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KCI등재후보

      1960년대 대중문화의 형성과 시민사회로서의 영화 = The Formation of Popular Culture And Films as Civil Society in the 1960s

      한글로보기

      https://www.riss.kr/link?id=A104520613

      • 0

        상세조회
      • 0

        다운로드
      서지정보 열기
      • 내보내기
      • 내책장담기
      • 공유하기
      • 오류접수

      부가정보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이 글은 1960년대 한국영화가 국가 헤게모니를 위해 동원됐다는 주

      장에 반해 국가권력에 의해 완전히 통제됐던 일상의 사회문화적 생활

      영역을 점차적으로 정치화하는데 중요한 매체수단이었음을 제시하고

      있다. 이런 결론은 정권이 오로지 군사적 지배만으로 통치해서는 국가

      로 기능하기에 한계가 있음을 인지한 것으로 해석한 결과다. 다시 말

      해 일단 군사정권이 폭력수단의 독점을 통해 국가기구를 통제하고 정

      치체제를 지배한 이후에 즉각적으로 필요했던 후속 작업은 총화를 통

      한 사회적 안정을 정착시키는 일이었으며, 결국 군사정권은 지속적으

      로 폭력과 테러에 의존하지 않고 사회적 권위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새로운 형태의 시민사회를 재정립할 필요를 절감하게 된 것이다.

      바로 이 맥락에서 군사정권은 대중문화가 시민사회의 중요한 일부

      로 기능하면서 자신들의 정통성을 확보하고 정치적 안정을 가져다 줄

      특별한 가치가 있음을 인식하게 된다. 영화를 포함한 새로운 대중문

      화를 통해 대중의 에너지를 모아 국가재건의 목표를 달성하기를 기대

      한 것이다. 그러나 이런 문화정책은 한편으로 이를 통해 정부가 이제

      국가문화를 재 정의할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지만, 항상 위험 부담이

      뒤따르는 모험이기도 했다. 이는 대중문화가 최종심급에서 자유를 위

      한 투쟁의 영역이기 때문이다. 군사독재정부가 정치체제로서 내부 모

      순에 취약한 점도 대중문화가 자유와 민주적 가치를 재현할 유리한

      조건으로 작동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1960년대 영화에서 묘사된 일상적 실천이 기존의 사회질서를 수용

      하거나, 비판하거나 해체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기능했다는 결론은 이

      런 정치사회적 맥락에서 이해했을 때 가능한 해석이다. 이 상황에서

      찾아볼 수 있는 저항이란 비정치적으로 보이는 영역에서 자주 일어나는 현상이며 그 형태 또한 전면적인 구조적 변화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의미투쟁의 양상을 보이는 것도 주목할 만한 사실이다. 당대의 영화가 지배 이데올로기에 도전하는 의미를 담고 있지만 검열을 피할

      수 있었던 것은 그 저항적 의미가 단순한 오락적 가치에 불과한 것으

      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반 지배 이데올로기적 가치는 공식

      적인 사회체제와 다르게 일상을 경험한 대중들에게는 매우 인상적인

      의미로 수용될 수 있는 것이다. 이렇듯 1960년대 대중문화와 영화는

      일상적 영역의 마이크로 정치를 통해 보다 민주적인 권력관계를 대중

      들에게 제시한 것으로 이해해야 할 것이다.
      번역하기

      이 글은 1960년대 한국영화가 국가 헤게모니를 위해 동원됐다는 주 장에 반해 국가권력에 의해 완전히 통제됐던 일상의 사회문화적 생활 영역을 점차적으로 정치화하는데 중요한 매체수단...

      이 글은 1960년대 한국영화가 국가 헤게모니를 위해 동원됐다는 주

      장에 반해 국가권력에 의해 완전히 통제됐던 일상의 사회문화적 생활

      영역을 점차적으로 정치화하는데 중요한 매체수단이었음을 제시하고

      있다. 이런 결론은 정권이 오로지 군사적 지배만으로 통치해서는 국가

      로 기능하기에 한계가 있음을 인지한 것으로 해석한 결과다. 다시 말

      해 일단 군사정권이 폭력수단의 독점을 통해 국가기구를 통제하고 정

      치체제를 지배한 이후에 즉각적으로 필요했던 후속 작업은 총화를 통

      한 사회적 안정을 정착시키는 일이었으며, 결국 군사정권은 지속적으

      로 폭력과 테러에 의존하지 않고 사회적 권위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새로운 형태의 시민사회를 재정립할 필요를 절감하게 된 것이다.

