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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德懋 散文의 自己告白에 나타난 이중적 自我 = A Dualism of a Self Appeared in Lee’s Self Confessions in Lee Deok Mu's pro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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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173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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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본고는 이덕무에 대한 존재론적 탐구의 일환으로, 그의 산문에 나타난 자기고백을 연구대상으로 삼아 자아인식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덕무의 자아인식에 대한 해석의 스펙트럼은 다양하며 심지어는 대립적이기도 하다.
      이는 연구자 시선에 따른 차원도 존재하지만, 실제 이덕무의 자아인식은 이중적이며 상호 모순적 면모가 있기 때문이다. 본고에서는 이덕무 자아인식의 이중성을 해명하기 위해 먼저 자기위로적 고백과 자기각성적 고백으로 대비하여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자아의 이중성을 볼 수 있는 보수로의 回歸와 진보로의 轉流라는 양상이 확인된다. 그러나 두 양상은 상호 모순적
      성향을 보이면서도 심미성의 추구와 박학의 태도라는 측면에서 보자면 연속성과 전변성을 지니고 있다. 이덕무의 자기고백은 사회 구조적 문제에서 자아인식이 촉발되지만, 이 영역에 머물지 않고 자기각성적 고백을 통해 시간과 공간적 관념을 넘어 자신의 참 모습을 확인하려는 태도로 轉流되어 간다. 즉 이덕무의 자기고백이 갖는 이중성은 각성을 통해 자아에 대한 능동
      적 태도를 보이면서도 성리학적 담론의 자장 안에 머물고 있기 때문에 자신에 대한 분열적인 시선이라 하겠다. 이는 이덕무가 처한 불안한 상황의 반영이자 불우한 문인의 글쓰기의 한 양상이다. 그럼에도 그의 자아인식에 있어서 자기위로와 자기각성을 통한 주체적인 개인발견의 과정을 확인할 수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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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고는 이덕무에 대한 존재론적 탐구의 일환으로, 그의 산문에 나타난 자기고백을 연구대상으로 삼아 자아인식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덕무의 자아인식에 대한 해석의 스펙트럼은 다양하...

      본고는 이덕무에 대한 존재론적 탐구의 일환으로, 그의 산문에 나타난 자기고백을 연구대상으로 삼아 자아인식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덕무의 자아인식에 대한 해석의 스펙트럼은 다양하며 심지어는 대립적이기도 하다.
      이는 연구자 시선에 따른 차원도 존재하지만, 실제 이덕무의 자아인식은 이중적이며 상호 모순적 면모가 있기 때문이다. 본고에서는 이덕무 자아인식의 이중성을 해명하기 위해 먼저 자기위로적 고백과 자기각성적 고백으로 대비하여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자아의 이중성을 볼 수 있는 보수로의 回歸와 진보로의 轉流라는 양상이 확인된다. 그러나 두 양상은 상호 모순적
      성향을 보이면서도 심미성의 추구와 박학의 태도라는 측면에서 보자면 연속성과 전변성을 지니고 있다. 이덕무의 자기고백은 사회 구조적 문제에서 자아인식이 촉발되지만, 이 영역에 머물지 않고 자기각성적 고백을 통해 시간과 공간적 관념을 넘어 자신의 참 모습을 확인하려는 태도로 轉流되어 간다. 즉 이덕무의 자기고백이 갖는 이중성은 각성을 통해 자아에 대한 능동
      적 태도를 보이면서도 성리학적 담론의 자장 안에 머물고 있기 때문에 자신에 대한 분열적인 시선이라 하겠다. 이는 이덕무가 처한 불안한 상황의 반영이자 불우한 문인의 글쓰기의 한 양상이다. 그럼에도 그의 자아인식에 있어서 자기위로와 자기각성을 통한 주체적인 개인발견의 과정을 확인할 수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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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paper is a part of an ontological research about Lee Deok Mu and attempts to verify self-perceptions which are appeared in his confessions in Lee Deok Mu's proses. Interpretations about Lee’s self-perception have a
      large scope of diversities and even oppositive ones. Along with differences of a researcher’s views, it is because that Lee actually has an ambivalent and self-contradictory perception of himself. This paper analyses contrasting
      aspects of his self-consolation and self-awakening in order to explain his dualism of self-perception. Through this analysis, it is possible to identify his return to conservatism and his conversion to progressivism which
      shows his dual self. These two aspects are contradictory to each other, but also have a continuity and a conversion from the perspective of an aesthetic pursuit and an erudite attitude. Structural problems of the society have
      triggered these confessions that include his self-perceptions. However he refuses to stay at the same level. And he further develops his intellectual exploration to the level of the attitude that attempts to verify his true self beyond time and 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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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paper is a part of an ontological research about Lee Deok Mu and attempts to verify self-perceptions which are appeared in his confessions in Lee Deok Mu's proses. Interpretations about Lee’s self-perception have a large scope of diversities a...

