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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나는 성좌들 - 1980년대, 여성해방문학의 탄생 = Bright Constellations : the Birth and Significance of South Korean Woman’s Literature in the 198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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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This paper argues that women’s literature actually had its most serious and most dynamic period to date in the 1980s. In the course of making the argument, the paper also reconstructs the contour of the decade’s woman movement and literary movement. During the 1980s, women writers, intellectuals, students and workers shaped a communal space for their own public forum, in which they advanced new historical consciousness and political perspectives for comtemporary socio-politico-cultural communities especially by adding and imbricating their gender identities onto their occupational and class subjectivities. Charged with an extraordinary sense of social and historical responsibility for South Korea’s democratization and minjung movement, women intellectuals emerged collectively in South Korea, who could gain tickets to enter the academic world and the public by producing of knowledges and histories of women. Also notable was the flourishing of women’s intellectual and political mooks as Yŏsŏng (Women), Yŏsŏngundong kwa munhak(Women’s movement and literatures) and Tto hana ŭi munhwa(Another culture), which served as the forums for feminist and other wide-ranging agendas, all the while giving representations to diverse groups of social minorities and providing reviews of women’s literary and cultural works. This constellation of women’s literature was born out of women’s collective reflections on, and struggles for, the present and future of the so-called ethnonational community of South Korea, of which they were a distinctive part. And it is out of this constellation that prominent leaders of the Korean women’s movement emerged. Inasmuch as Korean women’s literatures in no other period possess that constellational, communal trait, it can be said that the 1980s was a unique and singularly important decade in Korean women’s literary and cultural history. Crucially, the advancement of women’s issues in the period went far beyond women serving as traditional symbols of the nation or even the doubly burdened-politically and sexually-minjung of the minjung (people), as it compelled the public to contest the ontological realities of “universal” subjects, such as citizens and individuals, in the rapidly democratizing society, especially through literary imaginations of battered housewives of middle class by women wri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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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paper argues that women’s literature actually had its most serious and most dynamic period to date in the 1980s. In the course of making the argument, the paper also reconstructs the contour of the decade’s woman movement and literary movemen...

