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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성기 백제 횡혈식석실(橫穴式石室)의 전개 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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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백제 한성기의 횡혈식석실 연구에서 주요 관심은 중앙지역의 석실 축조 여부, 그리고 지역별 도입양상 이라는 두 가지의 측면이었다. 백제에서 횡혈식석실이 어디에서, 그리고 어떤 양상으로 출현하는지가 줄곧 문제가 되어 온 것이다. 이 문제들에 대한 답을 구하기 위해 최근 급격하게 증가한 자료들을 정리하고, 현실 평면형태와 규모, 연도 위치를 기준으로 형식분류를 시도하여 4가지의 형식을 도 출하였다.
      이 4가지 형식의 석실들의 전개양상을 살펴보면, 우선 장방형인 Ⅲ형식이 남정 리119호와 같은 낙랑고지 석실의 영향으로 백제에 최초로 출현하고 이후 한강유 역과 금강유역 등지에 Ⅲ형식과 Ⅳ형식을 중심으로, 그리고 일부 금강하류지역 에서는 Ⅰ,Ⅱ형식 횡혈식석실이 도입된다. 이 단계에는 같은 형식의 석실이라고 해도 세부적인 양상에서는 차이가 크다.
      2단계가 되면 ‘판교동형석실’이라고 명명한 바와 같이 정형성을 갖춘 Ⅳ형식의 석실과 송산리형석실로 이어지는 Ⅱ형식의 석실이 배타적인 분포범위를 보이며 축조된다.
      이러한 분석 결과들을 간략하게 정리하면, 지금까지 견해와는 다르게 백제의 횡혈식석실은 중앙에서부터 도입이 되고, 위세품과 같은 맥락으로 각 지역으로 확산, 수용하게 된다. 그리고 이른 단계에는 각 지역별로 재지적인 특징에 맞추 어 다양한 방식으로 축조가 되나, 웅진기 이전에 이미 상당한 규격화가 이루어진 석실이 각 지역에 축조가 되고, 이후 송산리형석실과 금학동고분군 등으로 이어 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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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제 한성기의 횡혈식석실 연구에서 주요 관심은 중앙지역의 석실 축조 여부, 그리고 지역별 도입양상 이라는 두 가지의 측면이었다. 백제에서 횡혈식석실이 어디에서, 그리고 어떤 양상으...

      백제 한성기의 횡혈식석실 연구에서 주요 관심은 중앙지역의 석실 축조 여부, 그리고 지역별 도입양상 이라는 두 가지의 측면이었다. 백제에서 횡혈식석실이 어디에서, 그리고 어떤 양상으로 출현하는지가 줄곧 문제가 되어 온 것이다. 이 문제들에 대한 답을 구하기 위해 최근 급격하게 증가한 자료들을 정리하고, 현실 평면형태와 규모, 연도 위치를 기준으로 형식분류를 시도하여 4가지의 형식을 도 출하였다.
      이 4가지 형식의 석실들의 전개양상을 살펴보면, 우선 장방형인 Ⅲ형식이 남정 리119호와 같은 낙랑고지 석실의 영향으로 백제에 최초로 출현하고 이후 한강유 역과 금강유역 등지에 Ⅲ형식과 Ⅳ형식을 중심으로, 그리고 일부 금강하류지역 에서는 Ⅰ,Ⅱ형식 횡혈식석실이 도입된다. 이 단계에는 같은 형식의 석실이라고 해도 세부적인 양상에서는 차이가 크다.
      2단계가 되면 ‘판교동형석실’이라고 명명한 바와 같이 정형성을 갖춘 Ⅳ형식의 석실과 송산리형석실로 이어지는 Ⅱ형식의 석실이 배타적인 분포범위를 보이며 축조된다.
      이러한 분석 결과들을 간략하게 정리하면, 지금까지 견해와는 다르게 백제의 횡혈식석실은 중앙에서부터 도입이 되고, 위세품과 같은 맥락으로 각 지역으로 확산, 수용하게 된다. 그리고 이른 단계에는 각 지역별로 재지적인 특징에 맞추 어 다양한 방식으로 축조가 되나, 웅진기 이전에 이미 상당한 규격화가 이루어진 석실이 각 지역에 축조가 되고, 이후 송산리형석실과 금학동고분군 등으로 이어 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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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study on the previous research tendency for stone chamber tombs reveals that the researchers have different views on the importation agents and development phases. In other words, there has been a debate on whether the stone chamber tombs during Hansung Period have been preferentially accepted in central area or rural area according to the in¬vestment of tomb sites in Garak-dong and Bangyi-dong identified in Han River area. This study aims to understand its feature of Baekje through structural analysis of stone-chamber tombs at Bangi-dong and Garak-dong, Seoul around Han-river basin, and to review the existence status of stone-chamber tombs at the center of Hanseong Baekje.
      These views briefly to sum up, the analysis results so far differently with a Baekje stone-chamber tombs in Hansung Period of the CPRI is introduced from local bases and in context, such as wisepum to each region and, finally admitted. And in an early stage, in dif¬ferent regional characteristic is built in a variety of ways.
      Based on this background, it can be understood that the stone chamber tombs were in-troduced in Baekje during Hansung Period and the small-size rectangular tombs were first accepted in central area of Baekje which then spread out to rural regions being developed into square-shaped tombs in various siz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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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study on the previous research tendency for stone chamber tombs reveals that the researchers have different views on the importation agents and development phases. In other words, there has been a debate on whether the stone chamber tombs during H...

