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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머니즘이 한국교회에 끼친 영향

        선우한얼 목원대학교 신학대학원 2009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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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회의 시급한 문제 중의 하나는 샤머니즘의 침투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다. 샤머니즘은 가난하고 무식한 사람들 뿐 아니라 부유하고 유식한 사람들의 사고까지도 지배하는 무서운 힘을 가지고 있다. 샤머니즘이 얼핏 보면 상당히 나약한 것 같으나 실상은 무서운 생존력을 가진 종교라는 사실을 재인식해야 할 것이다. 강한 외래종교가 나타나면 샤머니즘은 얼른 그 외래종교에 흡수되어 버린다. 그러다가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고 나면 겉모양은 외래종교이나 내용은 조금도 변함이 없는 샤머니즘적인 종교 혼합현상이 일어난다. 그 대표적인 예가 한국불교와 샤머니즘과의 관계이다. 한국교회가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불교와 마찬가지의 결과를 맞을지도 모른다. 샤머니즘의 종교 혼합현상을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무엇이 샤머니즘적 사상이고 무엇이 성경적 사상인지’ 분명히 구별할 수 있는 능력을 평신도들에게 심어주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성서적 신관을 분명히 심어주고 샤머니즘의 하나님과 기독교의 하나님과를 구별할 수 있게 해야 한다. 또한 윤리의식과 사회의식을 심어주어야 한다. 종교적 이기주의, 개교회주의와 집단적 이기주의의 껍질을 깰 수 있도록 사회에 대한 책임 의식을 불러일으키고, “공법을 물같이, 정의를 하수같이” 흘리기를 원하는 윤리적인 하나님을 바로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또한 바른 교회의 상을 올바로 인지하고 하나님은 저 멀리 하늘 위에만 계신 분이 아니라 바로 내 안에 계시며, 내 가까이 계신 분임을 깨닫게 하여 ‘하나님의 임재’를 늘 느끼며 교회 안에서나 세상 속에서 항상 ‘하나님의 어전’에서 살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또한 지속적 기독교 교육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궁극적인 가치는 부유나 건강에 있는 것이 아니고 진리와 영생에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어야 한다. 참으로 복된 자는 예수 믿고 병고치고 부자 된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라는 것을 깨닫게 해 주어야 한다. 십자가는 예수가 나를 위하여 져주신 것이지만 나 또한 그 보혈을 힘입어 사유함을 받고 성장하여 내 몫의 십자가를 기쁨으로 질 수 있는 성숙한 기독교인들로 키워나가야 한다. 이제는 교회의 양적 성장을 꾀하기 위해 교인의 수준에 메시지를 끌어내릴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위해 희생할 수 있는 성숙한 기독교인들로 자랄 수 있도록 메시지의 질을 높여야 할 것이다. 예수 믿고 복 받기 만을 바라는 초신자의 상태에서 하루바삐 벗어나 예수를 위해 내 모든 것을 버릴 수 있는 성숙한 크리스찬들이 많이 배출될 때 한국교회는 한국 뿐 아니라 아시아와 세계에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할 수 있는 하나님의 도구가 될 것이다.

      • 렉시오 디비나를 통한 영성훈련에 관한 연구

        장석진 목원대학교 신학대학원 2007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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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신교가 이 땅에 들어온 지도 120년이라는 세월을 한 참 지났다. 또 기독교의 부흥이라면 그 어떤 나라보다도 할 말이 있을 정도로 급성장한 한국 기독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모습을 잘 보여주지 못하는 이유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올바른 영성훈련의 방법을 잘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올바른 영성 훈련이란 그 훈련을 받은 그리스도인들의 하나님을 알아가고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며 자신의 삶을 그의 뜻에 맞춰가는 훈련이어야 할 것이다. 이것은 이론이나 훈련으로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인들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되어서 그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그들의 삶을 변화 시킬 수 있는 훈련이어야 할 것이다. 본 논고에서는 가장 바람직한 훈련방법으로서 렉시오 디비나를 제시하였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바람직한 이해와 훈련을 통해서 그리스도를 만나고 하나님의 뜻을 바로 이해하고 성령의 도우심을 얻는 렉시오 디비나는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며 올바른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도록 이끄는 바람직한 영성 훈련 방법이 될 것이다. Lectio (Reading) : 말씀 읽기, Meditatio (Meditation) : 말씀 묵상, Oratio (Speech) : 기도, Contemplatio (Contemplation) : 관상으로 이루어지는 렉시오 디비나를 통해서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의 의미를 발견하고 그 뜻에 따라서 자신의 삶을 이끌 수 있는 그리고 그 뜻에 자신을 맞추어 가는 그리스도인들이 된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뜻대로 삶이 변화되어가며 이 땅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는 바람직한 그리스도인들이 될 것이다. 앞에서 밝힌 바와 같이 한국 기독교는 렉시오 디비나를 하기에 아주 좋은, 새벽기도라는 전통을 가지고 있다. 수도 전통에서 이어져온 렉시오 디비나와 한국 기독교 전통에서 소중하게 내려온 새벽기도가 같이 이루어진다면 한국 기독교에서도 바람직한 렉시오 디비나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이제 렉시오 디비나를 통한 영성훈련으로 거룩한 목회의 길을 걸어가는 목회자나 신학생들 뿐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고 바람직한 영성을 키워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가는 아름다운 그리스도인로 변화 되어야 할 것이다.

