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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선우의 TV드라마 각색 연구 : 리얼리즘 작품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Realism of the TV Drama Adaptation by Jang Sun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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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paper studies on the TV drama adaptation by Jang Sunwoo, especially on the MBC Bestseller Theatre. Mr. Jang has accomplished 10 adaptations and 1 directing of MBC Bestseller Theatre during 3 years(1985~1988). This study treats realistic works, <Gaeulhang>, <Edimanchi Whatna>, <Wonmidong Shiin>, <Yeo>. Mr. Jang chosed realistic original novels and adapted them to dramatic work in the view of character and plot. In the view of theme, problem of the Korean division and student activist's record are excluded, but most works made realistic theme the more clearer than original novels: to criticize the injustice of the employer and the passing down of poverty(<Edimanchi Whatna>), to reflect on the petit bourgeois mentality(<Wonmidong Shiin>) and to summon the 4.3 Jeju Uprising and raise a historical responsibility on it. In reality, the 'responsibility' on the Korean history is one of the main themes of Mr. Jang's works, appearing in TV drama <Sonagi> and film <Kkotnip>. In these adapted TV drama works reveal the wonderful adaptation skills and the realistic consciousness in spite of the limitation of TV media. The experience of MBC Bestseller Theatre provides the chance of adaptation and that of improving sense, to be a foundation for Mr. Jang's next film works. And the technique of adaptation and the realistic consciousness in these works continues to the next adaptation scenarios, <Bulgeun Bang>(1989) and <Namhangang>(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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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paper studies on the TV drama adaptation by Jang Sunwoo, especially on the MBC Bestseller Theatre. Mr. Jang has accomplished 10 adaptations and 1 directing of MBC Bestseller Theatre during 3 years(1985~1988). This study treats realistic works, &l...

      This paper studies on the TV drama adaptation by Jang Sunwoo, especially on the MBC Bestseller Theatre. Mr. Jang has accomplished 10 adaptations and 1 directing of MBC Bestseller Theatre during 3 years(1985~1988). This study treats realistic works, <Gaeulhang>, <Edimanchi Whatna>, <Wonmidong Shiin>, <Yeo>. Mr. Jang chosed realistic original novels and adapted them to dramatic work in the view of character and plot. In the view of theme, problem of the Korean division and student activist's record are excluded, but most works made realistic theme the more clearer than original novels: to criticize the injustice of the employer and the passing down of poverty(<Edimanchi Whatna>), to reflect on the petit bourgeois mentality(<Wonmidong Shiin>) and to summon the 4.3 Jeju Uprising and raise a historical responsibility on it. In reality, the 'responsibility' on the Korean history is one of the main themes of Mr. Jang's works, appearing in TV drama <Sonagi> and film <Kkotnip>. In these adapted TV drama works reveal the wonderful adaptation skills and the realistic consciousness in spite of the limitation of TV media. The experience of MBC Bestseller Theatre provides the chance of adaptation and that of improving sense, to be a foundation for Mr. Jang's next film works. And the technique of adaptation and the realistic consciousness in these works continues to the next adaptation scenarios, <Bulgeun Bang>(1989) and <Namhangang>(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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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1990년대를 풍미한 영화감독 장선우는 1985년부터 1988년까지 MBC 베스트셀러극장의 작가로 활동했다. 이 중 <가을행>, <어디만치 왔나>, <원미동 시인>, <소나기>, <여> 등은 리얼리즘 작품으로, 본고는 <소나기>에 대한 선행 연구에 이어 나머지 네 작품을 각색의 관점에서 고찰하고 있다. 먼저 이들 작품은 김원일, 양귀자, 현길언 등 사회 문제의식이 있는 작가의 작품을 원작으로 하되, ‘원작 그대로’에 집착하지 않고 인물이나 구성에서 드라마적 특성을 잘 살리고 있다. 또한 주제의식의 측면에서 보자면 분단문제나 운동권 전력 등 사회적으로 민감한 소재를 배제하기도 했으나, 원작보다 사회의식을 뚜렷이 한 것이 대부분이다. 즉 노동자에 대한 사용자의 횡포와 가난이 대물림되는 현실을 비판하거나(<어디만치 왔나>), 불의에 침묵하는 소시민적 의식을 반성하고(<원미동 시인>), 제주 4.3항쟁을 소환, 이에 대한 역사적 책임의 문제를 제기한 것이 그것이다(<여>). 특히 <여>에서 제기된 사회와 역사에 대한 ‘책임’의 문제는 <소나기>나 <꽃잎>과도 맥을 같이하는 것으로, TV드라마와 영화를 막론하고 장선우의 리얼리즘 작품에 중요한 주제의식이 되고 있다. 이렇게 볼 때 본고에서 논한 작품은 장선우의 각색술이 한껏 발휘되어 있음은 물론, TV 매체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작가의 사회의식을 잘 드러내고 있다고 하겠다. 결과적으로 MBC 베스트셀러극장 활동은 장선우에게 각색은 물론 텍스트의 영상화에 대한 감각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 이후 영화 작업에 직간접적인 밑거름이 되었다. 또한 이상의 작품에 나타난 각색술과 리얼리즘적 의식은 각색 시나리오 <붉은 방>(1989), <남한강>(1990)의 성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문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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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0년대를 풍미한 영화감독 장선우는 1985년부터 1988년까지 MBC 베스트셀러극장의 작가로 활동했다. 이 중 <가을행>, <어디만치 왔나>, <원미동 시인>, <소나기>, <여> 등은 ...