      바로 이 맥락에서 군사정권은 대중문화가 시민사회의 중요한 일부

      로 기능하면서 자신들의 정통성을 확보하고 정치적 안정을 가져다 줄

      특별한 가치가 있음을 인식하게 된다. 영화를 포함한 새로운 대중문

      화를 통해 대중의 에너지를 모아 국가재건의 목표를 달성하기를 기대

      한 것이다. 그러나 이런 문화정책은 한편으로 이를 통해 정부가 이제

      국가문화를 재 정의할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지만, 항상 위험 부담이

      뒤따르는 모험이기도 했다. 이는 대중문화가 최종심급에서 자유를 위

      한 투쟁의 영역이기 때문이다. 군사독재정부가 정치체제로서 내부 모

      순에 취약한 점도 대중문화가 자유와 민주적 가치를 재현할 유리한

      조건으로 작동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1960년대 영화에서 묘사된 일상적 실천이 기존의 사회질서를 수용

      하거나, 비판하거나 해체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기능했다는 결론은 이

      런 정치사회적 맥락에서 이해했을 때 가능한 해석이다. 이 상황에서

      찾아볼 수 있는 저항이란 비정치적으로 보이는 영역에서 자주 일어나는 현상이며 그 형태 또한 전면적인 구조적 변화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의미투쟁의 양상을 보이는 것도 주목할 만한 사실이다. 당대의 영화가 지배 이데올로기에 도전하는 의미를 담고 있지만 검열을 피할

      수 있었던 것은 그 저항적 의미가 단순한 오락적 가치에 불과한 것으

      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반 지배 이데올로기적 가치는 공식

      적인 사회체제와 다르게 일상을 경험한 대중들에게는 매우 인상적인

      의미로 수용될 수 있는 것이다. 이렇듯 1960년대 대중문화와 영화는

      일상적 영역의 마이크로 정치를 통해 보다 민주적인 권력관계를 대중

      들에게 제시한 것으로 이해해야 할 것이다.

      더보기

      참고문헌 (Reference)

      1 강현두, "현대 대중문화의 형성" 서울대학교출판부 1998

      2 김미현, "한국 영화사: 開化期에서 開花期까지" 커뮤니케이션북스 2006

      3 강준만, "한국 대중매체사" 인물과사상사 2007

      4 구해근, "한국 노동계급의 형성" 창비 2002

      5 E.P. 톰슨, "영국 노동계급의 형성 상권" 창작과비평사 2000

      6 르네이트 홀럽, "그람시의 여백: 맑스주의와 포스트모더니즘을 넘어" 이 후 2000

      7 Lee, Minu, "Women Watching Together: An Ethnographic Study of Korean Soap Opera Fans in the US" 4 (4): 1990

      8 Hebdige, D, "Subculture: The Meaning of Style" 1979

      9 Jameson, F, "Reification and Utopia in Mass Culture" 1 : 1979

      10 Hall, S, "Notes on Deconstructing ‘the Popular’" 1981

      1 강현두, "현대 대중문화의 형성" 서울대학교출판부 1998

      2 김미현, "한국 영화사: 開化期에서 開花期까지" 커뮤니케이션북스 2006

      3 강준만, "한국 대중매체사" 인물과사상사 2007

      4 구해근, "한국 노동계급의 형성" 창비 2002

      5 E.P. 톰슨, "영국 노동계급의 형성 상권" 창작과비평사 2000

      6 르네이트 홀럽, "그람시의 여백: 맑스주의와 포스트모더니즘을 넘어" 이 후 2000

      7 Lee, Minu, "Women Watching Together: An Ethnographic Study of Korean Soap Opera Fans in the US" 4 (4): 1990

      8 Hebdige, D, "Subculture: The Meaning of Style" 1979

      9 Jameson, F, "Reification and Utopia in Mass Culture" 1 : 1979

      10 Hall, S, "Notes on Deconstructing ‘the Popular’" 1981

      11 Meyrowitz, J, "No Sense of Place: The Impact of Electronic Media on Social Behavior" 1985

      12 서곡숙, "1960년대 후반기 한국 변장코미디영화의 대중성 연구" 동국대학교 2003

      더보기

      동일학술지(권/호) 다른 논문

      동일학술지 더보기

      더보기

      분석정보

      View

      상세정보조회

      0

      Usage

      원문다운로드

      0

      대출신청

      0

      복사신청

      0

      EDDS신청

      0

      동일 주제 내 활용도 TOP

      더보기

      주제

      연도별 연구동향

      연도별 활용동향

      연관논문

      연구자 네트워크맵

      공동연구자 (7)

      유사연구자 (20) 활용도상위20명

      인용정보 인용지수 설명보기

      학술지 이력

      학술지 이력
      연월일 이력구분 이력상세 등재구분
      2018 평가예정 계속평가 신청대상 (등재후보1차)
      2016-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2015-12-01 평가 등재후보 탈락 (기타)
      2013-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12-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11-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2차) KCI등재후보
      2010-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9-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2차) KCI등재후보
      2008-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7-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5-05-02 학회명변경 영문명 : Visual Art Society -> Association of Image & Film Studies KCI등재후보
      2005-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더보기

      학술지 인용정보

      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46 0.46 0.39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34 0.29 0.852 0
      더보기

      이 자료와 함께 이용한 RISS 자료

      나만을 위한 추천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