      • 노인문제에 대한 돌봄의 방안

        오원일 목원대학교 신학대학원 2009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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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사회의 핵가족화와 현대화의 문제는 노인에 대한 과거의 인식을 바꾸어 놓아 고령화 사회의 문제가 크게 대두되고 있다. 그래서 오늘날의 노인들은 가족과 사회로부터 소외당하고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하기가 어려워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노화로 인해 파생되는 여러 가지 상실과 고통의 문제를 겪고 있다. 이와 같은 고령화 사회에 사는 노인들은 급변하는 환경에 적응하면서 성장, 발전하는데 필요한 교육을 받아야 한다. 이에 대비하여 일반사회에서는 이미 노인들을 위한 시설과 교육을 미비하지만 수행하고 있다. 그러므로 교회도 노인들의 증가와 더불어 노인 문제가 현대의 큰 과제로 부과되고 있는 이때에 노인들의 문제를 예방하고 노인들을 돕는 노인 목회 사역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교회는 노인들로 하여금 보다 창조적인 노년기를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하며 노인 학습자들에게 노년기 생활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 노인들의 관심사와 취미, 취업과 봉사를 위한 지식과 기술, 사회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정보 등에 관하여 교육해야 한다. 노인들로 하여금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고 노인 및 노화의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며 노화에 대해 효율적으로 적응하고 노년기에 요구되는 발달 과업들을 성취할 뿐 아니라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이제 노년기 교육은 단순한 복지의 차원을 넘어서 인간생애 전반에 걸친 평생교육의 일환으로써 노인을 위한 교육이 되어야 한다. 즉 인간의 평생에 걸친 발달과 성장이라고 하는 전 생애 발달과 평생의 관점에서 노인 목회가 접근되어야 한다. 노인 목회를 통해서 노화의 적절한 대응과 준비 및 세대간의 이해 증진을 통하여 노인을 비롯한 모든 연령의 개인들이 자신의 발달 단계에서 잠재력을 발휘하고 자신의 발달 과정에 보다 효율적으로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성서 속에서 우리가 노인들을 위한 목회 사역에 힘써야 할 이유를 찾아볼 수 있는데, 성서는 우리에게 노인을 공경의 대상으로 이해 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성서는 노인들이 지혜의 상징임을 말하고 있다. 사람의 나이는 지혜를 얻게 하는 것이니 노인을 사회로부터 격리시켜 고독하게 지내도록 할게 아니라 그들을 존경하고, 훈계를 경청하고 그 지혜를 배워야 한다. 교회는 노인이 창의성과 경험과 지혜, 잠재력을 개발하여 후손들에게 영적인 멘토요, 상담자가 될 수 있도록 교육적인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그리고 교회가 노인 목회 사역과 복지 사업을 병행하여서 교회에 출석하지 않는 노인들에게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보살피면서 영원한 삶에 대한 복음을 전파할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면 노인들을 쉽게 교회로 인도할 수 있다. 그리고 심리적 현상은 영적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러므로 노인들의 심리를 치료하고 좋게 하기 위해서는 정신적, 육체적으로의 건강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반사회의 돌봄과 함께 교회의 돌봄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정신적, 육체적인 돌봄으로 심리적 건강을 되찾아 영적인 건강을 이루어 결국에는 영혼구원의 삶을 살게 하기 위하여 노인목회가 절실히 필요하다.