      1990년대를 풍미한 영화감독 장선우는 1985년부터 1988년까지 MBC 베스트셀러극장의 작가로 활동했다. 이 중 <가을행>, <어디만치 왔나>, <원미동 시인>, <소나기>, <여> 등은 리얼리즘 작품으로, 본고는 <소나기>에 대한 선행 연구에 이어 나머지 네 작품을 각색의 관점에서 고찰하고 있다. 먼저 이들 작품은 김원일, 양귀자, 현길언 등 사회 문제의식이 있는 작가의 작품을 원작으로 하되, ‘원작 그대로’에 집착하지 않고 인물이나 구성에서 드라마적 특성을 잘 살리고 있다. 또한 주제의식의 측면에서 보자면 분단문제나 운동권 전력 등 사회적으로 민감한 소재를 배제하기도 했으나, 원작보다 사회의식을 뚜렷이 한 것이 대부분이다. 즉 노동자에 대한 사용자의 횡포와 가난이 대물림되는 현실을 비판하거나(<어디만치 왔나>), 불의에 침묵하는 소시민적 의식을 반성하고(<원미동 시인>), 제주 4.3항쟁을 소환, 이에 대한 역사적 책임의 문제를 제기한 것이 그것이다(<여>). 특히 <여>에서 제기된 사회와 역사에 대한 ‘책임’의 문제는 <소나기>나 <꽃잎>과도 맥을 같이하는 것으로, TV드라마와 영화를 막론하고 장선우의 리얼리즘 작품에 중요한 주제의식이 되고 있다. 이렇게 볼 때 본고에서 논한 작품은 장선우의 각색술이 한껏 발휘되어 있음은 물론, TV 매체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작가의 사회의식을 잘 드러내고 있다고 하겠다. 결과적으로 MBC 베스트셀러극장 활동은 장선우에게 각색은 물론 텍스트의 영상화에 대한 감각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 이후 영화 작업에 직간접적인 밑거름이 되었다. 또한 이상의 작품에 나타난 각색술과 리얼리즘적 의식은 각색 시나리오 <붉은 방>(1989), <남한강>(1990)의 성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문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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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오수연, "황지우 시에 나타난 환유적 구성 연구: 초기시를 중심으로" 16 : 2005

      2 황지우, "황지우 문학앨범" 웅진출판 1995

      3 김동윤, "현길언 소설의 제주설화 수용 양상과 그 의미" 한국언어문화학회 (31) : 185-210, 2006

      4 이효인, "한국영화사의 사건, 장선우" 한겨레신문사 2008

      5 연세대학교 미디어아트연구소, "한국 뉴 웨이브의 정치적 기억" 연세대학교 출판부 2007

      6 정순일⋅장한성, "한국 TV 40년의 발자취" 한울 아카데미 2000

      7 "한겨레"

