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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I우수등재

      원효의 화쟁방법 검토-최근 3인의 연구를 중심으로 = The Review on Wonhyo’s Methods of Harmonization - Focused on the recent studies of the three researc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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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6373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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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paper is reviewing the studies on Wonhyo’s method of harmonization with a focus on the recent studies of three researchers, Park Tae-won, Kim Yeong-il and Kim Tae-soo.
      First, I have arranged the studies so far in this field in terms of ‘content development process’. They can be divided into three periods. In the first period, Park Jong-hong, Kim Sun-geun, and Choi Yoo-jin listed the characteristic elements, in the second period, Oh Sung-hwan, Kim Hyung-hyo and Sato Shikeki explored the best principles, and in the third period, Park Tae-won, Kim Yeong-il and Kim Tae-soo presented various concepts.
      Second, the recent studies by the three researchers revealed that they could support one another. Kim Yeong-il empirically revealed the general details on Wonhyo’s method of harmonization, Park Tae-won had a deep discussion on the methods based on the theory of dependent origination, and Kim Tae-soo had a deep discussion on the method based on the theory of middle way.
      Third, the recent studies by the three researchers revealed that they could be compatible with each other. Kim Yeong-il’s methods used when judging “all are right” is compatible with his methods used when judging “all are right and wrong.” Also, Park’s methods based on the theory of dependent origination and Kim’s methods based on the theory of middle way can be compat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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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paper is reviewing the studies on Wonhyo’s method of harmonization with a focus on the recent studies of three researchers, Park Tae-won, Kim Yeong-il and Kim Tae-soo. First, I have arranged the studies so far in this field in terms of ‘conte...

      This paper is reviewing the studies on Wonhyo’s method of harmonization with a focus on the recent studies of three researchers, Park Tae-won, Kim Yeong-il and Kim Tae-soo.
      First, I have arranged the studies so far in this field in terms of ‘content development process’. They can be divided into three periods. In the first period, Park Jong-hong, Kim Sun-geun, and Choi Yoo-jin listed the characteristic elements, in the second period, Oh Sung-hwan, Kim Hyung-hyo and Sato Shikeki explored the best principles, and in the third period, Park Tae-won, Kim Yeong-il and Kim Tae-soo presented various concepts.
      Second, the recent studies by the three researchers revealed that they could support one another. Kim Yeong-il empirically revealed the general details on Wonhyo’s method of harmonization, Park Tae-won had a deep discussion on the methods based on the theory of dependent origination, and Kim Tae-soo had a deep discussion on the method based on the theory of middle way.
      Third, the recent studies by the three researchers revealed that they could be compatible with each other. Kim Yeong-il’s methods used when judging “all are right” is compatible with his methods used when judging “all are right and wrong.” Also, Park’s methods based on the theory of dependent origination and Kim’s methods based on the theory of middle way can be compat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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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화쟁사상’은 한국불교를 대표할만한 원효의 핵심사상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화쟁사상의 중심에 화쟁의 방법론이 있다. 본고에서는 최근에 원효의 ‘화쟁방법’에 대한 연구성과를 활발하게 발표하고 있는 박태원, 김영일, 김태수 등 3인의 연구를 살펴보고 있다. 그리하여 그들의 연구가 서로 어떠한 관계에 있으며, 나아가 어떠한 의의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검토하였다.
      첫째, 지금까지 이 분야의 연구를 ‘내용상 발전과정’이라는 기준으로 정리해 보았다. 총3기로 구분할 수 있는데, 제1기에는 박종홍, 김선근, 최유진 등이 화쟁방법의 핵심요소를 나열하였고, 제2기에는 오성환, 김형효, 사토 시케끼 등이 화쟁의 최고원리를 탐구하였으며, 제3기에는 박태원, 김영일, 김태수 등이 각자의 독특한 관점으로 다양한 연구결과를 제시한 것을 볼 수 있다.
      둘째, 최근 3인의 연구는 서로 정립(鼎立)할 수 있음을 밝혔다. 즉, 원효의 화쟁방식을 실증적으로 분석한 김영일의 연구에는 2가지 경우가 있는데, ‘제설이 모두 옳다’의 경우는 연기설에 근원을 둔 ‘문의 사유’에 대해서 탐구한 박태원의 연구와 관련이 깊으며, ‘제설이 옳고 그르다’의 경우는 중도설(중관의 논리)에 연원을 둔 ‘사구 논리’에 대해서 연구한 김태수의 연구와 관련이 깊다.
      셋째, 최근 3인의 연구는 서로 호환(互換)할 수 있음도 밝혔다. 형식적인 측면에서 볼 때, 김영일이 말한 ‘제설이 모두 옳다’는 판정일 때와 ‘제설이 옳고 그르다’는 판정일 때 사용하는 방법은 호환될 수 있다. 또한, 내용적인 측면에서 볼 때, 박태원이 말한 연기설을 근거로 하는 ‘문(門)의 사유’라는 방법과, 김태수가 말한 중도설을 근거로 하는 ‘사구(四句) 논리’라는 방법도 서로 호환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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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쟁사상’은 한국불교를 대표할만한 원효의 핵심사상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화쟁사상의 중심에 화쟁의 방법론이 있다. 본고에서는 최근에 원효의 ‘화쟁방법’에 대한 연구성과를 활...

