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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I등재

      광주화단의 모더니즘 추상미술 전개에 관한 연구 = A Study on Modern Abstract Art in the Gwangju Art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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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2957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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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광주의 모더니즘 추상회화의 흐름을 통해 광주에서 앵포르멜 추상이 시작되었으며 1960년대 이후 추상 모더니즘을 지향한 독창적인 예술가들이 다양한 양식의 작품을 창작...

      본 연구의 목적은 광주의 모더니즘 추상회화의 흐름을 통해 광주에서 앵포르멜 추상이 시작되었으며 1960년대 이후 추상 모더니즘을 지향한 독창적인 예술가들이 다양한 양식의 작품을 창작한 한국 추상미술에서 광주가 중요한 지역임을 고찰하는데 있다. 광주사범학교 교사인 강용운과 양수아가 전개한 앵포르멜은 광주를 비롯한 현대적 의미의 우리나라 현대추상운동의 시작으로 볼 수 있다. 강용운은 1940년대 후반부터 1950년대 초 앵포르멜 영향을 받은 추상 작품을 그렸으며 양수아는 1948년 광주미국공보원에서 추상화전을 열었다. 광주의 앵포르멜 추상은 박서보, 하인두보다 빠르며 강용운의 <봄>(1947)까지 고려하면 우리나라 모더니즘 추상운동의 시작으로 볼 수 있다. 이 후 광주의 모더니즘 추상운동은 광주사범학교에서 강용운, 양수아에게 수업을 받은 정영렬, 최종섭, 우제길, 최재창, 장지환 등이 주도한다. 이들은 1964년 설립된 모더니즘 추상미술 단체인 에뽀끄를 중심으로 광주화단에서 활발히 활동한다. 1970년대 광주 추상화가들은 회화의 평면성을 확보하면서 객관적, 분석적으로 화면을 재구성한 모노크롬 추상을 중심으로 다양한 경향의 추상 작품을 제작한다. 1980년대 이후 최종섭, 김종일, 우제길 등 광주의 추상 모더니즘 작가들은 독창적인 화풍의 작품을 창작했다. 최종섭은 우리 정서와 문화를 한지의 물성으로 표현한 단색 위주의 모노크롬 추상회화 <코리아환타지> 연작을 제작한다. 김종일은 1970년대 그린 검정 모노크롬 회화에서 1980년대 이후 검정에 색을 넣은 작품을 그렸다. 우제길은 빛에 의해 발현된 물체와 색을 바탕으로 물질의 본질을 연구하고 실험하였다. 1995년 광주비엔날레 개최 이후, 추상회화와 함께 포스트모더니즘미술 등 미술의 다양화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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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study is an inquiry into the fact that Informel in Korea first started in the Gwangju area and Gwangju was a significant region in Korean abstract art where creative artists who practiced abstract art of the 1960s produced works through which the...

      This study is an inquiry into the fact that Informel in Korea first started in the Gwangju area and Gwangju was a significant region in Korean abstract art where creative artists who practiced abstract art of the 1960s produced works through which they experimented with a wide range of styles and explored their identities. Informel in Korea initiated by Kang Yong-un and Yang Su-ah, teachers at Gwangju Teachers` School, was the departure point of the modern Korean abstract art movement. Kang produced paintings influenced by Art Informel from the late 1940s to the early 1950s while Yang held his solo show of abstract paintings at the United States Information Service in Gwangju in 1948. Gwangju`s abstract Informel art was ahead of that of Park Seo-bo and Ha In-du. It can be seen as a progenitor of Korean modernism and abstract art if we consider Kang Yong-un`s Spring (1947). Gwangju`s abstract art movement was led by Jung Young-ryeol, Choi Jong-seob, Woo Je-gil, Choi Jae-chang, Jang Ji-hwan, and others who studied under Kang Yong-un and Yang Su-ah at Gwangju Teacher`s School. They actively worked in the Gwangju art community with Epoque, a modern abstract art organization founded in 1964. The Gwangju abstract art scene of the 1970s produced abstract works of great diversity, concentrating on monochrome art in which images are objectively and analytically shaped while attaining a painting`s two-dimensional trait. After the 1980s, Gwangju`s abstract artists such as Choi Jong-seob, Kim Jong-il, and Woo Jae-ghil created works of art in their ingenious styles. Choi Jong-seob produced the serialized work Korean Fantasy, including monochrome abstract paintings in which the artist represented our emotion and culture with the material property of hanji, traditional Korean paper. Kim Jong-il worked on black monochrome paintings in the 1970s and works adding additional colors in the 1980s. Woo Jae-ghil studied and experimented with the nature of material based on matter and color emerging through light. As the Gwangju art scene underwent a great change after the 1995 Gwangju Biennale, young artists pursued abstract art mainly with Epoque and produced works of post-modern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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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김허경, "호남 앵포르멜의 미술사적 의의와 재평가에 관한 연구" 전남대학교 대학원 2011

