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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과 서구의 공연예술 미학: 카타르시스와 신명풀이의 재조명 = Review of Catharsis and Shinmyung-puri(aesthetic pleasure of Korean traditional performing arts) : Comparison of Korean and Western c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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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417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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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This study focuses on the comparison of catharsis and shinmyung-puri. If the keyword of western aesthetic pleasure is catharsis, the keyword of aesthetic principle of Korean traditional art is shinmyung-puri. This comparative research has a triple purpose: above all, I have tried to clarify successively the notion of catharsis in Poetics and Politics of Aristotles and shinmyung-puri, and then compared theses two notions in order to figure out what they share in the mechanism of generating aesthetic pleasure. This method of research is chosen for the purpose of examining a discourse spread in the milieu of the Korean literature who takes shinmyung-puri for the anti-thesis of the catharsis. However, the catharsis and the shinmyung-puri are not different in the fact that they are the same aesthetic effect to relieve the psychological pain. Relief of the psychological pain is achieved in two different ways: in one hand, by ‘neutralizing the pain’ that is to attenuate or forget the pain by the means of laugh or exciting music, and in the other hand, by soothing the one through dealing with his pain itself in a positive way. Theses two methods of relief constitutes, in fact, two principles of aesthetic pleasure. In conclusion, the catharsis and the shinmyung-puri are not the opposite notions to each other but they are two singularities of the same gener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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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study focuses on the comparison of catharsis and shinmyung-puri. If the keyword of western aesthetic pleasure is catharsis, the keyword of aesthetic principle of Korean traditional art is shinmyung-puri. This comparative research has a triple pur...

    This study focuses on the comparison of catharsis and shinmyung-puri. If the keyword of western aesthetic pleasure is catharsis, the keyword of aesthetic principle of Korean traditional art is shinmyung-puri. This comparative research has a triple purpose: above all, I have tried to clarify successively the notion of catharsis in Poetics and Politics of Aristotles and shinmyung-puri, and then compared theses two notions in order to figure out what they share in the mechanism of generating aesthetic pleasure. This method of research is chosen for the purpose of examining a discourse spread in the milieu of the Korean literature who takes shinmyung-puri for the anti-thesis of the catharsis. However, the catharsis and the shinmyung-puri are not different in the fact that they are the same aesthetic effect to relieve the psychological pain. Relief of the psychological pain is achieved in two different ways: in one hand, by ‘neutralizing the pain’ that is to attenuate or forget the pain by the means of laugh or exciting music, and in the other hand, by soothing the one through dealing with his pain itself in a positive way. Theses two methods of relief constitutes, in fact, two principles of aesthetic pleasure. In conclusion, the catharsis and the shinmyung-puri are not the opposite notions to each other but they are two singularities of the same gener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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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카타르시스’와 ‘신명풀이’는 한국과 서구의 문화 전통에서 각각 공연예술의 미학을 지칭하는 대표적인 용어이다. 그동안 이 두 개념어와 관련한 연구 논문과 저서들은 꾸준히 출간되어 왔으며, 특히 조동일의 저서, 『카타르시스, 라사, 신명풀이』는 ‘카타르시스’ 와 ‘신명풀이’를 비교문학적인 관점에서 다룬 최초의 본격 연구서라는 점에서 학술적으로 각별한 의의를 가진다 하겠다. 하지만 본 논문은 ‘카타르시스’와 ‘신명풀이’에 관한 조동일의 입론과 궤를 달리하여 카타르시스와 신명풀이 비교 연구에 새로운 국면을 열어 보고자 한다.
    조동일은 비극을 ‘카타르시스연극’이라 부르고 희극을 ‘신명풀이연극’이라고 부를 정도로 카타르시스와 신명풀이를 완전히 이질적인 미적 체험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양자 사이의 차이점을 부각시키는 데 주력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카타르시스/신명풀이 논의를 연극의 문제에서 시작하여 궁극적으로 동/서양의 문화적 정체성의 문제로 확대시킨다. 결국 조동일은 서구인들의 문화적 정체성을 ‘비극성의 문화’, 한국인들의 문화적 정체성을 ‘희극성의 문화’로 귀착시킨다.
    본 논문이 밝히고자 하는 바는, ‘카타르시스’와 ‘신명풀이’는 진정 서로 배타적인 미적 범주인가? 그리고, 비극성 취향은 과연 서구문화의 전유물이고 한국에는 정말로 비극적 전통이 부재하는가? 하는 문제이다. 본 논문은 카타르시스와 신명풀이에 관한 다양한 담론들을 비판적으로 검토한 후, 이 두 개의 용어는 모두 육체적이며 정신적인 차원에서 응어리진 것을 격렬하게 풀어내는 메커니즘을 가리키는 용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더불어, 연민을 조장함으로써 고통을 쾌감으로 승화시키는 비극 문학은 모든 문화권에 보편적으로 발달하는 문학 범주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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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타르시스’와 ‘신명풀이’는 한국과 서구의 문화 전통에서 각각 공연예술의 미학을 지칭하는 대표적인 용어이다. 그동안 이 두 개념어와 관련한 연구 논문과 저서들은 꾸준히 출간되...

