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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과 면역력에 대한 인식 - 세계 대전과 필라테스(Joseph Pilates)의 사례를 중심으로 - = Awareness of War and Immunity - Focusing on the case of World War and Joseph Pilat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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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8674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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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Within the category of power that regulates the human body, there is also an ideological form of knowledge. In the field of research that intensively explored the collective form of humans, interest in the ‘human body’ is increasing. “Sociology of the Body” is recognized as an independent field of sociology that studies society. At the same time as the Western industrialization and modernization process developed, the perception of the human body was transformed together. Humanities medicine is the area that standardizes value problems in relation to diseases and health problems of the human body. In the history of infectious diseases, it can be seen that citizens’ health and disease management have been managed through various policies since early on. The 1918 influenza outbreak was highly contagious and spread to young, healthy adults in their 20s and 30s. Joseph Pilates put forward the motto of “a sound mind in a sound body”. This study aims to study changes in perception of war and immunity. COVID-19 Pandemic Is Increasing Interest In Immunity And Physical Activity And Health And Hygiene Issues. We tried to approach social phenomena with increased interest in health and hygiene issues with a wide spect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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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thin the category of power that regulates the human body, there is also an ideological form of knowledge. In the field of research that intensively explored the collective form of humans, interest in the ‘human body’ is increasing. “Sociology ...

      Within the category of power that regulates the human body, there is also an ideological form of knowledge. In the field of research that intensively explored the collective form of humans, interest in the ‘human body’ is increasing. “Sociology of the Body” is recognized as an independent field of sociology that studies society. At the same time as the Western industrialization and modernization process developed, the perception of the human body was transformed together. Humanities medicine is the area that standardizes value problems in relation to diseases and health problems of the human body. In the history of infectious diseases, it can be seen that citizens’ health and disease management have been managed through various policies since early on. The 1918 influenza outbreak was highly contagious and spread to young, healthy adults in their 20s and 30s. Joseph Pilates put forward the motto of “a sound mind in a sound body”. This study aims to study changes in perception of war and immunity. COVID-19 Pandemic Is Increasing Interest In Immunity And Physical Activity And Health And Hygiene Issues. We tried to approach social phenomena with increased interest in health and hygiene issues with a wide spect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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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인간 신체의 질병 및 건강 문제와 연관하여 가치 문제를 규범화한 영역은 인문의학이다. 인문의학은 ‘인간’ 문제를 중점적으로 탐구하는 분야로 사회 환경과 자연 환경에서 질병의 원인을 탐구하고 있는 자연의학과 사회의학으로 구분된다. 전염병의 역사에서는 일찍부터 각종 정책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과 질병 관리를 해왔던 것을 확인할 수 있다. 1918년 발생한 인플루엔자는 강한 전염성으로, 젊고 건강한 20-30대 성인들에게 전파되고, 그들의 사망률이 높다는 특징을 보인다. 신체 활동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면역력을 높인 인물로 알려진 요제프 필라테스(Joseph Pilates, 1883-1967)는 1차 세계대전 시기 부상당한 군인들의 회복 및 스페인 독감으로부터의 생존을 위해 중요 역할을 하였다. 그는 “건전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이라는 모토를 바탕으로 신체와 정신을 동시에 강화시키는 방안을 탐구하였는데, 1918-1919년 스페인 인플루엔자가 확산되었을 때, 필라테스의 운동 프로그램에 동참했던 동료 수감자들은 다른 수용소 수감자들과는 달리 감염자가 거의 없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세계 대전과 필라테스의 사례를 중심으로 전쟁과 면역력에 대한 인식 변화를 살펴봄으로써 코로나 19로 인한 팬데믹 현상으로 면역력과 신체 활동 및 건강과 위생 문제에 대한 관심이 증대된 사회 현상에 대해 접근해 보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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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 신체의 질병 및 건강 문제와 연관하여 가치 문제를 규범화한 영역은 인문의학이다. 인문의학은 ‘인간’ 문제를 중점적으로 탐구하는 분야로 사회 환경과 자연 환경에서 질병의 원인...

