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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崔南善의 '近代' 認識과 '朝鮮學' 硏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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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T10364102

    • 저자
    • 발행사항

      서울: 高麗大學校, 2005

    •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박사) -- 高麗大學校 大學院 , 史學科 , 2005

    • 발행연도

      2005

    • 작성언어

      한국어

    • 주제어
    • KDC

      911.06 판사항(4)

    • DDC

      951.903 판사항(21)

    • 발행국(도시)

      서울

    • 형태사항

      iii, 202p.: 삽도; 26cm

    • 일반주기명

      참고문헌: p.195-202

    • 소장기관
      • 고려대학교 도서관 소장기관정보
      • 고려대학교 세종학술정보원 소장기관정보
      • 국립중앙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 우편복사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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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崔南善(1890-1957)은 한말부터 일제시기를 걸쳐 해방 후까지 역사학, 민속학, 저널이즘 (출판 및 신문·잡지의 발간) 등 문화·학술영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 ‘민족주의 우파계열’의 대표적인 인물이다. 하지만 그의 광범위한 분야의 저술과 활동에도 불구하고, 사상사 연구의 측면에서 崔南善에 대한 연구자들의 관심은 매우 적었다. 하지만 崔南善에 관한 연구는 한말-일제하-해방 후라는 복잡한 시대적 상황 속에서 각기 다양한 과제를 수행한 민족주의의 모습과 식민지적 근대가 무엇이었는가에 관해 접근할 수 있는 방안이 된다. 또한 崔南善은 각각의 시대적 상황 속에서 정치적 입장은 물론 사상적으로도 일관성보다는 자기 矛盾·균열의 모습을 보였다. 각 장별로 살핀 崔南善의 ‘식민지적 근대’와 ‘조선학 연구’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韓末부터 1910년대까지 崔南善은 출판·번역을 통해 서구 근대 문명을 소개했고, ‘조선학’ 연구의 토대가 될 朝鮮光文會 활동 및 조선의 역사·지리에 관한 연구를 했다. 아울러 1918년 ??自助論??을 번역하여 자본주의 근대와 개인의 역할을 강조하는 빅토리안 가치관을 소개하고자 했다. 둘째, 1910년대 崔南善의 근대에 대한 체험을 철도 여행을 중심으로 살펴보고, 근대적 방법론을 적용한 민족의 기원과 檀君 硏究, 민족사의 구상 등을 살펴보았다. 셋째, 1920년대 본격적으로 진행된 민족성 논의, 기행문, 단군 연구, 조선불교 연구 등 최남선의 ‘朝鮮學’ 연구를 검토했다. 조선인의 손에 의한 조선 문화 연구의 필요성을 제창한 ‘조선학’ 연구는 제국주의적 학문인 지역학에 대항하고자 함에서 비롯되었다. 넷째, 1930년대 이후 전시체제하에서의 崔南善의 ‘조선학’ 연구가 어떻게 변용되고 동요했는지를 검토했다. 1930년대 중반 이후 崔南善은 세계적 보편성을 지녔다고 인식한 文化와 힘의 논리를 신봉하는 근대적 입장을 조선적인 특수성보다 우위에 놓았다. 다섯째, 해방 후 崔南善이 일제말 親日行爲와 실추된 ‘문화적 권위’를 해방공간 속에서 어떻게 복원하고자 시도했는가를 다루었다.
    일제시기 민족주의를 왜 崔南善을 통해 확인하고자 하는 물음에 다시 自問하면, 崔南善은 우리에게 ‘올바른’ 민족주의가 무엇인지를 살필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崔南善은 한말부터 1920년대, 1930년대 중반, 해방 후라는 상황 속에서 崔南善은 상호 배타적으로 보이는 민족주의와 친일의 境界에 서있었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崔南善이란 한 인물의 사상적·논리적 변화를 통해 우리의 근대·민족주의가 잘 이해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분단된 상황 속에서 민족주의가 여전히 유효한 오늘날, 崔南善의 사례를 통해, 우리의 근대 민족주의의 모습 가운데 지양해야 할 바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崔南善 연구의 현재적 의미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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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崔南善(1890-1957)은 한말부터 일제시기를 걸쳐 해방 후까지 역사학, 민속학, 저널이즘 (출판 및 신문·잡지의 발간) 등 문화·학술영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 ‘민족주의 우파계열’의 대...

