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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舊約聖書 解釋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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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지금까지 구약신학에 대한 연구의 역사를 각각 세기별로 분류하고 각 세기마다 중요한 인물들을 통해 알아보았다. 비록 모든 중요한 사람들을 다 알아보지는 못했지만 나름대로 각 세기별로 이루어졌던 중요한 연구의 흐름은 어느 정도 짚어졌다고 보인다.
      맨 처음 18세기 이전의 구약신학을 '구약신학의 암흑기'라는 부제를 붙이고 보았다. 그 이유는 구약성서가 그 자체로서 권위 있는 하느님의 말씀이며 계시로서가 아니라 고대 교회에서는 단지 교리를 증명하고 교부들, 그리고 교의학자들의 결론에 대한 근거로 사용되었다. 더 나아가 증세교회에서는 중세교회의 교권을 강화하는 수단으로 사용되기까지 이르렀다. 그러던 것이 종교개혁시대에 이르러 루터와 칼빈 등 종교개혁의 주요 인물들을 통하여 성서자체의 권위가 인정되었다. 그리고 17세기 독일의 경건주의운동을 통해 성서연구의 새로운 관점을 모색하게 되었다.
      두 번째로 18~9세기의 구약신학에서는 '역사주의와 구약신학'이라는 부제를 붙이고 살펴보았다. 그 이유는 이 시대가 역사주의적 연구방법이 주류를 이루며 구약신학을 주도한 시기였기 때문이다. 18~19세기는 유럽의 합리주의와 계몽주의 이후로 나타난 인본주의의 영향으로 새로운 시대가 도래한 시기이기도 하다. 성서신학의 입장에서는 중세의 교권주의를 벗어나 성서연구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게 되는 시기였다. 주목할 만한 것은 조직신학(교의신학)과 성서신학의 분리가 일어났다는 것이다. 결국 조직신학과 성서신학의 구분이 공적으로 인정되기 시작한 시기였고 19세기에 이르러서는 완전히 자리매김한 시기이다. 한편으로 성서신학 내에서는 유럽의 합리주의, 진화론 등이 인간 이성에 대한 재발견과 더불어 성서신학에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이러한 영향으로 나타난 것이 역사적 방법 혹 은 역사 비평적 방법이다. 이 역사비평 방법은 기존의 교리적 문서로서의 성서관 그리고 하나님의 절대적 계시로서의 권위를 가진 성서관을 해체시키고 성서를 역사적 문서의, 인간의 책으로 보게 하였으며 당시에 유행하던 종교철학, 역사철학의 방법이 구약의 신학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또 하나 이 시대에 구약연구의 비중을 차지한 흐름이 종교사학파였다. 이들은 구약 안에 나타난 이스라엘 종교의 발전사를 통해 구약의 이해를 찾아보려고 하였다.
      세 번째에는 20세기의 구약신학을 '새로운 도전'이라는 부제를 붙이고 살펴보았다. 그 이유는 20세기 초반에 칼 바르트를 중심으로 하는 신정통주의가 나타나면서 구약신학에도 막대한 영향을 주었으며, 이로 인하여 18~19세기의 구약신학 연구 작업에 대한 회의와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대안이 연구되었기 때문이다. 20세기는 19세기의 역사주의, 자유주의, 진화론 등이 간과한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계시로서의 성서가 강조되면서 이전의 종교사학파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진화론적 이스라엘 종교사 연구를 넘어서, 그리고 오경/육경의 각 문서의 생성과 역사적 사실을 넘어 그것의 신학적 의미를 묻는 연구로 발전하게 되었다. 그것은 과학의 객관성이나 진화론적 자연주의 그리고 합리주의 같은 것으로 과연 성서의 진리를 알아 낼 수 있겠는가?라는 회의에서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궁켈에서 현재의 구약연구에 이르기까지 그것은 역사적 연구방법을 배제하지 않은 채로 그 연구를 확장하여 고대 이스라엘의 종교발달사 뿐만 아니라 고대 근동의 국가, 종교와의 관계 그리고 그들에게 일어난 사건들에 대한 신학적 해석 작업으로까지 연구되면서 구약 안에 내재해 있는 내용들을 찾아내게 되었다.
      이러한 구약에 대한 연구에 힘입어서 우리는 구약에 대한 풍부한 내용들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현재의 구약신학은 과거보다 더 다양해진 신학과의 관계 속에서 그리고 대중매체, 통신수단의 발달로 다원화된 세계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요청받고 있다. 폰 라드 이후 주도적 위치를 갖고 있는 통시적 방법, 그리고 구약과 신약과의 관계가 바로 그것이라 할 것이다. 그것은 현대의 교회에서 구약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하는 문제일 것이다. 지금 하나님의 교회 그리고 성서가 놓여 있는 세계는 이미 빠르게 변해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맞추어서 여성신학, 정치신학, 종교신학, 해방신학, 환경신학 …등 상황에 대한 수 많은 답변들이 신학의 이름을 붙이고 등장하고 있다.