      • 노인대학 운영에 관한 연구 : 당진감리교회 사례 중심으로

        김진범 목원대학교 신학대학원 2007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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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세기를 맞이하면서 우리나라는 65세 이상의 노령인구가 7%대를 넘어서면서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였고, 노인인구가 계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에 따라서 노인문제는 사회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고, 이는 심각한 위험 수위에 이르고 있다. 노인문제는 의학이 발달하여 인간 평균 수명이 연장된 것도 이유 중의 하나이지만 그것보다는 산업화, 도시화, 가족의 핵가족화로 인한 것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발전되었다고 볼 수 있다. 노인들은 사회적 소외감 신체적 연약함, 심리적 문제, 경제적 어려움, 빈곤, 가족과의 관계를 이루는 어려움, 죽음, 영적 문제 등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노인에 대한 지원은 지금까지 경제적인 측면에서의 지원이었다. 하지만 노인들이 원하는 많은 욕구를 다 채워 주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특히 배우고자 하는 교육적인 욕구를 정부에서 지금까지 그다지 신경 쓰지 못하였고, 지역사회에서도 그들의 욕구를 일일이 다 충족시켜 주지 못하였다. 그러기에 교회의 노인을 위한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교회의 봉사로서의 사명, 그리고 영혼 구원의 선교적인 사명을 위해서 교회는 지역의 노인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쏟아야 한다. 그의 좋은 방법 중의 하나의 예가 바로 교회 내 노인대학 설립이다. 노인대학 설립으로 인하여 교회가 노인복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그로 인하여 노인들은 교육적인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외롭고 힘든 노년에 활기를 불어 넣는 좋은 기회가 된다. 교회의 노인대학은 뚜렷한 목적과 목표를 세우고 나아가야 한다. 그리고 노인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주며 그들의 복지를 위한 프로그램들을 만들어야 한다. 건강관리, 취미활동, 교양강좌, 사회활동, 경제활동 등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학과들을 만들어 노인들에게 유익한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기본 학과 이외에도 많은 노인들을 위한 특별활동을 지원하여 노인대학에 다니는 즐거움을 이끌어 내야 한다. 또한 추가로 일반 복지시설이 아닌 교회 내의 노인대학이기에 선교적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성경교육이나 찬양교육 등의 프로그램 개설도 필수적이다. 노인대학의 대부분의 예산이 교회 내의 예산으로 지원되고 있다. 물론 재정적인 부분 말고도 노인대학의 운영에 필요한 재원들을 교회내의 자원으로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교회의 풍부한 시설자원, 인력자원, 재정자원 등은 교회의 노인대학 운영의 최대 장점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그 밖에도 지역사회의 자원을 적극적으로 개발, 확보 동원 하여 노인대학의 운영에 필요한 재원으로 활용해야 한다. 국가에서도 노인대학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제도적,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제공해야 할 것이다. 즉 노인대학의 설립요건과 관련된 사항들을 강화하여 노인대학의 수준을 향상시키도록 하고, 행정기관에서 철저한 지도감독을 실시하여 운영을 활성화시켜야 하며, 재정적인 지원을 점차 확대해 나가야 한다. 또한 노인대학이 사회교육이나 평생교육 차원으로 인식되어 정규교육기관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교회의 노력도 필요하다. 노인대학을 경로대학, 노인교실 등의 단순한 그리고 일시적인 사역, 주 1회 노인봉사 수준이 아니라 체계적인 교육 방안을 마련하고 노인복지와 교육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나아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여건이 된다면 교육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교회가 현실적인 노인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주간보호시설, 노인복지회관, 종합복지센터 등과 같은 독립기관 설립에도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우리들은 성도로서 말씀에 비추어 어긋나지 않는 삶과 실천으로 복음을 이 사회에 전파해야 하는 사명이 있다. 그리고 우리의 사회 현실에서 어떤 이유에서든 노인문제로 인하여 노인들이 힘들어하고 고통 받지 않기 위하여 노인문제를 예방하고 치유해야 하는 책임이 있다. 교회는 이러한 일에 소홀히 하지 않고 특히 노인대학이라는 좋은 제도와 방법으로 많은 노인들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그들의 욕구를 충족 시켜야 할 것이다.