    崔南善(1890-1957)은 한말부터 일제시기를 걸쳐 해방 후까지 역사학, 민속학, 저널이즘 (출판 및 신문·잡지의 발간) 등 문화·학술영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 ‘민족주의 우파계열’의 대표적인 인물이다. 하지만 그의 광범위한 분야의 저술과 활동에도 불구하고, 사상사 연구의 측면에서 崔南善에 대한 연구자들의 관심은 매우 적었다. 하지만 崔南善에 관한 연구는 한말-일제하-해방 후라는 복잡한 시대적 상황 속에서 각기 다양한 과제를 수행한 민족주의의 모습과 식민지적 근대가 무엇이었는가에 관해 접근할 수 있는 방안이 된다. 또한 崔南善은 각각의 시대적 상황 속에서 정치적 입장은 물론 사상적으로도 일관성보다는 자기 矛盾·균열의 모습을 보였다. 각 장별로 살핀 崔南善의 ‘식민지적 근대’와 ‘조선학 연구’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韓末부터 1910년대까지 崔南善은 출판·번역을 통해 서구 근대 문명을 소개했고, ‘조선학’ 연구의 토대가 될 朝鮮光文會 활동 및 조선의 역사·지리에 관한 연구를 했다. 아울러 1918년 ??自助論??을 번역하여 자본주의 근대와 개인의 역할을 강조하는 빅토리안 가치관을 소개하고자 했다. 둘째, 1910년대 崔南善의 근대에 대한 체험을 철도 여행을 중심으로 살펴보고, 근대적 방법론을 적용한 민족의 기원과 檀君 硏究, 민족사의 구상 등을 살펴보았다. 셋째, 1920년대 본격적으로 진행된 민족성 논의, 기행문, 단군 연구, 조선불교 연구 등 최남선의 ‘朝鮮學’ 연구를 검토했다. 조선인의 손에 의한 조선 문화 연구의 필요성을 제창한 ‘조선학’ 연구는 제국주의적 학문인 지역학에 대항하고자 함에서 비롯되었다. 넷째, 1930년대 이후 전시체제하에서의 崔南善의 ‘조선학’ 연구가 어떻게 변용되고 동요했는지를 검토했다. 1930년대 중반 이후 崔南善은 세계적 보편성을 지녔다고 인식한 文化와 힘의 논리를 신봉하는 근대적 입장을 조선적인 특수성보다 우위에 놓았다. 다섯째, 해방 후 崔南善이 일제말 親日行爲와 실추된 ‘문화적 권위’를 해방공간 속에서 어떻게 복원하고자 시도했는가를 다루었다.
    일제시기 민족주의를 왜 崔南善을 통해 확인하고자 하는 물음에 다시 自問하면, 崔南善은 우리에게 ‘올바른’ 민족주의가 무엇인지를 살필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崔南善은 한말부터 1920년대, 1930년대 중반, 해방 후라는 상황 속에서 崔南善은 상호 배타적으로 보이는 민족주의와 친일의 境界에 서있었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崔南善이란 한 인물의 사상적·논리적 변화를 통해 우리의 근대·민족주의가 잘 이해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분단된 상황 속에서 민족주의가 여전히 유효한 오늘날, 崔南善의 사례를 통해, 우리의 근대 민족주의의 모습 가운데 지양해야 할 바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崔南善 연구의 현재적 의미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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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목 차
    • 서 론
    • 1. 문제제기
    • 2. 선행연구 검토
    • 3. 논문의 구성과 자료
    • 목 차
    • 서 론
    • 1. 문제제기
    • 2. 선행연구 검토
    • 3. 논문의 구성과 자료
    • 第 1 章 출판번역을 통한 ‘近代’ 문명의 소개와‘朝鮮的인 것’의 재발견