      구약신학은 신약신학은 물론이고 여성신학, 환경신학, 종교신학, 정치 신학등 상황의 답변으로 등장한 그리고 나오게 될 신학들과 불가분의 관계를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20세기의 구약연구가 18~19세기의 역사적, 철학적, 합리적 방법을 완전히 배제하지 않고 그것을 수용하여 확장했던 것처럼 앞으로의 구약신학도 지금 그리고 미래에 나오게 될 신학들과 관계를 갖고 대화를 해나가면서 과거에 그리고 현재에 그랬던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 계시로서 자기자리를 찾으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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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구약신학에 대한 연구의 역사를 각각 세기별로 분류하고 각 세기마다 중요한 인물들을 통해 알아보았다. 비록 모든 중요한 사람들을 다 알아보지는 못했지만 나름대로 각 세기별...

      지금까지 구약신학에 대한 연구의 역사를 각각 세기별로 분류하고 각 세기마다 중요한 인물들을 통해 알아보았다. 비록 모든 중요한 사람들을 다 알아보지는 못했지만 나름대로 각 세기별로 이루어졌던 중요한 연구의 흐름은 어느 정도 짚어졌다고 보인다.
      맨 처음 18세기 이전의 구약신학을 '구약신학의 암흑기'라는 부제를 붙이고 보았다. 그 이유는 구약성서가 그 자체로서 권위 있는 하느님의 말씀이며 계시로서가 아니라 고대 교회에서는 단지 교리를 증명하고 교부들, 그리고 교의학자들의 결론에 대한 근거로 사용되었다. 더 나아가 증세교회에서는 중세교회의 교권을 강화하는 수단으로 사용되기까지 이르렀다. 그러던 것이 종교개혁시대에 이르러 루터와 칼빈 등 종교개혁의 주요 인물들을 통하여 성서자체의 권위가 인정되었다. 그리고 17세기 독일의 경건주의운동을 통해 성서연구의 새로운 관점을 모색하게 되었다.
      두 번째로 18~9세기의 구약신학에서는 '역사주의와 구약신학'이라는 부제를 붙이고 살펴보았다. 그 이유는 이 시대가 역사주의적 연구방법이 주류를 이루며 구약신학을 주도한 시기였기 때문이다. 18~19세기는 유럽의 합리주의와 계몽주의 이후로 나타난 인본주의의 영향으로 새로운 시대가 도래한 시기이기도 하다. 성서신학의 입장에서는 중세의 교권주의를 벗어나 성서연구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게 되는 시기였다. 주목할 만한 것은 조직신학(교의신학)과 성서신학의 분리가 일어났다는 것이다. 결국 조직신학과 성서신학의 구분이 공적으로 인정되기 시작한 시기였고 19세기에 이르러서는 완전히 자리매김한 시기이다. 한편으로 성서신학 내에서는 유럽의 합리주의, 진화론 등이 인간 이성에 대한 재발견과 더불어 성서신학에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이러한 영향으로 나타난 것이 역사적 방법 혹 은 역사 비평적 방법이다. 이 역사비평 방법은 기존의 교리적 문서로서의 성서관 그리고 하나님의 절대적 계시로서의 권위를 가진 성서관을 해체시키고 성서를 역사적 문서의, 인간의 책으로 보게 하였으며 당시에 유행하던 종교철학, 역사철학의 방법이 구약의 신학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또 하나 이 시대에 구약연구의 비중을 차지한 흐름이 종교사학파였다. 이들은 구약 안에 나타난 이스라엘 종교의 발전사를 통해 구약의 이해를 찾아보려고 하였다.
      세 번째에는 20세기의 구약신학을 '새로운 도전'이라는 부제를 붙이고 살펴보았다. 그 이유는 20세기 초반에 칼 바르트를 중심으로 하는 신정통주의가 나타나면서 구약신학에도 막대한 영향을 주었으며, 이로 인하여 18~19세기의 구약신학 연구 작업에 대한 회의와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대안이 연구되었기 때문이다. 20세기는 19세기의 역사주의, 자유주의, 진화론 등이 간과한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계시로서의 성서가 강조되면서 이전의 종교사학파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진화론적 이스라엘 종교사 연구를 넘어서, 그리고 오경/육경의 각 문서의 생성과 역사적 사실을 넘어 그것의 신학적 의미를 묻는 연구로 발전하게 되었다. 그것은 과학의 객관성이나 진화론적 자연주의 그리고 합리주의 같은 것으로 과연 성서의 진리를 알아 낼 수 있겠는가?라는 회의에서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궁켈에서 현재의 구약연구에 이르기까지 그것은 역사적 연구방법을 배제하지 않은 채로 그 연구를 확장하여 고대 이스라엘의 종교발달사 뿐만 아니라 고대 근동의 국가, 종교와의 관계 그리고 그들에게 일어난 사건들에 대한 신학적 해석 작업으로까지 연구되면서 구약 안에 내재해 있는 내용들을 찾아내게 되었다.
