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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교회 영유아 전문사역자를 위한 현직교육방안

        이재영 백석대학교 기독교전문대학원 2020 국내박사

        RANK : 249695

        국문초록 본 연구는 한국 영유아 전문사역자의 자질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영유아 사역자의 직전교육 및 현직교육의 만족도의 차이와 그 관계성을 검증하여 영유아 전문사역자의 자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실제적인 현직교육방안을 제시한 양적연구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영유아 사역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영유아 사역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그 사역의 효율성을 높여 하나님 나라의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하는데 있다. 그에 따른 연구 문제는 첫째, 영유아 전문사역자의 자질은 어떠한가? 둘째, 영유아 전문사역자의 직전교육은 어떠한가? 셋째, 영유아 전문사역자의 현직교육은 어떠한가? 넷째, 영유아 전문사역자의 자질과 직전교육과 현직교육의 관계성은 어떠한가? 다섯째, 영유아사역자의 교육 실태는 어떠한가? 여섯째, 영유아 사역자의 전문사역을 위한 현직교육의 개선방안은 무엇인가? 등이다. 이를 측정하기 위해 서울, 경기, 광역시, 중소도시, 농어촌 교회 영유아부서가 조직되어 있는 한국교회 교회학교 영유아 사역자 211명에게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1차는 2019년 6월3일부터 6월10일까지 160명이 응답하였고 2차는 7월7일부터 7월12일까지 51명의 응답 설문지를 회수하였다. 회수한 211명 중 불충분한 응답자 4명을 제외한 최종 207명의 설문을 본 연구의 최종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연구 분석은 SPSS 22.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독립표본 t검정, 일원배치 분산분석 및 Scheffe의 사후 검정, 상관분석, 매개효과를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에 따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자가 직접 설계한 영유아 전문사역자 자질 도구는 영유아사역자의 자질을 평가하는 타당하고 신뢰 있는 도구임이 확인되었으며 영유아 전문사역자의 자질 분석 결과는 나이, 성별, 사역부서, 대학학제, 대학원전공, 직분, 경력, 교인 수에 따라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났다. 둘째, 영유아전문사역자의 전공에 따른 대학직전 교육만족도는 13개 항목 모두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났다. 대학원 직전교육 만족도 역시 9개의 항목에서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났다. 셋째, 영유아사역자의 현직교육 만족도는 13개 일반특성 중 대학원 전공 하나만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났다. 특히 유아교육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영유아 전문사역자 자질에서도 대학원전공에서 유아교육과가 높게 나온 부분이 일치된다. 넷째, 영유아 전문사역자의 자질과 직전교육과 현직교육의 관계성 분석결과에서는 대학, 대학원 직전교육 만족도는 현직교육만족도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영유아 사역자 자질 역시 대학, 대학원 직전교육만족도, 현직교육만족도에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매개분석에서도 영유아사역자 자질과 현직교육 만족도의 관계에서 대학원 직전교육 만족도의 매개효과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영유아 전문사역자를 위한 교육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몇 가지 실태 조사를 실시하였다. 먼저 영유아 전문사역자가 받은 전문교육 횟수는 높지 않았고 교육 형식도 강의식 방법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영유아 사역자들이 원하는 교육 방법은 소그룹 워크샵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현직교육 불만족의 이유는 비싼 교육비가 가장 높았다. 영유아 전문교육기관의 필요성과 전문교육 참여의사에서는 높은 참여의사를 보였다. 이상에서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영유아사역자의 자질과 함께 직전교육만족도와 현직교육만족도를 높여 줄 수 있는 실제적인 교육개선 방안을 제시하였다. 먼저 직전교육의 차별화 방안으로 신학전공자, 기독교교육전공자, 유아교육전공자, 기타 전공자를 위한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였고 영유아 전문사역자를 위한 현직교육 차별화 방안으로 영유아 전문사역자의 자질을 향상시켜줄 4가지의 방향이 제시되었다. 첫째, 교육기관의 전문화이다. 이를 위해 석사학위와 같은 전문 학위과정, 그리고 현장사역을 강화할 수 있는 평생교육과정 등의 개설을 제안하였다. 둘째, 교육방법의 다양화이다. 이를 위한 다양한 교육형태의 추구와 연계적 현장 교육형태 추구를 제안하였다. 셋째, 공동체적 참여화이다. 교육 참여자인 영유아 사역자를 위해 교회, 더 나아가 교단 차원의 정책지원이 필요함을 제시하였다. 넷째, 네트워크 활성화이다. 영유아 전문사역자간에 서로 보완해주고 관리해줄 수 있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통합사역지원활동과 지역별 네트워크 방안을 제안하였다. 마지막으로, 이상에서의 영유아 전문사역자 현직교육방안 연구가 계기가 되어 영유아 전문사역자에게 필요한 보다 실제적이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이 후속 연구로 나올 수 있기를 희망해 본다. 주제어: 한국교회, 영유아, 영유아 전문사역자, 영유아 전문사역자 자질, 직전교육, 현직교육 Abstract A Study on the In-Service Training Methods for the Professional Young Children Workers in Korean Churches Lee, Jae-Young Department of Christian Education Graduate School of Christian Studies Baekseok University It is a quantitative study that presented practical in-service training methods that could improve the quality of professional young children workers by comprehensively analyzing the qualities of professional young children workers in South Korea and examining the difference and relationship between the satisfaction level of pre-service training and that of in-service training.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help young children workers handle the ministry of the kingdom of God well by recognizing the importance of the ministry of young children, identifying the difficulties of young children workers in the field, and increasing efficiency. Research questions associated with them are: (1) what about the qualities of professional young children workers? (2) what about pre-service training for professional young children workers? (3) what about the in-service training of professional young children workers? (4) what is the relationship among the quality of professional young children workers, pre-service training, in-service training? (5) what is the training status of young children workers? and (6) what are the ways to improve in-service training for young children workers? To measure this, this study conducted a self-reporting style survey to 211 young children workers in Korean Sunday schools. These churches had a young children department and were located in Seoul, Gyeonggi, metropolitan cities, small and medium-sized cities, and farming and fishing villages. In the first round of a survey, 160 subjects responded from June 3 to June 10, 2019. In the second round of a survey, 51 copies of questionnaires were collected from July 7 to July 12, 2019. The final 207 questionnaires were used as the final analysis data of this study after excluding 4 questionnaires due to insufficient responses. This study carried out independent sample t-test, one-way ANOVA, Scheffe's post-hoc test, correlation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for mediated effects using SPSS 22.0 program. The analysis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it was confirmed that the tool for the quality of professional young children workers designed by the author was valid and reliable. The quality of professional young children workers was significantly affected by age, gender, ministry department, university systems, graduate school major, position, work experience, and the number of church members. Second, all 13 items of college pre-service training satisfaction were significantly affected by major. The nine items of graduate school pre-service training satisfaction were also significantly different. Third, the in-service training satisfaction of young children workers was significantly influenced only by graduate school major. Particularly, it was the highest in early childhood education major, which agreed with the quality of professional young children workers that showed the high value for subjects with early childhood education major in a graduate school. Fourth, the satisfaction of pre-service training in college and graduate schools showed a significant and positive correlation with the satisfaction of in-service training. The quality of young children workers was also positively and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the satisfaction of graduate school pre-service training and that of in-service training. The results of mediation analysis also showed that the satisfaction of graduate school pre-service training had a medi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quality of young children workers and the satisfaction of in-service training. Fifth, some surveys were conducted to suggest educational methods for professional young children workers. First of all, the number of professional training received by professional young children workers was not high, and most of the training was conducted by lectures. However, it was found that young children workers desired small group workshop the most and the main reason for the dissatisfaction of in-service training was an expensive fee. The necessity of young children specialized educational institutions and the intention to participate in professional education were high. Based on these results, this study proposed practical education improvement plans to enhance the satisfaction of pre-service training and in-service training as well as the qualifications of young children workers. First of all, as a way of differentiating pre-service training, this study suggested concrete plans for theology majors, Christian education majors, early childhood education majors, and other majors. Moreover, four methods were presented to improve the quality of professional young children workers as a means to differentiate in-service training for professional young children workers. The first method is the specialization of educational institutions. For this, it was proposed to open professional degree programs such as master's degrees and lifelong education courses to strengthen in-field service. The second is the diversification of education methods. This study suggested pursuing various education forms and linking them with on-site training. The third is communal participation. This study presented that policy support at the church and even religious body level is needed for young children workers. Fourth is active networking. This study proposed online and offline integrated ministry support activities and regional network plans to complement and manage professional young children workers. Lastly, this in-service training study for professional young children workers can initiate studies on more practical and diverse training programs necessary for professional young children workers in the future. the research on the professional young children workers in-service training plan led to the development of more practical and diverse educational programs needed for the professional young children workers. I look forward to follow-up studies. Key words: Korean Churches, Young children, Professional young children workers, The quality of professional young children workers, Pre-service training, In-service training

