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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동규 초기시에 나타난 방황하는 청년 표상 = A study on the perception of young man in Hwang dong-kyu's early po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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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4789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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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article is a study on the perception of young man in Hwang dong-kyu's early works. Two events such as the revolution took place in 1960's. one is 4·19, the other is 5·16. After this events, South Korea will seek the freedom and economic develop...

      This article is a study on the perception of young man in Hwang dong-kyu's early works. Two events such as the revolution took place in 1960's. one is 4·19, the other is 5·16. After this events, South Korea will seek the freedom and economic development with Modernization Project The young generation called 4·19 generation was emerging in early 1960's. They were independent from the older generation and They are resistant to Dictatorship.
      Angry young man took to the streets. and were grouping. but They were not stable Economically and politically.
      Marginalized young people were wandering the streets. The image of young man wandering in the streets was projected on the literature of the 1960's. 60's women were marginalized as young men. Moreover, resiatanting or wandering in the street was limited to young men. Women were given the role that different with men. and there were no women in the word of man.
      There are young people who are lost in the Hwang dong-kyu's early poem. They call each other into the street in oder to memories. but there is no people in the street, so young men disappointed. On the other hand, there are no woman in the street also. Women are hidden. and There are women in the background or Women are represented in the auditory image. How to recognize women changes due to travel.
      The poet observe women in travel. They are working in the field or Foreshore. so that Women are received with vitality. and Women get the value of Other. through Other, Poet can know the limits of patriarchy.
      Many researchers agree that Hwang dong-kyu's poem is the result of a trip. In addition Changing the perception of women is add, we can read the in poem Postmodern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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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이 글은 황동규의 초기시에 나타난 청년 표상에 관한 연구이다. 1960년대는 4·19와 5·16이라는 중대한 사건이 존재한다. 이 두 사건 이후 한국 사회는 근대화프로젝트의 진행과 더불어 자유와 ...

      이 글은 황동규의 초기시에 나타난 청년 표상에 관한 연구이다. 1960년대는 4·19와 5·16이라는 중대한 사건이 존재한다. 이 두 사건 이후 한국 사회는 근대화프로젝트의 진행과 더불어 자유와 경제발전을 동시에 모색한다. 이러한 시대적 배경 하에 60년대 초반 4·19세대로 불리던 신세대들이 등장한다. 이들은 기성세대로부터 독립적이며 독재에 저항하는 속성을 지닌다. 청년들은 거리를 메우는 것으로 그들의 집단성을 드러내기는 하였지만 실제적인 안정을 취득하지 못했다. 경제적, 정치적 질서에서 소외된 젊은이들은 좌절하여 거리를 방황한다. 이러한 청년들의 표상이 당대의 문학작품 및 기타 예술 장르에 투영된다. 그런데 근대화 프로젝트가 남성 중심적이다 보니 60년대 여성은 젊은 남성과 마찬가지로 소외되었다. 더군다나 거리에서 투쟁하거나 방황하는 청년은 남성에 국한되었다.
      황동규의 초기시에서도 방황하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발견해 낼 수 있다. 이들은 서로를 거리로 불러내어 과거의 추억을 되새기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현실 속에는 과거의 거리를 가득 메웠던 군중의 모습은 사라졌다. 황동규의 시에서 거리는 빈 공간으로 차가운 눈이 내거나 얼어붙은 겨울로 묘사되고 거리의 사내들은 다른 사내들을 찾아 헤매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이는 기존 담론의 수용의 결과라 생각할 수 있다. 기성세대 담론이 청년을 공적인 영역에서 배제시켜 청년들은 우울과 방황의 이미지로 표상되는 된다. 이와 황동규의 초기시의 방황하는 젊은이의 모습은 유사하다. 한편, 여성은 거리에서 찾아볼 수 없다. 시의 배경에 삽입되어 표현되거나 청각적인 형태로만 존재한다.
      일상적인 도시를 벗어나 여행지에서 시인이 발견한 남성들은 시인의 과거 슬픔을 극복할 수 있게 하는 군중들이었다. 이들을 통해 구체적인 슬픔에 도달하여 그것을 극복할 수 있기에 이전 시의 감상적 슬픔에서 청년은 벗어날 수 있다. 한편 여행지에서 여성들과의 만남을 통해 세계관의 확대를 경험한다. 여성들은 밭이나 갯벌에서 혹은 우물가에서 일하는 여성들의 모습으로 그려진다. 이러한 타자 인식이 선행되어야만 시인은 기성세대가 지니고 있는 타자 배제의 한계점을 극복하게 된다.
      황동규시가 여행을 통한 성찰의 과정이라는 것에 많은 연구자들이 동의하고 있다. 덧붙여 여성에 대한 인식 과정이 첨가된다면 황동규의 시를 보다 탈근대적이고 탈가부장적인 시로 읽어낼 수 있는 단초가 마련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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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심재휘, "황동규 초기 시에 나타난 공간과 장소" 우리어문학회 (39) : 437-462, 2011

