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resented by its name ‘時文(Simun: contemporary writing)’, Simundokbon seeks the new way of writing according to the standard, ‘時俗 (sisok, contemporary)’ and ‘通俗(tongsok, common).’ Prospecting diverse styles and grmmatcal nor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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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석 (원광대학교)
2009
Korean
『시문독본』 ; 최남선 ; 『소년』 ; 『청춘』 ; 광문회 ; 신문관 ; 1910년대 ; 근대계몽기 ; 한문전통 ; 시속․통속 ; Keyword : Simundokbon ; Choe Namseon ; Sonyeon ; Cheongchun ; Gwngmunhoe ; Sinmungwan ; 1910s ; Modern Enlightenment Era ; classical-Chinese Tradition ; Sisok(Contemporary) ; Tongsok (Common)
KCI등재
학술저널
47-78(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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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resented by its name ‘時文(Simun: contemporary writing)’, Simundokbon seeks the new way of writing according to the standard, ‘時俗 (sisok, contemporary)’ and ‘通俗(tongsok, common).’ Prospecting diverse styles and grmmatcal norma...
Represented by its name ‘時文(Simun: contemporary writing)’, Simundokbon seeks the new way of writing according to the standard, ‘時俗 (sisok, contemporary)’ and ‘通俗(tongsok, common).’ Prospecting diverse styles and grmmatcal normalization, the most arguable aspect is the connection between the compiling process of Simundokbon and Choe Namseon’s publishing in 1910s. The revised composite edition of Simundokbon(1918) is the selective anthology from his publishing work from his own publisher, Sinmungwan(新文館) and his study group, Gwangmunhoe (光文会) in 1910s. Different from rhetorics such as Siljieungyongjakmunbeop (実地應用作文法, The Practical Application of Writing) and Silyongjakmunbeop(実用作文法, Practical Writing), it does not impose exemplary writings unilaterally but represents writings due to common and contemporary, through various interactive publishing works.
Moreover, about compiling processes, reflections of national traditions from Gwangmunhoe are prominent issues. Hence, Simundokbon introduces more Korean classical-Chinese traditions than those of Sonyeon (少年: the youth) and Cheongchun(青春: the adolescence) and it can be estimated as the advent of the full-scale Korean translation to the classical-Chinese literatures. Such efforts can be interpreted as the transformation of national tradition according to common and contemporary.
‘시문’이라는 제목이 대변하듯이 『시문독본』은 ‘시속․통속’을 반영한 새로운 글쓰기를 모색하였다. 표기와 문법의 기준을 찾는 작업은 『시문독본』 초판의 ‘例言’ 부분이 정정...
‘시문’이라는 제목이 대변하듯이 『시문독본』은 ‘시속․통속’을 반영한 새로운 글쓰기를 모색하였다. 표기와 문법의 기준을 찾는 작업은 『시문독본』 초판의 ‘例言’ 부분이 정정합편에서 수정된 것을 통해 단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이보다 더 중요한 부분은 최남선의 출판 활동과 『시문독본』의 편찬이 맺고 있는 관계이다. 『시문독본』 정정합편은 1918년까지 진행된 신문관, 광문회의 작업을 선별하여 형성된 결과물이었다. 이전시대의 문장교본인 『실지응용작문법』이나 『실용작문법』처럼 일방적으로 모범적 글쓰기를 독자에게 부여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출판활동을 통해 시대의 변화에 맞는 글쓰기를 상호 소통의 과정을 통해 제시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또한, 이 과정에서 문화 전통을 발굴하고 정리했던 광문회의 작업이 반영되어서 나타나고 있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다. 특히 『시문독본』은 『소년』, 『청춘』보다 더욱 다양한 한문전통을 소개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국역이 진행되었다. 한문전통을 ‘시속․통속’에 맞추어 변용하려 한 작업으로 한국학의 근간을 만들어준 선도적인 업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시대와 독자의 기호에 맞는 글쓰기를 다양한 출판 활동 및 번역을 통해 제시하려 했던 『시문독본』의 성과는 근대계몽기의 출판 성과를 넘어서는 위상을 가진 것이지만 한편, 신문관 출판 활동에서 전반적으로 나타났던 한계점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었다. 자생적 한문전통의 정리와 발굴 및 번역을 통해 교양의 편폭이 넓어지기는 했지만, 전반적 논조가 자본주의에 순응하는 개인수양에 머무르는 가운데, 방향성 없는 모험의 추구가 돌발적으로 나타나는 정도로 식민지 체제라는 당대적 모순에 대한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대안을 찾을 수 없었다.
독자와의 근대적 소통을 모색하고, 근대적 출판의 환경을 만들어냈으면서도 정작 그 출판의 사상적 측면은 근대계몽기의 언론과 출판보다 퇴보한 면도 있었다.
참고문헌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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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김지영, "최남선의 『시문독본』 연구, 세계 속의 한국현대문학" 2007
5 김지영, "최남선의 『시문독본』 연구 - 근대적 글쓰기의 형성과정을 중심으로" 한국현대문학회 (23) : 83-12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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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하는 국적, 월경하는 주체, 경계적 문화자본-한국내 재일조선인 3세의 정체성 정치와 문화실천
근대시가의 ‘불온성’과 식민지 검열-『諺文新聞の詩歌』(1931)의 분석
우울한 형/명랑한 동생-중일 전쟁기 ‘신세대 논쟁’의 재독(再讀)
학술지 이력
|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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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평가) | ![]() |
| 2020-03-12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Sanghur Hakbo-The Jounal Of Korean Modern Literature -> The Learned Society of Sanghur's Literature | ![]() |
| 2020-03-11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The Leaned Society of sanghur`s Literature -> Sanghur Hakbo: The Journal of Korean Modern Literature | ![]() |
| 2018-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
| 2015-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
| 2011-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
| 2009-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
| 2007-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
| 2004-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 |
| 2003-01-01 | 등재 | 등재후보학술지 1차 PASS (등재후보1차) | ![]() |
| 2001-07-01 | 등재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 |
학술지 인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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