      • 국악찬양의 개발과 활용을 위한 토대 연구 : 백석예술대학교 국악전공 정기연주회를 중심으로

        정설주 백석대학교 기독교전문대학원 2017 국내박사

        RANK : 249679

        본 연구의 목적은 백석예술대학교의 국악찬양 정기연주회를 고찰함으로써, 국악찬양의 전문적인 교육과 확산을 위한 음악적 토대를 구축하는 것에 있다. 2008년부터 시작된 백석예술대학교 국악과 정기연주회는 국악찬양을 위주로 연주곡목이 편성되어왔으며, 이 과정을 통해 다양한 국악찬양곡이 축적되었다. 이 자료를 바탕으로 다양화, 다변화 되어온 국악찬양의 음악적 양상들을 밝히고, 기독교세계관에 기초하여 발현된 국악찬양이 어떻게 젊은 기독청년들을 전문성 있는 국악찬양지도자로 교육하는데 적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논의한다. 1980년대 이래 가시화되어 나타나기 시작한 국악찬양은 개신교회 음악문화 흐름의 중요한 변화로 간주되며 꾸준히 연구되어왔다. 이는 19세기 말 유입된 기독교의 핵심요소인 복음이 서양문화의 형태를 통해 제시된 것에 대한 각성과 반성의 결과로, 국악찬양은 한국인이 부여받은 한국인의 고유한 문화를 통해 복음을 전해야 한다는 성경적 문화명령에 기인하여 발현된 것이다. 국악찬양의 개발과 활용을 위한 토대 연구의 실제적인 방법으로 먼저 현재 국악찬양을 활용하는 교회를 중심으로 그 활용 현황을 살펴본 다음 백석예술대학교 국악과의 정기연주회를 통해 개발된 콘텐츠를 유형별로 분석하였다. 백석예술대학교의 국악찬양 개발은 새로운 창작 활동을 통한 개발과 기존의 콘텐츠를 활용한 개발로 분류할 수 있는데, 전통발성과 전통악기를 중심으로 한 순수한 전통음악을 통한 국악찬양과 서양발성이나 서양악기를 접목한 퓨전국악을 통한 국악찬양의 형태로 개발되었다. 이 중 기존의 콘텐츠를 활용한 개발이나 퓨전국악을 통한 연주곡의 개발은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음악의 소재를 활용하여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사용된 적극적이고 유용한 방편이다. 이러한 분류와 분석을 바탕으로 국악찬양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전문성 확립을 위해 다음과 같이 제언한다. 국악찬양의 전문성을 확립하기위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 즉 국악찬양의 개발과 활용을 단순한 음악적 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기독교적 관점을 제공하는 다양한 학문들과 연계하여 폭넓게 연구할 수 있는 학문적인 기구의 출범이 필요하다. 나아가 이 기구는 국악찬양대를 운영하는 교회나 전문선교단체와의 연합과 소통을 주선하는 통로가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국아찬양의 이론적 연구뿐 아니라 실천적 방안을 연구, 실행할 수 있는 기구가 될 것이다. 이러한 이론과 실천을 겸비한 활동을 통해 한국 개신교인들에게 ‘한국적’ 찬양의 한 형태인 국악찬양을 예배에 사용하는 것에 대한 의미와 음악적 즐거움을 알게 할 수 있고, 나아가 한국인으로서 한국적 찬양을 하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할 수 있다. 또한 각 교회에 기반을 둔 전문적인 국악찬양대의 발족이나, 기존찬양대의 효과적 국악찬양 활용을 도모하기 위해 국악찬양 전문인을 공인하는 자격증의 도입이 필요하다. 이러한 자격증을 교육 기관이나 총회와 같이 공신력이 있는 기독교단체에서 인증해주는 일은 한국전통음악을 교회문화의 한 부분으로 인정하는 건전한 한국기독교음악문화의 확립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다. 나아가 기독교방송이나 기독교대학, 기독교문화재단 등 영향력 있는 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협력이 국악찬양사역자를 꿈꾸는 청년들의 비전을 키울 수 있을 것이고, 그 비전은 지금 이 시대에 기독교한국음악 문화의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게 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개혁주의생명신학의 역사신학적 고찰

        장영수 백석대학교 기독교전문대학원 2019 국내박사

        RANK : 249663

        개혁주의생명신학은 백석학원(백석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 백석예술대학교, 백석대학교평생교육신학원, 그리고 백석대학교 산하 7개 대학원)의 신학적 정체성이다. 이 논문의 목적은 개혁주의생명신학의 형성과정을 밝히고 개혁주의생명신학의 교회역사 속 의미, 즉 역사신학적 의미를 밝히는 것이다. 개혁주의생명신학은 개혁주의신학과 동일한 신학이다. 개혁주의생명신학은 개혁주의신학을 계승해 그 본질을 회복함을 지향한다. 개혁주의생명신학의 원리는 종교개혁자들의 신앙 원리인 5대 솔라(Solae) 와 동일하다. 하지만 오늘날 한국교회에 적용할 때 각 원리들은 새로운 의미를 갖는다. 따라서 개혁주의생명신학 7대 실천운동을 통해 우리는 이를 실천할 수 있다. 개혁주의생명신학은 2004년 경 '신학은 학문이 아니다'라는 선언과 더불어 시작되었다. 그러나 개혁주의생명신학의 정신과 내용은 장종현 박사가 신학교육의 사명을 받고 백석학원을 설립했던 시기에 이미 배아처럼 존재하고 있었다. 설립 후 30년(1976년-2005년) 동안 백석학원은 개혁주의신학에 바탕을 둔 복음전파 사역에 매진했다. 복음전파의 터전이 마련되어 학교가 성장하고 성경적 세계관에 기초한 학문 연구와 교육이 시행되면서 개혁주의생명신학은 서서히 형체를 드러내었다. 백석학원 40년 역사 중에서 마지막 10년(2006년-2015년)은 개혁주의생명신학이 정립되고 확산되는 시기였다. 한국교회사 가운데 개혁주의생명신학은 교회연합운동에 본을 보이며 기독교대학의 정체성 유지를 통해 본질을 잃어가고 있는 다른 기독교대학들에게 도전과 자극을 주고 있다. 세계 교회사적 측면에서 ‘신학은 학문이 아니다’라는 개혁주의생명신학의 대표적 명제는 신학을 ‘살리는 신학’과 하나님을 아는 지식,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담은 복음으로 이해하고, 개혁주의신학의 전통 뿐 아니라 더 나아가 종교개혁자들의 신학관(神學觀)과도 그 맥을 같이 함으로써 그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볼 수 있다. The Reformed Life Theology is the theological identity of Baekseok Schools (e.g., Baekseok University including seven graduate schools, Baekseok Culture University, Baekseok Arts University, and Baekseok Theological Seminary).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larify the formation process of the Reformed Life Theology and to illuminate its significance in the church history, i.e., from the perspective of historical theology. The Reformed Life Theology is identical with the Reformed theology. The Reformed Life Theology pursues to recover the very nature of the Reformed theology through a creative succession. The principles of the Reformed Life Theology are the same as the Five Solae which present the basic faith of the Reformers. Each principle, however, has a new meaning as it is applied to today's Korean church. Thus, we can practice the principles through the Seven Practical Movement for the Reformed Life Theology. The Reformed Life Theology started with the declaration, "Theology is not a mere academic discipline,” circa 2004. But the mind and contents had already existed like embryos when Dr. Jong Hyun Chang, the Founder of Baekseok Schools, was initially called to educate Christian leaders. From 1976 to 2005, Baekseok Schools had strived for practicing evangelism based on the Reformed theology for 30 years. During that time, the Reformed Life Theology was gradually organized as Baekseok Schools steadily developed with research and education based on its Biblical world view. In the last decade of the 40-year history of Baekseok Schools (2006-2015) the Reformed Life Theology had been defined and disseminated. Considering the history of Korean churches, the Reformed Life Theology sets an example for church union movement and challenges other Christian colleges, which are losing their purpose of establishment, by maintaining its identity. In addition, from the perspective of the world church history, it can be said that the Reformed Life Theology is supported by the Reformers because its slogan, "Theology is not a mere academic discipline,” is in line with the tradition of the Reformed theology and moreover with the Reformers’ view of theology for all of them understand by considering theology as the Gospel embracing the life of Jesus Christ, the personal knowledge of God, and ‘the theology that quickens.’