      This paper is a part of an ontological research about Lee Deok Mu and attempts to verify self-perceptions which are appeared in his confessions in Lee Deok Mu's proses. Interpretations about Lee’s self-perception have a
      large scope of diversities and even oppositive ones. Along with differences of a researcher’s views, it is because that Lee actually has an ambivalent and self-contradictory perception of himself. This paper analyses contrasting
      aspects of his self-consolation and self-awakening in order to explain his dualism of self-perception. Through this analysis, it is possible to identify his return to conservatism and his conversion to progressivism which
      shows his dual self. These two aspects are contradictory to each other, but also have a continuity and a conversion from the perspective of an aesthetic pursuit and an erudite attitude. Structural problems of the society have
      triggered these confessions that include his self-perceptions. However he refuses to stay at the same level. And he further develops his intellectual exploration to the level of the attitude that attempts to verify his true self beyond time and 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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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1. 들어가며
      • 2. 이덕무 산문의 자기고백 양상
      • 1) 자기위로적 고백을 통한자부심의 發露
      • 2) 자기각성적 고백을 통한眞吾의 추구
      • 3. 이덕무 산문의 자기고백 의미
      • 1. 들어가며
      • 2. 이덕무 산문의 자기고백 양상
      • 1) 자기위로적 고백을 통한자부심의 發露
      • 2) 자기각성적 고백을 통한眞吾의 추구
      • 3. 이덕무 산문의 자기고백 의미
      • 1) 위로를 통한 보수로의 回歸
      • 2) 각성을 통한 진보로의 轉流
      • 4. 이덕무 자아의 이중성: 결론을대신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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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정우봉, "李德懋의『觀讀日記』에 나타난 자아상" 민족어문학회 (74) : 39-67, 2015

      2 이화영, "李德懋의 文學硏究" 집문당 1994

      3 정우봉, "沈魯崇의 自傳文學에 나타난 글쓰기 방식과 자아 형상" 민족문화연구원 (62) : 89-118, 2014

      4 정우봉, "沈魯崇의 <南遷日錄>에 나타난 내면고백과 소통의 글쓰기" 한국한문학회 (52) : 261-305, 2013

      5 심경호, "한문산문의 내면 풍경" 소명 2001

      6 최두헌, "필기의 관점에서 본 『이목구심서』 연구" 고려대 2011

      7 오형엽, "주름과 기억" 작가 2004

      8 李德懋, "종북소선" 돌베개 2010

      9 박진성, "조선 후기 자전적 글쓰기 연구 : 17·18세기 산문을 중심으로"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2010

      10 안득용, "자아의 유형에 따른 전근대 자서전의 분류와 그 형성 배경" 고전문학한문학연구학회 17 : 265-304, 2014

      1 정우봉, "李德懋의『觀讀日記』에 나타난 자아상" 민족어문학회 (74) : 39-67, 2015

      2 이화영, "李德懋의 文學硏究" 집문당 1994

      3 정우봉, "沈魯崇의 自傳文學에 나타난 글쓰기 방식과 자아 형상" 민족문화연구원 (62) : 89-118, 2014

      4 정우봉, "沈魯崇의 <南遷日錄>에 나타난 내면고백과 소통의 글쓰기" 한국한문학회 (52) : 261-305, 2013

      5 심경호, "한문산문의 내면 풍경" 소명 2001

      6 최두헌, "필기의 관점에서 본 『이목구심서』 연구" 고려대 2011

      7 오형엽, "주름과 기억" 작가 2004

      8 李德懋, "종북소선" 돌베개 2010

      9 박진성, "조선 후기 자전적 글쓰기 연구 : 17·18세기 산문을 중심으로"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2010

      10 안득용, "자아의 유형에 따른 전근대 자서전의 분류와 그 형성 배경" 고전문학한문학연구학회 17 : 265-304, 2014

      11 Philippe Lejeune, "자서전의 규약" 문학과지성사 1988

      12 김경, "이덕무 산문비평 연구 : 『종북소선』, 『풍석고협집』 소재 비평을 중심으로" 고려대 교육대학원 2010

      13 심경호, "박지원과 이덕문의 文 교환에 대하여 - 박지원의『산해경』 東荒經 補經과 이덕무의 注에 나타난 지식론의 문제와 훈고학의 해학적 전용 방식, 그리고 척독 교환의 인간학적 의의" 한국한문학회 (31) : 89-112, 2003

      14 안대회, "고전산문산책" 휴머니스트 2008

      15 프란츠 파농, "검은피부 하얀가면" 인간사랑 2013

      16 리하르트 반 뒬멘, "개인의 발견" 현실문화연구 2005

      17 李德懋, "靑莊館全書" 민족문화추진회

      18 朴趾源, "燕巖集" 민족문화추진회

      19 尹光心, "幷世集"

      20 김하라, "『흠영』(欽英), 분열된 자아의 기록" 민족문화연구원 (57) : 175-211, 2012

      21 "CD-ROM 文淵閣四庫全書 電子版"

      22 김경, "18세기 漢文散文의 尙奇 논의와 作品樣相" 고려대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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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3-01-01 평가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KCI등재
      201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6-07-21 학회명변경 영문명 : Http://Www.Daedonghanmunhak.Co.Kr -> http://www.daedonghanmun.or.kr/ KCI등재후보
      2006-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4-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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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71 0.71 0.64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61 0.61 1.492 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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