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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노인의 우울, 죽음불안과 임종기 치료 선호도에 관한 연구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figure out the level of treatment preference and relation with depression of facility elderly people, death depression in the period of end of life so as to care for the dying patients and to perform to provide basic data for the nurses and medical professionals in the course of decision making about treatment. The subject of this survey, convenient sampling, Daejeon over 65 years is 189 facility elderly people, the survey was done by individual interview by a questionnaire, compiled with technical statistics using SPSS 15.0, performed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Scheffe,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To summarize this survey, depression of the subject, moderate level(8.45± 3.62), is shown up significantly when the one is well-educated, low satisfaction of economy, unhealthy. Level of death anxiety was over moderate level(2.93±0.70) and the gender effects was confirmed as women had great death anxiety than men had. As of treatment preference in the period of end of life, pain management is the most important thing to care, spiritual need is the most important to the well-educated and people who had religion, the decision by families to treat for the dying patients was made especially in a healthy group, pain was well managed in the group of old ages, no spouses, good health conditions. In addition, there is a correlation between depression and death anxiety, between death anxiety and the level of treatment preference in the period of end of life, but no relations between depression and the level of treatment preference in the period of end of life. 본 연구는 시설 노인의 우울과 죽음불안, 임종기 동안의 치료 선호도와의 관계를 확인하고자 실시한 서술적 조사연구로, 대전지역 노인요양시설에 있는 65세 이상 노인 189명을 대상으로, 2012년 6월15일부터 2012년 7월 30일까지 임상시험 심사위원회의 승인(접수번호 12-47)을 받은 질문지로 설문 조사하여 얻은 자료를 분석한 연구이다. 수집된 자료는 SPSS Program 15.0 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이 도출되었다. 첫째, 대상자의 우울정도는 중등도로 연령이 높고, 교육정도가 높으며, 경제 만족도가 낮고, 건강이 좋지 않은 대상자에게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난바 대상자 간호시 참고 자료로 활용이 가능할 것이다. 죽음불안 정도는 중등도 이상으로 나타났고 국내, 국외의 선행연구와 마찬가지로 성별 효과가 확인되어 여성에서 남성보다 더 높은 죽음불안이 나타났다. 임종기 치료 선호도와 관련해서는 통증관리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으며, 영적인 요구도는 학력이 높고 종교가 있는 대상자가 유의하게 높았고, 가족에 의한 임종기 치료 결정여부는 건강상태가 좋은 집단에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며, 통증관리에서는 연령이 높고, 배우자가 없으며, 자녀가 있고, 건강상태가 좋은 집단에서 유의하게 높게 확인되었다. 둘째, 일반적 특성에 따른 우울의 차이에서는 연령이 80세 이상이 79세 이하보다 우울이 높았고, 학력이 무학인 대상자보다 초졸 이상이 우울이 높았으며, 경제적 만족도가 낮은 경우가 높은 경우보다 우울이 높았고, 건강하지 않은 대상자들이 건강한 경우보다 우울이 높았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죽음불안의 차이에서는 여성이 남성보다 죽음불안이 높았으며,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임종기 치료 선호도의 차이에서는 종교가 있는 경우가 종교가 없는 경우보다 영적 요구도가 높았고, 연령이 80세 이상이고, 배우자가 없으며, 자녀가 있고, 건강하다는 경우가 연령이 79세 이하이고, 배우자가 있고, 자녀가 없으며, 건강하지 않다는 경우보다 통증조절에 대한 요구도가 높았다. 셋째, 우울, 죽음불안과 임종기 치료 선호도의 관계는 우울은 죽음불안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고, 죽음불안은 임종기 치료 선호도의 영성요인, 가족요인, 통증요인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자율적 의사결정은 영성요인과 유의한 관계가 있었다. 의료인에 의한 의사결정은 영성요인, 가족요인, 통증요인과 유의한 관계가 있었고, 영성요인은 가족요인, 통증요인과 유의한 관계가 있었으며. 가족요인은 통증요인과 유의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임종기 대상자를 간호할 때 중요하게 다루어야 할 것으로 생각되며 임종기 대상자를 위한 우울과 죽음불안에 대한 중재 프로그램 개발과 통증관리를 위한 적극적인 방안이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임종기 연명치료 중단관련 특성과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노인환자의 태도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characteristics of end-of-life sustaining treatment and attitudes towards Advance Directive among geriatric patients. Data were collected between October 30, 2012 and March 31, 2013. The elderly participants were 146 who were inpatients and outpatients of P university hospital. Methods: The questionnaire consists of characters related disease information, end-of-life sustaining treatment and attitudes towards advance directives.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17. Results: The participants were in favor of advance directives. Although they preferred on CPR(78.8%), Pain control medication(74.0%), and they opposed to intervention of tracheostomy(96.6%), ventilator intervention(87.0%) among end-of-life sustaining treatment. Participants who either have family and acquaintances with CPR experience(t=2.14, p=.043), or have discussed with their family and acquaintances regarding the end-of-life sustaining treatment(t=3.29, p=.001), or already have decided to refuse the life sustaining treatment(t=3.18, p=.002) were more likely positive of advance directives than which did not. Conclusion: The study gives us the information about the status of geriatric patients towards end-of-life sustaining treatment and advance directives. The intervention program about advance directives for end-of-life is needed for geriatric patients on demand not only medical field but also local commun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