    This paper argues that women’s literature actually had its most serious and most dynamic period to date in the 1980s. In the course of making the argument, the paper also reconstructs the contour of the decade’s woman movement and literary movement. During the 1980s, women writers, intellectuals, students and workers shaped a communal space for their own public forum, in which they advanced new historical consciousness and political perspectives for comtemporary socio-politico-cultural communities especially by adding and imbricating their gender identities onto their occupational and class subjectivities. Charged with an extraordinary sense of social and historical responsibility for South Korea’s democratization and minjung movement, women intellectuals emerged collectively in South Korea, who could gain tickets to enter the academic world and the public by producing of knowledges and histories of women. Also notable was the flourishing of women’s intellectual and political mooks as Yŏsŏng (Women), Yŏsŏngundong kwa munhak(Women’s movement and literatures) and Tto hana ŭi munhwa(Another culture), which served as the forums for feminist and other wide-ranging agendas, all the while giving representations to diverse groups of social minorities and providing reviews of women’s literary and cultural works. This constellation of women’s literature was born out of women’s collective reflections on, and struggles for, the present and future of the so-called ethnonational community of South Korea, of which they were a distinctive part. And it is out of this constellation that prominent leaders of the Korean women’s movement emerged. Inasmuch as Korean women’s literatures in no other period possess that constellational, communal trait, it can be said that the 1980s was a unique and singularly important decade in Korean women’s literary and cultural history. Crucially, the advancement of women’s issues in the period went far beyond women serving as traditional symbols of the nation or even the doubly burdened-politically and sexually-minjung of the minjung (people), as it compelled the public to contest the ontological realities of “universal” subjects, such as citizens and individuals, in the rapidly democratizing society, especially through literary imaginations of battered housewives of middle class by women wri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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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이 글은 한국 여성문학에 있어 가장 진지하고 가장 역동적인 시기는 1980년대였음을 이야기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서 이 글은 여성운동과 그 운동의 일환으로 제기되었던 여성해방문학 운동의 윤곽을 재구성해보고자 했다. 1980년대 초반 유화국면 속에서 가시화된 여성운동은 중산층 가정주부로 표상된 한국사회의 전통적이고 규범적인 여성 정체성의 해체하고자 했다. 1980년대 소설에서 1990년대 후일담 소설에 이르기까지 풍미한 중산층 가정의 데모하는 딸, 나아가 학출 여성노동자는 당대 여성운동과 접합점을 이루는 복합적이고 갈등적인 새로운 여성 주체성의 형상이었다. 당대의 여성운동은 여성 지식인들이 주도적으로 만든 조직으로부터 촉발되었으나, 운동의 주체로 여성노동자를 포괄하여 민중운동에 조응하고자 했으며, 군부독재의 퇴진을 목적으로 한 민주화운동에 일익을 담당한 결과 대사회적 가시화를 이루어냈다. 이 과정은 여성 지식인, 작가, 직업적 운동가 등으로 이루어진 여성 지식인의 집단적 형성과정이었으며, 이들은 『여성』, 『또 하나의 문화』, 『여성운동과 문학』 등 유례없던 여성주의 무크를 통해 새로운 여성 주체성을 주장하고 표현하고자 하였다.
    여성해방문학과 그 실천은 남성 중심적 가부장제 문화와는 다른 대안적인 의미와 상징의 실천으로 글쓰기를 주장한 또 하나의 문화를 통해서 제기되었다. 고정희, 박완서 등 기성 여성작가들을 운동의 주요멤버로 받아들인 또 하나의 문화는 동인지 3호를 『여성해방의 문학』으로 펴내게 된다. 여기에 기고된 작가들의 많은 작품의 주요한 제재가 당대 “매 맞는 아내”, “아내폭력” 등으로 일컬어진 젠더폭력이었으며 이를 동인지 편집진들은 문학적 차원에서는 고발문학, 운동적 차원에서는 ‘인권운동’의 차원으로 의미화하고자 했다. 남편의 폭력에 의해 고통과 상처로 웅크리고 있는 여성에 대한 문학적 상상력은 당시 집합적 정체성을 중심으로 운위되던 주체성을 인권을 지닌 개인/시민의 주체성으로 재구성하는 정치적 상상력이 내재되어 있었다고 판단된다. 정치적 상상력은 국가폭력과 자본의 폭력에 대한 저항의 형태를 띤 당대 1980년대 변혁운동이 길러낸 감정적 자원 속에 내재되어 있는 것이다. 더욱 중요하게는, 중산층 가정주부를 중심으로 한 박완서의 문학적 상상력은 당시 변혁운동에서 고양된 사회혁명의 전망을 소유적 개인인 근대 주체의 소유권을 분배적 정의의 차원에서 어떻게 성찰할 것인가의 정치적 상상력을 잠재적으로 지니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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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한국 여성문학에 있어 가장 진지하고 가장 역동적인 시기는 1980년대였음을 이야기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서 이 글은 여성운동과 그 운동의 일환으로 제기되었던 여성해방문학 운...