      8 최영묵, "텔레비전 화면깨기" 한울 아카데미

      9 장세진, "텔레비전 문화시대의 비평" 신아출판사 1991

      10 조선희, "클래식 중독" 마음산책 2009

      1 오수연, "황지우 시에 나타난 환유적 구성 연구: 초기시를 중심으로" 16 : 2005

      2 황지우, "황지우 문학앨범" 웅진출판 1995

      3 김동윤, "현길언 소설의 제주설화 수용 양상과 그 의미" 한국언어문화학회 (31) : 185-210, 2006

      4 이효인, "한국영화사의 사건, 장선우" 한겨레신문사 2008

      5 연세대학교 미디어아트연구소, "한국 뉴 웨이브의 정치적 기억" 연세대학교 출판부 2007

      6 정순일⋅장한성, "한국 TV 40년의 발자취" 한울 아카데미 2000

      7 "한겨레"

      8 최영묵, "텔레비전 화면깨기" 한울 아카데미

      9 장세진, "텔레비전 문화시대의 비평" 신아출판사 1991

      10 조선희, "클래식 중독" 마음산책 2009

      11 역사문제연구소, "제주4. 3연구" 역사비평사 1999

      12 박유희, "장선우의 외설 논란 영화를 통해 본 포스트 시대 한국영화의 동향" 한국드라마학회 (48) : 225-254, 2016

      13 김수남, "장선우의 열린 시대정신 탐구" 청주대학교 학술연구소 1 : 503-530, 2003

      14 박인철, "자유의 현상학적 이념 : 아렌트와 레비나스의 자유 개념 비교를 중심으로" 철학연구회 (71) : 219-242, 2005

      15 류철균, "유황불의 경험과 리얼리즘의 깊이: 양귀자론" 문학과지성사 1 (1): 1142-1159, 1988

      16 양귀자, "원미동 사람들" 쓰다 2012

      17 김원일, "오늘 부는 바람, 연 외" 강 2013

      18 김원일, "오늘 부는 바람, 연 외" 강 2013

      19 김형석, "영화감독 장선우: 변화를 꿈꾸었던 한국영화의 전위"

      20 이연호, "영화감독 장선우(해설), 우묵배미의 사랑"

      21 장선우, "성공시대" 학민사 1987

      22 김성희, "방송드라마 창작 실기론" 연극과인간 2001

      23 문화방송 30년사 편찬위원회, "문화방송 30년사" 문화방송 1992

      24 김석희, "땅울림" 실천문학사 10 : 142-196, 1988

      25 "동아일보"

      26 장선우, "남한강" 학민사 1991

      27 황지우, "나는 너다" 풀빛 1987

      28 윤철호, "끝없는 변신, <꽃잎>의 감독 장선우" 사회평론 96 (96): 46-55, 1996

      29 현길언, "껍질과 속살" 나남 1993

      30 오생근, "껍질과 속살" 나남 1993

      31 권오룡, "김원일 깊이 읽기" 문학과지성사 2002

      32 "경향신문"

      33 홍재범, "각색의 기술" 연극과인간 2014

      34 "MBC베스트셀러극장 <가을행>, <어디만치 왔나>, <원미동 시인>, <소나기>, <여> 영상본"

      35 조보라미, "MBC 베스트셀러극장 <소나기> 각색 연구: 한국사의 아픔에 대한 애도와 치유" 한국어문학국제학술포럼 41 : 125-156, 2018

      36 "MBC 베스트셀러극장 200회 편람" MBC 1988

      37 이수현, "<꽃잎>에 나타난 영상미학과 각색의 원리" 문학과영상학회 10 (10): 167-190, 2009

      38 김용언, "90년대 최고의 ‘문제적 감독’을 돌아본다" 한겨레신문사 770 : 2010

      39 정종현, "4․3과 제주도 로컬리티 - 현길언과 현기영의 4․3 관련 작품을 중심으로 -" 한국현대소설학회 (58) : 35-71, 2015

      40 김동윤, "4·3의 기억과 소설적 재현의 방식" 5.18연구소 5 (5): 181-203, 2005

      41 박유희, "1980년대 문예드라마 연구" 한국극예술학회 (57) : 106-149, 2017

      42 김소연, "'코리안 뉴 웨이브 영화'의 이행기적 성찰성 연구"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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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KCI등재
      2015-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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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52 0.52 0.51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47 0.41 0.977 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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