      • 장애인거주시설 생활재활교사의 경영 성과 향상 모형 연구

        김태현 백석대학교 기독교전문대학원 2023 국내박사

        RANK : 249663

        장애인거주시설 생활재활교사의 경영 성과 향상 모형 연구 김 태 현 백석대학교 기독교전문대학원 경영ㆍ행정학(NPO경영학) 전공 기존 장애인거주시설에 대한 폐쇄적인 이미지와 인권 문제 부분이 있었지만 현재 장애인거주시설은 장애인들의 정상적인 상태인 정상화 부분과 지역사회와 의 연합과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살아가기 위한 기본적인 지원체계를 중심 으로 일정 기간 동안 거주·요양·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보다 질 높 은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책무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장애인거주시설의 경영 성과 향상 을 위하여 중심적인 역할은 생활재활교사로서 이뤄지며 때론 서비스 제공자이 자 장애인들의 지지자 또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김미옥ㆍ김 고은, 2013; 남시권, 2010), 생활재활교사의 전문성 및 역량은 장애인거주시설 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의 질적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등의 경영 성과 향상의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손인봉ㆍ김동기ㆍ김승태, 2019). 장애인거주시설 에 근무하는 생활재활교사는 이용인과의 밀접한 관계 속에서 개별적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용인의 신체적·정서적 회복을 도와 일상생활과 사회 생활, 여가생활을 영위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어 생활재활교사는 장애인거 주시설 이용인의 자립과 변화되기 위한 중추적이면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 고 있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정훈희, 2013). 장애인거주시설 장애인들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의 질(Service Quality) 부분은 곧 경영 성과 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NPO 경영행정을 실시하는 실천 현장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적절한 대안을 통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야 할 부분이다. 서비스 질 향상 부분은 장애인거주시설의 경영 성과를 높이는 것 이며, 경영 성과를 더욱 향상 시키기 위해서는 실제 시설 이용인들을 직접 대면하 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재활교사의 역할과 역량이 매우 중요한 만큼 시 설의 관리자가 경영인으로 보기보다는 생활재활교사가 경영인으로서 여기는 것이 매우 현실적인 접근임으로 생활재활교사가 해당되는 직무만족도 등의 다양한 변수 들에 대한 연구가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장애인거주시설 또한 비영리조직 (NPO)에 속해 있으며, 다른 유형의 시설과 다르게장애인거주시설은보다경영 성과 모형 및 시스템이 요구되어진다. 장애인거주시설만의 경영 특성이 있으며, 그러한 특성에 맞는 경영 성과 모형이 요구되어지지만 여전히 기존의 익숙한 경영 시스템으로 인하여 비효율 적인 측면이 장애인거주시설에서 나타나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비효율적인 경영 성과 모형과 시스템은 낮은 경영 성과를 창출하게 되고 결국은 장애인들에게 어려움과 다양한 손해를 보는 상황까지 발생 되어진다. 이러한 현실적인 한계와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는장애인거주시설에맞는비영리조직(NPO) 경영 성과모형이 개발되어야 할것이다. 이에 본 연구자는 연구 배경과 문제 제기 부분에서 제시한 내용을 바탕으로 장애인거주시설 생활재활교사의 직무만족도가 서비스질, 인권의식, 네트워킹, 전 문직정체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인과관계를 밝히고, 생활재활교사의 직무만족 도를 향상 시키는 대안들을 찾아 장애인거주시설 이용인 장애인의 서비스 만족도 를 높이고 시설 이용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는 기회 를 마련하며, 장애인 삶의 질 향상, 지역사회 내외에서 지역 주민들과 협력하여 참여, 장애를 극복하고 생활하면서 스스로 생활할 수 있는 것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한 장애인거주시설 생활재활교사의 경영 성과 향상 모형 개발을 위한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 여 연구 목적 및 연구 취지와 설문조사 계획을 구체적으로 설명한 뒤에 연구자가 단독으로 우편설문(mailed questionnaire)과 방문조사(survey) 방식을 통해 직접 설문조사를 병행하여 응답자가 스스로 설문지에 답을 써넣는 설문조사 방식의 설 문조사를 통해 수집하였으며, 설문지를 2022년 10월 1일부터 약 5개월간 진행되 었으며 총 416명의 생활재활교사를 대상으로 우편물 설문조사 및 방문조사를 실 시하였는데 받은 설문지 중에서 답을 중복으로 체크하였거나, 설문 항목 중 빠진 항목이 있거나, 기타 다른 이유로 활용하기 어려운 설문지 50부를 사용하지 않고, 분석의 유용가치가 있는 총 366부를 통계자료로 사용하였다. 또한 연구 결과가 장애인거주시설 생활재활교사의 실제 경험과 사례 중심의 심층 인터뷰를 추가 실 시하여 연구 결과를 더욱 강화시키고 실제 증명시키고자 한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요약과 함의와 그리고 향후 연구 결과를 위한 제 언을 실천적 부분과 정책 부분으로 나눴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장애 인거주시설의 경영 성과 향상 등에 있어서 생활재활교사의 일반적인 기준과는 무 관한 부분이며 301만원~350만원의 월 급여를 받는 집단이 다른 집단에 비해 서 비스질이 높게 나타난 결과를 바탕으로 신입 생활재활교사 채용보다는 다소 경력 이 있는 생활재활교사를 중심으로 채용하는 채용 기준안을 세우는 등 기존 생활 재활교사의 채용 기준을 고려하여 장애인거주시설 경영 성과 향상을 위한 경력 중심의 생활재활교사 채용 기준안을 수정 보완해야 할 것이다. 또한 장애인거주시 설 경영 성과를 향상 시키기 위하여 장애인거주시설의 생활재활교사 중 신입 생 활재활교사 이외의 경력 생활재활교사 중심의 특화 교육 커리큘럼을 구성하여 개 인 역량 향상과 함께 직무만족도, 인권의식, 네트워킹, 전문직정체성 부분 등을 더욱 향상시켜 결국 장애인거주시설 경영 성과를 함께 향상 시킬 수 있는 종합적 인 방안을 함께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둘째, 생활재활교사의 직무만족도는 장애인거주시설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질에 미치는 영향은 β값 .488(p&lt;.001)로 양(+)의 방향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쳐 가설 1은 지지되었다. 