      • 고령화에 따른 한국교회의 노인목회

        정연광 목원대학교 신학대학원 2007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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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화 사회를 맞이하여 본 연구자는 노인문제 해결의 필요성을 느끼며, ‘노인목회’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본 연구자뿐만 아니라 한국교회 목회자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절실하다고 본다. 그 동안은 자라는 세대에 관심이 집중되어 외롭고 소외되어 가고 있는 노인들에 대해 거의 관심을 두지 못했다. 이미 노인문제, 노인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눈을 돌리는 목회자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기는 하지만 노인목회에 대한 바른 이해와 지식과 정보들이 매우 미흡하다. 대부분의 교회의 경우 일 년에 한두 차례 노인 초청 경로잔치를 하거나 교회 내의 노인들에게 효도관광 정도의 사업을 하고 있으며, 직접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주관하지 않고 교인들의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자원봉사에 종교적 동기를 부여하여 지역사회에 나가서 봉사하는 것으로 그 책임을 다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이제는 그 단계를 넘어서 개 교회들의 실정에 맞는 노인목회(복지) 방안들이 구체적으로 모색되어져야 한다.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 사회의 노인영혼을 외면할 것인가! 그저 바라만 볼 것이 아니라 교회가 노인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노인문제 해결에 이제 나서야 할 시점에 서 있다. 급격한 산업 구조의 변화로 한국 사회가 근대화되고 발전 해 가는 과정 속에서 나타나는 여러 가지 사회문제 중 대두되고 있는 노인문제에 대하여 교회는 목회적 관점에서 문제의 해결을 수행할 때가 왔다고 여겨진다. 앞에서 다루었듯이 이 시대가 요청하는 노인문제를 교회가 그들의 영혼을 책임질 뿐만 아니라 노인들의 외로움, 질병, 그리고 가난이라는 3중고를 해결하는 노력이 절실하다. 노인들을 단지 죽음을 기다리고 있는 세대라고 여겨서는 안 되며, 노쇠의 이유로 심방, 교회사역 등에서 제외되고 그저 기도만 할 수 있는 사람으로 단순화 시켜서도 안 되고, 교회의 한 일원으로 목회적 돌봄이 절실히 요구되는 세대로 인식하고 아동부, 청소년부, 청년부에 담당목회자가 배치되듯이 노년부, 노인목회를 위한 담당목회자가 선임되어져야 할 것임을 제시하였다. 교회의 인적·물적·재정적·시설적 자원들을 활용하여 교회의 건물을 기반으로 전문적·비전문적 사회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여건이 된다면 더 나아가 노인들을 위한 사회복지 재단을 설립하고 정부와의 긴밀한 관계를 통한 협력이 무엇보다 필요하며, 개 교회의 실정에 맞게 잘 활용하여 노인들을 위한 전략적 목회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대전지역교회에서도 노인선교의 시대적 요청에 따라 노인대학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고 전문인부재, 예산의 부족, 정보의 공유 등의 여러 가지 이유로 노인대학 연합회의 구성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송촌장로교회에서는 초교파적인 모임을 계획하는 노력이 진행되고 있기도 하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노인목회를 위한 준비가 절실히 이루어 져야 한다. 한국 밀알선교회 유원철 목사는 ‘불루오션(Blue Ocean)' 외치고 있다. 선교적 관점에서 볼 때 노인목회가 활성화되면 노인들이 속한 전 가족들에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교회가 더불어 성장하는 새로운 시장을 의미한다고 한다. 기독교인의 감소, 교회 성장의 정체,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는 이때에 고령화 사회를 맞는 교회 안의 노인목회를 위한 새로운 접근을 통해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고 다원화하여 교회 성장을 모색해야 한다. 본 연구자가 이를 위한 몇 가지 방안들을 제안하면서 결론을 맺고자 한다. 첫째, 교회는 노인에 대한 새로운 인식, 즉 관심을 극대화해야 한다. 둘째, 교회의 사역 가운데 노인들을 배제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해야 한다. 셋째, 노인들의 개인적, 가정적, 사회적 문제들을 돕기 위해 무엇보다도 영적인 욕구를 충족 시켜야 한다. 넷째, 노인 교회교육을 통한 선교에 힘을 써야 한다. 다섯째, 교회의 모든 시설들을 노인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며, 특히 교회 안에서의 여러 가지 교육이나 프로그램들이 진행되는데 효과적으로 이용되게 해야 한다. 여섯째, 본부 혹은 교단 차원에서 노인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정책적으로 지원해야 한다. 타교단과의 연합회 구성을 통한 협력사업도 이루어져야 한다. 마지막으로 노인들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와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교회가 섬김의 본을 세상에 보임으로서 가장 부각되고 있는 사회문제 즉 노인문제에 책임을 다하면 어느 사이엔가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는 놀라운 결과가 이루어지리라 본다.

