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의 목적은 일제강점기에 계획된 진해지역의 전체 도시공간구조를 시기별로 살펴보고, 현재 진해 도시공간구조 특징을 공간통사론적으로 밝히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일제강점기 당...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https://www.riss.kr/link?id=T13741970
성남: 가천대학교 일반대학원, 2015
학위논문(석사) -- 가천대학교 일반대학원 , 건축학과 건축계획 및 설계 , 2015. 2
2015
한국어
712 판사항(23)
경기도
vii, 84 p.: 삽도; 26 cm.
지도교수: 이현희
참고문헌 : p.80-81
0
상세조회0
다운로드본 논문의 목적은 일제강점기에 계획된 진해지역의 전체 도시공간구조를 시기별로 살펴보고, 현재 진해 도시공간구조 특징을 공간통사론적으로 밝히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일제강점기 당...
본 논문의 목적은 일제강점기에 계획된 진해지역의 전체 도시공간구조를 시기별로 살펴보고, 현재 진해 도시공간구조 특징을 공간통사론적으로 밝히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일제강점기 당시의 시가지 지도는 물론 광복 이후 현재까지의 몇 단계 진해의 지도를 공간통사론의 분석을 통해 정량적으로 분석하였다. 공간통사론에 의한 진해의 도시공간구조 변화의 분석된 내용을 종합적으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진해에서 가장 통합적인 공간은 도시의 서쪽 구시가지에서 점차 동쪽의 신시가지로 이동하는 과정을 거쳐 현재는 진해구 전체공간구조에서의 중앙 위치에서 나타난다. 이는 도시 우측인 부산 쪽으로 신시가지가 확장되는 도로구조에 따라 서쪽의 구시가지와 연결되는 도시 전체 구조의 중앙 지점인 진해대로(만남의광장)에서 통합적인 공간이 형성되는 전형적인 선형도시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다.
둘째, 국부통합도가 높은 지역적 중심공간은 시간적 흐름에 따라 신시가지 방향인 동쪽으로 점차 추가되며 확장되어가고 있다. 초기 구시가지의 지역중심은 근대 도시계획에 의한 방사형도로구조를 가진 중원로터리에 한정되었으나, 2013년 현재 신시가지인 웅동2동(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까지 6개의 국부 중심공간이 형성되어 있다.
셋째, 국부중심 주도로들은 국부통합도가 높은 중심 공간 내에서 형성초기의 위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예를 들어 중앙로(진해역앞)나 이동택지지구의 도로 등은 진해 전체 공간구조에서 가장 통합적인 진해대로와 인접된 형태로 있으면서 도시가 성장하여도 도로의 상위위계는 지속된다. 이는 신시가지의 확장과정에서도 구시가지는 기존의 도시공간구조 체계를 어느 정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서, 향후 진해의 균형적 발전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넷째, 중심공간의 이동과 함께 도시가 확장하는 방향으로 시설들이 점차 우측 으로 이전하고 신도시에 확충된다. 즉 진해 도시공간구조의 가장 통합적인 중심 공간으로부터 시설들은 접근성이 용이한 공간에 위치하게 된다.
다섯째, 진해대로와 인접한 국부중심도시들의 격자형 도로구조는 상호 접근성이 원활하다. 진해의 전체도시구조의 통합적인 공간으로부터 시설들은 다양하고 원활 한 접근성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전체통합도와 P-Depth간의 강한 상관성에서도 나타난다.
따라서 본 연구의 분석결과를 토대로 향후 진해의 도시개발 계획에 대한 고려사항을 제안하면 다음과 같다.
1) 진해의 도시공간구조는 도시가 지속, 변화, 확장의 단계를 거치며 무분별한 개발의 산물이 아닌 점진적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럽게 발전되었다. 지리적인 주변지형의 제약과 군사지역으로 일부가 지정된 진해는 일제강점기에 형성된 원도심을 중심으로 진해대로를 따라 전형적인 선형도시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다. 본 논문의 분석결과 진해는 전체도시공간구조에서 진해대로의 중앙지점이 도시의 균형에 맞게 현재 통합적인 공간이 형성되어 있다. 이는 도시 설계의 관점으로 보았을 때 원도심과 신도심이 현재 균등하게 개발되었다는 결과일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도시공간은 신도심의 지나친 개발로 인하여 원도심은 점차 쇠퇴되는 사례가 일반적이다. 따라서 진해는 원도심의 쇠퇴를 방지하고 신도심의 무분별한 개발을 자제해야한다. 또한 신도심지는 인접한 부산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부산과 더불어 진해의 신도심을 개발하는 것이 아닌 오히려 군항제와 벚꽃축제, 시간의 흐름을 담고 있는 진해의 역사책인 원도심을 보호하고 현재 가장 통합적인 공간인 진해대로의 중앙인 만남의 광장을 공원화 등으로 더욱 활성화 시키는 방안을 제안한다.
2) 진해대로를 중심으로 포도송이처럼 연결되어있는 진해의 국부통합도가 높은 지역적 중심공간은 본 연구 분석결과 6개의 지역적 국부중심공간이 형성 되어 있다. 진해는 현재 도시의 경계가 확정된 상태이며 바다를 매립하여 토지를 넓히고 있으나, 이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6개의 국부중심공간을 특성화 시켜서 각 지역의 특성에 맞게 연구 개발하여야 할 것이다. 지역적 특성은 다양한 도시공간을 체험하면서 원도심과 더불어 새로운 형태의 공간이 창출될 것이다. 각각의 지역적인 특성을 가지는 6개의 국부중심공간은 균질의 관계성을 가지며 진해의 전체도시공간에 가동성을 높여줄 것이다.
3) 진해 도시공간구조에서 가장 통합적인 공간으로부터 시설의 입지는 다양하고 원활하게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다는 분석결과를 나타낸다. 하지만 신시가지는 부산지역의 행정에 영향을 받아서 문화시설을 비롯한 다양한 시설이 열약한 실정이다. 따라서 진해의 향후 균형 잡힌 시설의 입지와 접근성을 유지 하고 확충하기 위해서는 시설의 접근성이 용이한 공간을 심사숙고해서 결정하고 부족한 지역에 필요한 시설을 합리적으로 배치하여 진해 도시공간을 구성하여야 할 것이다. 이는 진해의 합리적인 주요 시설들의 확충과 더불어 지역주민들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시급한 당면과제라고 할 수 있다.
목차 (Table of Cont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