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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I등재

      강남 유람이후 이규보 한시 연구-내면의식의 변모양상을 중심으로- = Lee Gyubo’s Poems After His Journey to Gangnam -Change of Consciousness and its Expr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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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463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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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paper is to sketch the consciousness expressed in Lee Gyubo’s poems after his journey to Gangnam. During his journey he looked back in his younger days and tried to reform himself for a better life. This internal change is reflected in his poems with various styles.
      He depicted his own character to be straightforward. He judged that his misfortune was due to his such character. At first, he was nominated for an office of Jeonju but was divested of his post soon. Moreover, he went into battle but he couldn’t get credit for his military merits. However, he drew his troubles while reflecting his emotion in this works and taking a positive view of life in his cottage in Gaegyeong rather sighing with frustration. It was the result of change of his character that he decided to go with his times.
      Lee Gyubo started his official career as a Royal archivist and we can estimate that it was the result of his reflection and change of character during his journey. His journey was the turning point in his life. It is also reasonable to argue right and wrong about his behavior as a intellectual during that term. But what we need to have is a overall viewpoint on his whole life to judge him rightly and close scrutiny of his life during his official service and after his resignation should be accompanied. This question would be dealt with by follow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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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paper is to sketch the consciousness expressed in Lee Gyubo’s poems after his journey to Gangnam. During his journey he looked back in his younger days and tried to reform himself for a better life. This internal change is reflected in his poem...

      This paper is to sketch the consciousness expressed in Lee Gyubo’s poems after his journey to Gangnam. During his journey he looked back in his younger days and tried to reform himself for a better life. This internal change is reflected in his poems with various styles.
      He depicted his own character to be straightforward. He judged that his misfortune was due to his such character. At first, he was nominated for an office of Jeonju but was divested of his post soon. Moreover, he went into battle but he couldn’t get credit for his military merits. However, he drew his troubles while reflecting his emotion in this works and taking a positive view of life in his cottage in Gaegyeong rather sighing with frustration. It was the result of change of his character that he decided to go with his times.
      Lee Gyubo started his official career as a Royal archivist and we can estimate that it was the result of his reflection and change of character during his journey. His journey was the turning point in his life. It is also reasonable to argue right and wrong about his behavior as a intellectual during that term. But what we need to have is a overall viewpoint on his whole life to judge him rightly and close scrutiny of his life during his official service and after his resignation should be accompanied. This question would be dealt with by follow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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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본고에서는 강남 유람이후 이규보의 한시에서 보이는 내면의식의 변모양상을 검토하고자 하였다. 이 시기 이규보는 지금까지의 삶을 성찰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하여 진지한 자세로 노력하였으며, 다양한 詩體를 활용하여 그의 내면의식을 보여주었다. 그는 자신의 성품을 ‘拙直’하다고 인정하면서 지금의 不遇한 삶의 원인이 여기에 있음을 성찰하였다. 그러나 어렵게 얻은 全州司錄에서 탄핵을 당하고 자진해서 출정한 征東의 幕府에서 돌아와서는 戰功을 인정받지 못하게 된다. 이러한 인생의 浮沈 속에서도 자기 沈潛에만 빠지기 보다는 事物과 景物에 자신의 정서를 투영하면서 시름을 잊으려고 하였으며, 개경의 草堂에서 閑適의 興을 통하여 긍정적 삶의 자세를 갖고 생활하였다. 이러한 모습은 세상에 순응해 나가려는 완곡한 변화의 모습이 나타난 결과라고 보인다.
      이규보는 1207년 12월 直翰林에 權補되면서 30년간의 仕宦 생활을 시작하게 되는데, 강남 유람이후에 자신을 돌아보는 과정과 긍정적인 삶의 자세가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을 것이다. 이러한 인생의 전환을 맞이하는 중간연결 고리로 이 시기가 자리하고 있다. 이 시기 당대의 지식인으로서 그의 행보에 대한 是非를 논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한 시기의 행보로 인물을 평가하기 보다는 삶의 전체적인 궤적을 모두 살펴보는 진지한 과정 속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본다. 즉 仕宦期와 致仕이후에 보이는 그의 의식을 확인한 이후에 가능하리라고 본다. 이에 관해서는 후일의 과제로 미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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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고에서는 강남 유람이후 이규보의 한시에서 보이는 내면의식의 변모양상을 검토하고자 하였다. 이 시기 이규보는 지금까지의 삶을 성찰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하여 진지한 자세로 노력하...