권영미(2012) 장애인거주시설 생활재활교사의 직무만족도가 서 비스질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학위 연구논문에서 직무만족도와 서비스질과의 상 관관계를 살펴보면 유의미한 정(+)의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 생활재활교사가 직 무만족 수준이 높을 경우 서비스 질적 수준이 높다는 연구 결과는 본 연구에서 결과로 나타난 생활재활교사의 직무만족도가 서비스질 부분에 정(+)적으로 영향 을 끼친다는 결과와 의견이 동일하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생활재 활교사의 직무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대안이 마련해야 하는데 특별히 근무 조정, 민주적인 조직문화 형성, 생활재활교사 중심의 역량 강화 커리큘럼 구성 및 지원 등 보다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이 함께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셋째, 생활재활교사의 직무만족도가 인권의식에 미치는 β값(.170, p<.01)이 유의미하여, 가설 2가 지지되었다. 이경자(2015)는 직무만족도와 인권의식과의 관계를 보육교사 319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직무만족도가 높을수록 인권의 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직무만족도가 수준이 높을수록 인권의식 부 분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러한 결과는 직무만족도가 인권의식 부분에 유 의미한 결과와 동일하게 나타난 앞선 연구 결과에 의거하여 더욱 인권의식을 높이려는 다양한 지원 방안이 모색된다면 결국 서비스질 등의 경영 성과 향상 부분도 함께 향상 되어진다고 보여진다. 이와 같이 생활재활교사의 인권의식 정 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 지원도 함께 이루어져야 하지만 시설 차원 등의 다 양한 형태의 종합적인 지원이 함께 요청되어진다. 특별히 장애인거주시설 차원 에서 시설 장애인들을 위한 환경개선, 인권 중심의 시설 운영 매뉴얼 구축 및 적용, 관리자로서 생활재활교사를 존중하고 협력하는 조직문화 구성, 관리자로 서의 높은 인권의식을 위한 노력, 장애인거주시설 내 긍정적인 인권 문화 형성 등 장애인거주시설 내외에서 다양한 형태의 인권의식 향상 노력이 함께 이루어 져야 할 것이다. 넷째, 생활재활교사의 직무만족도가 네트워킹에 미치는 β값(.340, p<.001)이 유 의미하여, 가설 3은 지지되었으나 현재 장애인거주시설 생활재활교사의 직무만족 도가 네트워킹에 미치는 선행 연구 결과는 없다. 그래서 첫 선행 연구결과으로서 본 연구 결과는 매우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으며 추후 장애인거주시설 생활재활 교사를 대상으로 직무만족도가 네트워킹에 미치는 연구를 진행해야 할 것이다. 장애인거주시설 내에서 동료 생활재활교사들과의 네트워킹 활동을 할 수 있는 조 직 문화 형성과 함께 시설 차원에서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적극적인 관심, 장애 인거주시설 관리자들의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통한 생활재활교사들이 시 설 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다. 다섯 번째, 생활재활교사의 직무만족도가 전문직정체성에 미치는 β값(.618, p <.001)이 유의미하여 가설 4는 지지되었는데, 장애인거주시설 생활재활교사를 대 상으로 연구한 것은 아니지만 김수진(2016)은 간호사의 자아탄력성, 전문직 자아 개념, 직무만족 간의 상관관계 분석 결과, 자아탄력성이 높을수록 전문직 자아개 념이 높아지고, 전문직 자아개념이 높을수록 직무만족도가 높다고 연구 결과가 있다. 실제 장애인거주시설 생활재활교사는 본 업무에 대한 인정 및 지지,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한 조직의 적극적인 지원 등이 전문직정체성 부분을 향상시킨다. 이러한 이유로 인하여 보다 전문직정체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생활재활교사 경력 등을 인정한 현실적인 급여 지원, 생활재활교사의 서비스 지원 성과에 대한 평가체계 구축, 장애인거주시설 내 서비스 지원 매뉴얼 및 지침 구축을 통한 전 문 서비스 제공, 장애인거주시설의 미션 및 비전 수립과 함께 생활재활교사를 대 상으로 하는 미션 및 비전 중심의 직무교육, 생활재활교사들의 교육 욕구에 의거 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등이 구축되어야 할 것이다. 여섯 번째, 직무만족도(X)*조직신뢰(Z) 상호작용이 서비스질에 β값 -.003(p&gt;.05)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여, 조직신뢰는 직무만족도와 서비스질 간을 조절하는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남으로써 가설 5는 지지되지 않았다. 실제 장애인거주시설 별로, 개인별로 조직신뢰 부분이 다소 차이가 날 수 있으나 현재 생활재활교사의 직무만족도가 높으면 장애인거주시설에 대한 신뢰 부분이 상당히 높은 모습들이 자주 관찰하게 되었고, 그러한 높은 직무만족도는 다양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 하여 장애인거주시설의 경영 성과를 향상시키려는 생활재활교사로서의 모습을 관 찰할 수 있다. 이러한 긍정적인 조직신뢰 부분이 나타남이 장애인거주시설에 매 우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음으로 추후 생활재활교사 중심의 조직신뢰 부분 을 보다 심도 있게 연구가 필요하다고 보여진다. 일곱 번째, 장애인거주시설에 맞는 적극적인 NPO 경영행정에 관련된 정책적 지원도 함께 요구되어진다. 발달장애인의 실패 사례를 미리 예방하고 제대로 된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해서는 명확하고 분명한 장애인 자립 지원모델이 구축 되어야 하며, 별도의 현재 다른 사회복지시설 사회복지사에 비해 인건비가 적은 편임에 따라서 장애인거주시설 생활재활교사들에게도 동일한 보건복지부 인건비 지침에 의거한 지원과 함께 추가적인 인력 지원 등이 원활하게 이뤄진다면 생활 재활교사의 직무만족도 향상과 함께 결국 경영 성과도 함께 향상될 것이다. 마지막으로는 생활재활교사의 인권은 존중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결국 낮 은 직무만족도와 함께 낮은 서비스 제공 결국 사직을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 되어진다. 장애인의 인권을 위한 지원과 함께 생활재활교사들을 위한 지속적인 인권교육 지원과 함께 인권의 문제에 노출된 생활재활교사들에게 심리상담을 지원하는 적극적인 지원도 함께 요청되어진다. 위와 같이 장애인거주시설 생활 재활교사의 직무만족도 향상 요인을 강화시키고 발전시키면 곧 장애인거주시설 의 경영 성과가 함께 향상 되어지며, 경영 성과 향상에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하 는 생활재활교사들을 위한 다양한 실천적 및 정책적 지원과 함께 명확하고 현 실적인 장애인거주시설의 경영 성과 향상 모형도 함께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주제어: 장애인거주시설, 생활재활교사, 직무만족도, 서비스질, 인권의식 네트워킹, 전문직정체성

