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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I등재

    한국 30대 고학력 남성들의 아버지상과 아버지 역할 실천방식에 대한 연구 = The Ideals and Practices of Fatherhood Among Highly Educated and Married Males in Their 3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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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014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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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본 연구는 상징적 상호작용론적 관점에서 젊은 아버지들의 아버지상과 아버지로서 일상생활 실천을 탐색해봄으로써, 현재 한국사회 젊은 아버지들에게 아버지의 의미는 어떠한 것이며, 아버지로서 실천방식이 어떻게 유지되며 동시에 어떻게 변화되고 있는지를 분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특히 전통적으로 생계부양자로 인식되던 아버지들이 어머니의 몫이던 양육적 역할을 담당하기 시작하였다는 서구의 "새로운 아버지(new fatherhood)" 논의를 한국적 맥락에서 비판적으로 검토하였다. 이 연구를 위해 서울과 수도권의 맞벌이를 하고 있거나 경험이 있는 고학력 30대 아버지 7명의 심층면접을 수행하였다.
    사례분석 결과, 우선 아내와의 가사분담, 육아, 자녀교육 관련 의사결정 등에서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는 사례들이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가정친화적이지 않은 노동환경과 모성신화 등의 제약조건들로 인해 도구적 아버지로서의 실천을 지속하고 있었다. 흥미로운 사실은 표면적으로는 모든 연구참여자들이 "친구 같은 아버지"를 추구하고 있지만, 각자의 고유한 생애경험과 현재의 상황에 따라 이에 대한 의미부여와 실천이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일부의 사례에서는 자녀와의 친밀성을 자녀의 진로 상담이나 교육방향에의 개입과 동일시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결론적으로, 기존 아버지 연구에서의 주요 틀인 전통적-도구적 아버지와 새로운-양육적 아버지의 이분법으로는 현재 나타나고 있는 젊은 아버지들의 아버지상과 아버지로서 실천 방식에 대한 다층성을 심층적으로 파악하기 어렵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현재 나타나고 있는 젊은 아버지들의 "친구 같은 아버지"는 한국의 전통적인 아버지와 구별되는 서구의 "새로운 아버지"라기보다, 오히려 자녀에 대한 부모의 책임과 통제를 핵심으로 하는 한국 고유의 유교적 아버지상의 현재적 발현으로 해석할 여지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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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상징적 상호작용론적 관점에서 젊은 아버지들의 아버지상과 아버지로서 일상생활 실천을 탐색해봄으로써, 현재 한국사회 젊은 아버지들에게 아버지의 의미는 어떠한 것이며, 아...

