in cyberspace and the necessity of narrative identity. Identity is simply a collection of characteristics which are either inherent or are assigned by another. As the link between our cyberspace and real world identities becomes more tenuous, the malleability of our cyberspace identity increases. A lot of netizen want to cut the link between real world and cyberspace identity. They fulfill true anonymity in cyberspace. They have different identities in the real world and in cyberspace. Some of them suffer serious identity crises confusing off-line roles with on-line ones because of multiple cyber-identities . Narratives are both lived and told. Paul Ricoeur present narrative identity as a central form of self -interpretation. “Narrative identity contains both harmony and dissonance. Narrative mediate between discordance and concordance.” Therefor I present narrative identity as solution of the problems of multiple identity in cyberspace. I think that netizen`s multiple identity would be key components in narrative. In narrative identity, they appear both as a reader and the writer of their own life. They intend to make good narrative in cyberspace.
김대군 ( Dae Gun Kim ) 한국윤리교육학회 2012 윤리교육연구 Vol.0 No.27
본 논문은 생명윤리교육에서 내러티브를 활용하는 방안을 해석학적 관점에서 찾아보았다. ``의료해석학``과 ``내러티브 탐구 방법``을 원용해서 생명의료윤리교육에서 내러티브 탐구가 필요한 이유와 그 방안을 제시하고자 했다. 생명의료영역에 해석학적 접근이 요청되는 이유는 우선 생명현상을 자연과학적 접근으로 설명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것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인간의 탄생과 성장, 죽음에 대한 생명에 대한 과학적 접근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생명은 설명의 대상이라기보다는 이해와 해석의 대상이라는 관점의 전환이 요구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우선 생명의 과학적 의미, 철학적 의미, 해석학적 이해의 필요성을 살펴보고, 다음으로 의료해석학의 관점에서 인간이 내러티브 텍스트로서 간주될 수 있는 가능성을 찾아보았다. 다음 장에서는 생명의료영역에서 바른 진단은 과학적 자료 못지않게 환자와 의사의 소통에 있다는 점에서 내러티브 텍스트가 갖는 비중을 고찰하였다. 생명의료영역은 순수과학으로서가 아니라 해석학적 기획으로 더 잘 이해할 수 있다고 주장한 레더(Drew Leder)의 주장을 논거로 삼고, 내러티브 텍스트가 의사와 환자의 지평융합의 중심에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그리고 내러티브 해석은 의사와 환자를 주종관계로 서열지우는 것이 아니라 상호주관성을 토대로 자기이해와 행동으로 이전된다는 점에서 윤리학적 관점을 동반한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다음 장에서는 생명윤리 교육 모델로서 내러티브 탐구가 어떤 의의를 갖는지를 탐색하였다. 내러티브 해석을 하는 생명의 료윤리교육의 목적은 모든 인간은 흠이 있다는 점을 수용하고 타자의 고통에 공감하는 것이라는 것을 제시하고, 의료현장과 교육현장에서 내러티브 탐구와 해석을 하는 과정을 제시하였다. 내러티브를 활용하는 생명의료윤리교육은 생명의료현장에서 의사가 환자의 내러티브를 탐구하는 과정과 유비될 수 있다. 생명의료윤리교육에서 직접 환자들의 내러티브를 탐구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따라서 의사가 환자의 내러티브를 탐구하듯이 생명의료윤리 주제들의 교수학습에 있어서 기존의 내러티브를 활용해서 탐구하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했다. This paper investigates narrative inquiry in biomedical ethics education on the view of hermeneutics. I tried to explore the advantage of the narrative inquiry in biomedical ethics education. Hermeneutical approach to the biomedical area is helpful to understand human life phenomenon. We can``t understand fully the human birth, growth and death for the scientific understanding has its limits. Life and disease is not only the scientific object but also human life`s experience. Hermeneutics is an instrumental argument for the exact understanding of the human being. From the perspective of clinical hermeneutics and narrative inquiry, This paper investigates the meaning of human life, the possibility of human life text, The role of narrative text, The relationship between hermeneutics and ethics in narrative inquiry, Narrative analysis in medical practice and education courses. There is an ontological and ethical meeting point in narratives. Comprehension is both an epistemological as well as an ontological phenomenon. Physician and the patient can communicate with each other by intersubjectivity in narratives. Teachers and students can meet the patient and the physician`s experience and the truth in their narratives. In this paper, I consider the clinical field and the educational field as the similar narrative space, physicians are require to understand patients. Students should understand the clinical field and the patient to make ethical judgments.
김대군 ( Dae Gun Kim ) 한국윤리학회 2011 倫理硏究 Vol.81 No.1
In this paper I studied on housing rights based on moral rights. There had been many studies about housing rights. In spite of these studies the moral-based approaches are rare. Therefore, this paper focused on the foundation of housing rights from the perspective of moral rights. The connection between moral rights and housing rights is not clear. Adequate housing is needed by all living things including humans. Is man such a special living thing to have a house? I presented that the people have human dignity. The house protects the human dignity physically and psychologically. So, humans are special living things that need shelter The housing rights could be justified by moral rights and civil rights. Man has a right to housing expressed in moral rights and in Economic, Social and Cultural Rights. The moral rights come from natural law and human dignity and the civic rights come from social covenant or contract. First of all, I insist on the importance of moral rights There is nothing in domestic law that guarantees an individual`s right to adequate housing. Somebody may think housing rights is not moral rights. I have critically examined that housing rights is only connected to the policy problem. The government should recognize and promote the concept of human`s moral rights as the most important basis for man to be provided adequate housing. The moral-based approach would realign and improve the policy on housing righ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