      2 이성천, "황동규 시의 존재론적 의미 연구 : 하이데거 존재 사유를 중심으로" 경희대학교 대학원 2005

      3 정효구, "황동규 시의 연극성, In 작가세계" 1992

      4 앙리 르페브르, "현대세계의 일상성"

      5 김은실, "한국 근대화 프로젝트의 문화 논리와 가부장성" (8) : 1999

      6 서동욱, "차이와 타자" 문학과 지성사 2000

      7 허혜정, "유신여성과 민중시의 성담론 연구" 한국근대문학회 1 (1): 371-408, 2008

      8 권택영, "욕망이론" 문예출판사 1994

      9 이성숙, "여성, 섹슈얼리티, 국가" 책세상 2009

      10 서연주, "여성 소외 계층에 대한" 한국여성문학학회 18 (18): 93-130, 2007

      1 심재휘, "황동규 초기 시에 나타난 공간과 장소" 우리어문학회 (39) : 437-462, 2011

      2 이성천, "황동규 시의 존재론적 의미 연구 : 하이데거 존재 사유를 중심으로" 경희대학교 대학원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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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김은실, "한국 근대화 프로젝트의 문화 논리와 가부장성" (8) :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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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이성숙, "여성, 섹슈얼리티, 국가" 책세상 2009

      10 서연주, "여성 소외 계층에 대한" 한국여성문학학회 18 (18): 93-130, 2007

      11 김석, "에크리" 살림 2007

      12 김현, "시의 방법론적 긴장, In 나는 바퀴를 보면 굴리고 싶어진다" 문학과 지성사 1978

      13 엠마누엘 레비나스, "시간과 타자" 문예출판사 1996

      14 미셸푸코, "성의 역사 1" 나남출판 1996

      15 김병익, "사랑과 변증과 지성, In 삼남에 내리는 눈" 민음사 1975

      16 문혜원, "비극적 세계와 개인의 삶-황동규론, In 외국문학" 1989

      17 하응백, "미시령 큰바람" 문학과 지성사 1998

      18 노지승, "대학생과 건달, 김승옥 소설과 청춘 영화에 나타난 1960년대 청년 표상" 한국현대문학회 (22) : 387-443, 2007

      19 유종호, "낭만적 우울의 성숙과 변모, In 악어를 조심하라고?" 문학과 지성사 1986

      20 김미란, "김승옥 문학의 개인화 전략과 젠더" 연세대학교 대학원 2006

      21 이남호, "길위의 시, 그 가벼운 행로, In 현대시세계" 1989

      22 존버거, "Ways of seeing" 동문선 1990

      23 임지연, "1960년대 초반 잡지에 나타난 여성/청춘 표상" 한국여성문학학회 (16) : 211-240,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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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3-12-04 학회명변경 영문명 : 미등록 -> The Association of Korean Education KCI등재
      2013-12-01 학술지명변경 외국어명 : The Modern Education Of Korean Language -> KOREAN EDUCATION KCI등재
      201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6-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5-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4-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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