    본 연구는 상징적 상호작용론적 관점에서 젊은 아버지들의 아버지상과 아버지로서 일상생활 실천을 탐색해봄으로써, 현재 한국사회 젊은 아버지들에게 아버지의 의미는 어떠한 것이며, 아버지로서 실천방식이 어떻게 유지되며 동시에 어떻게 변화되고 있는지를 분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특히 전통적으로 생계부양자로 인식되던 아버지들이 어머니의 몫이던 양육적 역할을 담당하기 시작하였다는 서구의 "새로운 아버지(new fatherhood)" 논의를 한국적 맥락에서 비판적으로 검토하였다. 이 연구를 위해 서울과 수도권의 맞벌이를 하고 있거나 경험이 있는 고학력 30대 아버지 7명의 심층면접을 수행하였다.
    사례분석 결과, 우선 아내와의 가사분담, 육아, 자녀교육 관련 의사결정 등에서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는 사례들이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가정친화적이지 않은 노동환경과 모성신화 등의 제약조건들로 인해 도구적 아버지로서의 실천을 지속하고 있었다. 흥미로운 사실은 표면적으로는 모든 연구참여자들이 "친구 같은 아버지"를 추구하고 있지만, 각자의 고유한 생애경험과 현재의 상황에 따라 이에 대한 의미부여와 실천이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일부의 사례에서는 자녀와의 친밀성을 자녀의 진로 상담이나 교육방향에의 개입과 동일시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결론적으로, 기존 아버지 연구에서의 주요 틀인 전통적-도구적 아버지와 새로운-양육적 아버지의 이분법으로는 현재 나타나고 있는 젊은 아버지들의 아버지상과 아버지로서 실천 방식에 대한 다층성을 심층적으로 파악하기 어렵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현재 나타나고 있는 젊은 아버지들의 "친구 같은 아버지"는 한국의 전통적인 아버지와 구별되는 서구의 "새로운 아버지"라기보다, 오히려 자녀에 대한 부모의 책임과 통제를 핵심으로 하는 한국 고유의 유교적 아버지상의 현재적 발현으로 해석할 여지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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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This research explores the ideals and everyday practices of fatherhood among fathers in their 30s in Korea. Adopting the symbolic interactionist perspective, this study views fatherhood as a social construction which is influenced by the ongoing processes of actions and interactions as well as the broader social and cultural context. In-depth interviews were conducted for this study. The participants include seven fathers, all of whom are college-educated (or above) and have the experience of dual-earner situation. Topic in the interview included biographical descriptions of their lives, focusing on marriage, childbirth, and the child- rearing. They were also asked provide memories about their fathers.
    All the participants declared a "friend-like-father" as their ideal. Yet their practices as a father were more affected by their situations and life experiences than their ideal. Some participants acknowledged the importance of gender equality, but the practice of an 'instrumental fatherhood' was forced upon them because of the family-unfriendly work environment in Korea. The implications from these results for the studies about fatherhood in Korea are as follows. The western dichotomy of traditional/instrumental vs. new/nurturant fathers may be limited to encompass the diversity of fatherhood practices in Korea. Some fathers may wish and attempt to pass beyond the boundaries of an instrumental fatherhood, yet their new terrain is restricted to child's educational concerns. Thus, despite their ideal to be a different father than their own, their practice may more closely resemble the traditional fathers with Confucian values rather than the 'new fatherhood' in the Western societies. It would be mistaken to assume that their ideal of a 'friend-like-father' is an indication of the evolution 'new fatherhood'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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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research explores the ideals and everyday practices of fatherhood among fathers in their 30s in Korea. Adopting the symbolic interactionist perspective, this study views fatherhood as a social construction which is influenced by the ongoing proce...

    This research explores the ideals and everyday practices of fatherhood among fathers in their 30s in Korea. Adopting the symbolic interactionist perspective, this study views fatherhood as a social construction which is influenced by the ongoing processes of actions and interactions as well as the broader social and cultural context. In-depth interviews were conducted for this study. The participants include seven fathers, all of whom are college-educated (or above) and have the experience of dual-earner situation. Topic in the interview included biographical descriptions of their lives, focusing on marriage, childbirth, and the child- rearing. They were also asked provide memories about their fathers.
    All the participants declared a "friend-like-father" as their ideal. Yet their practices as a father were more affected by their situations and life experiences than their ideal. Some participants acknowledged the importance of gender equality, but the practice of an 'instrumental fatherhood' was forced upon them because of the family-unfriendly work environment in Korea. The implications from these results for the studies about fatherhood in Korea are as follows. The western dichotomy of traditional/instrumental vs. new/nurturant fathers may be limited to encompass the diversity of fatherhood practices in Korea. Some fathers may wish and attempt to pass beyond the boundaries of an instrumental fatherhood, yet their new terrain is restricted to child's educational concerns. Thus, despite their ideal to be a different father than their own, their practice may more closely resemble the traditional fathers with Confucian values rather than the 'new fatherhood' in the Western societies. It would be mistaken to assume that their ideal of a 'friend-like-father' is an indication of the evolution 'new fatherhood'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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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국문초록
    • Ⅰ. 서론
    • Ⅱ. 이론적 배경과 선행연구검토
    • Ⅲ. 연구방법
    • Ⅳ. 사례분석 결과 및 논의
    • 국문초록
    • Ⅰ. 서론
    • Ⅱ. 이론적 배경과 선행연구검토
    • Ⅲ. 연구방법
    • Ⅳ. 사례분석 결과 및 논의
    • Ⅴ. 결론
    • 참고문헌
    •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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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조윤경, "협동조합형 공동육아에 참여한 아버지들의 돌봄의 의미화와 가족관계의 변화 : 성인지 관점에서 본 남성 돌봄과 아버지됨의 재구성을 중심으로" 고려대학교 대학원 2011