      인간 신체의 질병 및 건강 문제와 연관하여 가치 문제를 규범화한 영역은 인문의학이다. 인문의학은 ‘인간’ 문제를 중점적으로 탐구하는 분야로 사회 환경과 자연 환경에서 질병의 원인을 탐구하고 있는 자연의학과 사회의학으로 구분된다. 전염병의 역사에서는 일찍부터 각종 정책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과 질병 관리를 해왔던 것을 확인할 수 있다. 1918년 발생한 인플루엔자는 강한 전염성으로, 젊고 건강한 20-30대 성인들에게 전파되고, 그들의 사망률이 높다는 특징을 보인다. 신체 활동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면역력을 높인 인물로 알려진 요제프 필라테스(Joseph Pilates, 1883-1967)는 1차 세계대전 시기 부상당한 군인들의 회복 및 스페인 독감으로부터의 생존을 위해 중요 역할을 하였다. 그는 “건전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이라는 모토를 바탕으로 신체와 정신을 동시에 강화시키는 방안을 탐구하였는데, 1918-1919년 스페인 인플루엔자가 확산되었을 때, 필라테스의 운동 프로그램에 동참했던 동료 수감자들은 다른 수용소 수감자들과는 달리 감염자가 거의 없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세계 대전과 필라테스의 사례를 중심으로 전쟁과 면역력에 대한 인식 변화를 살펴봄으로써 코로나 19로 인한 팬데믹 현상으로 면역력과 신체 활동 및 건강과 위생 문제에 대한 관심이 증대된 사회 현상에 대해 접근해 보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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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박흥식, "흑사병은 도시 피렌체를 어떻게 바꾸었는가?" 한국서양사학회 (130) : 96-119, 2016

      2 박흥식, "흑사병 논고" 역사교육연구회 (106) : 183-210, 2008

      3 이진숙, "필라테스의 현상학적 체험에 관한 연구" 동아대학교 대학원 2007

      4 최정아, "필라테스 운동 참여가 신체·심리적 요인 변화 및 심리적 행복감간의 인과분석" 원광대학교 대학원 2010

      5 김세희, "프랑스 르네상스 인문주의에 대한 재고찰: 라블레의 ‘가르강튀아’를 중심으로" 한국교육사상학회 32 (32): 1-24, 2018

      6 최선아, "팬데믹 시대 감염병 대응을 위한 사회적 소통과 공공 PR" 도서출판 지금 2021

      7 고유경, "축제에 나타난 독일 사회주의 청년운동의 이상과 현실" (5) : 2002

      8 하남길, "체육사 신론" 경남대학교출판부 2010

      9 이기준, "체육교사들의 체육사 교육에 대한 인식조사"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대학원 2000

      10 최선아, "체육교사 얀(Friedrich Ludwig Jahn)의 활동과 독일 청소년에 대한 인식의 변화" 한국독일사학회 (46) : 73-106, 2021

      1 박흥식, "흑사병은 도시 피렌체를 어떻게 바꾸었는가?" 한국서양사학회 (130) : 96-119, 2016

      2 박흥식, "흑사병 논고" 역사교육연구회 (106) : 183-210, 2008

      3 이진숙, "필라테스의 현상학적 체험에 관한 연구" 동아대학교 대학원 2007

      4 최정아, "필라테스 운동 참여가 신체·심리적 요인 변화 및 심리적 행복감간의 인과분석" 원광대학교 대학원 2010

      5 김세희, "프랑스 르네상스 인문주의에 대한 재고찰: 라블레의 ‘가르강튀아’를 중심으로" 한국교육사상학회 32 (32): 1-24, 2018

      6 최선아, "팬데믹 시대 감염병 대응을 위한 사회적 소통과 공공 PR" 도서출판 지금 2021

      7 고유경, "축제에 나타난 독일 사회주의 청년운동의 이상과 현실" (5) : 2002

      8 하남길, "체육사 신론" 경남대학교출판부 2010

      9 이기준, "체육교사들의 체육사 교육에 대한 인식조사"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대학원 2000

      10 최선아, "체육교사 얀(Friedrich Ludwig Jahn)의 활동과 독일 청소년에 대한 인식의 변화" 한국독일사학회 (46) : 73-106, 2021