      본고에서는 강남 유람이후 이규보의 한시에서 보이는 내면의식의 변모양상을 검토하고자 하였다. 이 시기 이규보는 지금까지의 삶을 성찰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하여 진지한 자세로 노력하였으며, 다양한 詩體를 활용하여 그의 내면의식을 보여주었다. 그는 자신의 성품을 ‘拙直’하다고 인정하면서 지금의 不遇한 삶의 원인이 여기에 있음을 성찰하였다. 그러나 어렵게 얻은 全州司錄에서 탄핵을 당하고 자진해서 출정한 征東의 幕府에서 돌아와서는 戰功을 인정받지 못하게 된다. 이러한 인생의 浮沈 속에서도 자기 沈潛에만 빠지기 보다는 事物과 景物에 자신의 정서를 투영하면서 시름을 잊으려고 하였으며, 개경의 草堂에서 閑適의 興을 통하여 긍정적 삶의 자세를 갖고 생활하였다. 이러한 모습은 세상에 순응해 나가려는 완곡한 변화의 모습이 나타난 결과라고 보인다.
      이규보는 1207년 12월 直翰林에 權補되면서 30년간의 仕宦 생활을 시작하게 되는데, 강남 유람이후에 자신을 돌아보는 과정과 긍정적인 삶의 자세가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을 것이다. 이러한 인생의 전환을 맞이하는 중간연결 고리로 이 시기가 자리하고 있다. 이 시기 당대의 지식인으로서 그의 행보에 대한 是非를 논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한 시기의 행보로 인물을 평가하기 보다는 삶의 전체적인 궤적을 모두 살펴보는 진지한 과정 속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본다. 즉 仕宦期와 致仕이후에 보이는 그의 의식을 확인한 이후에 가능하리라고 본다. 이에 관해서는 후일의 과제로 미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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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박성규, "李奎報 年譜 硏究 (2)" 한국한문교육학회 24 (24): 255-273, 2005

      2 陳祝三, "李奎報 硏究"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1978

      3 朴性奎, "李奎報 漢詩의 硏究" 고려대학교 대학원 1982

      4 주호찬, "한자한문교육" 한국한자한문교육학회 445-483, 2006

      5 송준호, "한국명가한시선 1" 문헌과해석사 303-, 1999

      6 小尾郊一, "중국의 은둔사상" 강원대학교 출판부 145-197, 2008

      7 斯波六郞, "중국문학 속의 고독감" 동문선 170-274, 1992

      8 신용호, "이규보의 의식세계와 문학론 연구" 국학자료원 75-80, 1990

      9 전형대, "이규보의 삶과 문학" 홍익사 126-177, 1983

      10 하강진, "이규보의 문학이론과 작품세계" 세종출판사 114-, 2001

      1 박성규, "李奎報 年譜 硏究 (2)" 한국한문교육학회 24 (24): 255-273, 2005

      2 陳祝三, "李奎報 硏究"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1978

      3 朴性奎, "李奎報 漢詩의 硏究" 고려대학교 대학원 1982

      4 주호찬, "한자한문교육" 한국한자한문교육학회 445-483, 2006

      5 송준호, "한국명가한시선 1" 문헌과해석사 303-, 1999

      6 小尾郊一, "중국의 은둔사상" 강원대학교 출판부 145-197, 2008

      7 斯波六郞, "중국문학 속의 고독감" 동문선 170-274, 1992

      8 신용호, "이규보의 의식세계와 문학론 연구" 국학자료원 75-80, 1990

      9 전형대, "이규보의 삶과 문학" 홍익사 126-177, 1983

      10 하강진, "이규보의 문학이론과 작품세계" 세종출판사 114-, 2001

      11 김진영, "이규보문학연구" 집문당 24-39, 1984

      12 박성규, "이규보 영물시 연구" 진단학회 (83) : 113-143, 1997

      13 김용선, "이규보 연보" 일조각 56-107, 2013

      14 서정화, "이규보 산문 연구" 고려대학교 대학원 2008

      15 이희영, "이규보 『江南集』 연구" 우리어문학회 (53) : 295-331, 2015

      16 박창희, "역사문화연구" 한국외대 사학연구소 7-35, 1987

      17 김용선, "생활인 이규보" 일조각 55-126, 2013

      18 이동철, "백운 이규보 시의 연구" 국학자료원 152-427, 1994

      19 "韓非子"

      20 "詩傳" 학민문화사 1990

      21 石川忠久, "漢詩鑑賞事典" 講談社 330-334, 2011

      22 班固, "漢書"

      23 陳澕, "梅湖遺稿" 민족문화추진회 1988

      24 李奎報, "東國李相國集 상․하" 조선고서간행회 1913

      25 李奎報, "東國李相國集 1권~10권" 민족문화추진회 1988

      26 楊倫, "杜詩鏡銓" 상해고적출판사 1998

      27 黑川洋一, "杜甫詩選" 岩波書店 295-303, 2015

      28 川合康三, "杜甫" 岩波書店 151-163, 2012

      29 이희영, "李奎報의 강남 유람 이전 한시 연구 - 내면의식을 중심으로" 동양고전학회 (59) : 33-56, 2015

      30 左丘明, "春秋左氏傳"

      31 范曄, "後漢書"

      32 李奎報, "國譯東國李相國集" 민족문화추진회 1980

      33 司馬遷, "史記"

      34 "列子"

      35 박종기, "『동국이상국집』에 나타난 고려시대상과 이규보" 진단학회 (83) : 3-33,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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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후보
      2013-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12-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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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52 0.52 0.51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47 0.41 0.977 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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