      2 오지호, "현대회화를 논한다"

      3 강용운, "현대회화론-그 사조의 의미와 금일의 예술상황"

      4 강용운, "현대회화론-그 사조의 의미와 금일의 예술상황"

      5 강용운, "현대회화론-그 사조의 의미와 금일의 예술상황"

      6 윤난지, "현대미술의 풍경" 한길아트 2005

      7 이일, "현대미술에서의 환원과 확산" 열화당 1991

      8 김옥조, "한국현대미술 꽃피운 에뽀끄의 성장과 활동"

      9 김윤수, "한국미술 100년" 한길사 2006

      10 오광수, "한국 추상미술 40년" 재원 1997

      1 김허경, "호남 앵포르멜의 미술사적 의의와 재평가에 관한 연구" 전남대학교 대학원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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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강용운, "현대회화론-그 사조의 의미와 금일의 예술상황"

      4 강용운, "현대회화론-그 사조의 의미와 금일의 예술상황"

      5 강용운, "현대회화론-그 사조의 의미와 금일의 예술상황"

      6 윤난지, "현대미술의 풍경" 한길아트 2005

      7 이일, "현대미술에서의 환원과 확산" 열화당 1991

      8 김옥조, "한국현대미술 꽃피운 에뽀끄의 성장과 활동"

      9 김윤수, "한국미술 100년" 한길사 2006

      10 오광수, "한국 추상미술 40년" 재원 1997

      11 김희영, "한국 앵포르멜 담론 형성의 재조명을 통한 시대적 정당성 고찰"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구 한국근대미술사학회) (19) : 69-93, 2008

      12 배동신, "추상미술도 예술인가"

      13 박서보, "체험적 한국 전위미술" 1966

      14 이석우, "예술 낭인 양수아-역사의 상흔조차 잠재울 수 없었던 예술투혼"

      15 "에뽀끄 창립 30주년 기념 현대미술30년"

      16 오광수, "양수아의 예술"

      17 위증, "양수아의 생애와 작품세계"

      18 김영나, "서양현대미술의 기원" 시공사 1996

      19 오병희, "모더니즘 추상과 남도 현대미술을 이끈 에뽀끄" 2016

      20 조인호, "남도 미술의 숨결" 다지리 2001

      21 이구열, "근대한국미술사의 연구" 미진사 1994

      22 조인호, "광주현대미술의 현장" 푸른커뮤니케이션 2012

      23 조인호, "광주추상미술의 태동"

      24 정광주, "광주 전남 근현대미술총서Ⅱ" (사)한국미술협회 광주광역시지회 2010

      25 오광수, "격정의 불꽃과 건강한 내면"

      26 박서보, "韓國 現代美術의 展望-1965년을 기점하여" 논꼴아트 1965

      27 禹濟吉, "光州·全南畵壇에 있어서 抽象美術運動에 관한 연구 : 그룹 「Epoque」를 중심으로" 全南大學校 敎育大學院 1990

      28 "http://www.mmca.go.kr/collections"

      29 방근택, "50년대를 살아 남은 ‘격정의 대결’장" 1984

      30 김영나, "20세기의 한국미술" 예경 1998

      31 코디 최, "20세기 문화지형도" 안그라픽스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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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5-02-09 학술지명변경 외국어명 : Bulletin of Korean Society of Basic Design & Art -> Journal of Basic Design & Art KCI등재
      201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6-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5-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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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0.33 0.33 0.34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34 0.34 0.512 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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