      11 조셉 필라테스, "조셉 필라테스의 필라테스 바이블" 판미동 2020

      12 윤숙향, "조셉 필라테스의 오리지날 매트 동작 수록" 군자출판사 2009

      13 구지남, "조셉 필라테스의 생애사 고찰" 경성대학교대학원 2011

      14 E. J. 시에예스, "제 3신분이란 무엇인가" 책세상 2021

      15 엘프리드 W. 크로스비, "인류 최대의 재앙, 1918년 인플루엔자: 전 세계를 강타한 살인 독감의 수수께끼" 서해문집 2010

      16 이유진, "얀(Friedrich Ludwig Jahn)의 체육사상이 미국체육에 미친 영향" 경북대학교 교육대학원 2011

      17 이동갑, "얀(F.L.Jahn)의 체육사상에 관한 연구" 東亞大學校 大學院 1999

      18 니컬러스 A. 크리스타키스, "신의 화살: 작은 바이러스는 어떻게 우리의 모든 것을 바꿨는가" 월북 2021

      19 볼프강 베링거, "스포츠의 탄생" 까치 2021

      20 레이몽 토마, "스포츠의 역사" 한길사 2000

      21 하웅용, "스포츠 문화사" 한국학술정보 2018

      22 노희덕, "세계체육사" 서울대학교출판부 2006

      23 이영아, "선교의사 알렌(Horace N. Allen)의 의료 활동과 조선인의 몸에 대한 인식 고찰" 대한의사학회 20 (20): 291-326, 2011

      24 이제홍, "서양스포츠 문화사" 대경북스 2006

      25 이은영, "미셸 푸코의 불연속의 역사" 서강대학교 대학원 2000

      26 이을상, "몸의 생의학적 의미와 생명정치" 새한철학회 62 (62): 335-358, 2010

      27 김남옥, "몸의 사회학적 연구 현황과 새로운 과제" 한국이론사회학회 (21) : 289-327, 2012

      28 오동변, "근대 독일체육의 국가주의 성격에 관한 연구" 서울대학교출판부 1988

      29 존 M. 배리, "그레이트 인플루엔자: 인류 역사상 가장 치명적이었던 전염병 이야기" 해리북스 2021

      30 미셸푸코, "광기의 역사" 나남 2003

      31 나혜심, "‘질병으로부터 안전한 공간’ 관리와 공간권의 사회사: 19세기 독일 전염병 확산 시기 사회적 관계를 중심으로" 한국세계문화사학회 (56) : 39-69, 2020

      32 김건우, "‘1918년 인플루엔자’와 1차 세계대전 - 독일군의 대응과 영향을 중심으로 -" 한국독일사학회 (50) : 77-110, 2022

      33 Aronowitz, R. A., "Making Sense of Illness: Science, Society, and Disease" Cambridge University Press 1998

      34 Frank, A. W., "How to think about MadicineThe Wounded Storyteller: Body, Illness, and Ethics" The University of Chicago Press 1997

      35 Collins, H., "How to think about Madicine" The University of Chicago Press 2005

      36 Mommsen, Wolfgang J., "Die Urkatastrophe Deutschlands. Der Erste Weltkrieg 1914-1918" 1914

      37 Wehler, Hans-Ulrich, "Deutsche Gesellschaftsgeschichte, Bd. 4: Vom Beginn des Ersten Weltkriegs bis zur Gründung der beiden deutschen Staaten 1914-1949" 2003

      38 Nipperdey, Thomas, "Deutsche Geschichte 1866-1918, 2 Bände" 1992

      39 Winkler, Heinrich August, "Der lange Weg nach Westen, Bd. 1: Deutsche Geschichte vom Ende des Alten Reiches bis zum Untergang der Weimarer Republik" 2000

      40 Chickering, Roger, "Das Deutsche Reich und der Erste Weltkrieg" 2002

      41 J. R. 맥닐, "20세기 환경의 역사" 에코리브르 2008

      42 이종찬, "19세기 독일 사회의학의 역사적 발전" 3 (3): 1994

      43 김서형, "1918년 인플루엔자와 미국사회 : 전쟁, 공중보건 그리고 권력"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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