      • 평생교육사의 임파워먼트, 전문직업성, 무형식학습 및 직무만족의 영향에 관한 연구

        구은주 백석대학교 기독교전문대학원 2023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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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의 목적은 평생교육사의 임파워먼트, 전문직업성, 무형식학습 및 직무만족의 영향 관계를 검증하고, 무형식학습과 직무만족의 매개효과를 규명하는 데 있다. 연구의 모집단은 평생교육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평생교육 관련 시설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로 설정하였다. 자료의 수집은 온라인 설문을 활용하였으며, 최종 257부를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 달성을 위해 SPSS WIN 25.0 통계프로그램을 활용해서 기술통계분석과 상관분석, t-검정을 실시하였다. 구조모형 검증을 위해서는 AMOS 24.0 통계프로그램을 활용하였다. 본 연구 분석을 통해 도출된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평생교육사의 일반적 특성에 따라 임파워먼트, 전문직업성, 무형식학습, 직무만족 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평생교육사의 임파워먼트는 전문직업성, 무형식학습, 직무만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평생교육사의 무형식학습은 전문직업성, 직무만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평생교육사의 직무만족은 전문직업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평생교육사의 무형식학습은 임파워먼트와 전문직업성 간의 관계에서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직무만족은 매개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의 결과를 기반으로 도출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평생교육사의 보수교육 설계 시 경력기간이나 근무기관 유형 등 일반적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교육 설계가 필요하다. 둘째, 평생교육사의 전문직업성, 무형식학습, 직무만족 향상을 위해서는 평생교육사의 임파워먼트 인식수준을 높여 일에 관한 내적 동기를 부여할 필요가 있다. 셋째, 평생교육사는 일터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무형식학습 활동이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동기 요소라는 점을 인식하고, 이를 기반으로 전문직업성 수준을 높여야 한다. 또한 무형식학습을 통한 업무능력 향상이 직무에 스스로 만족할 수 있도록 기여하는 요인으로 평가할 수 있다. 넷째, 직무만족이 전문직업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난 결과는, 평생교육사의 근무환경이 안정적이지 못하고, 과중한 업무, 평생교육에 대한 상사의 낮은 인식, 충분하지 못한 보상 등의 외부적 요인이 직무만족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어 이에 대한 개선이 요구된다. 다섯째, 평생교육사의 전문직업성 향상을 위해 평생교육사 스스로 직무에 대한 의미를 부여하고, 역량을 키우는 노력이 필요하며, 조직 내부에서의 체계적인 무형식학습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평생교육사의 전문직업성 향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검증하고, 이를 바탕으로 평생교육사의 전문직업성 향상을 위한 시사점과 실천적 방안 모색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This study purposes to verify an impact relationship among empowerment, professionalism, informal learning and job satisfaction of lifelong educators, also it purposes to determine the mediating effect of informal learning and job satisfaction. The target population of this study consisted of individuals who possessed a lifelong educator certification and were actively engaged in activities within lifelong education facilities. Data collection was conducted through an online survey, and a total of 257 completed surveys were selected and analyzed for this study. To achieve the research objectives, the researcher performed descriptive statistics, correlation analysis, and t-tests using the SPSS WIN 25.0 statistical software program. Furthermore, the researcher employed the AMOS 24.0 statistical software program to validate the structural model. The results of this study, derived through analysis, are as follows. Firstly, the study reveal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empowerment, professionalism, informal learning, and job satisfaction based on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lifelong educator. Secondly, the results indicated that the empowerment has a significant impact on professionalism, informal learning, and job satisfaction of the lifelong educators. Thirdly, it was observed that informal learning of the lifelong educators significantly influences their professionalism and job satisfaction. Fourthly, job satisfaction of the lifelong educators was found to have no significant impact on professionalism. Lastly, informal learning of the lifelong educators was identified to provide medi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empowerment and professionalism, while it did not show any mediating effect on job satisfaction. This study presents the conclusions derived from the results as follows. Firstly, it emphasizes the need for differentiated educational design when developing compensation education for lifelong educators, taking into account general characteristics such as career duration and types of workplace. Secondly, it highlights the importance of increasing awareness and perception of empowerment of lifelong educators to enhance their professionalism, informal learning, and job satisfaction, thereby providing internal motivation for their work. Thirdly, lifelong educators should recognize that various informal learning activities occurring in the workplace are important motivational factors for enhancing their expertise. Based on this understanding, they should strive to elevate their level of professionalism. Moreover, it identifies enhanced job performance through informal learning as a contributing factor in achieving job satisfaction. Fourthly, the study reveals that external factors, including an unstable working environment, excessive workload, low awareness of lifelong education by superiors, and inadequate compensation, negatively affect job satisfaction as per the result that job satisfaction does not significantly influences on professionalism. Hence, it suggests the need for improvements in these areas. Lastly, in order to enhance professionalism, it is essential to empower lifelong educators to discover meaning in their work and foster efforts to develop competencies. Additionally, supporting the systematic informal learning within organizations is imperative. This research holds significance in validating the factors influencing the enhancement of professionalism of lifelong educators and providing foundational data for identifying implications and practical approaches to further enhance their professionalism.