      The study on the previous research tendency for stone chamber tombs reveals that the researchers have different views on the importation agents and development phases. In other words, there has been a debate on whether the stone chamber tombs during Hansung Period have been preferentially accepted in central area or rural area according to the in¬vestment of tomb sites in Garak-dong and Bangyi-dong identified in Han River area. This study aims to understand its feature of Baekje through structural analysis of stone-chamber tombs at Bangi-dong and Garak-dong, Seoul around Han-river basin, and to review the existence status of stone-chamber tombs at the center of Hanseong Baekje.
      These views briefly to sum up, the analysis results so far differently with a Baekje stone-chamber tombs in Hansung Period of the CPRI is introduced from local bases and in context, such as wisepum to each region and, finally admitted. And in an early stage, in dif¬ferent regional characteristic is built in a variety of ways.
      Based on this background, it can be understood that the stone chamber tombs were in-troduced in Baekje during Hansung Period and the small-size rectangular tombs were first accepted in central area of Baekje which then spread out to rural regions being developed into square-shaped tombs in various siz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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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Ⅰ. 머리말
      • Ⅱ. 연구사검토 및 연구목적
      • Ⅲ. 형식분류 및 변천
      • Ⅳ. 한성기 횡혈식석실의 전개양상
      • Ⅵ. 맺음말
      • Ⅰ. 머리말
      • Ⅱ. 연구사검토 및 연구목적
      • Ⅲ. 형식분류 및 변천
      • Ⅳ. 한성기 횡혈식석실의 전개양상
      • Ⅵ. 맺음말
      • 참고문헌
      • 국문초록
      •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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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高久健二, "樂浪·帶方郡塼室墓の再檢討 -塼室墓の分類·編年および諸問題の考察-" 151 : 2009

      2 성정용, "횡혈식석실분의 수용과 고구려사회의 변화" 동북아역사재단 2009

      3 김낙중, "한성시대 백제고분과 수촌리 고분" 공주시·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2013

      4 김기범, "한성시기 백제 횡혈식 석실분의 수용" 백제연구소 (40) : 135-170, 2004

      5 박순발, "한성백제의 탄생" 서경문화사 2001

      6 임영재, "한성기 백제 횡혈식석실분의 성립과 전개" 경북대학교 2015

      7 심환석, "한성기 백제 횡혈식석실분의 구조와 축조기술" 한신대학교 대학원 2013

      8 이문형, "한성기 백제 횡혈식석실묘의 특징과 성격 -한강유역의 서울・경기지역을 중심으로-" 한국고대학회 (42) : 55-98, 2014

      9 김문옥, "한성기 백제 횡혈식 석실분 연구 : 한강유역을 중심으로" 공주대학교 대학원 2010

      10 세종대학교 박물관, "하남 광암동유적" 2006

      1 高久健二, "樂浪·帶方郡塼室墓の再檢討 -塼室墓の分類·編年および諸問題の考察-" 151 : 2009

      2 성정용, "횡혈식석실분의 수용과 고구려사회의 변화" 동북아역사재단 2009

      3 김낙중, "한성시대 백제고분과 수촌리 고분" 공주시·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2013

      4 김기범, "한성시기 백제 횡혈식 석실분의 수용" 백제연구소 (40) : 135-170, 2004

      5 박순발, "한성백제의 탄생" 서경문화사 2001

      6 임영재, "한성기 백제 횡혈식석실분의 성립과 전개" 경북대학교 2015

      7 심환석, "한성기 백제 횡혈식석실분의 구조와 축조기술" 한신대학교 대학원 2013

      8 이문형, "한성기 백제 횡혈식석실묘의 특징과 성격 -한강유역의 서울・경기지역을 중심으로-" 한국고대학회 (42) : 55-98, 2014

      9 김문옥, "한성기 백제 횡혈식 석실분 연구 : 한강유역을 중심으로" 공주대학교 대학원 2010

      10 세종대학교 박물관, "하남 광암동유적" 2006

      11 조상기, "청주지역 3∼5세기 토기의 전개양상과 정치체의 변동" 단국대학교 대학원 2014

      12 최병현, "중부지방 백제 한성기 축조·신라 재사용 석실분과 고구려·신라 연속조영 고분군" 중부고고학회 14 (14): 73-119, 2015