    이 글은 한국 여성문학에 있어 가장 진지하고 가장 역동적인 시기는 1980년대였음을 이야기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서 이 글은 여성운동과 그 운동의 일환으로 제기되었던 여성해방문학 운동의 윤곽을 재구성해보고자 했다. 1980년대 초반 유화국면 속에서 가시화된 여성운동은 중산층 가정주부로 표상된 한국사회의 전통적이고 규범적인 여성 정체성의 해체하고자 했다. 1980년대 소설에서 1990년대 후일담 소설에 이르기까지 풍미한 중산층 가정의 데모하는 딸, 나아가 학출 여성노동자는 당대 여성운동과 접합점을 이루는 복합적이고 갈등적인 새로운 여성 주체성의 형상이었다. 당대의 여성운동은 여성 지식인들이 주도적으로 만든 조직으로부터 촉발되었으나, 운동의 주체로 여성노동자를 포괄하여 민중운동에 조응하고자 했으며, 군부독재의 퇴진을 목적으로 한 민주화운동에 일익을 담당한 결과 대사회적 가시화를 이루어냈다. 이 과정은 여성 지식인, 작가, 직업적 운동가 등으로 이루어진 여성 지식인의 집단적 형성과정이었으며, 이들은 『여성』, 『또 하나의 문화』, 『여성운동과 문학』 등 유례없던 여성주의 무크를 통해 새로운 여성 주체성을 주장하고 표현하고자 하였다.
    여성해방문학과 그 실천은 남성 중심적 가부장제 문화와는 다른 대안적인 의미와 상징의 실천으로 글쓰기를 주장한 또 하나의 문화를 통해서 제기되었다. 고정희, 박완서 등 기성 여성작가들을 운동의 주요멤버로 받아들인 또 하나의 문화는 동인지 3호를 『여성해방의 문학』으로 펴내게 된다. 여기에 기고된 작가들의 많은 작품의 주요한 제재가 당대 “매 맞는 아내”, “아내폭력” 등으로 일컬어진 젠더폭력이었으며 이를 동인지 편집진들은 문학적 차원에서는 고발문학, 운동적 차원에서는 ‘인권운동’의 차원으로 의미화하고자 했다. 남편의 폭력에 의해 고통과 상처로 웅크리고 있는 여성에 대한 문학적 상상력은 당시 집합적 정체성을 중심으로 운위되던 주체성을 인권을 지닌 개인/시민의 주체성으로 재구성하는 정치적 상상력이 내재되어 있었다고 판단된다. 정치적 상상력은 국가폭력과 자본의 폭력에 대한 저항의 형태를 띤 당대 1980년대 변혁운동이 길러낸 감정적 자원 속에 내재되어 있는 것이다. 더욱 중요하게는, 중산층 가정주부를 중심으로 한 박완서의 문학적 상상력은 당시 변혁운동에서 고양된 사회혁명의 전망을 소유적 개인인 근대 주체의 소유권을 분배적 정의의 차원에서 어떻게 성찰할 것인가의 정치적 상상력을 잠재적으로 지니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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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이상경, "한국여성문학사론" 소명출판 2002

    2 최샛별, "한국사회에서의 문화자본의 체화 과정에 관한 연구 : 서양고전음악사례를 중심으로" 한국가족학회 14 (14): 5-5, 2002

    3 조순경, "한국 여성학 지식의 사회적 형성-지적 식민성 논의를 넘어서" 비판사회학회 45 : 2000

    4 권인숙, "하나의 벽을 넘어서-부천서 성 고문사건 주인공의 자필수기" 거름 1989

    5 또 하나의 문화, "평등한 부모 자유로운 아이" 평민사 1985

    6 김영희, "페미니즘 연구 2" 한국여성연구소 2002

    7 오자은, "중산층 가정의 데모하는 딸들-1980년대 김향숙 소설에 나타난 모녀관계를 중심으로" 한국현대문학회 (45) : 413-449, 2015

    8 허윤, "젠더와 번역" 소명출판 2013

    9 신상숙, "젠더, 섹슈얼리티, 폭력 -성폭력 개념사를 통해 본 여성인권의 성정치학-" 한국여성연구소 8 (8): 1-45, 2008

    10 정희진, "인권의 관점에서 바라본 여성에 대한 폭력" (여름) : 2003

    1 이상경, "한국여성문학사론" 소명출판 2002

    2 최샛별, "한국사회에서의 문화자본의 체화 과정에 관한 연구 : 서양고전음악사례를 중심으로" 한국가족학회 14 (14): 5-5, 2002

    3 조순경, "한국 여성학 지식의 사회적 형성-지적 식민성 논의를 넘어서" 비판사회학회 45 : 2000

    4 권인숙, "하나의 벽을 넘어서-부천서 성 고문사건 주인공의 자필수기" 거름 1989

    5 또 하나의 문화, "평등한 부모 자유로운 아이" 평민사 1985

    6 김영희, "페미니즘 연구 2" 한국여성연구소 2002

    7 오자은, "중산층 가정의 데모하는 딸들-1980년대 김향숙 소설에 나타난 모녀관계를 중심으로" 한국현대문학회 (45) : 413-449, 2015

