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한국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자의 이익예측치가 재무분석가와 일반투자자로 하여금 회계정보를 보다 효율적으로 해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용한 정보인지에 대해 실증 분석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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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국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자의 이익예측치가 재무분석가와 일반투자자로 하여금 회계정보를 보다 효율적으로 해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용한 정보인지에 대해 실증 분석하였...
본 연구는 한국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자의 이익예측치가 재무분석가와 일반투자자로 하여금 회계정보를 보다 효율적으로 해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용한 정보인지에 대해 실증 분석하였다. 보다 구체적으로 주식시장에서 이상현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진 회계정보들인 비기대이익, 발생액, 장기순영업자산 성장률, 매출액증가율 및 보수주의와 실제투자활동의 상호작용과 관련된 이익의 질적 수준에 대해 경영자의 영업이익예측치가 갖는 편의성을 실증적으로 검증하고, 나아가 이를 재무분석가와 일반투자자가 갖는 편의성과 상호 비교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경영자는 차기 년도에 대한 영업이익예측치를 제공함에 있어 당기의 발생액이 높거나 매출액 성장성이 높은 경우에 과대 예측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경영자 이익예측치가 시장에서 유용한 정보로서 작용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둘째, 경영자의 영업이익예측치는 당기의 발생액과 매출액에 대해 투자자가 해석하는 것 이상으로 왜곡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영자 영업이익예측치가 자본시장의 비효율성을 줄이는 유용한 정보라고 할 수 없는 결과이다. 셋째, 경영자는 매출액 성장성에 대해 재무분석가 보다 더 낙관적 예측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시장의 효율성 증진여부를 통한 새로운 관점에서 경영자 영업이익예측치가 회계정보에 대해 갖는 상대적 편의성을 비교 분석하여 경영자 이익예측치의 유용성에 대해 재검증하는 연구라는 점에서 공헌점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나아가 본 연구는 시장에서 발견되는 비효율성과 관련해 투자자뿐 아니라 투자자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는 집단으로 알려진 경영자와 재무분석가가 보이는 편의성을 비교하여 세 집단간에 나타나는 동일 회계정보에 대한 해석 차이를 제시하고 있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밝혀진 정보 생산자와 전문투자분석가의 예측치가 갖는 각 회계정보 대한 상대적인 편의성은 시장이상현상 문제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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