      이러한 구약에 대한 연구에 힘입어서 우리는 구약에 대한 풍부한 내용들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현재의 구약신학은 과거보다 더 다양해진 신학과의 관계 속에서 그리고 대중매체, 통신수단의 발달로 다원화된 세계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요청받고 있다. 폰 라드 이후 주도적 위치를 갖고 있는 통시적 방법, 그리고 구약과 신약과의 관계가 바로 그것이라 할 것이다. 그것은 현대의 교회에서 구약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하는 문제일 것이다. 지금 하나님의 교회 그리고 성서가 놓여 있는 세계는 이미 빠르게 변해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맞추어서 여성신학, 정치신학, 종교신학, 해방신학, 환경신학 …등 상황에 대한 수 많은 답변들이 신학의 이름을 붙이고 등장하고 있다.
      구약신학은 신약신학은 물론이고 여성신학, 환경신학, 종교신학, 정치 신학등 상황의 답변으로 등장한 그리고 나오게 될 신학들과 불가분의 관계를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20세기의 구약연구가 18~19세기의 역사적, 철학적, 합리적 방법을 완전히 배제하지 않고 그것을 수용하여 확장했던 것처럼 앞으로의 구약신학도 지금 그리고 미래에 나오게 될 신학들과 관계를 갖고 대화를 해나가면서 과거에 그리고 현재에 그랬던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 계시로서 자기자리를 찾으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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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목차
      • Ⅰ. 들어가는 말 = 1
      • 1. 문제제기 = 1
      • 2. 연구 방법과 범위 = 2
      • Ⅱ. 18세기 이전의 구약신학 : 구약신학의 암흑기 = 4
      • 목차
      • Ⅰ. 들어가는 말 = 1
      • 1. 문제제기 = 1
      • 2. 연구 방법과 범위 = 2
      • Ⅱ. 18세기 이전의 구약신학 : 구약신학의 암흑기 = 4
      • 1. 고대 교회시대( 70-313) = 4
      • 1) 이레네우스(Irenaeus, 135년? - 200년?) = 5
      • 2) 오리겐(Origen, 182? - 254?) = 7
      • 2. 중세 시대( 313-1515) = 8
      • 1) 안셀무스(Anselmus, 1033-1109) = 8
      • 2) 아벨라르(Abaelard, 1079-1142) = 9
      • 3. 종교 개혁시대 = 10
      • 1) 마르틴 루터(M. Luther, 1483-1546) = 11
      • 2) 칼 빈(J. Calvin, 1509-1564) = 12
      • 4. 17세기와 경건주의 운동 = 14
      • 1) 코카이우스(Cocceiues, 1603-1669) = 14
      • 2) 경건주의 운동 = 14
      • Ⅲ. 18-19세기 구약신학 : 구약신학의 여명과 역사주의 = 16
      • 1. 18세기 = 17
      • 1) 가블러(J. P. Gabler, 1753-1826 ) = 17
      • 2) 바우어(G. L. Bauer, 1755-1806) = 18
      • 3) 드 베테(W. M. L. De Wette, 1780-1849) = 19
      • 2. 19세기 = 20
      • 1) 바트케(W. Vatke, 1806-1862) = 20
      • 2) 벨 하우젠(J. Wellhausen, 1844-1918) = 21
      • 3) 헹스텐 베르그(E. W. Hengstenberg, 1802-1869) = 23
      • Ⅳ. 20세기 구약신학 : 새로운 도전 = 25
      • 1. 헤르만 궁켈(H. Gunkel, 1862-1932) = 26
      • 2. 발터 아이히로트(W. Eichrodt, 1890-1978) = 27
      • 3. 아이스펠트(O. Eissfeldt, 1887-1981) = 30
      • 4. 젤 린(E. Sellin, 1867-1945) = 32
      • 5. 프록쉬(Otto Procksch, 1874-1947) = 33
      • 6. 폰 라드(G. von. Rad, 1901-1971) = 36
      • 7. 프리젠(T. C. Vriezen, 1899-1981) = 43
      • 8. 챠일즈(B. S. Childs, 1923-) = 46
      • 9. 샌더스(J. A. Sanders) = 48
      • Ⅴ. 나오는 말 = 50
      • 1. 요약과 전망 = 50
      • 2. 과제 =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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