      ‘화쟁사상’은 한국불교를 대표할만한 원효의 핵심사상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화쟁사상의 중심에 화쟁의 방법론이 있다. 본고에서는 최근에 원효의 ‘화쟁방법’에 대한 연구성과를 활발하게 발표하고 있는 박태원, 김영일, 김태수 등 3인의 연구를 살펴보고 있다. 그리하여 그들의 연구가 서로 어떠한 관계에 있으며, 나아가 어떠한 의의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검토하였다.
      첫째, 지금까지 이 분야의 연구를 ‘내용상 발전과정’이라는 기준으로 정리해 보았다. 총3기로 구분할 수 있는데, 제1기에는 박종홍, 김선근, 최유진 등이 화쟁방법의 핵심요소를 나열하였고, 제2기에는 오성환, 김형효, 사토 시케끼 등이 화쟁의 최고원리를 탐구하였으며, 제3기에는 박태원, 김영일, 김태수 등이 각자의 독특한 관점으로 다양한 연구결과를 제시한 것을 볼 수 있다.
      둘째, 최근 3인의 연구는 서로 정립(鼎立)할 수 있음을 밝혔다. 즉, 원효의 화쟁방식을 실증적으로 분석한 김영일의 연구에는 2가지 경우가 있는데, ‘제설이 모두 옳다’의 경우는 연기설에 근원을 둔 ‘문의 사유’에 대해서 탐구한 박태원의 연구와 관련이 깊으며, ‘제설이 옳고 그르다’의 경우는 중도설(중관의 논리)에 연원을 둔 ‘사구 논리’에 대해서 연구한 김태수의 연구와 관련이 깊다.
      셋째, 최근 3인의 연구는 서로 호환(互換)할 수 있음도 밝혔다. 형식적인 측면에서 볼 때, 김영일이 말한 ‘제설이 모두 옳다’는 판정일 때와 ‘제설이 옳고 그르다’는 판정일 때 사용하는 방법은 호환될 수 있다. 또한, 내용적인 측면에서 볼 때, 박태원이 말한 연기설을 근거로 하는 ‘문(門)의 사유’라는 방법과, 김태수가 말한 중도설을 근거로 하는 ‘사구(四句) 논리’라는 방법도 서로 호환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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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涅槃宗要」(H1)"

      2 "「法華宗要」(H1)"

      3 "「大乘起信論同異略集」(H3)"

      4 김영일, "화쟁사상" 혜안출판사 2019

      5 박종홍, "한국사상사: 불교사상편" 서문당 87-132, 1972

      6 박태원, "원효의 화쟁철학 : 문 구분에 의한 통섭" 세창출판사 2017

      7 김운학, "원효의 화쟁사상"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소 15 : 173-182, 1978

      8 최유진, "원효의 화쟁방법" 백련불교문화재단 1 : 247-269, 1991

      9 김태수, "원효의 화쟁논법 연구: 사구(四句) 논리를 중심으로" 서울대학교대학원 2018

      10 김영일, "원효의 화쟁논법 연구 : 화쟁의 실례를 중심으로" 동국대학교 대학원 2008

      1 "「涅槃宗要」(H1)"

      2 "「法華宗要」(H1)"

      3 "「大乘起信論同異略集」(H3)"

      4 김영일, "화쟁사상" 혜안출판사 2019

      5 박종홍, "한국사상사: 불교사상편" 서문당 87-132, 1972

      6 박태원, "원효의 화쟁철학 : 문 구분에 의한 통섭" 세창출판사 2017

      7 김운학, "원효의 화쟁사상"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소 15 : 173-182, 1978

      8 최유진, "원효의 화쟁방법" 백련불교문화재단 1 : 247-269, 1991

      9 김태수, "원효의 화쟁논법 연구: 사구(四句) 논리를 중심으로" 서울대학교대학원 2018

      10 김영일, "원효의 화쟁논법 연구 : 화쟁의 실례를 중심으로" 동국대학교 대학원 2008

      11 김선근, "원효의 화쟁논리 소고" 동국대학교 경주대학 2 : 15-28, 1983

      12 박태원, "원효의 화쟁 논법과 쟁론 치유 - 화쟁 논법은 ‘견해의 배타적 주장’(諍論)을 치유할 수 있는가? -" 불교학연구회 35 : 99-138, 2013

      13 박태원, "원효의 십문화쟁론" 세창출판사 2013

      14 김형효, "원효의 사상과 그 현대적 의미" 한국정신문화연구원 215-222, 1994

      15 사토 시케끼, "원효에 있어서 화쟁의 논리: 금강삼매경론을 중심으로" 동국대학교대학원 1993

      16 최유진, "원효에 있어서 화쟁과 언어의 문제" 경남대학교 3 : 29-49, 1987

      17 박태원, "원효 화쟁철학의 형성과 발전- 문門 구분의 사유를 중심으로 -" 새한철학회 90 (90): 239-262, 2017

      18 박태원, "원효 화쟁사상의 보편 원리" 새한철학회 4 (4): 2004

      19 최연식, "신라 견등의 저술과 사상경향" 한국사연구회 115 : 1-37, 2001

      20 김형효, "元曉의 화쟁적 사유와 대승적 세상보기에 대한 이해" 한국학중앙연구원 25 (25): 107-148, 2002

      21 이정희, "『大乘起信論同異略集』저자 문제에 대하여" 한국불교학회 (41) : 87-15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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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월일 이력구분 이력상세 등재구분
      2020 평가예정 계속평가 신청대상 (등재유지)
      2019-06-17 학회명변경 영문명 : Korea Association of Buddhist Studies -> Korean Association of Buddhist Studies
      2019-06-11 학회명변경 영문명 : The Korean Society For Buddhist Studies -> Korea Association of Buddhist Studies
      2019-06-07 학술지명변경 외국어명 : BUL GYO HAK YEONGU-Journal of Buddhist Studies -> Korea Journal of Buddhist Studies
      2015-01-01 평가 우수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201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6-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5-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3-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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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술지 인용정보

      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48 0.48 0.51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52 0.47 0.937 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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