      • 바람직한 영성훈련방안 연구

        김혜숙 목원대학교 신학대학원 2007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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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트만(J. Moltman)은 성서적인 영적 생활의 목표는 결국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보아 그 형상을 완성하는 데 있다고 말하였다. 한국교회가 외형적으로 많은 발전을 해 왔음에도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해 가는 모습은 바람직스럽지 못한 부분이 있음을 부인하기 어렵다. 따라서 오늘날 성령과의 교제를 통해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해 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하나님과의 관계, 성령과의 만남 속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해 가게 하는 영성훈련은 이러한 시대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기독교 영성이란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여 하나님과의 합일을 이루는 것이며 그 바탕은 하나님의 사랑이다. 이것은 예수님의 삶의 모습에서 명확하게 나타나 있다. 따라서 하나님과의 온전한 관계를 통해, 즉 영성훈련을 통해 삶의 변화를 추구 하는 것이 필요하다. 기독교 영성의 핵심주제는 하나님과 인간과의 바른 관계 회복이다. 그리고 기독교 영성의 모든 주제는 성서에 근거한다. 이런 관점에서 영성의 의미를 새기고 바람직한 영성훈련의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려는 것이 본 논문의 의도이다. 본 논문의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제Ⅱ장에서는 영성에 대한 일반적 이해를 다루었다. 먼저 영성 용어에 대한 역사적 배경을 알아보고 여러 학자들이 제시한 영성의 의미를 통해 영성의 정의를 내렸다. 그리고 나서 기독교 영성의 뿌리인 구약 및 신약 성서에 나타난 영성에 대해 고찰하였다. 특히 신약 성서의 영성은 기도와 말씀 묵상으로 대변되는 예수님의 영성적인 삶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그 다음 기독교인에게 왜 영성훈련이 필요한 가를 설명하였다. 즉, 기독교인이 영적으로 성장하고 하나님을 체험하기 위해서 뿐만 아니라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의 삶을 만들기 위해서 영성훈련은 필요하다. 제III장에서는 기독교 역사에 나타난 영성훈련을 시대사적으로 특성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초대교회 영성에서는 성례전 참여, 교부시대는 자기 통제, 동방정교회의 영성의 경우는 아포파틱의 관점이 그 특성을 대변한다. 중세시대는 수도원 운동을 통해 그리고 종교개혁시대는 성경과 하나님 중심의 개혁자들의 영성관을 통해 그 시대의 영성을 이해 할 수 있다. 근대교회는 경건주의 영성과 청교도 영성 및 복음주의 영성을 구분하여 그 특성을 전개하였다. 제IV장은 이 논문의 핵심으로 예수의 삶을 닮고 그리스도인의 충실한 삶을 살기 위해 현대인에게 바람직한 영성훈련의 방법을 개인의 훈련방안과 교회 공동체의 영성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알아보았다. 개인의 훈련 방안에서는 물질만능과 비인간화, 정신의 황폐화에 쉽게 노출될 수밖에 없는 현대인들에게, 개인의 영적인 삶을 새롭게 조명하여 일상생활에서 하나님 자녀답게 살아갈 수 있는 참된 영성훈련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성경독서, 묵상, 기도, 관상이 근본 요소인 렉시오 디니나, 살아계신 예수께로 마음을 집중하고 중심을 맞추는 예수기도, 하나님을 만나기 위한 그리스도교의 관상적 전통을 새롭게 하려는 기도운동인 Centering Prayer(향심기도) 및 경건의 시간 또는 명상의 시간으로 성령 안에서 말씀을 통해 하나님과 대화하는 그룹성경묵상인 큐티(Quiet Time), 그리고 일상생활 가운데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갖게 하고, 사건을 성서적 관점에서 바라보게 하는 영성일기를 중심으로 개인의 영성훈련방안을 제시하였다. 교회 영성훈련 프로그램은 국내외 교회에서 실제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에 대한 사례 조사를 통해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을 찾고자 하였다. 한빛교회의 지속적인 영성훈련, 고도의 영적훈련을 받은 사람들로 구성된 소그룹 공동체를 통한 지역사회 봉사를 강조하는 세이비어 교회의 영성훈련과 교인을 사역자와 선교사로 육성하기 위해 제자훈련을 중시하는 새들백 교회의 영성훈련 등은 많은 교회의 영성훈련에 시사하는 점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초대교회부터 근대까지 영성훈련을 살펴본 바에 의하면 앞으로의 영성훈련의 방향은 지정의가 조화를 이루는 통합된 삶의 스타일에서 찾을 수 있다. 초대교회는 공동체를 중심으로 진행되었고 중세는 신중심주의였다. 그리고 근대는 이성을 중심으로 인본주의 사상에 의해 신학도 이성으로 이해되는 합리성 안에서 추구되었고, 최근에는 세계화, 다원화, 정보화 사회가 확산되고 있다. 그러므로 이러한 시대적 사회적 특성을 반영하여 오늘날 영성훈련의 방향은 다음과 같은 방향으로 나가야 할 것이다. 첫째, 개인훈련의 강화로 내적훈련으로서 관상생활을 지향하며 하나님과의 일치를 추구하는 기도가 강조되어야 한다. 하나님 체험의 또 다른 기도인 묵상기도나 헤시카즘이 젊은 층에서 확산됨과 함께, 기도의 사회학적 분석이라는 입장에서도 그러하다. 둘째, 공동체훈련이 강화되어야 한다. 초대교회 공동체 생활에서 보여준 것과 같은 고도의 훈련과 병행하여 영성훈련이 이루어지는 것이 필요하다. 현대사회의 개인주의와 합리주의의 모순에서 인간소외와 비인간화의 사회 현상은 교회 내 활동에서도 변화가 불가피하며, 따라서 공동체내의 영성

