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미래지향적인 정치교육의 목표와 과제는 미래지향적인 정치의식의 함양이다. 미래지향적인 정치의식이란 ‘열린 자아’의 바탕 위에서 함께 공존하는 지구촌 시민의식이며 이러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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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남대학교, 2007
학위논문(석사) -- 전남대학교 교육대학원 , 교육학과 , 2007. 2
2007
한국어
301.07 판사항(22)
광주
The Political consciousness of middle school and high school students - on the region of Jeonnam province
68 p.: 삽도; 26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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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미래지향적인 정치교육의 목표와 과제는 미래지향적인 정치의식의 함양이다. 미래지향적인 정치의식이란 ‘열린 자아’의 바탕 위에서 함께 공존하는 지구촌 시민의식이며 이러한 열린 자아를 갖는 ‘글로벌 시민’을 양성하는 것이 미래의 주된 사회과 학습의 목표이다.
이에 본 연구는 미래 지향적인 시민 교육의 과제를 훌륭히 수행하기 위해 중․고등학생의 정치의식이 어느 수준인지를 파악하고자 했으며, 그 방법으로 전남지역 중․․고등학생의 정치적관심도, 정치사회화 매체, 정치정향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로는 첫째, 중․고등학생의 정치적 관심도는 비교적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둘째, 중․고등학생의 정치사회화 매체는 주로 인터넷이며 이들은 인터넷을 통해 정치적 정보를 얻고 정치참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중․고등학생의 정치정향의 특성으로는 관용성의 태도는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으나 ‘소수지배’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묵종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이는 권위주의적 정치문화의 영향이 아직까지 남아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또한 민주주의 절차원리에 대한 태도에서는 중․고등학생의 상당한 정도가 비타협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정치의식의 특성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로 볼 때, 중․고등학생은 정보사회에서 매우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정치참여 성향을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정치사회화 매체가 인쇄매체에서 전파매체로 바뀜에 따라 교과서 중심의 정치교육을 지양하고 다양한 시청각자료를 이용하여 생활속에서 정치시민의 자질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아울러 올바른 정보교육을 통하여 네티즌의 군중심리에 편승하지 않는 객관적 안목과 판단을 가질 수 있는 정보시민교육이 필요하다. 또한 자기중심적인 정치의식은 자칫 정치에 대한 무관심이나 특정세력을 지지하는 경향으로 흐를 수 있다.
이에 미래의 중․고등학교의 정치교육의 방향은 더불어 살아가는 정치공동체 의식의 함양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하며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시민의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세워져야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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