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지각된 차별감이 재한 중국인 유학생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한족과 조선족을 비교집단으로 하여 문화정체성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나아가 우울에 미치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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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 충북대학교, 2017
학위논문(석사) -- 충북대학교 일반대학원 , 심리학과 임상심리·상담심리학전공 , 2017. 8
2017
한국어
186.5 판사항(5)
충청북도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Discrimination and Depression among Chinese Student in Korea: Mediated Moderating Effect of Cutural Identity through Self-Esteem
70 p. : 삽화, 표 ; 26 cm.
충북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됩니다
지도교수:임성문
참고문헌 : p.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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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지각된 차별감이 재한 중국인 유학생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한족과 조선족을 비교집단으로 하여 문화정체성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나아가 우울에 미치는 지각된 차별감과 문화정체성의 상호작용이 자아존중감을 통해 매개하는지 여부를 알아보았다. 연구 1에서 재한 중국유학생 한족 196명과 조선족 144명에게서 설문지를 실시하여 회귀분석을 통해 모국 문화정체성과 주류 문화정체성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한족의 모국 문화정체성은 지각된 차별감과 우울의 관계에서 조절효과를 보이지 않았으나, 조선족의 모국 문화정체성은 동일한 관계에서 유의미한 조절효과를 보였다. 즉 조선족의 경우 지각된 차별감이 높을 때 모국 문화정체성이 높으면 우울수준이 더욱 높아져서 모국 문화정체성은 조선족에게 위험요인으로 나타났다. 둘째, 주류 문화정체성은 한족과 조선족의 지각된 차별감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서 조절효과를 보였으나 서로 다른 양상을 나타났다. 즉 한족은 지각된 차별감이 높을 때 주류 문화정체성이 높으면 우울수준이 높아졌고, 조선족은 지각된 차별감이 높을 때 주류 문화정체성이 높으면 우울수준이 낮아졌다. 연구 2에서는 지각된 차별감과 우울의 관계에서 문화정체성의 조절효과를 자아존중감이 매개하는지 검증하였다. 이를 위하여 재한 중국유학생 중 한족 212명과 조선족 145명에게서 설문지를 실시하여 회귀분석을 통해 매개된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조선족의 지각된 차별감과 우울의 관계에서 모국 문화정체성의 조절효과는 자아존중감이 매개하였다. 둘째, 지각된 차별감과 우울의 관계에서 주류 문화정체성의 조절효과는, 한족의 경우 자아존중감이 매개하였으나 조선족의 경우 자아존중감이 매개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모국 문화정체성과 주류 문화정체성이 한족과 조선족에게 서로 다른 역할을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논의에서는 이러한 결과가 나오게 된 이유에 대하여 논의하였고 본 연구의 제한점과 제언을 기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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