      • 비행청소년에 대한 분석과 목회상담적 돌봄

        김재광 목원대학교 신학대학원 2009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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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논문은 그렇게 삶의 여러 가지 문제로 고민하고 아직도 누군가의 도움을 구하며 힘들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을 이해하고, 그들의 문제를 조금이나마 돌아보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 그들이 성숙한 인격체로, 올바른 신앙인으로 살아가도록 인도하기 위한 바람직한 청소년 목회상담 방법론을 연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 융의 자기실현과 하나님의 형상 회복에 대한 비교 연구

        김태완 목원대학교 대학원 2022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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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 인간론의 핵심은 ‘하나님의 형상’이다.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간의 타락과 함께 하나님의 형상도 손상되었다. 따라서 인간이 온전한 자기 자신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해야 한다.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려는 노력의 과정에서, ‘영성’이라는 말이 기독교에서 중심주제가 되기 시작했다. 오늘날의 영성은 그리스도인의 삶 전반을 의미하는 것으로 점차 이해되고 있다. 또한 기독교 영성은 결국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것으로 귀결된다. 그런데 인간을 ‘전인적 개념’과 ‘하나님의 형상을 드러내는 존재’로 파악하여 연구한 심리학자가 칼 융(Carl G. Jung)이다. 그의 이론, 특히 그의 인간론의 핵심을 이루는 자기실현의 이론(개성화 이론)은 심리-영성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융은 인간 정신의 목표를 ‘자기’(Self)에 둔다. 그는 ‘자기’를 가리켜서 ‘우리-안에 있는-하나님’(God-within-us)이라고 불렀다. ‘우리-안에 있는-하나님’인 ‘참 자기’(true Self)를 찾아 진정한 나가 되는 과정을 ‘개성화’ 또는 ‘자기실현’이라고 한 것이다. 이것을 기독교적으로 표현하면 ‘영성 회복’ 또는 ‘하나님 형상의 회복’이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융의 ‘하나님의 이미지로서의 자기’와 성경의 ‘하나님의 형상’ 사이에는 상당한 유사점이 있다. 그렇다면 그 둘은 충분히 대화할 수 있는 근거를 가진 것이다. 그래서 융의 자기실현 이론은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실 때의 본래적 모습인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데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본 논문은 융의 분석심리학에서 말하는 자기실현과 기독교 영성의 핵심인 하나님의 형상 회복에 대한 이론들을 비교 분석하고 연결해 봄으로써 전인적이고 통합적인 인간 이해에 대하여 연구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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