    8 허윤, "젠더와 번역" 소명출판 2013

    9 신상숙, "젠더, 섹슈얼리티, 폭력 -성폭력 개념사를 통해 본 여성인권의 성정치학-" 한국여성연구소 8 (8): 1-45, 2008

    10 정희진, "인권의 관점에서 바라본 여성에 대한 폭력" (여름) : 2003

    11 전희경, "오빠는 필요없다" 이매진 2008

    12 또 하나의 문화, "열린 사회 자율적 여성" 평민사 1986

    13 또 하나의 문화, "여성해방의 문학" 평민사 1987

    14 이명호, "여성해방문학론에서 본 80년대 문학" 창작과 비평사 67 (67): 1990

    15 허민숙, "여성주의 인권 정치학: 보편 vs. 상대주의의 전환적 논의를 중심으로" 한국정치학회 46 (46): 45-62, 2012

    16 민족문학작가회의 여성문학인위원회, "여성운동과 문학 2" 풀빛 1990

    17 민족문학작가회의 여성문학분과위원회, "여성운동과 문학 1" 실천문학사 1988

    18 심진경, "여성과 문학의 탄생" 자음과모음 2015

    19 노혜경, "여성 평우회 발자취" 2003

    20 여성평우회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준비위원회, "여성 평우회 발자취" 2003

    21 강남식, "여성 평우회 발자취" 2003

    22 조주현, "여성 정체성의 정치학-80~90년대 한국의 여성운동을 중심으로" 현장에서미래를 7 : 2000

    23 여성사연구회 편집부, "여성 2·3" 창작과비평사 1988

    24 여성편집위원회, "여성 1" 창작과비평사 1985

    25 심정인, "여성 1" 창작과비평사 1985

    26 이남희, "민중 만들기-한국의 민주화운동과 재현의 정치학" 후마니타스 2015

    27 천정환, "그 많던 ‘외치는 돌멩이’들은 어디로 갔을까―1980~90년대 노동자문학회와 노동자 문학" 역사문제연구소 (106) : 173-205, 2014

    28 이소희, "“고정희”를 둘러싼 페미니즘 문화정치학-여성주의 연대와 역사성의 관점에서" 한양대 여성연구소 6 (6): 2007

    29 Cho haejoang, "Under Construction : the Gendering of Modernity, Class, and Consumption in the Republic of Korea" U. P of Hawaii 2004

    30 Cho Hae-joang, "The “Woman Question” in the Minjok-Minju Movement : A Discourse Analysis of A New Women’s Movement in 1980’s Korea" Gender Division of Labor In Korea, Ewha Womans University Press 1994

    31 Miriam Ching, "Minjung Feminism : Korean Women’s Movement for Gender and Class Liberation" 18 (18): 1995

    32 Ruth Barraclough, "Factory Girl Literature Sexuality, Violence, and Representation in Industrializing Korea"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2012

    33 김영옥, "90년대 한국문학 담론에 대한 비판적 고찰" 상허학회 9 : 2002

    34 김원, "87년 6월 항쟁" 책세상 2009

    35 정성기, "80년대 한국사회구성체논쟁, 또 하나의 성찰적 재론" 역사문제연구소 (71) : 34-66, 2005

    36 지은희, "80년대 한국 인문사회과학의 현단계와 전망" 역사비평사 1988

    37 민족민주운동 여성분과, "80년대 여성운동과 90년대 여성운동의 전망2" 민족민주운동연구소 1990

    38 김동춘, "1980년대 후반 한국 맑스주의이론의 성격변화와 한국 사회과학" 82 (82): 1993

    39 유기홍, "1980년대 민족민주운동과 민주화운동청년연합"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한국민주주의 연구소 23 : 2010

    40 서우선, "1970~80년대 ‘피아노 붐’의 소비주체로서 중산층 여성의 정체성 연구" 한국음악사학회 (40) : 213-244, 2008

    41 박인혜, "'여성인권운동'의 프레임과 주체 변화에 대한 연구 : <여성의전화>를 중심으로" 성공회대학교 대학원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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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7 평가 계속평가 신청대상 (재인증평가)
    2021-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평가) KCI등재
    2020-03-12 학회명변경 영문명 : Sanghur Hakbo-The Jounal Of Korean Modern Literature -> The Learned Society of Sanghur's Literature KCI등재
    2020-03-11 학술지명변경 외국어명 : The Leaned Society of sanghur`s Literature -> Sanghur Hakbo: The Journal of Korean Modern Literature KCI등재
    2018-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5-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1-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9-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7-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4-01-01 등재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3-01-01 등재 등재후보학술지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1-07-01 등재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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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0 0.92 0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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