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서는 고싸움이 무형문화재로 지정되는 과정과 문화재 지정 이후 축제화되고 재맥락화되는 과정을 살펴보았다. 고싸움은 남도뿐만 아니라 한국을 대표하는 민속놀이로 꼽힌다. 영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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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Korean
고싸움 ; 줄다리기 ; 민속놀이 ; 무형문화재 ; 지역축제 ; 재맥락화 ; Gossaum ; a tug of war ; a folk game ; an intangible cutural asset ; regional festival ; recontextualization
KCI등재
학술저널
53-85(3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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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고싸움이 무형문화재로 지정되는 과정과 문화재 지정 이후 축제화되고 재맥락화되는 과정을 살펴보았다. 고싸움은 남도뿐만 아니라 한국을 대표하는 민속놀이로 꼽힌다. 영산...
이 글에서는 고싸움이 무형문화재로 지정되는 과정과 문화재 지정 이후 축제화되고 재맥락화되는 과정을 살펴보았다. 고싸움은 남도뿐만 아니라 한국을 대표하는 민속놀이로 꼽힌다. 영산강과 탐진강 일대 여러 지역에서 고싸움이 전승되었지만, 제대로 조명받지 못한 채로 사장되고 ‘광주 칠석동 고싸움’이 선택적으로 특화돼왔다. 칠석 고싸움놀이는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이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에서 시연된 후 세계성을 지닌 문화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외형화된 평가와 달리 간단치 않은 문제들을 안고 있으므로 새로운 논의가 필요하다. 오늘날의 고싸움놀이는 축제를 통해 재현되고 있다. 고싸움놀이축제는 30여년 지속되면서 일정한 기조를 유지하면서 또 새롭게 변화돼왔다. 고싸움놀이에 대한 기대가치는 여러 형태로 다양하게 표출되고 있다. 지자체의 문화정책이나 학계의 몇몇 논의는 고싸움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쪽에 집중돼 있고, 언론과 방송도 이런 방향에 힘을실어주고 있다. 그리고 이런 경향이 축제나 지역개발 프로그램으로 수용되고, 유용 주체의 재맥락화 논리로 차용되고 있다. 마을 내 유용 주체들은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정책에 맞춰, 이벤트화를 통해 고싸움놀이의 상업적 가치를 높이고 세계축제로 나갈 길을 모색하고 있다. 하지만 유용 주체의 정치지향성에도 불구하고, 고싸움놀이축제는외부의 지원 없이는 존립하기 어렵고, 내부적인 여건과 공동체에 내재된 자발성, 전승기반은 허약한 상태이다. 이런 상황과 세계적인 축제 또는 성공적인 축제 사이의 거리는 쉽게 좁혀질 것 같지 않다. 외형 확대 위주의 사업화를 경계하고 축제의 허실을 따지고 현실을 냉철하게 진단하는 작업이 우선시돼야 한다는 것을 거듭 확인하게 된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Gossaum is one of the most representative folk games in Korea, not only in Namdo region, but also nationwide. Gassaum has been transmitted in many regions along Yongsan River, however, it has not received its due attention and died out with the except...
Gossaum is one of the most representative folk games in Korea, not only in Namdo region, but also nationwide. Gassaum has been transmitted in many regions along Yongsan River, however, it has not received its due attention and died out with the exception of ‘Kwangju Chilsukdong Gossaum’ which came into the spotlight and developed. Chilsuk Gossaumnori has received a lot of attention since it has been designated as a cultural heritage. Especially after its performance in Asian Games and Olympic, it has been deemed as a cultural heritage with universal beauty. Today’s Gossaum is revived through festivals. Gossaumnori festival has been taking place over 30 years with certain form of consistency while also undergoing changes. Expectations for Gossaumnori have been presented in various forms. They have been accepted into festivals and expressed in different formats. Gossaumnori plays a dynamic role and raises expectation high through recontextualization under the new circumstances and contexts of the modern age. Attempts have been made to raise Gossaumnori``s commercial value and to find ways to help it become a world festival through diverse events. However, such attempts rely heavily on external support such as municipals instead of leading it with independent capability and planning. It is time to consider the path of the festival. It is the remaining task as to how to accept and revive the dynamic energy within Gossaumnori.
참고문헌 (Reference)
1 표인주, "한국문화인류학" 한국문화인류학회 33 (33): 111-137, 2000
2 김은정, "칠석동 민속축제복식에 관한 연구" 한국의류학회 27 : 1397-1404, 2003
3 이용연, "지역의 전통문화 개발과 지역발전-한국 광주광역시 ‘고싸움놀이’ 개발 사례를 중심으로" 북경연합대학 북경학연구소․북경지리학회 중국지방학연구연석회 2009
4 이경엽, "지역민속의 세계" 민속원 2004
5 지춘상, "줄다리기와 고싸움놀이. In 동아시아민속학" 민속원 2010
6 고싸움놀이보존회, "옻돌마을 사람들과 고싸움놀이" 민속원 2004
7 김경학, "민속놀이의 문화재 지정과 축제화에 따른 갈등 양상 및 탈맥락화" 국립민속박물관 (14) : 33-58, 2004
8 이경엽, "무형문화재와 민속 전승의 현실" 한국민속학회 40 : 293-332, 2004
9 한양명, "놀이민속의 탈맥락화와 재맥락화-영산줄다리기의 경우-" 한국민속학회 49 : 85-119, 2009
10 지 춘 상, "나와 남도 민속학" 한국민속학회 40 : 5-1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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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나경수, "광주․전남의 민속연구" 민속원 1998
12 나경수, "고싸움놀이의 세계화 방안" 전남대 박물관 2003
13 김인, "고싸움놀이의 상징성 고" 전남대학교 1989
14 지춘상, "고싸움놀이" 문화재관리국 1969
하의도 이홍채 소리꾼의 교차적 공간확장과 소통적 문화행위
학술지 이력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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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 |
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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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33 | 0.33 | 0.42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43 | 0.44 | 1.024 | 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