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은 많은 선진국의 3대 사망원인으로, 뇌졸중의 80%는 허혈성 뇌졸중으로 인해서이다. 대한민국에서 성인 사망원인은 암, 심장질환과 더불어 뇌졸중이 많다. 마이크로 RNA는 후성유전학...
뇌졸중은 많은 선진국의 3대 사망원인으로, 뇌졸중의 80%는 허혈성 뇌졸중으로 인해서이다. 대한민국에서 성인 사망원인은 암, 심장질환과 더불어 뇌졸중이 많다. 마이크로 RNA는 후성유전학적인 활동을 하는 작은 분자로 전사 후 조절인자로 많은 단백질 코딩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며, 면역 메카니즘과 질병에 대한 반응의 정상 및 대응의 중요한 역할 한다고 제안되고 있다. 이러한 마이크로 RNA 또는 마이크로 RNA가 표적으로 하는 유전자 부위의 다형은 유전자 발현을 막거나, 약하시키거나, 새롭게 만들어 낼 수 있으므로 상당히 유의한 중요성을 가진다. 이러한 점에서 유전적 다형의 중요성은 단백질과 수용기 기능에 대해서 큰 영향을 미치게 되는 요인으로 생각할 수 있다. 허혈성 뇌졸중에서 유전적 요인에 대해 밝혀진 것이 없지만, 앞으로의 유전학 연구에 허혈성 뇌졸중과 관계된 연구, 특히나 유전자 연구에 큰 선도연구가 될 것이다. 우리는 환자군과 대조군 1000명을 대상으로 5, 10-methylenetetrahydrofolate reductase (MTFHR)와 thymidylate synthase (TS) 유전자의 3’ 비번역부위가 가지는 마이크로 RNA 결합 부위의 유전적 다형이 (MTHFR 2572C>A [rs4846049], MTHFR 4869C>G [rs1537514], MTHFR 5488C>T [rs3737967], MTHFR 6685T>C [rs4846048], TS 1100T>C [rs699517], TS 1170A>G [rs2790]) 허혈성 뇌졸중의 발병에 미치는 영향 연구를 PCR-PFLR로 실시하였다. 허혈성 환자군은 2003년 3월에서 2008년 6월까지 분당차병원 신경과에서 모집하였다. 모집한 환자군은 총 589명 (평균나이, 표준편차 62.63, 10.89, 남자: 41.7%) 이다. 허혈성 뇌졸중의 진단은 MRI를 통한 급격한 신경학적 증후와 급성 경색을 판단하였다. 대조군은 총 411명으로 신경학적 이상이 없는 사람들로 모집했다 (평균나이, 표준편차: 62.82, 10.61, 남자: 42.1%).
MTHFR 2572C>A, TS 1100T>C and TS 1170A>G의 다형은 허혈성 뇌졸중의 발병과 상당한 연관성이 있었다. MTHFR 2572CA+AA 유전자형은 낮은 엽산 수치와 높은 호모시스테인 수치와 결합한 상호작용 효과에서 허혈성 뇌졸중 발병 위험이 상승되는 효과를 보였다. MTHFR과 TS 유전자의 대립형질 조합 분석은 MTHFR 2572A와 TS 1100C 대립형질이 허혈성 뇌졸중 발병에 연관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MTHFR 4869C, 6685C 또는 TS 1170G 대립 형질은 발병 저항과 연관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MDR 방법을 기반으로 하여 유전자-유전자 상호작용의 대립형질 분석은 MTHFR 유전자보다 TS 유전자의 대립형질에 의한 뇌졸중 발병이 크게 좌우됨을 알 수 있었다. 이 연구에서 우리는 MTFHR과 TS 유전자의 3’ 비번역 부위가 가지는 마이크로 RNA 결합 부위의 유전적 다형이 허혈성 뇌졸중과 충분한 관련이 있으며, 허혈성 뇌졸중의 진단 및 예방, 예후에 잠재적인 생물학적 지표로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