      13 잠실지구유적발굴조사단, "잠실지구유적발굴조사보고" 3 : 1977

      14 잠실지구유적발굴조사단, "잠실지구유적발굴조사보고" 4 : 1978

      15 신희권, "수촌리 출토 토기의 현황과 계통" 공주시·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2013

      16 조동식, "송원리유적 횡혈식석실분 연구" 고려대학교 대학원 2010

      17 조은하, "송원리고분군 출토 백제토기 연구" 한국고대학회 (33) : 301-343, 2010

      18 조선총독부, "소화2년도고적조사보고" 1935

      19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성남 판교지구 문화유적 2차 발굴조사 약보고서" 2008

      20 최병현, "서울 강남지역 석실분의 성격 -신라 지방석실분 연구-" 10 : 1997

      21 林永珍, "백제한성시대고분연구" 서울大學校 大學院 1995

      22 이남석, "백제의 횡혈식 석실분 수용양상에 대하여" 16 : 1999

      23 김원룡, "백제건국지로서의 한강하류지역" 백제문화연구소 7·8 : 1975

      24 강현숙, "백제 횡혈식석실분의 전개과정에 대하여" 34 : 1996

      25 홍보식, "백제 횡혈식석실묘의 형식분류와 대외전파에 관한 연구" 부산시립박물관 50 : 1993

      26 김무중, "백제 한성기 횔혈식석실분의 구조와 매장 방법" 2012

      27 성정용, "백제 한성기 저분구분과 석실묘에 대한 일고찰" 호서고고학회 (3집) : 1-22, 2000

      28 김무중, "백제 한성기 고분의 제문제 -횡혈식석실과 수혈식석곽을 중심으로-"

      29 이남석, "백제 초기 횡혈식석실분과 그 연원" 3 : 1992

      30 김무중, "동아시아의 고분문화" 서경문화사 2012

      31 조선총독부, "대정6년도고적조사보고" 1920

      32 이현숙, "금강유역 한성기 백제 횡혈식석실묘의 축조환경" 백제학회 (8) : 241-268, 2012

      33 홍보식, "공주지역 백제 횡혈식석실의 구조와 변천" 백제문화연구소 1 (1): 23-52, 2013

      34 김규운, "가락동・방이동고분군으로 본 백제 횡혈식석실의 성립" 한국고대학회 (40) : 107-138, 2014

      35 이훈, "金銅冠을 통해 본 百濟의 地方統治와 對外交流" 백제연구소 (55) : 91-112, 2012

      36 홍보식, "考古資料로 본 新羅의 漢江流域 支配 方式" 백제연구소 (50) : 113-142, 2009

      37 吉井秀夫, "百濟의 中央과 地方" 1997

      38 龜田修一, "百濟地域の初期橫穴式石室" 33 : 1990

      39 吉井秀夫, "百濟地域における橫穴式石室分類の再檢討ー錦江下流域を中心としてー" 日本考古學會 79 (79): 1993

      40 吉井秀夫, "百濟と倭國" 高志書院 2008

      41 황보 경, "百濟 漢城期의 石室墳 特徵과 性格 考察 ― 최근 발굴된 백제 석실분을 중심으로 ―" 수선사학회 (37) : 1-48, 2010

      42 김성남, "百濟 漢城時代 南方領域의 擴大過程과 支配形態 試論" 백제연구소 (44) : 35-84, 2006

      43 최영주, "百濟 橫穴式石室의 型式變遷과 系統關係" 백제문화연구소 1 (1): 213-256, 2013

      44 尹煥, "漢江下流における百濟橫穴式石室墳" 20 (20): 1989

      45 이현숙, "漢城地域 百濟 橫穴式石室墓 硏究 - 서울 방이동·가락동 석실묘를 중심으로" 백제학회 (10) : 45-73, 2013

      46 小田富士雄, "日本古代史講座 4" 學生社 1980

      47 옥창민, "全北地域 百濟 橫穴式石室墳 硏究" 마한백제문화연구소 23 : 53-104, 2014

      48 曺永鉉, "三國時代 橫穴式 石室의 系譜와 編年 硏究 : 漢江 以南 地域을 中心으로" 忠南大學校 大學院 1990

      49 吉井秀夫, "三國時代 國家의 成長과 物質文化"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연구소 2013

      50 김규운, "5世紀 漢城期 百濟와 加耶 關係" 중앙문화재연구원 (9) : 115-141, 2011

      51 김규운, "5~6世紀小加耶樣式土器設定" 한국고고학회 (76) : 161-19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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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63 0.63 0.68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61 0.62 1.483 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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