    2 배은경, "현재의 저출산이 여성들 때문일까?: 저출산 담론의 여성주의적 전유를 위하여" 여성학연구소 3 (3): 37-75, 2010

    3 함인희, "현대사회 아버지상의 재발견" 2 : 1-24, 1997

    4 송유진, "한국인의 일상생활 시간변화: 부모의 교육수준에 따른 자녀양육 시간" 한국인구학회 34 (34): 45-65, 2011

    5 이동연, "한국인의 일상과 문화 아비투스" 61 : 169-195, 2010

    6 최재석, "한국의 가족과 사회" 경인문화사 2009

    7 정진성, "한국사회 부성의 구조: 딸들이 기억하는 아버지" 한국여성연구소 9 (9): 79-111, 2009

    8 송유진, "한국과 중국 도시가족에서의 성역할 분담 비교연구" 한국사회학회 39 (39): 111-136, 2005

    9 임인숙, "한국 언론의 부권상실론의 변화와 정치성" 한국가족학회 18 (18): 65-92, 2006

    10 김정환, "한국 30대 남성들의 아버지상과 아버지 역할 실천방식에 대한 연구" 아주대학교 2012

    1 조윤경, "협동조합형 공동육아에 참여한 아버지들의 돌봄의 의미화와 가족관계의 변화 : 성인지 관점에서 본 남성 돌봄과 아버지됨의 재구성을 중심으로" 고려대학교 대학원 2011

    2 배은경, "현재의 저출산이 여성들 때문일까?: 저출산 담론의 여성주의적 전유를 위하여" 여성학연구소 3 (3): 37-75, 2010

    3 함인희, "현대사회 아버지상의 재발견" 2 : 1-24, 1997

    4 송유진, "한국인의 일상생활 시간변화: 부모의 교육수준에 따른 자녀양육 시간" 한국인구학회 34 (34): 45-65, 2011

    5 이동연, "한국인의 일상과 문화 아비투스" 61 : 169-195, 2010

    6 최재석, "한국의 가족과 사회" 경인문화사 2009

    7 정진성, "한국사회 부성의 구조: 딸들이 기억하는 아버지" 한국여성연구소 9 (9): 79-111, 2009

    8 송유진, "한국과 중국 도시가족에서의 성역할 분담 비교연구" 한국사회학회 39 (39): 111-136, 2005

    9 임인숙, "한국 언론의 부권상실론의 변화와 정치성" 한국가족학회 18 (18): 65-92, 2006

    10 김정환, "한국 30대 남성들의 아버지상과 아버지 역할 실천방식에 대한 연구" 아주대학교 2012

    11 이이효재, "조선조 사회와 가족" 한울 아카데미 2003

    12 조지 허버트 미드, "정신・자아・사회: 사회적 행동주의자가 분석하는 개인과 사회" 한길사 1934

    13 존 휴이트, "자아와 사회" 학지사 2001

    14 김혜경, "여성의 노동사를 통해 본 일과 가족의 접합 : 60년대 산업화 이후 친족관계의 변화를 중심으로" 한국여성연구소 7 (7): 37-82, 2007

    15 조은, "신자유주의 세계화와 가족 정치의 지형: 계급과 젠더의 경합" 한국여성학회 24 (24): 5-37, 2008

    16 최유정, "세대별 비교를 통해 본 가족 관련 정체성의 변화와 그 함의" 한국가족학회 23 (23): 1-40, 2011

    17 조은, "세계화의 최첨단에 선 한국의 가족-신글로벌 모자녀 가족 사례 연구" 비판사회학회 64 (64): 148-171, 2004

    18 앤서니 기든스, "성찰적 근대화" 한울 2010

    19 남춘호, "생애과정의 탈표준화 경향에 대한 경험적 연구 - 성인기이행의 구조변동을 중심으로 -" 한국지역사회학회 20 (20): 91-128, 2012