    • 第 1 節 신학문의 수용과 출판을 통한 ‘근대’의 전파
    • 1. 중국일본 번역물을 통한 신학문 수련과정
    • 2. 일본 유학과 출판 사업 참여
    • 3. 新文館을 통한 서구 자본주의 문명의 소개
    • 第 2 節 조선적 전통과 韓半島의 역사지리적 재발견
    • 1. 朝鮮光文會 활동과 ‘전통’의 재발견
    • 2. 역사지리로 살펴본 半島와 韓半島
    • 第 3 節 ??Self-Help??의 重譯을 통한 서구 자본주의 가치관의 수용
    • 1. 저자의 집필의도와 동아시아 번역자의 번역 의도
    • 2. 경제를 강조한 ??Self-Help??의 번역 과정
    • 3. ??自助論??의 내용; 경제적 ‘영웅’의 강조
    • 第 2 章 ‘조선적인 것’에 관한 근대적 시각과 방법론의 적용
    • 第 1 節 철도여행을 통한 근대와 민족적 현실의 체험
    • 1. 일본 대도시 위주의 근대 인상
    • 2. 화려한 본국과 피폐한 식민지를 왕래하는 여행
    • 3. 기차에서 본 식민지 朝鮮의 풍경
    • 第 2 節 근대적 방법론을 활용한 民族史와 檀君 연구
    • 1. 韓民族의 기원에 관한 탐구
    • 2. 1910년대 보통명사 檀君 연구
    • 3. 중국일본과 대비된 민족사의 재구성
    • 第 3 章 ‘朝鮮學’의 提唱과 조선적 정체성의 탐구
    • 第 1 節 주체적 ‘朝鮮學’ 연구의 모색과 민족성 논의
    • 1. 조선인 주체의 ‘朝鮮學’ 硏究 闡明
    • 2. ??東明??을 통한 서구 근대 모델의 조선적 적용
    • 3. 조선인 ‘민족성’에 대한 낙관과 비관의 병존
    • 第 2 節 ‘朝鮮學’ 연구의 중심인 역사와 檀君 硏究
    • 1. 권역별 기행문을 통한 민족민족사의 재현
    • 2. ‘민족자주문화’를 기준으로 서술된 민족사
    • 3. 古朝鮮과 1920년대 고유명사 檀君 강조
    • 第 3 節 ‘朝鮮佛敎’ 연구를 통한 ‘조선적인 것’의 모색
    • 1. 학문으로서의 불교와 신앙으로서의 불교 체험
    • 2. 당대 불교계에 대한 관심과 비판
    • 3. 외래 종교인 불교에서 ‘朝鮮佛敎’의 발견
    • 第 4 章 동요하는 ‘朝鮮學’ 연구; 민족과 근대 문화 사이에서
    • 第 1 節 민족보다 문화를 우선시한 ‘문화권’ 논의
    • 第 2 節 1930년대 日帝 침략전쟁을 지지하는 중국 동북지역 여행
    • 1. 일제의 전쟁 수행에 대한 긍정과 滿洲國 인정
    • 2. 滿洲와 間島에 대한 재정의; ‘祖疆’에서 조선인의 ‘理想鄕’으로
    • 第 3 節 崔南善에 대한 조선인의 기대와 비판적 평가
    • 第 5 章 해방 후 글쓰기와 崔南善에 대한 기억
    • 第 1 節 해방 후 친일에 대한 ‘변명’으로서의 저술 활동
    • 第 2 節 일제시기의 재정리와 문화운동 중심의 독립운동사
    • 1. 일제와 韓日關係에 대한 재정리
    • 2. 南韓과 문화운동 중심의 독립운동사 서술
    • 3. 민족성론의 재론과 긍정성의 강조
    • 第 3 節 崔南善에 대한 ‘선택적’ 기억
    • 결 론
    • 참고문헌
    • 표 목 차
    • <표 1> 일본 유학시절 발표한 崔南善의 글 목록
    • <표 2> 한말 일제시기 崔南善의 바다와 대륙에 대한 이해
    • <표 3> 한말 일제시기 崔南善의 여행과 기행문 목록
    • <표 4> 답사 지역과 역사관련 서술
    • <표 5> 해방공간에 발간된 崔南善의 주요 저서
    • 그림목차
    • <그림 1> 한반도의 외곽선에 대한 토끼와 호랑이의 비유
    • <그림 2> ??兒時朝鮮??의 ?朝鮮民族本支圖?
    • <그림 3> ?朝鮮歷代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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