      • 기혼중년여성의 상담학전공 박사과정 경험 연구

        하영임 백석대학교 기독교전문대학원 2020 국내박사

        RANK : 249647

        Abstract This study aims to deeply explore the characteristics of the experiences of doctoral program in counseling studies of married middle-aged women and reveal it phenomenologically. The sub-study question is what are the background of married middle-aged women entering doctoral program in counseling studies, the psychosocial experience on the program and the meaning of the experience. For this, in-depth interviews were conducted with nine married middle-aged women who had lived as full-time housewives and began to study in middle age after their children grew up, and then completing or graduating from the doctoral degrees in counseling. The collected data through the interviews were analyzed by Colaizzi's phenomenological research method, and it resulted in 127 formulated meanings, 35 themes, and 14 theme clusters. The experiences of the participants were appeared as follows: latent aspiration for the doctoral degree, expectation for self-reliance as a professional woman, desire of enhanced professionality for counseling, difficulty in the program as a middle-aged housewife, self-reproach from prioritizing themselves, isolation of social relations during the program, endeavor to acquire expertise, discouragement from poor counseling environment, helplessness in realistic treatment of the doctor of counseling, appreciation to supporters, independent restoration of ego, understanding the identity as a counseling expert, self-satisfaction from studying in middle age and transition to a relaxed lifestyle. And the results of the analysis are as follows: First, one of the backgrounds of the participants to entry into the doctoral program was a latent aspiration caused by the socio-cultural impact on education. Also, they entered the doctoral program to develop self-reliance as competent professional women, realizing lack of skills as novices and repeatedly failing to find a job with their master’s degrees. Second, the participants had psychosocial experiences in the doctoral course that they felt difficult to be in the program as married middle-aged women and underwent mental conflicts due to placing more priorities on their studies than on their families. And they were alienated from social relations because of their busy daily lives in the graduate school, and in the process of writing their thesis for the degrees, they struggled with fear and pressure. Moreover, even with hard earned professionalism, they were disappointed and frustrated with the poor counseling environment. Nevertheless, the support of their families and those around them became the driving force for them to continue their studies, and comradeship with their peers in school also helped them. Third, the meaning of the experiences in the doctoral program for the participants is to be recognized as independent beings at their homes and restored their independent egos living confidently. In addition, they were satisfied with their own values through helping others and recognized their identities as counselors. And their self-satisfaction and relaxed attitudes from the studies were meaningful as transition period in their lives. The significance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experiences of doctoral program in counseling studies of the participants were analyzed phenomenologically and researched qualitatively. Just few studies focused on married middle-aged women have been found in the existing studies, so this study has the value of counseling data to understand middle-aged women in transition period of life. Second, the experiences in a counseling major, a specific subject, were explored in this study. The findings will be an open source of understanding the specific occupational areas which help others. Third, this study found the experiences of re-establishing the self-identities of the participants with recovering true themselves from the dependent role of married middle-aged women in the patriarchal Korean society. Fourth, this study revealed the psychological dynamics of self-realization of highly educated middle-aged women who are not in the situation of reemployment from career interruption in middle age. Fifth, this study explored the transition period of married middle-aged women who acquired productivity, one of development tasks in middle age, by acquiring doctoral degrees and becoming experts. Key Words : Married Middle-aged Woman, Counseling Studies, Experience of Doctoral Program, Self-realization, Transition Period 국문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기혼중년여성의 상담학전공 박사과정 경험을 심층적으로 탐색하여 현상학적으로 밝혀내는 것이다. 이에 하위 연구문제는 기혼중년여성의 상담학전공 박사과정 진학 배경, 상담학전공 박사과정에서의 심리사회적 경험, 상담학전공 박사과정 경험의 의미는 무엇인가이다. 이를 위해 전업주부로 살다가 자녀 성장 후 중년기에 대학원에 진학하여 50대에 상담학 박사과정을 수료했거나 졸업한 기혼중년여성 9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담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참여자들로부터 수집된 자료를 현상학적 연구의 자료 분석 방법 중 Colaizzi의 분석 방법을 적용하였으며 127개의 구성의미와 35개의 주제 그리고 14개의 주제군으로 도출하였다. 본 연구에서 밝혀진 기혼중년여성의 상담학전공 박사과정 경험은 ‘박사학위에 대한 잠재된 열망, 전문직 여성으로의 자립을 기대, 상담의 전문성 강화 욕구, 중년기 주부로 박사과정 학업이 버거움, 나 자신을 우선시하며 드는 자책감, 박사과정 동안의 사회관계적 소외, 전문성 취득을 향한 고군분투, 열악한 상담환경에 낙담, 상담학박사의 현실적 처우에 무력함, 조력자들의 지지가 감사함, 주체적 자아 회복, 상담전문가로서의 정체성 인식, 중년기 박사과정 공부로 인한 자기만족, 여유로운 삶의 태도 전환’으로 나타났다. 분석 결과는 첫째, 기혼중년여성의 상담학전공 박사과정 진학 배경은 학력에 대한 사회적 가치 내재화와 학업에 대한 미해결 욕구로 인한 박사학위에 대한 잠재된 열망이었다. 기혼중년여성들은 석사인 상담자로 거듭되는 구직 실패와 주변 박사학위 상담동료들에게 상대적으로 위축되었다. 참여자들은 상담학 석사의 한계를 극복하고 전문적인 활동을 통한 경제적 자립의 필요성을 자각하며 박사과정에 진학하였다. 일부 참여자들은 석사 졸업 후 상담자로 일을 하지만 초심상담사로서 실력의 부족을 절감하며 석사와는 차별화된 상담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박사과정에 진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기혼중년여성의 상담학전공 박사과정에서의 심리사회적 경험은 중년기 여성으로 신체기능 저하와 주부의 다중역할로 인한 박사과정 학업의 버거움이었다. 참여자들은 가족보다 나의 학업을 우선시하며 가정에 소홀해질 때 자책감을 느끼며 모성 역할에 갈등하였다. 박사과정 학업으로 바쁜 일상은 사회적으로 고립되고 이전의 친구 관계에서 이해받지 못할 뿐 아니라 직업 특성상 소진되는 관계를 회피하느라 사회적 관계에서의 소외를 감내해야 했다. 전문성을 취득하기 위한 자격증 준비와 학위논문 작성 과정에서는 두려움과 중압감에 시달리며 고군분투하였다. 힘들게 전문성을 갖추어도 열악한 상담환경은 실망감과 좌절감을 주었고 상담학박사의 현실적 처우에 무력해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사과정을 지속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가족과 주변 사람들의 든든한 지지였다. 셋째, 기혼중년여성의 상담학전공 박사과정 경험의 의미는 가족으로부터 독립된 존재로 인정받고 공부하면서 주체적 자아를 회복했다는 것에 있다. 또한, 이들은 남을 돕는 상담자의 삶에서 자신의 존재가치를 충족하며 상담전문가로서의 정체성을 인식하였다. 중년기 박사과정 공부로 인한 자기만족과 여유로운 태도는 삶이 전환되는 의미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 대한 의의는 첫째, 본 연구는 기혼중년여성의 상담학전공 박사과정의 경험을 질적연구 방법으로 분석한 것에 의의가 있다. 기존연구는 기혼중년여성의 다양한 문제에 초점을 두었지만 박사과정 경험에 대한 심층적 질적 연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가 기혼중년여성들의 상담학전공 박사과정 경험을 질적으로 연구한 것은 이들의 박사과정 진학의 배경, 경험, 의미를 상담학적으로 이해하는 중요한 의미가 된다. 둘째, 본 연구의 참여자들은 1960년대 출생한 기혼중년여성들로서 한국의 특정 세대에 대한 사회문화적 가치관의 변화를 내재한 이들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이들을 참여자로 선정한 것은 한국의 특정 세대의 교육적·사회문화적 가치관의 변화를 질적으로 밝히는 시대적 가치반영의 의미가 있다. 셋째, 본 연구는 결혼과 함께 전업주부의 삶을 당연시했던 기혼중년여성들이 중년의 갈등과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선택한 학업을 통해 자기 삶의 가치를 실현해가는 삶의 한 대안을 제시한 것에 의의가 있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심리적으로 위축된 중년기 여성들에게 새로운 롤모델링의 효과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넷째, 본 연구는 상담학이라는 특정 학문 분야의 박사과정을 선택한 기혼중년여성들의 경험에 집중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본 연구결과는 학습자에게는 고등교육 학습의 선행연구 자료가 되고, 사회적으로는 상담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제도적 보완의 필요성을 제시한 개방적 자료가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박사과정을 통한 기혼중년여성들의 삶의 전환 경험을 탐색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이러한 기혼중년여성들의 박사과정 진학은 개인의 성장과 더불어 고령화되는 시대적 상황에서 중년기 여성들의 삶의 질적 향상과 인적자본 활용에 사회적 관심이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 김준삼의 생애와 설교에 관한 연구

        박차임 백석대학교 기독교전문대학원 201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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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m Joon sam of this paper is the study about the life and preaching. Korea to the church or the mission you came 100 years to grow a lot of quality in quantity will be a revival of the must, however, who serves as the driving force to re-establish the teaching of the Church of Korea looks to have been a good look to see the development not only. Yet the church must confess that on the position of the community. They preached in the church's own words were a wish to return to nature. "Listening to read phonetically" Korea church is now the motives theological and pastoral otivation of all that can meet both of faith and life together is the era that requires subsequent preaching and preachers. Been through the korea church pulpit, we are familiar with a multitude of witnesses in the mirror kim Joon sam to teach to the next generation is a paper study on preaching. Was professor of pastoral theology kim Joon sam night scene of the preacher was served in a statement. Reformed theology, which had him healthy BAEKSEOK here to login once and made ​​the school community. His whole life to the irresistible grace of God we work ready to tell his unwavering passion and theological life of the faithful who lived his life, dealt with his theology is the foundation of this sermon, bore the characteristics of five sermons. In this paper trail, preaching the doctrine changes, ministry preaching, passionate preaching (Mission), Christ-centered preaching and sermons, such as the title is Particularly through the legal way deductive preaching sermons referred to as the third ground. 3 The title of the land of preaching three sermons typical kim Joon sam beginning, middle, and conclusion, and example story analyzed. Kim Joon sam research of the sermon as a preacher he has throughout to the basic elements of the assessment of the sermon was Cradock features. Assessed four factors are around to represent the well-kim Joon sam. God's message bearer as a preacher, the audience real-need fill the preacher, preacher, and faithful to the biblical author's intention is a preacher possessed by the Holy Spirit. Kim Joon sam propositional preaching church and the school community through a personal and healthy community that developed into a more powerful version of his character and theology, faithful to the premise that life was able to find through this study.