    20 문혜진, "생애과정 관점에 대한 고찰과 적용 - 성인으로의 이행과정에 대한 탐색적 분석 -" 한국사회복지연구회 41 (41): 349-378, 2010

    21 김인지, "상징적 상호작용론적 관점에서 본 어머니의 자녀 훈육 경험" 연세대학교 대학원 2011

    22 강수택, "상징적 상호작용론의 관점에 의한 일상생활론 연구: 미드와 고프만의이론을 중심으로" 30 (30): 417-426, 1996

    23 이희영, "사회학 방법론으로서의 생애사 재구성 :행위이론의 관점에서 본 이론적 의의와 방법론적 원칙" 한국사회학회 39 (39): 120-148, 2005

    24 김혜경, "부계 가족주의의 실패?: IMF 경제위기 세대의 가족주의와 개인화" 한국사회학회 47 (47): 101-141, 2013

    25 김영미, "동아시아 생계부양자모델의 변화: 한국, 일본, 대만 비교 연구" 137-139, 2011

    26 김혜영, "남성의 부성경험과 갈등에 관한 연구" 한국여성정책연구원 2008

    27 강이수, "남성부양자 가족의 균열과 지속: 변화 경로와 쟁점에 대한 고찰" 한국가족학회 23 (23): 123-145, 2011

    28 백진아, "기혼 남성의 부성과 가족 경험" 한국인문사회과학회 33 (33): 163-186, 2009

    29 김홍중, "근대적 성찰성의 풍경과 성찰적 주체의 알레고리" 한국사회학회 41 (41): 186-214, 2007

    30 이민아, "계획적 무자녀 가족: 한국 사회에서 아이 갖기의 의미와 가족주의의 역설" 한국사회학회 47 (47): 143-176, 2013

    31 홍찬숙, "개인화와 ʻ젠더사회ʼ 개인화 시대의 사회불평등 양상" 한국사회학회 47 (47): 255-276, 2013

    32 장경섭, "가족・생애・정치경제-압축적 근대성의 미시적 기초" 창비 2009

    33 장경섭, "가족이념의 우발적 다원성: 압축적 근대성과 한국가족" 24 (24): 161-202, 2001

    34 김혜경, "가족/노동의 갈등구조와 '가족연대'전략을 중심으로 본 한국가족의 변화와 여성" 한국가족학회 14 (14): 2-2, 2002

    35 엘리자베트 벡-게른스하임, "가족 이후에 무엇이 오는가?" 새물결 2005

    36 Shim, Young-Hee, "’Family-orientedʼ individualization and second-modernity:An analysis of transnational marriages in Korea" The Korean Sociological Association 511-531, 2010

    37 박소진, "‘자기관리’와 ‘가족경영’ 시대의 불안한 삶 : 신자유주의와 신자유주의적 주체" 비판사회학회 84 (84): 12-40, 2009

    38 Chang, Kyung-Sup, "The Stranded Individualizer under Compressed Modernity: South Korean Women in Individualization without Individualism" 61 (61): 539-564, 2010

    39 Ralph LaRossa, "The Culture and Conduct of Fatherhood in America, 1800 to 1960" 19 (19): 87-98, 1960

    40 Arlie R. Hochschild, "Sociology of Families" Readings 1999

    41 Tomas R, Chibucos, "Reading in family theory" Sage 2005

    42 Nicholas Townsend, "Package Deal: Marriage, Work, and Fatherhood in Men's Lives" Temple University Press 2002

    43 Scott Coltrane, "Fathering: Paradoxes, Contradictions, and Dilemmas" 432-449, 2004

    44 Andrew F. Cherlin, "American Marriage in the Early Twenty-First Century" 15 (15): 33-55, 2005

    45 통계청, "2011년 혼인・이혼 통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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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1.21 1.21 1.32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1.4 1.41 1.785 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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