    ‘카타르시스’와 ‘신명풀이’는 한국과 서구의 문화 전통에서 각각 공연예술의 미학을 지칭하는 대표적인 용어이다. 그동안 이 두 개념어와 관련한 연구 논문과 저서들은 꾸준히 출간되어 왔으며, 특히 조동일의 저서, 『카타르시스, 라사, 신명풀이』는 ‘카타르시스’ 와 ‘신명풀이’를 비교문학적인 관점에서 다룬 최초의 본격 연구서라는 점에서 학술적으로 각별한 의의를 가진다 하겠다. 하지만 본 논문은 ‘카타르시스’와 ‘신명풀이’에 관한 조동일의 입론과 궤를 달리하여 카타르시스와 신명풀이 비교 연구에 새로운 국면을 열어 보고자 한다.
    조동일은 비극을 ‘카타르시스연극’이라 부르고 희극을 ‘신명풀이연극’이라고 부를 정도로 카타르시스와 신명풀이를 완전히 이질적인 미적 체험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양자 사이의 차이점을 부각시키는 데 주력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카타르시스/신명풀이 논의를 연극의 문제에서 시작하여 궁극적으로 동/서양의 문화적 정체성의 문제로 확대시킨다. 결국 조동일은 서구인들의 문화적 정체성을 ‘비극성의 문화’, 한국인들의 문화적 정체성을 ‘희극성의 문화’로 귀착시킨다.
    본 논문이 밝히고자 하는 바는, ‘카타르시스’와 ‘신명풀이’는 진정 서로 배타적인 미적 범주인가? 그리고, 비극성 취향은 과연 서구문화의 전유물이고 한국에는 정말로 비극적 전통이 부재하는가? 하는 문제이다. 본 논문은 카타르시스와 신명풀이에 관한 다양한 담론들을 비판적으로 검토한 후, 이 두 개의 용어는 모두 육체적이며 정신적인 차원에서 응어리진 것을 격렬하게 풀어내는 메커니즘을 가리키는 용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더불어, 연민을 조장함으로써 고통을 쾌감으로 승화시키는 비극 문학은 모든 문화권에 보편적으로 발달하는 문학 범주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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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김효, "현대연극의 쟁점" 연극과 인간 2004

    2 천이두, "한의 구조" 문학과지성사 1994

    3 최길성, "한국인의 恨" 예전 1991

    4 김열규, "한국신화와 무속연구" 일조각 1977

    5 김열규, "한국문학의 두 문제-원한과 가계" 학연사 1975

    6 천이두, "한국문학과 한" 이우출판사 1985

    7 이성천, "한국 한국인 한국음악" 1997

    8 김열규, "한(恨)" 한국정신문화연구원 25 : 1996

    9 카트린 노그래트, "프랑스 연극 미학" 연극과인간 2007

    10 최길성, "풍류방 예술과 풍류집단. in: 문학과 사회집단" 집문당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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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김열규, "한국신화와 무속연구" 일조각 1977

    5 김열규, "한국문학의 두 문제-원한과 가계" 학연사 1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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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최길성, "풍류방 예술과 풍류집단. in: 문학과 사회집단" 집문당 1995

    11 최길성, "풍류" 보고사 1999

    12 Kant, Immanuel, "판단력비판" 박영사 1974

    13 마광수, "카타르시스란 무엇인가" 철학과 현실사 1997

    14 조동일, "카타르시스 라사 신명풀이" 지식산업사 1997

    15 최혜영, "에우리피데스의『메데이아』와 펠로폰네소스 전쟁 : 그리스 비극의 한 역사적 콘텍스트" 한국서양문화사학회 (18) : 1-20, 2008

    16 최혜영, "안티고네 담론 소포클레스 및 세네카, 장 아누이, 브레히트를 중심으로 본 소재의 변용" 한국서양고전학회 27 (27): 151-186, 2006

    17 최혜영, "아테네 비극의 정치적 함의와 페르시아 전쟁 -오이디푸스 및 아가멤논 왕가의 비극을 중심으로-" 한국서양고대역사문화학회 (18) : 103-122, 2006

    18 이경식,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과 신고전주의" 서울대학교출판부 1997

    19 김용옥, "아름다움과 추함" 통나무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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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서영숙, "서사민요 구연에 나타난 정서적 반응. in: 민속예술의 정서와 미학" 월인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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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김헌선, "민속예술의 정서와 미학. in: 민속예술의 정서와 미학" 월인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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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Aristote, "La Poétique. notes par Roselyne Dupont-Roc et Jean Lallot" Editions du Seuil 1980

    35 Certeau, Michel de, "L'invention du quotidien. t.I : Arts du faire" Gallimard 1980

    36 Aristote. La Poétique, "Ethique de Nicomaque" Flammarion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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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1-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9-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7-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4-01-01 등재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3-01-01 등재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1-07-01 등재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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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37 0.37 0.3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31 0.3 0.703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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