      • 일반계고교생의 직업교육 경험을 통한 의미전환 연구 : 전문대학에서의 선취업후진학 사례중심으로

        조영희 백석대학교 기독교전문대학원 2016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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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일반계고 직업교육 과정생들의 학습경험이 어떠한 학습과 직업인식의 의미관점 전환으로 나타나는지 그리고 이러한 관점전환이 성인초기전환기에 어떠한 의미가 있는지에 관하여 선취업후진학 직업교육과정 참가자의 사례중심으로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연구문제를 다음과 같이 설정하였다. 첫째, 직업교육과정을 선택한 일반계 고등학생의 특성과 동기는 어떠한가? 둘째, 일반계 고등학생들의 직업교육과정 학습경험 속에 나타난 학습의미전환은 어떠한가? 셋째, 일반계 고등학생들의 직업교육과정 경험 속에 나타난 직업의식전환이 삶의 태도에 미치는 변화는 어떠한가? 넷째, 일반계고 직업교육과정을 통한 의미전환이 성인초기로의 전환과 창의적 문제해결교육에 어떠한 의미가 있는가? 이와 같은 연구문제의 설정은 일반계 고등학생이 직업교육과정으로 진로를 변경한 특별한 이유와 특성이 있고 새로운 학습경험을 통해 나타난 관점전환이 성인초기전환기에 어떠한 의미가 있는지 살펴볼 필요성이 있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일반계고 직업교육과정을 신청한 25명 중 8명을 선정하여 심층면담과 참여관찰, 문헌자료를 통해 질적 사례연구 방법을 적용한 결과 다음과 같은 연구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일반계 고등학생들은 직업교육과정 경험을 통해서 학습에 관한 의미전환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습에 대한 무기력상태에 빠져있었으나 직업교육과정의 학습자중심교육과 교수의 칭찬과 격려, 지지를 통해서 자아존중감이 향상되고 학습의 의미를 발견하고 학업성취감을 경험하게 되었다. 학습이 자신의 삶에 있어서 필요하고 지속적인 학습을 요구하는 모습에서 전환학습의 의미를 발견하였다. 직업교육 과정생들은 진로 및 미래에 대한 불안과 스트레스를 경험하며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이 없는 자기 포기상태에 이르게 되었으나 새롭게 직업교육과정으로의 전환적 시도를 통해서 관점을 전환하고 성인으로의 진입을 위해 준비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일반계고 직업교육과정의 학습자중심교육을 통해서 자아존중감과 자아정체성의 향상은 이들의 진로불안과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성인기로의 진입을 위한 성장으로 볼 수 있다. 이들은 성인으로의 진입을 위한 학습경험을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고 인식전환을 통해 성인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둘째, 일반계 고등학생의 선취업후진학 직업교육과정의 참여는 학습경험을 통해 직업에 관한 인식전환으로 나타냈다. 직업교육 과정생들은 자신들이 현실적으로 취업이 어렵다는 사실에 직면하자 취업불안이 나타났다. 취업불안은 직업교육과정을 통해 기술교육하고 적성탐색과 진로교육 및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진로에 대한 기대와 취업 후 후진학에 대한 기대감으로 해소되었다. 이 과정에서 취업과 진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자하고 직장인으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과정으로 보였다. 직장인으로 어떻게 노력할 것인가에 초점이 맞추어지며 새로운 인간관계에 대한 시각 전환과 미래를 위해 준비하고 도전하는 적극적인 자세로 취업과 진로에 대한 관점전환을 경험하였다. 이러한 현상은 학생의 관점에서 벗어나 직업인으로 성인사회로 진입하기 위해 사고체계의 전환이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일반계고 성인초기전환기 직업교육과정에 나타난 전환학습경험에 관한 연구결과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일반계고 직업교육과정은 성인초기전환기의 직업준비과정으로 성인초기로의 진입을 준비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성인초기전환기를 어떻게 준비하는가는 성인초기로의 성공적인 진입을 가능하게 하는데 큰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고등학교 직업교육과정의 시기를 청소년의 관점이 아닌 성인초기전환기로 성인의 관점으로 연구할 필요성이 있다. 둘째, 일반계고 직업교육과정은 학습자중심교육과 전문대학에서의 직업 및 진로교육을 통해서 성인초기전환기를 준비했다. 고등학교교육과 대학교육간의 ‘경계 허물기’를 통해서 직업교육 과정생들이 새로운 진로를 개발하고 성인으로 진입을 준비할 수 있었다. 이러한 교육과정이 가능하기위해서는 제도간의 경계허물기와 관계맺기를 통한 제도의 유연화가 필요하다. 고등학교와 대학, 일반고와 특성화고 그리고 각 정부부서 간의 강한 경계의 틀을 허물고 유연성을 가짐으로 학습자 개개인의 자질과 적성을 살리는 교육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셋째, 일반계고 직업교육과정은 학습자가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참여식 수업을 통해서 학습의 긍정적인 변화와 성취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고 스스로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도록 하는 학습자중심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또한 직업교육과정은 직업을 갖는데 있어서 비판적사고와 열린 직업적 관점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함으로서 성인으로의 진입을 제대로 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본 연구는 후속연구를 위하여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였다. 첫째, 일반계고 직업교육과정에 대한 관점전환

