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인천 일부지역 여중생 315명을 대상으로 왜곡된 체중인식과 식습관을 조사하여 올바른 체중인식 및 식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의 기초자료 활용을 위해 제공하고자 한다. 본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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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 인하대학교 교육대학원, 2014
학위논문(석사) -- 인하대학교 교육대학원 , 교육학과 영양교육 , 2014. 8
2014
한국어
인천
ⅵ, 58 p. ; 26 cm
지도교수: 이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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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인천 일부지역 여중생 315명을 대상으로 왜곡된 체중인식과 식습관을 조사하여 올바른 체중인식 및 식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의 기초자료 활용을 위해 제공하고자 한다. 본연구...
본 연구는 인천 일부지역 여중생 315명을 대상으로 왜곡된 체중인식과 식습관을 조사하여 올바른 체중인식 및 식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의 기초자료 활용을 위해 제공하고자 한다.
본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몸무게로 인해 ‘고민 한 적이 있다’는 응답은 총 71.7%의 여중생이 몸무게로 인한 고민을 해본 적 있다고 응답했다. 조사대상자가 기재한 키와 몸무게를 기초로 산출한 본인의 BMI 실제 체형군과 일반조사사항의 ‘현재 본인의 체형은 어떻다고 생각하나요?’의 응답에 의한 주관적 체형인식을 BMI 실제 체형군과 교차 분석하여 체형 왜곡 인식군을 설정하였다. 그 결과 왜곡된 체형 인식은 저체중군의 25.7%가 정상체중으로 20%가 과체중 및 비만군으로 또 정상체중군은 44.4%가 과체중 및 비만군으로 인식하고 있어 10명중 4명의 학생이 자신의 체중을 뚱뚱하다고 왜곡되게 인식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본인의 체형에 대한 만족도는 BMI 실제 체중군의 과체중 및 비만군과 체형 왜곡 인식군의 과대인식군이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체중에 대한 스트레스와 연결되어 과체중 및 비만군과 과대인식군의 스트레스가 높게 나타났다.
외모에 대한 사회 문화적 태도는 뚱뚱한 사람이 매력 없다고 생각하지는 않으나 본인은 날씬함을 원하는 인식의 괴리를 보였으며 정상체중군이나 저체중군은 스스로의 신체에 대해 비교적 만족함을 나타내나 사회 문화적인 시선에 비추어 더 날씬해지고 싶어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체중 조절 여부는 정상체중군(54%)과 과체중 및 비만군(75.6%)에서 많이 일어나고 있으며 체형 왜곡 인식군의 정상인식군(45.6%)과 과대인식군(69.7%)에서도 체중 조절 시도가 일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저체중군(14.3%)과 과소인식군(9.1%)에서도 체중조절이 시도되고 있었다.
다이어트 시도 횟수는 BMI 실제 체중군의 과체중 및 비만군과 과대인식군의 시도 횟수가 많았으며 왜곡된 체중인식에 따른 정상인식군과 과대인식군의 불필요한 다이어트 시도도 일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식습관 및 식태도는 BMI 실제 체중군의 과체중 및 비만군에서 ‘비교적 많이 먹는 편이다’가 높게 나타났으며 영양분 섭취양도 다른 체중군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BMI 실제 저체중군은 일주일에 ‘5회 이상 끼니를 거른다(25.7%)’가 높게 나타났다. 반면 하루 군것질/간식횟수는 저체중군의 군것질/간식 횟수가 높게 나타났다.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저체중군과 정상체중군의 일부 여중생들의 신
체 이미지 왜곡 현상을 가지고 있으며 BMI 실제 체중군와 체형 왜곡 인식군 모두 체중이 높을수록 신체 불만족을 나타내며 이에 따른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신체 불만족은 사회 문화적인 그릇된 기준에 스스로를 비교하여 낮은 자존감을 갖게 하고 불필요한 다이어트 시
도를 유도하며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이에 사회 문화적으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신체상 정립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며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소년들의 올바른 체중인식 및 식습관 교육이 이루어 져야 할 것이다.
목차 (Table of Cont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