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대학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교수와 학생들은 어떤 수업이 좋은 수업으로 인지하고 있는지를 확인함과 동시에 교수와 학생 간의 좋은 수업에 대한 인식의 차이가 나타나는지를 확...
본 연구는 대학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교수와 학생들은 어떤 수업이 좋은 수업으로 인지하고 있는지를 확인함과 동시에 교수와 학생 간의 좋은 수업에 대한 인식의 차이가 나타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이다.
본 연구의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생의 배경변인(성별, 학년, 사범계열 유무)에 따라 학생이 지각하는 좋은 수업의 요인에 대한 인식의 차이가 있는가?
둘째, 교수의 배경변인(성별, 강의경력)에 따라 교수가 지각하는 좋은 수업의 요인에 대한 인식의 차이가 있는가?
셋째, 교수와 학생 간의 좋은 수업의 요인에 대한 인식의 차이가 있는가?
위의 연구문제를 가지고 D광역시 소재 K대학교 교직이론과목을 강의하는 교수와 그 과목을 수강하는 학생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여 교직이론과목 45개 분반을 강의하는 36명의 교수에게 설문지를 배부하였고, 교직이론과목 7개 중 “교육방법 및 교육공학”, “교육사회”, “교육심리”, “교육철학 및 교육사”, “교육학개론”의 5개 과목을 선정하여 수강하는 665명의 학생들에게 설문지를 배부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17.0을 활용하여 각각 t-test와 ANOVA를 사용하였다. 그 결과 첫째, 학생의 배경변인(성별, 학년, 사범계열 유무)에 따라 학생이 지각하는 좋은 수업의 요인에 대한 인식의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교수들의 배경변인(성별, 강의경력)에 따라 대학교수가 지각하는 좋은 수업의 요인에 대한 인식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셋째, 교수와 학생 간의 좋은 수업의 요인에 대한 인식의 차이에서 동기유발 영역, 내용전달 영역, 강의진행기술 영역은 교수와 학생 모두 좋은 수업의 중요한 요인으로 인식하였다.
그러므로 대학에서는 학생들이 좋은 수업의 기준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요인 중에서 실제로 현실 수업은 어느 정도 만족하는지를 파악하여 대학의 수업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필요성을 근거로 대학의 교수학습센터와 같은 교육기관에서 교수법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을 통하여 대학 교육의 질을 향상시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