      • NPO 조직에서 가정 밖 청소년의 자립 준비를 위한 S-PIPES 인성 모델개발에 관한 연구

        이은선 백석대학교 기독교전문대학원 2023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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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전국의 청소년쉼터 및 자립지원관에서 생활하거나 이용했던 경험이 있는 17세 이상의 가정 밖 청소년 319명을 대상으로 S-PIPES 인성 기반의 자립 준비 정도를 알아보고 NPO 조직의 현장전문가 8명의 FGI와 S-PIPES 인성 전문가의 델파이 연구 결과를 통해 청소년쉼터 및 자립지원관에 적용할 수 있는 S-PIPES 인성 모델을 개발하여 가정 밖 청소년들의 자립 준비에 도움이 되고자 진행되었다. 연구 참여자 모집을 위하여 전국 청소년쉼터와 자립지원관의 시설 관계자에게 협조를 요청하여 연구 참여의 동의를 받았으며 온라인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회수하였고 SPSS Win 25.0 통계분석패키지를 이용하여 분석 하였다. 가정 밖 청소년의 인구학적 특성은 빈도분석과 기술통계 분석을 하였고, 통제변수에 따른 S-PIPES 인성의 차이와 자립준비기술은 t-test, ANOVA분석하였다. S-PIPES 인성과 자립 준비 기술은 통제변수 성별, 입소 연령, 가족구성, 거주 및 이용시설, 퇴소 후 계획에서 유의미한 결과가 도출되었고 S-PIPES 인성 요인과 자립 준비 요인은 서로 정적 상관관계가 있으며 대부분의 요인에서 유의미한 영향력이 도출되었다. 현장전문가 8명의 FGI를 통해 청소년복지시설에서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자립 준비의 필요성과 이에 따른 시설의 역할과 기능, 청소년의 자립 성공 요인과 실패 요인을 파악하였다. 이들은 청소년의 자립은 청소년 스스로 할 수 없고 의식주 지원이 중요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안정된 자립을 할 수 없으며 모든 시설에서 청소년들의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야 하고 그 가운데 인성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목소리를 모았다 마지막으로 교수로 재직 중인 S-PIPES 인성교육 전문가 3명을 추천 받아 본 연구의 목적 및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가정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조사된 통계분석자료와 NPO조직 현장전문가 FGI 응답지를 분석하였고 그 결과를 S-PIPES 인성 이론에 매칭하여 S-PIPES 인성에 기반한 자립준비 요인을 추출하여 모델을 개발하였다. S-PIPES 인성 중 영성의 특성은 사람, 상황을 변화시키거나 가능성을 찾을 때 직관을 활용하고 미래지향적이며 새로운 모험과 도전을 하는 것으로 영성에 기반 한 자립 요인은 계획성, 자존감, 지속성, 자립하려는 의지와 욕구, 일정한 틀을 만드는 것 등으로 확인되었다. 철학성의 특성은 내적 통찰력과 확신, 인내와 집중, 독립적 언어력, 창의력, 비평적인 것으로 철학성에 기반한 자립요인은 책임감, 삶의 주체로서의 가치관 형성, 자립의 가치관, 잘못된 정보 및 불법행위 단절, 자기효능감, 역지사지 태도로 확인되었다. 지성의 특성은 사실에 근거한 분석과 논리, 사람과 상황을 확인할 때 객관적인 사실을 확인하여 정확성과 설득력을 제공하는 것으로 지성에 기반한 자립 요인은 정보 및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능력, 문제해결 능력, 최소한의 학력 보유로 확인되었다. 신체성의 특성은 과업지향적 기술적 생산, 지향적, 실용성과 봉사, 활동성과 외향적인 것으로 신체성에 기반한 자립 요인은 위생관리, 지속성, 신체적 정신적 건강, 근로 유지, 긍정적인 삶의 태도, 충분한 연습, 경제력, 금전 관리, 여가 시간 관리, 거주지 마련 등이었다. 감성의 특성은 사람과 상황을 판단할 때 감각을 사용하여 헌신과 열정, 따듯함과 공감력, 상상력 등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마음의 태도로 감성에 기반한 자립 요인은 우울감 및 두려움 해소, 심리적 독립, 용기, 정서적인 안정, 섬김, 돌봄 등이었다. 사회성의 특성은 사람과 환경을 조직화하여 타인과 상호작용, 충성과 의무감 등 개인에게 국한된 것이 아니라 타인과의 관계를 통해서 형성된 인격으로 볼 수 있고 사회성에 기반한 자립 요인은 지지체계 마련, 타인 이해, 사회성 함양, 대인 관계 유지,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자립 후 모니터링 해 줄 어른 등 이었다. S-PIPES인성에 기반한 자립 준비 요인을 도출하여 개발한 S-PIPES 인성모델의 단계를 살펴보면, 청소년쉼터, 청소년자립지원관 등 청소년복지시설에서 생활하거나 지원받는 가정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S-PIPES 인성 검사를 실시하여 청소년들의 인성 수준을 파악하고 인성개발 및 증진을 위해 S-PIPES 기반 의 인성교육과 훈련을 실시한다. 청소년들의 인성 개발 및 증진 수준은 S-PIPES 인성 사전·사후검사를 비교· 분석하여 수치의 증감을 통해 파악하며 수치가 상승하고 자립 준비가 된 것으로 인정한다. 그리고 자립준비도 검사를 함께 실시하여 자립 준비의 정도를 확인한다. 이때 결과가 미흡하게 나타나면 인성교육과 훈련을 다시 실시하는 방법으로 진행되며 검사 결과를 통해 부조화, 불균형한 부분을 찾아내서 교육 및 훈련하여 자립 준비의 완성도를 높인다. 청소년의 자립 시 마지막까지 생활 또는 지원받은 시설에서 월 2회 가정방문과 정서 지지를 통한 사후관리를 하여 안정된 자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연구자는 본 연구를 통해 확인한 인성과 자립 준비 사이의 결과를 토대로 청소년 개인을 둘러싼 전반에 걸친 훈련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다음과 같이 제안한다. 첫째, 청소년복지시설에서 가정 밖 청소년에게 실시하는 필수 검사에 S-PIPES 인성 검사를 추가하고 결과를 토대로 청소년에게 맞는 인성 함양교육과 훈련을 할 것을 제안한다. 인간은 전생애에 걸쳐서 영성, 철학성, 지성, 신체성, 감성, 사회성 측면에서 질서 있고 연속적이며 상승적인 변화를 통해 인성을 개발하며, 인성의 여섯 가지 요소가 상호작용하여 균형 있고 조화롭게 융합하는 것을 추구한다(박은선, 2021). 본 연구 결과를 통해 청소년의 인성 수준이 높을수록 자립 준비에 도움이 되는 것을 확인하였으니, 청소년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모든 가정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인성 검사를 실시하여 인성수준을 확인하고 그에 맞는 교육과 훈련을 한다면 청소년들의 자립 준비를 지원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둘째, 가정 밖 청소년의 자립에 대해 아동양육시설에 준하는 자립 준비 및 자립 지원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 우리나라의 가정에서 분리된 아동·청소년에 대한 보호 및 자립지원 체계는 여성가족부와 보건복지부로 구별하여 운영되고 있다. 그리고 운영관리 주체에 따른 보호서비스의 분절과 공백, 체계 간의 격차가 있어 이러한 문제를 해소해야 된다는 지적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고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하여 아동·청소년보호체계 간 서비스를 연계 및 통합하자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다(여성가족부, 2020; 이상정, 2020). 그러나 만약 두 시설을 통합하여 운영하게 된다면, 20세가 넘은 후기 청소년이나 부모와의 갈등 등 가정 문제로 단기간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은 갈 곳이 없어질 것이다. 그러한 이유로 기존의 시설은 유지하되 청소년복지시설 보호 종료 청소년도 아동양육시설 자립준비 청년에 준하는 지원을 해줄 것을 제안한다. 셋째, 자립준비청년의 지원에 대한 법제 마련이 필요하다. 최근 미국에서는 연방의 재정지원으로 연방법률인‘위탁보호자립법’에 근거한 자립준비청년 지원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는데, 텍사스주는 주법에 프로그램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여 ‘체험형 생활기술 훈련’ 과 ‘금융이해력 프로그램’등을 하고 있고 플로리다주는 자립준비청년의 실질적 자립을 지원 하기 위해 ‘인턴십 시범 프로그램’제도를 새롭게 입법하였다고 한다(전화수, 2023, 청년일보1). 우리나라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지원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있지만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이 법으로 제정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자립준비청년들이 시설에서 체계적으로 자립준비를 할 수 있고 보호 종료 후에도 사회적·정서적 지지를 받으며 생활할 수 있도록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법제 마련이 시급하다. 본 연구는 NPO 조직에서 가정 밖 청소년의 자립 준비를 위하여 S-PIPES 인성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 최초의 연구로서 인성과 자립준비 사이의 관계와 영향력을 규명하였으며 NPO 조직에서 실천 모델을 제시하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이론적, 실천적, 정책적 함의를 제시하고자 한다. 1. 이론적 함의 본 연구는 선행연구를 통한 문헌 고찰과 현장 전문가 FGI를 통한 자립 준비 에 대한 개념을 구체화하고 S-PIPES 인성 교수의 델파이 연구를 통해 S-PIPES 인성에 기반한 자립요인을 추출하였다. 그러한 점에서 본 연구는 가정 밖 청소 년의 인성과 자립 준비와의 상관성과 유의미한 영향력을 확인하여, 청소년의 자립 준비를 위한 인성 개발과 훈련의 필요성 및 중요성을 도출하였고 그것을 기반으로 모형을 개발하였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2. 실천적 함의 본 연구에서 제시한 S-PIPES 인성모델은 청소년복지시설에서 가정 밖 청소 년의 자립을 준비시킬 때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기술이 될 수 있다. 입소 단계에서 인성 검사를 통해 청소년의 인성 중 어떤 영역에서 부조화와 불균형이 발생하였는지 파악하게 되면 개입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이 되고 다양한 지원을 시도할 수 있을 것이다. 3. 정책적 함의 본 연구에 참여한 청소년복지시설 현장전문가들은 인터뷰에서 모든 유형의 청소년복지시설에서 시설에 맞는 방법으로 모든 청소년에게 자립을 준비시켜야 한다고 하였다. 본 연구에 참여한 현장전문가들은 보호기간에 따른 쉼터 유형 분류로 인해 청소년들을 지원하면서 느낀 한계를 표현하였는데, 이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적 대안으로 현행 기관 분류 기준인 “보호기간”에 대한 검토와 수정이 필요하다. 본 연구의 한계 및 후속 연구에 대한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청소년기본법상 청소년은 9세부터 24세이지만 자립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실제로 자립을 준비할 것으로 예상되는 청소년을 17세 이상으로 제한하여, 본 연구의 대상은 전국의 청소년복지시설에서 생활하거나 이용해 본 경험이 있는 17세 이상의 가정 밖 청소년이다. 그러나 연구참여자 모집 과정에서 청소년쉼터 또는 자립지원관의 직원들에 의하면, 최근 학대, 방임 등 가정폭력 피해아동의 입소가 증가하여, 평균 보호 연령이 낮아졌다고 하였다. 이에 참여자 선정에 어려움이 있었고 이것을 보완하기 위해 가정 밖 청소년의 인터뷰를 추가로 실시하였다. 연구 수행 시 기존에 개발되었던 S-PIPES 인성 척도와 자립 준비도 척도를 활용하였고 청소년 대상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인성과 자립준비와의 상관성 및 영향력을 검증하고 청소년복지시설 현장전문가 8명의 인터뷰 결과를 토대로 S-PIPES 인성에 기반한 자립 준비 요인은 추출하여 모형을 개발하였으나 이를 검증하지 못하였다. 후속 연구에서는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가정 밖 청소년의 자립 준비를 위한 S-PIPES 인성 모델을 검증하고 이를 기반으로 인성 개발과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및 교육 개발하여 NPO조직에서 활용할 것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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